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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화 〉148화 (148/270)



〈 148화 〉148화

슬기와 함께 2층 화장실을 다녀온 지왕은 저녁 식사를 하러 1층으로 내려갔다. 식탁엔 슬기의 아빠가 먼저 화장실 볼일을 보고 와서 앉아 있었다. 슬기의 새엄마 정아는 남편 옆에서 식탁 위에 있는 전기 그릴에 한우를 굽고 있었다. 지왕은 간만에 맡아 보는 1등급 한우 냄새에 순식간에 입에 침이 고였다.


‘우와! 이게 얼마 만에 먹어보는 한우냐!’


1등급인지 확인은 안 해봤지만 선물로 들어온 한우라니 왠지 1등급일 게 분명해 보였다. 또  냄새도...

그릴 옆 접시에는 아직 굽지 않은 한우생고기들이 아주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그냥 봐도 장정 대여섯 명이 배 터지도록 먹어도 다  먹을 같은 양이었다.

지왕은 식탁 의자에 앉으며 슬쩍 벨트를 풀었다.


‘배 터지도록 먹어야징~.’


슬기의 아빠는 직접 와인을 따서 지왕의 앞에 있는 잔에 따라주었다.


쪼르륵.


“마셔봐요. 지난번에 선물로 들어온 건데 아주 좋은 거예요.”


“감사합니다.”

지왕은 와인을 거의  마셔봐서 와인잔을 쥐는 게 못내 어색했다.

‘...’

슬기의 아빠는 모두의 잔에 와인을 따른  건배를 제안했다.

“그럼 슬기한테 훌륭한 과외 선생님이 생길 걸 축하하며, 건배!”

슬기와 정아도 지왕을 따라 방긋 웃으며 건배를 했다.

“건배!”

지왕은 건배 후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꿀꺽)... 오옷?!’

엄청 맛있었다.

‘비싼 값을 하네?’

정아가 슬기 아빠와 지왕의 앞접시에 다 구워진 고기를 덜어주었다.


“드셔 보세요.”


지왕은 슬기의 아빠가 고기를 먹는 것을 기다렸다가 얼른 뒤따라 먹었다.

‘(우물우물)... 오오!’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았다. 정아가 물었다.


“맛있어요?”


지왕은 흥분해서 고개를 끄덕였다.


“네! 엄청 맛있어요!”

슬기의 아빠는 껄껄 웃었다.

“하하! 많이 먹어요. 또 있으니까.”

“네, 감사합니다!”


지왕은 고기가 구워지는 족족 마구 집어먹었다. 슬기가 킥킥 웃으며 지왕을 놀렸다.


“선생님, 천천히 드세요. 아무도 안 뺏어 먹어요.”


슬기의 핀잔에 지왕은 괜히 멋쩍어서 얼굴이 빨개졌다.


“어...”

하지만 곧 다시 저도 모르게 고기를 마구 집어 먹었다. 배가 금방 빵빵해졌다.


“후우, 배부르다.”

슬기와 정아, 그리고 슬기의 아빠도 배가 불렀다.

“후우... 배부르네.”

“저도요. 완전 돼지 됐어.”

정아가 남편에게 물었다.

“밥 드시겠어요?”

“어, 조금만.”

슬기의 아빠는 딴 걸 배부르게 먹어도 꼭 밥을 한 숟갈 먹어야 만족을 느끼는 스타일이었다. 정아는 슬기와 지왕에게도 물었다.


“선생님은요?”

“저도 조금만 주세요.”


“슬기 넌?”

“전 됐어요. 더 먹으면 진짜 돼지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밥은 지왕과 슬기 아빠만 먹게 되었다.

정아는 일어나 전기밥솥 쪽으로 갔다. 그리고 밥그릇 2개에 밥을 푼 다음 몰래 앞치마 주머니에서 앰플을 하나 꺼냈다. 그건 아까 지왕이 준 수면제가 담긴 앰플이었다. 정아는 그걸 남편의 밥 위에다 재빨리 뿌렸다.

“...”

그리고 시치미를 떼고 그 밥을 남편에게 주었다.


“드세요.”


“어.”

슬기의 아빠는 의심 없이 수면제가 뿌려진 부분의 밥을 정확히 숟가락으로  퍼서 입에 넣었다.


“...”

정아는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

그리고 잠시 후 슬기의 아빠가 밥을 삼키고 김치를 젓가락으로 집는가 싶더니 이내 눈꺼풀이 무거워졌다.

“으... 왜 이러지?”

지왕은 그제야 정아가 슬기 아빠의 밥에 수면제를 탄  알아챘다. 정아는 조마조마해하면서도 시치미를 떼며 물었다.

“왜 그러세요?”


슬기의 아빠는 금방이라도 잠들 것처럼 고개를 꾸벅꾸벅하며 힘겹게 대답했다.


“그게... 갑자기...”


그러더니 결국 고개를 툭 떨구며 식탁 위에 머리를 박고 말았다.

“쿠울... Zzz.”


밥그릇에 머리를 처박을 뻔 했지만 옆에 있던 정아가 재빨리 그릇들을 치워 불상사를 면했다. 정아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휴우...”

지왕은 씨익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후후.”

슬기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했다.

“엥? 아빠?”


지왕은 씩 웃으며 슬기에게 말했다.

“내버려 둬. 너네 엄마가 수면제 먹인 거니까.”


슬기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네에?!”

정아는 당황해서 버벅댔다.


“아니 그건 선생님이...”

지왕은 씨익 웃었다.

“후후.”


그러고선 옆에 앉아 있는 슬기를 끌어다가 자기 허벅지 위에 앉혔다. 슬기는 깜짝 놀라 몸을 움찔 움츠렸다.


“앗!”

그러나 지왕은 슬기가 꼼짝 못하게 허리를 끌어안은 뒤 티셔츠와 치마 속에 손을 넣어 보지와 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후후.”

슬기는 대번에 젖꼭지와 클리토리스가 발딱  채 애액을 질질 쌌다.

“아흐응~, 아항~, 선생님... 흐으흥~.”

아빠 앞에서 노팬티로 다리가 벌려진 채 보지와 젖가슴이 만져지는 게 너무도 당혹스럽고 조마조마했다. 그러나 지왕은 아예 슬기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가슴을 훌렁 까버렸다. 그리고 치마도 걷어 올리고 다리도 강제로 쩍 벌어지게 해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된 보지를 훤히 드러냈다. 슬기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앗!”


그러나 지왕이 질을 손가락으로 쑤시며 젖꼭지를 애무하자 이내 흥분을 참지 못하고 부들부들 경련했다.


“아흐응~! 아항~! 선생님, 이러다 아빠가 깨시면...”

“괜찮아. 30분 동안은 깨지 않을 거야.”


“네? 아흐응~!”


지왕은 정아에게 이리 오라 눈짓을 했다. 정아는 시키는 대로 지왕의 앞으로 왔다. 그리고 눈치껏 알아서 앞에 꿇어앉아 지왕의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그러자 18센티 크기로 발기해서 귀두가 쿠퍼액으로 범벅된 자지가 덜렁 나오며 슬기의 보지를 아래에서 위로  찔렀다. 슬기는 움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아흣!”

자지는 슬기의 보지살 사이에 소세지처럼 끼워져서 비벼졌다.

“후우~.”

“아흐응~! 선생님의 것이 거기에 비벼지고 있어... 하흐응~...”

그로인해 자지가 금방 꿀을 발라 놓은 것처럼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되었다. 정아는 서로 붙어 있는 자지와 보지를 같이 낼름 낼름 핥았다.


“하흐응~ (츄릅 할짝)”


그러면서 제 치마 속에 손을 넣어 노팬티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했다.

“아흐응~ (츄릅 할짝)”


슬기는 제 보지가 자지에 밀착된 채 새엄마의 혀로 같이 핥아지는 느낌에 다리와 보지를 같이 움찔 움찔 하며 애액을 질질 쌌다.

“아흐응~, 엄마... 하앙~!”


이제 잠들어 있는 제 아빠 따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히려 입에서도 침을 질질 흘리며 고개를 돌려 지왕에게 입을 맞춘 채 지왕이 먹여주는 침을 꿀꺽꿀꺽 받아 마시고 있었다.


“우움... 아흐응~... (츄릅 꿀꺽)”

그때 정아가 지왕의 자지를 붙잡아서 슬기의 보지 속에 쏘옥 집이 넣었다. 슬기는 질 속이 자지로  차는 느낌에 부르르 떨며 보지를 꽉 오므렸다.

“아흣! 선생님의 것이 내 안에...! 아흐앙~~!”

그러곤 제 스스로 엉덩이를 움찔 움찔 움직이며 자지가 제 질 속을 푹푹 쑤시게 만들었다.

“아흐응~! 아항~!”


정아는 제 의붓딸의 보지가 자지에 박힌 채 애액을 질질 싸고 있는 걸 같이 할짝할짝 핥으며 자위를 했다.


“아흐응~. (츄릅 할짝)”


지왕은 허리를 들썩들썩 움직여 자지를 슬기의 보지 속에 쑤셔박고 젖을 주물럭거리며 말했다.

“자, 아빠한테 이쁜 짓 해야지?”

슬기는 당혹감과 흥분에 부들부들 떨며 어쩔  몰라 했다.


“네?”


“어서, 훅!”


푹!

“아흣!”

슬기는 결국 시키는 대로 자지를 보지 속에 쑤셔박히고 젖을 주물럭주물럭 애무당하고 제 엄마한테 보지를 빨리며 애액을 질질 싸면서 제 아빠를 향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 하흣!  선생님한테 범해지고 있어요... 하흥~! 그치만 행복해요... 선생님의 정액 자궁 속에 받고 싶어요... 하흑! 아항~!”


배덕감과 수치심 때문에 온몸에 열이 더 화끈 올라왔다. 하지만 그 때문에 흥분이 더 치솟아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보지가 더 움찔 움찔 오므려져 자지를 꽉꽉 조여댔다.


“아흣! 굉장해... 자궁이 쿡쿡 찔리고 있어... 선생님, 정액 싸주세요... 자궁 속에 선생님의 하얀 정액을 가득... 아흑!”


“어떤 자궁? 훅!”


푹!

“아흑! 음란하고 못된 자궁이요...! 아빠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남자한테 범해지고 있는데도 수치심도 모른 채 흥분하는 못  아이의 자궁... 선생님의 자지로 혼내주세요~, 아흐앙~!”


“음란한 녀석. 훅!”


푹!

“아흣!”

“어때? 아빠 앞에서 솔직하게 다 드러내니까 마음이 오히려 편하지?”


“네... 마치 해방된 느낌이에요...  쑤셔주세요. 팍팍! 아흑!”

“그럼 원하는 대로... 훅! 훅! 훅!”


푹! 푹! 푹!


“아흑! 하흑! 흣극!”

그렇게 연달아 자궁을 자지로 푹푹 찔리니 슬기는 점차 정신이 아찔해져 갔다.

“아흐응~! 아항~!”

지왕의 다리 위에 올라앉은 채로 아빠를 향해 가랑이를 쩍 벌리고서 보지를 자지로 쑤셔박히며 동시에  새엄마에게 보빨을 당하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은 오히려 점점 더 편해졌다.


“아흐응! 하흑! 엄마...! 아빠...! 아흑!”

젖꼭지와 클리토리스가 발딱  느낌도 너무 너무 좋았고 입과 보지에서 침과 애액이 질질 흘러내리는 느낌도 더럽고 수치스럽기보단 오히려 너무 흥분이 되었다. 더욱더 망가지고 싶었다. 그러면  큰 흥분, 아니 오르가즘을 느낄  있을 것 같았다.

“선생님! 싸 주세요! 아빠 앞에서 정액 범벅이 되고 싶어...! 아항~!”

슬기는 그러면서 보지를 새삼 움찔 오므리며 지왕의 자지를  옥좼다.

“하으윽!”


지왕은 질이 자지를 꽉 감싸는 느낌에 자극 받아 자지를 새삼 뿌리까지 힘껏 보지 속에다 콱 쑤셔 박았다.


“훅!”

푸욱!

그 순간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슬기의 자궁문을 팍 관통했다.


"웃!"


푸욱!


슬기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으윽!! 자궁이 뚫렸어...!"

그와 동시에 자지가 마구 불끈대며 허연 정액을 자궁 속에다 부왁 뿜어냈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지왕의 체열로 달궈진 뜨거운 정액이 슬기의 자궁 속을 부왁부왁 허옇게 범벅시켰다. 슬기는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제 아빠를 향해 보지물을 촤악 내뿜었다.

"이긋끅!! 아빠 앞에서 가버렷...! 아 흐앙~~~~!!"

촤르륵! 촤악!


슬기의 가랑이 사이에서 뿜어져 나간 보지물은 식탁까지 날아가 후드득 떨어졌다.

“아흐응~! 아항~!”

촤르륵! 촤악!

슬기의 보지는 자지가 꽂힌 채로 계속 벌름대며 보지물을 좌륵 좌륵 흘렸다.


“하흐응~... 아빠 앞에서 자궁이 정액으로 범벅이  버렸어~, 아흐응~...”

그리고 이윽고 자지가 도로 18센티 크기로 줄어들며 자궁에서 빠져나오자 그 안에 차 있던 정액이 자지가 꽂혀 있는 보지 구멍 틈새로 허옇게 줄줄 흘러나왔다. 정액은 보지물과 애액과 섞여 미끌거리며 지왕의 자지와 불알까지 허옇게 적셨다.

“하흐응~... 보지 따뜻해~...”

슬기는 그러면서 지왕의 품에 등을 기댄 채 다리를 쩍 벌린 자세로  늘어져 버렸다.

“헤흐응~...”


정아는 여전히 그 앞에 꿇어앉아 제 의붓딸의 보지가 질에 자지가 꽂힌 채로 정액과 보지물을 허옇게 질질 흘리는 걸 할짝 할짝 발라 먹고 있었다.

“하흐응~... (츄릅 할짝)”

그러면 슬기는 제 새엄마의 혀와 입술이 제 보지를 속살까지 훑는 느낌에 부르르 떨며 움찔 움찔 경련을 했다.

“하흐응~, 하앙~... 엄마  따뜻해~... 헤흐응~...”

지왕은 여전히 자지를 슬기의 보지에 꽂은 채로 불끈대며 젖을 주물럭거렸다.


“후후, 음탕한 모녀 같으니라구.”

“헤헤... 헤흐응~...”


“하앙~... (츄릅 할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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