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60화 〉160화 (160/270)



〈 160화 〉160화

지왕은 지혜, 샛별이와 갤낚시 모텔에 100일 기념일 이벤트를 하러 와서 그 둘은 물론 리나와 다단계녀 지은, 그리고 쥬리와 다른 모텔 여직원들까지 한꺼번에 정액 범벅으로 만들었었다.

그리고 지금 그로부터 2시간 가량이 흘렀다. 다른 여자들은 이미 몸을 말끔하게 씻고 침대와 방까지 정리했지만 샛별이와 지혜는 완전 녹초가 돼서 계속 곤히 잠들어 있었다.

“흐응... Zzzz...”

“흐응... Zzzz...”


아까 보지,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궁과 똥꼬를 동시에 범해지면서 온몸이 여자들에게 빨린 끝에 눈까지 허옇게 뒤집으며 가버렸었기 때문이었다. 모텔 여직원들이 이후 물수건으로 둘의 몸에 묻은 정액을 닦아주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말끔해지기엔 무리가 있었다.

지왕도 아까 ‘대량 사정 유도 주사’를 맞고서 정액을 엄청나게 쌌었기 때문에 녹초가 돼서 그 옆에서 잠들어 있었다.


“쿠울... Zzzzz”


그러다 돌연 움찔 하며 잠에서 깨어났다.


“응? 으음...”


그러자 옆에서 팬티 차림으로 앉아 있던 리나가 방긋 웃으며 물었다.


“일어났어?”


지왕은 자연스럽게 리나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대답했다.


“어... 샛별이랑 지혜는?”

“아직 자고 있어. 힘들었나봐.”

“훗, 하긴. 좀 심하긴 했지.”


“씻을래?”

“아니. 쟤들 일어나면 같이 하지 뭐.”

“응.”

그때 샛별이와 지혜가 동시에 꿈틀거리며 잠에서 깨어났다.


“으음...”


“흐응...”

지왕은 웃으며 둘에게 말했다.

“일어났냐?”

샛별이와 지혜는 아짐 잠에 취해 주섬주섬 일어나 앉으며 대답했다.

“응...”

“어... 얼마나  거야?”

그러자 리나가 대답했다.

“2시간 좀 넘게 잤어.”

“아...”


샛별이는 그제야 아까 리나를 비롯한 모텔의 여직원들과 같이 한데 뒤엉켜 지왕에게 범해졌던 게 생각이 났다. 특히 마지막엔 지왕이 똥꼬와 온몸에 정액을 싸준  리나가 자신의 똥꼬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입으로 받아 자신한테 먹여줬던 게 생각나 창피해서 얼굴이 빨개졌다.

“...”


지혜 또한 아까 모텔 직원들 앞에서 각종 수치 플레이를 당했던  생각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

리나는 그런 둘을 생글거리며 바라보고 있었다.

“후후.”

지왕은 웃으며 둘에게 말했다.

“씻을까?”

둘은 수줍게 대답했다.

“응...”

“응...”

그러자 리나가 말했다.

“옆방에 목욕 준비 해놨어.”

그러고는 일어나서 지왕에게 가운을 입혀줬다. 하지만 샛별이와 지혜에겐 가운을 입혀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샛별이는 수줍어하며 리나에게 말했다.

“저... 우리 꺼는...”

리나는 생긋 웃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없어.”


샛별이는 얼떨떨했다.

“어? 왜...”


“지왕이가 너랑 언니는 알몸으로 가는 걸 더 좋아할 테니까.”


그러면서 지왕을 쳐다봤다. 지왕은 피식 웃었다.

“훗.”


지왕이 웃는 걸 본 샛별이와 지혜는 더 이상 뭐라 하질 못했다.

“...”

“...”


리나는 자신도 가운을 걸치지 않은  팬티만 입은 차림으로 앞장서 갔다.

“따라 와.”

지혜와 샛별이는 수줍어하며 머뭇머뭇 리나를 따라갔다. 지왕도 셋의 엉덩이가 씰룩거리는 걸 보며 뒤따라갔다.


옆방에 가니 8명의 모텔 여직원들이 욕실에 목욕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지왕은 리나가 가운을 벗겨주자 바로 비누거품이 가득한 욕조물에 몸을 담갔다.


“후우~, 좋다...”

리나도 팬티를 벗고 따라서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따뜻해...”


지혜와 샛별이도 머뭇머뭇 따라서 들어갔다.


“...”

“...”

지왕은 샛별이와 지혜를 손짓으로 불렀다.

“이리 와.”

둘은 그제야 못이기는 척 지왕의 양옆으로 와서 품에 안겼다.

“...”

“...”


지왕은 둘을 양옆에 끼고 엉덩이와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다정하게 물었다.

“아깐 많이 힘들었지?”

샛별이와 지혜는 수줍게 대답했다.

“조금...”

“뭐... 조금...”


지왕은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

샛별이와 지혜는 얼떨떨했다.

“어?”


“왜...”


“너희들 덕분에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잖아? 아주 대단하던걸?”


지왕의 칭찬에 둘은 몸 둘 바를 몰랐다.

“아니 뭘 그런 것 같고...”

“아냐... 우리도 즐거웠어...”


지왕은 혼자 옆에 떨어져서 앉아 있는 리나에게도 칭찬을 해주었다.

“너도 수고했어.”


리나는 방긋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헤헷, 지왕이가 칭찬해줬어!’

그래서 지왕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에 다가오며 말했다.


“내가 씻겨줘도 될까?”

지왕은 웃으며 허락해줬다.

“그래.”


그러자 리나는 바로 물속에서 지왕의 자지를 두 손으로 잡고 주물럭주물럭 씻겨주었다. 지왕의 자지는 금방 불끈불끈하며 벌떡 섰다. 리나는 지왕의 늠름한 자지를 손으로 느끼며 기뻐했다.

“굉장해! 벌써 엄청나게 커졌어!”


지왕은 킥 웃었다.


“후후.”

그러면서 샛별이와 지혜에게 말했다.

“너희들도 씻어야지?”

 말에 리나가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텔 여직원들에게 눈짓으로 신호를 했다. 그러자 직원들은 바로 옷을 벗고 알몸이 돼서 욕조로 들어와 샛별이와 지혜를 둘러싸고 씻겨주기 시작했다. 샛별이와 지혜는 당황스러워하며 버둥거렸다.


“앗! 제가 씻을게요!”


“저, 저도요...”


그러자 리나가 둘을 안심시켰다.


“괜찮아.  분들에게 맡겨.”


결국 샛별이와 지혜는  저항하지 못하고 직원들에게 몸을 맡겼다.


“...”

“...”

지왕은  모습을 흐뭇해하며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완전히 받아들였나보네?’

샛별이가 리나를 아무런 거부 반응 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세 번째 여자로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확신을 한 것이었다.


샛별이와 지혜는 몸을 씻겨주는 모텔 직원들의 손길에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연신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

“아흣, 거긴... 하앙~...”

“자, 잠깐 거긴 예민한 곳... 아항~...”

잠시  목욕이 끝나자 샛별이와 지혜는 자기들의 이곳에 올 때 입었던 옷을 찾았다.

“저... 옷...”

그걸  지왕은 웃으며 말했다.


“입을 필요 없어. 바로 마사지를 받을 테니까.”

둘은 얼떨떨했다.

“어?”


“요즘엔 기념일에 커플 마사지도 받고 그런다며? 그래서 준비해뒀어.”

“아...”

욕실밖엔 팬티만 입은 모텔 여직원들이 마사지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샛별이와 지혜는 멀쩡하게 생긴 여자들이 툭하면 무슨 룸살롱처럼 옷을 훌렁훌렁 벗는 게 의아했다. 게다가 아깐 자기들이 지왕과 섹스를 하는 데에까지 끼어들었고...

‘도대체 뭐 하는 여자들이길래...’

‘비밀 클럽이라더니 무슨 VIP들만 오는 은밀한 룸 같은 건가?’

둘은 아까 쥬리와 모텔 직원들이 ‘갤낚시 비밀 클럽에 오신  환영합니다.’라고 하면서 인사를 했었기 때문에 이곳이 정말 비밀 클럽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명은 각자의 마사지 침대에 엎드렸다. 그러자 모텔 직원들은 넷의 목과 어깨에서부터 엉덩이를 거쳐 발끝까지 마사지 오일을 바른 뒤 부드럽게 마사지를 시작했다.


처음엔 아주 평범하게 마사지를 했다. 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등은 물론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들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풀어줬다. 네 명은 아까 격렬한 섹스를 하면서 몸에 쌓였던 피로가 완전히 풀리는 느낌이었다.

“후우, 좋다~...”

샛별이와 지혜도 서로를 쳐다보며 배싯배싯 웃었다.

“아~, 시원해~.”


“정말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야.”


리나도 말은 안했지만 샛별이와 같이 눈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헤헷.’

그런데 발마사지까지 끝낸 직원들이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하기 시작하자 분위기가 묘해졌다. 직원들은 세 여자들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주물럭거리면서 중간중간 마치 때리는 것처럼 찰싹찰싹 소리가  정도로 터치를 했다. 그때마다  여자들은 당혹스런 표정으로 움찔 움찔 경련하며 신음을 속으로 삼켰다.

“하흣.”

“아흣.”

“아흐응~.”

심지어 직원들은 마사지 오일을 흥건히 뿌린 손을 여자들의 가랑이 아래 쪽으로 넣어 보지를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셋은 움찔 놀라며 엉덩이를 엉거주춤하게 위로 든 채 바르르 바르르 경련했다.

“아흣!”

“자, 잠깐만요! 하흣!”

“아흐응~!”

세 녀석들의 보지는 금방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쌌다. 그로인해 보지와 직원들의 손이 애액과 마사지 오일로 범벅돼 질펀해졌다. 지왕 또한 손에 마사지 오일을 가득 부은 직원 두 명이 양쪽에서 마치 대딸을 하듯 자지를 마사지하는 기분에 자지를 꺼떡대며 좋아했다.


“후우~.”


방 안엔 직원들이  여자들의 몸과 지왕의 자지를 주물럭주물럭 마사지할 때마다 애액과 쿠퍼액, 그리고 마사지 오일이 섞여 미끌거리며 나는 소리와 여자들의 신음 소리로 가득해졌다.


찌걱찌걱 쫩쫩쫩.

“아흐응~!”

“아항~!”

“아흐앙~!”

직원들은 지왕과 여자들에게 말했다.

“돌아누우세요.”

지왕과 여자들은 시키는 대로 똑바로 천장을 보고 누웠다. 그러자 직원들은 지왕과  여자들의 가슴과  등의 몸뚱이와 사타구니에 마사지 오일을 듬뿍 부은 뒤 가슴과 자지, 보지 쪽을 집중적으로 주물럭주물럭 애무하듯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여자들은 다리를 벌리게 하더니 질과 똥꼬를 동시에 중지로 푹푹 쑤셨다. 그로인해 여자들은 흥분에 휩싸여 다리를 바르르 바르르 떨기도 하고 허공으로 자전거 타듯 동동 구르기도 하면서 몸을 펄떡거리고 보지에서 애액을 질질 쌌다.


“아흣! 마사지라면서  거기를...!”

“자, 잠깐! 거기는..! 아흣!”


“아흑! 아항~!”

지왕은 직원들에게 자지를 대딸당하고 젖꼭지를 쪽쪽 빨리면서 웃는 얼굴로  녀석들을 놀렸다.


“거기들도  관리해야 오래도록 땡글땡글 찰지고 또 조임도 쫄깃해질 것 아냐? 그러니 얌전히 받아.”


“그치만... 아흣!”


“아흐응~!”


그렇게 샛별이와 지혜, 그리고 리나는 각각 2명의 직원들한테 질과 똥꼬룰 중지로 쑤셔지고 보지도 빨리고 젖도 애무당하고 젖꼭지도 쪽쪽 빨리고 하면서 점차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아흑! 이제 더 이상은...!”

“하흑!  버릴 것 같앗...!”


“쌀 것 같애...! 아으극!”


그러다 어느 새 다 같이 부르르 전율하며 골반을 뭍에 올라온 물고기처럼 펄떡펄떡 거렸다.


“하으윽!”


“아으윽!”


“이그극!”

그러더니 대딸을 당하던 지왕이 정액을 부왁 쌈과 동시에 세 여자들도 가랑이 사이로 보지물을 힘차게 촥 뿜어냈다.

“이긋끅!! 가버렷...! 아흐앙~~~!”

“이긋끅!! 더 이상은 못 참아...! 아흐앙~~~!”

“이긋끅!! 지왕이랑 같이 싸버렷...! 아흐앙~~~!”

촤르륵! 촤르륵! 촥! 촥!


지왕은 정액을 싸면서  여자들이 보지물을 분수처럼 동시에 싸는 걸 보고 키득 웃었다.

“후후. 웃, 우웃.”

부왁부왁!


지왕의 자지를 대딸하며 잡고 있던 모텔 직원의 양손이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돼 미끌거렸다. 하지만 직원은 멈추지 않고 자지를 주물럭대며 정액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짰다.

“하앙~...”

세 여자들은 직원들이 보지와 똥꼬에서 손가락을 빼고 애무를 멈추자 그대로  늘어지며 퍼져버렸다.

“하흐응~...”

“하흥~...”


“하앙~... 또 가버렸어... 흐응~...”


잠시 후 지왕의 자지가 더 이상을 정액을 뿜어내지 않자 대딸을 하던 직원은 손에 묻은 정액을 쪽쪽 빨아 먹더니 지왕의 자지도 입으로 청소를 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그걸 본 리나가 정신을 번쩍 차리며 벌떡 일어나 말했다.

“우리가 할게요!”

자지를 입에 물려던 직원들은 멈칫하며 리나와 지왕을 번걸아 쳐다봤다. 지왕은 픽 웃으며 직원들에게 자지를 리나에게 양보하라는 뜻으로 손짓을 했다. 그러자 직원들은 지왕의 뜻을 알아듣고 물러났다.


리나는 아직 오르가즘에 취해 몸이 노곤하고 뺨이 발갛게 상기돼 있었지만 얼른 마사지침대에서 내려와 지왕에게로 왔다. 그러자 샛별이와 지혜도 힘겨워하면서도 리나를 따라 지왕에게로 왔다. 그리고 같이 지왕의 자지를 입으로 청소했다.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하흥~... (츄릅 할짝)”

“하앙~... 우움 (츄릅  쪽)”


지왕은 유독 열심히 자지를 빠는 리나를 보고 키득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후후.”


지왕의 다정한 손길에 리나는 기뻐하며 자지를 입에 문채로 지왕을 향해 배싯 눈웃음을 지었다.


‘지왕이가 칭찬해줬어! 우움. (츄릅) 헤헷.’


그러나 지왕은 리나를 단순히 칭찬만 해주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속으론 냉정한 시각으로 앞으로의 관리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 공개적으로  여자가 됐다고 아주 신났네? 그치만 너무 들떠서 계속 나대면 지혜랑 캐릭터가 겹치니까 중간중간 적당히 눌러줘야지.’

리나는 눈치를 보며 주눅이 들어있을 때 가장 맛있는 육변기였기 때문이었다.


지왕은 또 리나의 옆에서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는 샛별이를 보면서도 속으로 생각했다.


‘의외로 쉽게 받아들이네? 훗.’

그래도 처음엔 리나나 다른 모텔 직원들이 자신과 즐기는 것을 보고 질투도 하고 당혹스러워할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샛별이는 처음부터 정신없이 고수위의 수치플레이를 연속으로 당하는 가운데 얼떨결에 지왕이 다른 여자들과 즐기는 걸 받아들이게 돼 버렸다.


‘이제 내가 어떤 여자랑 즐기든 상처받지 않겠네? 후후.’


지혜는 질투는 하지만 적당히 혼내면 상처받지 않고 받아들이는 타입이고,  리나는 아예 질투할 엄두도 못 내는 녀석이기 때문에 지왕은 이제야 비로소 세 여자의 진정한 주인이 된 것이었다.

‘이로써 진짜 하렘 완성인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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