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4화 〉174화
펜션 수영장에서 지왕에게 몸에 오일을 발라달라고 하고 일광욕 의자에 엎드렸던 지혜는 지왕이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오일을 발라주자 엉덩이를 씰룩대며 교태를 부렸다.
“하앙~, 수영복 속까지 꼼꼼하게 발라 줘~. 하흥~...”
그러더니 수영복 팬티 옆의 끈을 은근슬쩍 제 손으로 슥 풀었다. 그러자 엉덩이에 딱 붙어있던 수영복 팬티가 마치 손수건을 얹어놓은 것처럼 엉덩이 위에서 느슨해졌다.
지왕은 히죽 웃으며 식탁에서 식탁보 빼기를 하듯 수영복 팬티를 지혜의 가랑이 사이에서 싹 잡아뺐다. 그러자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된 보지가 동꼬와 함께 벌름거리는 게 훤히 드러났다. 지혜는 뺨을 살짝 붉히며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하앙~.”
지왕은 키득 웃으며 손에 오일을 듬뿍 덜었다. 그리고 손을 지혜의 가랑이 밑으로 넣어 보지를 마치 볼링공을 쥐듯 꽉 움켜쥐었다. 지혜는 보지가 꽉 움켜잡히자 마치 심장이 콱 움켜잡힌 것처럼 숨이 턱 멎는 듯한 흥분을 느끼며 바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아항~~!”
그와 동시에 발을 동동 구르고 보지를 벌름대며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흐응~! 아흥~!”
지왕은 키득 웃으며 지혜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엄살은.”
철썩!
지혜는 움찔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흣!”
지왕은 킥 웃으며 방금 전까지 수영복으로 감싸져 있었던 엉덩이와 보지를 주물럭대며 오일을 발라줬다.
“후후.”
지혜는 몸을 비비 꼬고 보지를 벌름대며 어쩔 줄을 몰랐다.
“아흥~, 아흐응~.”
지왕은 씩 웃으며 오일이 듬뿍 묻은 중지 끝으로 지혜의 동꼬 주름도 문질문질 애무해줬다. 그러자 지혜는 금방이라도 손가락이 똥꼬 속으로 들어올 것만 같은 기분에 아슬아슬한 흥분을 느끼며 똥꼬를 움찔 움찔 오므렸다.
“아흐응~! 거긴...! 아흣!”
당혹스럽긴 했지만 그냥 이대로 지왕이 자기의 똥꼬를 손가락으로 푹 쑤셔 줬으면 하는 마음도 은근슬쩍 들었다.
‘하흥~, 제발 약 그만 올리고 손가락이든 자지든 넣어줘... 하앙~.’
지혜의 보지는 이제 오일보다 애액이 훨씬 더 많이 묻어버렸다. 그리고 지왕이 보지를 만지던 손으로 엉덩이를 만지자 엉덩이도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 버렸다. 지왕은 히죽 웃으며 지혜의 양쪽 엉덩이를 싸대기 때리듯 차례로 찰싹 찰싹 때렸다.
“음탕한 년.”
철썩! 철썩!
지혜는 수치심이 확 올라왔지만 동시에 흥분도 느끼며 움찔 움찔 경련하고 발도 동동 굴렀다.
“아흣! 하흣! 하흐응~...”
그러다 결국 더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지왕에게 애원했다.
“쑤셔줘~ 하흥~.”
지왕은 지헤의 보지를 주물럭거리며 애를 태웠다.
“뭘?”
지혜는 엉덩이를 씰룩대며 대답했다.
“내 음란한 보지... 너의 멋있는 자지로 쑤셔줘~. 하앙~.”
“자지는 아직 안 돼.”
지왕은 그러고는 대신 중지를 지혜의 보지 속에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지혜는 순간 갈고리가 보지에 박힌 것마냥 움찔 바르르 전율하며 보지와 엉덩이를 꽉 오므렸다.
“히으윽! 아항~!”
지왕은 중지를 갈고리처럼 구부려 마치 고기를 낚듯 지혜의 보지를 푹푹 쑤셨다.
“후후.”
푹 푹.
그로인해 지혜는 얼떨결에 엉덩이가 살짝 위로 들리며 움찔 움찔 경련했다.
“아흣! 손가락이...! 어떻게 손가락만으로 이런 기분이... 평소보다 더 짜릿해! 아흣!”
지왕은 히죽 웃으며 중지를 더 깊숙이 보지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그건 니가 평소보다 더 발정이 나서 그런 거지! 훅!”
푹!
“아항~!”
지왕은 지혜를 똑바로 돌아 눕혔다. 그러자 그간 일광욕 의자에 짓눌린 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는 젖가슴이 덜렁 드러났다.
지왕은 지혜의 보지를 중지로 계속 쑤시며 옆에 있는 샛별이와 지혜에게 눈짓을 했다. 그러자 둘은 바로 지왕의 뜻을 알아채고 지혜의 배와 젖가슴을 오일을 바르며 애무했다.
지혜는 안 그래도 잔뜩 달아올라 있는 상태에서 리나와 샛별이까지 애무를 하자 흥분을 참지 못하고 지왕의 손에다 애액을 새로 풋쥽풋쥽 쌌다.
“아흣! 아항~!”
리나와 샛별이는 오일을 다 바르자 지혜의 젖가슴을 주물럭대며 젖꼭지를 쪽쪽 빨았다.
“하흥~ (쯉 쪽 쪽)”
“하앙~ (쯉 쪽 쪽)”
지헤는 바들바들 떨며 숨을 헐떡였다.
“아흣! 리나... 샛별아... 아으극!”
그러더니 결국 가랑이 사이로 보지물을 분수처럼 촥 내뿜으며 수영장이 떠나가라 교성을 내질렀다.
“으그극! 더 이상은... 잇극!! 아흐앙~~~!”
촤르륵! 촥! 촥!
지혜가 뿜어낸 보지물이 포물선을 그리며 수영장 물속으로 촤르륵 떨어졌다. 지왕은 키득 웃으며 중지 끝으로 지스팟을 꾹 눌렀다.
“열라 멀리도 싸네. 훗.”
꾹!
그러자 오르가즘 상태에서 지스팟을 자극당한 지혜는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골반을 펄떡거렸다.
“잇극! 거긴...!”
그러곤 또 보지물을 촥촥 내뿜었다.
“아항~~!”
촤르륵! 촥! 촥!
지왕은 지헤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뺐다. 그러자 지혜는 다리를 벌린 채 보지물을 질질 싸며 축 늘어져 버렸다.
“흐으흥~...”
지왕은 킥 웃으며 리나와 샛별이에게 말했다.
“너희들도 발라 줄 테니까 이리 와서 누워.”
리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그리고 샛별이는 못내 좋아하면서도 수줍은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지왕이 시키는 대로 자신들의 일광욕 의자를 지왕의 일괄욕 의자의 양옆에 붙인 다음 거기에 나란히 엎드렸다. 그리고 아까 지혜가 그랬듯 손을 등 뒤로 가져가 수영복 브래지어의 끈을 띡 풀었다.
지왕은 둘의 등에다가 오일을 듬뿍 짰다. 그리고 양손으로 둘의 등을 동시에 문지르며 오일을 발랐다. 리나와 샛별이는 지왕의 손길이 등골을 부드럽게 훑는 느낌에 짜릿짜릿한 흥분을 느끼며 바르르 전율했다.
“아흐응~.”
“아항~.”
지왕은 둘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희롱했다.
“벌써 느끼는 거냐?”
철썩! 철썩!
별이와 리나는 움찔 놀라며 엉덩이를 흠칫 오므렸다.
“아흣!”
“아흣!”
지왕은 둘의 수영복 팬티를 엉덩이 밑으로 확 잡아 내렸다. 그러자 벌써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된 보지와 엉덩이가 덜렁 드러났다.
지왕은 둘의 엉덩이와 엉덩이 골에 오일을 듬뿍 짠 다음 마치 볼링공을 잡는 듯한 그립으로 보지와 엉덩이를 주물럭거렸다. 둘은 보지가 움켜잡히자 움찔 움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애액을 질질 쌌다.
“아흣!”
“아흐응~!”
지왕은 둘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희롱했다.
“누구 엉덩이가 더 토실토실 예쁘나~?”
그 말에 둘은 귀가 번쩍 뜨여 저도 모르게 엉덩이에 꽉 힘을 들어갔다.
‘앗!’
‘엣?!’
서로 비교당하는 게 의식됐기 때문이었다.
‘으으...’
‘샛별이보다 더 예쁘게 보여야 해!’
지왕은 둘의 엉덩이가 힘이 들어가 더 땡글땡글해진 걸 손으로 느끼고는 흥겨워하며 찰싹 찰싹 때려줬다.
“훗, 앙큼한 녀석들. 돌아누워.”
철썩! 철썩!
“아흣!”
“아흣!”
둘은 서로 경쟁했단 걸 들킨 것에 얼굴이 더 화끈거렸다.
“하앙~.”
“흐앙~.”
하지만 얼른 지왕이 시키는 대로 수영복 팬티를 허벅지에 걸친 채로 똑바로 돌아누웠다.
지왕은 둘의 젖가슴과 배, 그리고 사타구니에 오일을 듬뿍 짜냈다. 그리고 가슴부터 배를 거쳐 보지까지 한 번에 손으로 쭈욱 쓸어내리며 오일을 발랐다.
“그럼 이번엔 누구 보지랑 가슴이 더 예쁜지 볼까? 후후.”
리나와 샛별이는 지왕의 과감한 손길에 전율과 흥분을 느끼며 애액을 풋쥽 풋쥽 쌌다.
“아흣!”
“아흣!”
지왕은 양손의 중지를 갈고리처럼 구부려 둘의 보지를 푹 쑤셨다.
“훅!”
푹!
리나와 샛별이는 절로 고개가 뒤로 확 젖혀지며 애액을 또 풋쥽풋쥽 쌌다.
“아흣!”
“아항~!”
지왕은 그 상태로 지스팟을 집중 공략하며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도 리드미컬하게 애무했다.
“후후. 훅!”
푹!
“아흣!”
“아흣!”
둘은 흥분을 참지 못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기들의 젖을 움켜잡은 채 주물럭주물럭 애무했다.
“아흐응~!”
“아항~!”
심지어 자기들이 젖꼭지를 애무해놓고는 마치 지왕에게 빨려버린 것처럼 부르르 전율하기까지 했다.
“아흣!”
“아항~!”
보지들이 바쁘게 벌름대며 지왕의 손가락을 꽉꽉 조여댔다.
“아흣! 지왕아...!”
“나 가 버릴 것 같앗...! 아흑!”
지왕은 킥 웃으며 둘의 보지를 계속 푹푹 쑤셨다.
“그럼 누가 더 예쁘게 가 버리는지 볼까?”
그 말에 둘은 동시에 흥분이 확 치솟았다.
“으그극!”
“아으극!”
그러더니 보지에서 보지물을 분수처럼 촥 터트리며 수영장이 떠나가라 교성을 내질렀다.
“이그윽! 지왕아...! 아흐앙~~~!”
“이긋끅!! 아흐앙~~~!”
촤르륵! 촥! 촥!
둘의 보지물이 아까 지혜가 가버릴 때처럼 수영장 물속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촤르륵 떨어졌다.
“아흐응~!”
촤르륵!
지왕은 둘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뺐다. 그러자 둘은 자기들의 젖을 움켜쥔 채 축 늘어지며 보지에서 물을 질질 쌌다.
“하흐응~...”
“아흐응~...”
지왕은 보지물과 애액으로 미끌미끌하게 범벅된 손으로 둘의 젖을 주물럭거리며 흡족해했다.
“좋냐?”
리나와 샛별이는 해롱대는 얼굴로 배싯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응... 좋아...”
“최고야... 하흥~...”
지왕은 씩 웃으며 손을 둘의 얼굴로 가져갔다. 그러자 둘은 자기들의 보지를 쑤셨던 손가락을 낼름낼름 쪽쪽 빨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흐응~ (츄릅 쪽 쪽)”
“하앙~ (츄릅 할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