〈 131화 〉131화
지왕은 자신의 가족만 아는 비밀 장소에 샛별이를 데리고 와 계곡에서 놀다가 섹스를 한 뒤 알몸으로 나란히 바위 위에 앉아 햇볕을 쬐며 젖은 몸을 말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둘을 아까부터 언덕 위의 나무 뒤에 숨어 몰래 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사내가 있었다.
하지만 지왕과 샛별이는 누가 보고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오히려 몸이 따뜻해지니 분위기가 오붓해지며 마음이 다시 동했다. 그래서 지왕이 먼저 샛별이에게 키스를 하며 가슴을 애무했다. 샛별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무장해제가 돼 다리가 슥 벌어졌다.
“하앙~...”
지왕은 손을 아래로 가져가 보지를 애무했다. 샛별이는 다리와 보지를 움찔 오므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앙~, 지왕아...”
지왕은 샛별이를 천천히 바위 위에 눕혔다. 그리고 입술과 목덜미, 가슴에 차례로 입을 맞추며 내려와 마침내 젖꼭지를 쪽쪽 빨았다.
“후우... (쪽 쪽 쮸릅)”
샛별이는 움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지왕의 머리를 꼭 끌어안은 채 파르르 경련했다.
“하흣! 아항~!”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너무도 눈부셨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천상에서 지왕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황홀했다.
“지왕아... 하흐응~...”
눈을 감으니 지왕이 자신의 몸을 더듬고 젖꼭지를 쪽쪽 빠는 느낌이 더욱 강렬하고 또렷하게 느껴졌다. 그로인해 몸이 더 후끈 달아올라 보지가 애액으로 더욱 질펀하게 범벅이 되었다.
‘거기가 흠뻑 젖었어... 하흐응~...’
젖꼭지를 빨던 지왕의 입술이 배와 옆구리를 훑으며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게 느껴졌다. 샛별이는 움찔 하며 파르르 경련했다.
‘설마... 하흐응~!’
보지가 설레임으로 새삼 더 벌름거렸다. 애액도 더 줄줄 흘러 허벅지와 바위에 닿아 있는 엉덩이가 흥건히 젖어 버렸다. 지왕은 샛별이의 아랫배와 보지털이 무성한 부분을 입술로 훑으며 다리를 천천히 벌렸다. 샛별이는 긴장해서 저도 모르게 제 젖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하흐응~!”
보지가 슥 벌어지며 속살에 머금어져 있던 애액이 주륵 흘러내렸다. 보지가 숨을 쉬듯 벌름거렸다.
“아흐응~... 그렇게 쳐다보지 마... 부끄럽단 말이야...”
지왕은 키득 웃으며 놀렸다.
“빨지 말란 소리는 안 하네?”
“어?!”
샛별이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지왕은 거듭 놀렸다.
“싫으면 싫다고 해. 그럼 안 빨아줄 테니까.”
샛별이는 당황해서 우물쭈물했다.
“그, 그게...”
그로인해 보지가 더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하흐응~...”
지왕은 히죽 웃으며 벌려져 있는 보지를 할짝 핥아 속살에 머금어져 있던 애액을 츄릅 발라 먹었다.
“후우... (츄릅 할짝)”
샛별이는 제 젖을 움켜잡은 채 파르르 경련했다.
“아흣!”
보지가 새삼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지왕은 씩 웃으며 땡글땡글하게 부푼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할짝할짝 얼렀다.
“후우~. (츄릅 할짝)”
샛별이는 아찔해하며 지왕의 혀에다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아흣! 거긴... 아항~!”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제 젖을 주물럭거리며 젖꼭지를 손가락 끝으로 꼬물꼬물 애무했다.
“하흣! 자극이 너무 쎄...! 이러다 가버려...! 아흐응~!”
그러자 지왕이 보빨을 중단하고 샛별이의 보지에서 입을 뗐다. 샛별이는 얼떨떨했다.
“왜...”
지왕은 히죽 웃으며 말했다.
“보기 좋아서. 계속해 봐.”
젖과 보지를 자위하듯 계속 주물러보라는 것이었다. 샛별이는 창피해서 얼굴이 빨개졌다. 그렇지만 시키는 대로 젖을 만지고 있던 오른 손을 아래로 내려 보지를 주물럭대며 클리토리스도 같이 꼬물꼬물 애무했다.
“하흐응~...”
왼쪽 젖가슴도 움켜쥔 채 주물럭대며 젖꼭지를 꼬물꼬물 애무했다.
‘하앙~... 창피해... 그렇지만 지왕이를 사랑하니까... 원하는 건 뭐든지 해주고 싶어... 하흐응~...’
그래서 용기를 내 교태를 부렸다.
“하앙~, 넣어줘... 너의 정액 자궁 속에 받고 싶어... 듬뿍 싸줘... 하흐응~...”
지왕은 흡족해하며 자지를 샛별이의 보지에다 갖다댔다.
“후후.”
그러자 샛별이는 보지를 만지던 손으로 지왕의 자지를 슥슥 어루만졌다.
“하앙~, 굉장해... 따뜻하고 엄청 커... 아흐응~...”
지왕의 자지는 샛별이의 손에 묻어 있던 애액으로 금방 질펀하게 범벅이 되었다. 그로인해 샛별이가 자지를 쓰다듬을 때마다 질척질척 찌걱찌걱 애액이 부대끼는 소리가 났다. 샛별이는 그 소리에 흥분해서 보지를 더 벌름대고 애액도 새로 질질 쌌다.
‘아흐응~! 지왕의 거기에서 야한 소리가 나... 하흐응~!’
지왕은 자지가 애액으로 미끌미끌해지자 보지 속으로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샛별이는 대번에 등과 고개를 뒤로 활대처럼 확 젖히며 바르르 경련했다.
“하으윽! 들어왔어...!”
그와 동시에 보지가 움찔거리며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아흐앙~~!”
지왕은 샛별이의 젖꼭지를 쪽쪽 빨며 자지를 보지 속에다 계속 쑤컹쑤컹 쑤셨다.
“훅! 훅! (쮸릅 쪽 쪽)”
푹! 푹!
샛별이는 몸을 바르르 바르르 떨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흑! 하흑! 조금만 더...! 아흣!’
지왕의 자지가 자궁에 닿을락말락한 느낌에 애가 타서 저도 모르게 혀가 낼름 낼름 나왔다. 지왕은 히죽 웃으며 샛별이에게 입을 맞춘 채 혀를 쪽쪽 빨며 계속 보지를 푹푹 쑤셨다.
“훅! 훅! (쮸릅 쪽 쪽)”
푹! 푹!
샛별이는 지왕의 혀를 타고 흘러들어오는 침을 꼴깍꼴깍 받아마시며 보지를 벌름대고 골반을 펄떡거렸다.
“아흑! 우웁! (꿀꺽 꿀꺽)”
하지만 지왕의 자지는 좀처럼 자궁에 닿질 않았다. 샛별이는 애가 타서 미칠 것만 같았다. 어서 빨리 자궁을 쿡쿡 찔리고 싶은데... 그리고 쑤컹하고 뚫리고도 싶고... 심지어 조바심에 입까지 바짝바짝 말라 지왕의 침을 받아먹고 있는 데도 목이 탔다.
“아흐응~!”
그러다 저도 모르게 다리로 지왕의 허리를 확 감았다.
“아흣!”
지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 적극적인데?”
샛별이는 뒤늦게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를 깨닫고 얼굴이 빨개졌다.
‘앗! 내가 무슨 짓을...! 창피해!’
그렇지만 지왕의 허리를 감은 다리를 다시 풀진 못했다. 오히려 애가 타고 흥분을 해서 제 젖가슴을 주물럭대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꼬물꼬물 애무했다.
“하흐응~! 하앙~!”
지왕은 씨익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지를 새삼 뿌리까지 있는 힘껏 샛별이의 보지 속에다 팍 쑤셔박았다.
“훅!”
푸욱!
그러자 자지 끝이 대번에 자궁에 가서 쿡 닿아 버렸다. 샛별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좍 돋는 듯한 흥분에 휩싸이며 고개와 등이 활대처럼 뒤로 확 젖혀져 버렸다.
“아흑! 자궁에... 닿았어...! 아흐앙~~!”
정말 기뻤다. 굵직한 불방망이가 보지를 뚫고 뇌까지 푹 찔러버리는 듯한 기분이었지만 오히려 짜릿한 쾌감에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굉장해! 아흣!’
지왕은 계속 자지를 뿌리까지 보지 속에 쑤셔 박으며 자궁을 푹푹 찔렀다.
“좋아? 훅!”
푹!
샛별이는 바르르 몸서리를 치며 제 젖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잡고서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흑! 응! 좋아! 사랑해~! 아항~~!”
“후후. 훅!”
푹!
“아흑!”
지왕은 자궁을 자지로 계속 푹푹 찌르며 말했다.
“‘정액 싸주세요’ 해 봐. 훅!”
푹!
샛별이는 부끄러움이 느껴졌지만 저도 모르게 망설이지 않고 시키는 대로 말했다.
“하흑! 정액... 싸주세요... 아흑!”
“어디에? 훅!”
푹!
“자궁에...! 가득...! 하얗게 범벅되고 싶어... 아항~~!”
“후후. 훅!”
푹!
“아으윽!”
그렇게 샛별이는 자궁을 쿡쿡 찔리며 온몸에서 힘이 쭉쭉 빠져나가는 듯한 흥분에 휩싸여 정신이 점차 몽롱해져 갔다.
‘지왕이의 정액... 아까 받은 것도 자궁 속에 남아 있는데... 그치만 새로 또 받고 싶어. 가득 채우고 싶어... 아항~~!’
그 순간 지왕이 자지를 거듭 팍 뿌리까지 보지 속에다 쑤셔 박았다.
“훅!”
푹!
그러자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샛별이의 자궁을 쑤컹 관통했다.
푸욱!
샛별이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으윽!! 자궁이... 뚫려버렸어...! 굉장해...! 아윽!"
그와 동시에 자지가 불끈대며 정액을 자궁 속에다 부왁 뿜어냈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지왕의 체열로 달궈진 뜨거운 정액이 샛별이의 자궁 속을 순식간에 허옇게 범벅시켰다. 샛별이는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그 흥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보지에서 무색투명한 물을 촥 뿜어냈다.
“이긋끅!! 아 흐앙~~~~!!”
보지물이 지왕의 사타구니와 아랫배에 촥 부딪혀 촤르륵 물보라를 일으켰다.
촥! 촤르륵!
그리고 그 물방울들은 다시 오르가즘에 휩싸여 펄떡되고 있는 샛별이의 몸뚱이 위로 후드득 떨어졌다. 샛별이는 그 느낌에 흥분을 참지 못하고 재차 부르르 전율했다.
“아흐윽!!”
그러자 지왕은 자지를 보지에서 뽑아 남은 정액을 샛별이의 몸뚱이 위에다 퓨퓻 쌌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자지에서 뿜어져나간 정액이 허옇게 덩어리지며 샛별이의 젖가슴과 얼굴, 그리고 배 위로 후드득 떨어졌다. 샛별이는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된 젖가슴과 젖꼭지를 주물럭거리고 손가락으로 어르며 바르르 바르르 경련했다.
“하흐응~! 하앙~! 굉장해... 가슴이 미끌미끌... 엄청난 냄새... 하흥~!”
지왕은 샛별이의 배 위에 올라타 아직 30센티 길이를 유지한 채 정액을 꿀럭꿀럭 흘리고 있는 자지를 젖가슴 사이에다 장착하고 슥슥 비볐다.
“후우~.”
그러자 자지가 정액으로 완전 질펀하게 범벅이 되며 귀두가 샛별이의 입술에 꾹꾹 닿았다. 샛별이는 젖가슴을 젖치기하듯 움켜잡은 채 주물럭대며 바로 혀를 낼름거려 귀두를 쪽쪽 빨았다.
“하흐응~... 우움. (쮸릅 쪽 쪽)”
입술이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돼 비릿한 밤꽃향이 코를 찔렀지만 너무나 행복했다.
‘하앙~... 따뜻해... 미끌미끌... 하흐응~... 우움... (쮸릅 쪽 쪽)’
지왕은 키득 웃으며 샛별이에게 물었다.
“맛있어?”
샛별이는 정액이 범벅이 된 귀두를 입에 문 채 배싯 웃으며 애교를 부렸다.
“네~, 마시써요~. 주인님 정액 좋아~... 우움... (쮸릅 쪽 쪽)”
지왕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주인님? 하하!”
샛별이는 저도 모르게 나온 ‘주인님’이란 소리에 뒤늦게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지만 전혀 후회스럽지가 않았다. 오히려 창피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하앙~... 행복해... 우움... (쮸릅 쪽 쪽)’
한편 언덕 위에 있는 나무 뒤에 숨어 둘의 모습을 폰으로 몰래 촬영하고 있던 사내는 샛별이가 자지를 입에 문 채 보지를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싸는 모습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오~! 씨발! 열라 야하네! 안 그러게 생겨가지고 완전 조교가 잘 됐잖아?’
그런데 그때 사내 뒤편에 공간이 벌어지며 틈이 생기는가 싶더니 그곳에서 마치 유령처럼 사람의 양팔이 쭉 뻗어 나왔다. 그리고 사내의 입을 손으로 텁 틀어막는 동시에 목을 팔로 감아 뒤로 확 낚아챘다. 사내는 놀라서 버둥거렸다.
‘웁?! 뭐, 뭐?!’
그러나 찍 소리도 내지 못하고 눈 깜짝할 새에 공간의 틈으로 끌려들어갔다. 그리고 그가 떨어뜨렸던 휴대폰도 손이 다시 뻗어 나와 가지고 가 버렸다. 그러자 공간의 틈은 바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사내가 도착한 곳은 갤낚시 모텔이었다. 그리고 그를 이쪽으로 데리고 온 것은 다름아닌 폰팔이였다. 사내는 벌벌 떨며 폰팔이를 쳐다봤다.
“뭐, 뭐야?”
폰팔이는 자신의 폰인 ‘Gal낚시 Sex 노트 II - 얼티밋 에디션’의 화면을 켜 어떤 앱을 실행시키더니 사내한테 사진을 찍듯 플래시를 팡 터트렸다. 그러자 사내는 대번에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졸도했다.
“윽...”
철푸덕.
옆에 있던 여직원 대쥬리는 사내의 바지를 벗겨 귀두에다 기억 완전 삭제 주사를 놓았다. 그런 다음 그의 폰은 밟아서 부숴버렸다. 그리고 그는 바지가 벗겨진 상태로 원래 끌려왔던 곳에서 멀찍이 떨어진 외딴 길에 내버려졌다.
지왕과 샛별이는 그러한 사실을 모른 채 계곡 옆 바위 위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계속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하앙~...”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