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4화 〉184화
누드 수목원을 제대로 구경하기도 전에 지혜는 젖은 보지 씻으라고 마련해둔 ‘비데가 달린 변기’에 손을 짚고 지왕에게 뒤치기를 당하다 가버리면서 손이 미끄러져 변기물에 머리를 처박고 말았었다. 그걸 본 쥬리는 어쩔 수 없이 제대로 씻어야겠다며 지왕 일행을 노천욕장으로 안내했다.
그런데 쥬리가 데려간 곳은 뜻밖에도 스키장에서 볼 수 있는 리프트를 타는 곳이었다. 지왕은 놀라서 쥬리를 쳐다봤다.
“이건...”
쥬리는 생긋 웃으며 말했다.
“노천욕장은 저 쪽 언덕 위에 있어요. 그곳에서 수목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씻으시면 돼요.”
“아...”
지왕과 세 여자애들은 2명 씩 짝을 지어 리프트에 올랐다. 지혜는 지왕의 옆에 앉아 올라가면서 툴툴거렸다.
“씨잉, 나쁜 놈. 여친한테 변기물을 먹이다니.”
지왕은 피식 웃으며 지혜를 놀렸다.
“누가 진짜로 빠질 줄 알았냐? 그러게 꼭 잡고 있지.”
지혜는 발끈했다.
“그건...!”
하지만 “니가 가 버리게 만들어서 손에 힘이 빠져서 그렇잖아!”라고 쏘아붙이기엔 왠지 자존심이 상해서 말끝이 흐려지고 말았다. 그러나 여전히 분해서 씩씩거렸다.
“씨잉...”
지왕은 킥킥 웃으며 지혜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줬다.
“알았어. 노천욕장 가면 내가 씻겨줄게.”
지혜는 뺨이 빨갛게 달아올라 고개를 홱 돌렸다.
“흥!”
하지만 분하고 억울했던 마음은 어느 새 눈 녹듯 사라져 있었다.
언덕 위로 올라와 리프트에서 내린 지왕과 여자애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와아!”
“예쁘다!”
노천욕장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들과 대리석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욕탕 물 위엔 갖가지 꽃잎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어서 꽃향기가 진동했다. 마치 로마시대 황제 부부가 목욕을 즐기던 곳 같았다.
그리고 그곳엔 알몸의 모텔 여직원들이 목욕 시중을 들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쥬리는 일단 옆의 샤워 시설로 지왕 일행을 안내했다.
“일단 가볍게 씻으시고 욕탕에 들어가세요.”
“어.”
“네~.”
지왕과 여자애들의 사워기 앞에 서자 모텔 여직원들이 시중을 들기 위해 2명씩 달라붙었다. 그런데 지혜는 그들을 물리치며 말했다.
“전 됐어요. 지왕이가 씻겨주기로 했으니까.”
지왕은 픽 웃었다.
“나 참, 알았다.”
그러곤 직접 지혜의 몸을 씻겨주기 시작했다. 샛별이와 리나는 그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
‘부럽다... 차라리 내가 변기에 머리를 담글 걸. 히잉...’
지왕은 지혜의 몸에 비누칠을 하면서 매끈매끈해진 젖가슴과 엉덩이와 보지 등을 손으로 일부러 애무하듯 미끌미끌 터치했다. 안 그래도 탱탱한 몸이 비누거품 때문에 더욱 매끈하고 터질 것처럼 땡글거렸다. 그리고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도 발딱 서서 만지면서 희롱하는 재미가 있었다.
“후후.”
지혜는 지왕의 손이 자신의 예민한 곳을 가지고 놀 때마다 뺨을 수줍게 붉히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흐흥~... 하앙~... 하흣...”
그러다 어느 새 몸이 다 씻겨졌다. 하지만 지혜는 지왕의 터치로 몸이 잔뜩 달아올라 있었기 때문에 이대론 아쉬워서 끝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자기가 지왕을 씻겨주겠다고 나섰다.
“이번엔 내가 씻겨줄게. 여기 서.”
그러나 지왕은 픽 웃으며 튕겼다.
“됐네요~.”
그러곤 욕탕으로 유유히 향했다. 지혜는 얼굴이 빨개져서 당황했다.
“이리 와~! 내가 씻겨줄게!”
“됐어. 보지로 자지 씻으려고 하는 니 속셈 누가 모를 줄 알고?”
정곡을 찔린 지혜는 창피함에 얼굴이 빨개졌다.
“씨잉... 흥! 나쁜 놈!”
그러고는 투덜투덜 같이 욕탕에 풍덩 몸을 담궜다. 그 광경을 본 샛별이와 리나는 왠지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같이 생글거리며 욕탕으로 들어와 물속에 몸을 담갔다.
“아~, 따뜻해~.”
“딱 좋다.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고 않고. 시원하면서도 포근해.”
“정말.”
지왕은 언덕 아래의 수목원 전경을 슥 둘러보며 나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경치 좋네.”
그러자 샛별이도 좋아하며 맞장구를 쳤다.
“그치? 마치 멋진 정원에서 목욕하는 기분이야.”
지왕은 픽 웃으며 샛별이를 놀렸다.
“이젠 누드 수목원이 적응됐냐?”
샛별이는 뺨을 수줍게 밝히며 대꾸했다.
“뭐... 조금... 헤헤.”
“훗, 녀석.”
시중드는 여직원들이 레모네이드와 주스 등을 가져다줬다. 노천욕장에서 수목원의 꽃들을 구경하며 음료를 마시니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지왕은 욕탕 속에서 벽에 등을 기댄 자세로 늘어지게 앉으며 망중한을 즐겼다.
“후우~... 그냥 이대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수목원은 이제 다 구경한 거나 마찬가지잖아?”
그러자 샛별이가 옆으로 와서 품에 안기며 애교를 부렸다.
“그래도 구석구석 다 구경해야지.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올지 모르잖아?”
지왕은 피식 웃으면서 샛별이의 젖가슴을 장난스럽게 주물럭거렸다.
“누드로 수목원을 구경할 기회?”
샛별이는 움찔 놀라며 파르르 경련했다.
“아흣.”
“후후.”
“하앙~...”
그런데 지왕은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졌다.
“잠깐 화장실 좀...”
그러면서 물속에서 일어나 쥬리에게 물었다.
“화장실 어디야?”
“소변 보시게요?”
“어.”
“아, 그럼 그냥 기왕 일보시는 거 꽃밭에다 물 주세요.”
지왕은 얼떨떨했다.
“어? 설마...”
쥬리는 생긋 웃었다.
“네, 꽃밭에다 보세요.”
“그래도 돼?”
“네, 이리 오세요. 아, 기왕 일 보시는 거 여성분들도 같이 보시죠?”
그 말에 여자애들은 얼굴이 빨개져서 쥬리와 지왕을 쳐다봤다.
“에?”
“네?”
지왕은 피식 웃으며 쥬리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그럴까? 니들도 나와.”
“그치만...”
하지만 여자애들은 지왕이 한번 결정하면 바꾸지 않는다는 걸 그간의 경험으로 잘 알았기 때문에 머뭇머뭇 물속에서 나왔다. 그리고 쥬리가 안내한 곳으로 따라갔는데... 셋은, 아니 지왕까지도 모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엥?”
“앗!”
“헉!”
“엣?!”
꽃밭이 그냥 평범한 꽃밭이 아니었다. ‘사람 꽃밭’이었다. 알몸의 갤낚시 모텔 여직원들이 발판보다 1미터 정도 낮은 바닥에서 머리를 꽃 왕관으로 장식한 채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지왕과 여자애들은 놀란 얼굴로 쥬리를 쳐다봤다.
“설마...”
“여기...”
“이 사람들한테 보라구요?!”
“농담... 이죠?”
그러나 쥬리는 아무렇지 않게 생글생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농담 아니에요. 그 사람들, 아니 그 꽃들에게 일 보세요. 꽃들에게 물을 주기로 하셨잖아요?”
그러나 여자애들은 여전히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그치만...”
그러나 지왕은 처음엔 당황했으나 곧 흥분해서 자지가 발딱 서 버렸다.
‘...’
그러더니 바로 자지를 잡고 오줌을 눌 자세를 취했다. 지혜는 화들짝 놀라며 지왕을 쳐다봤다.
“진짜 싸게?”
지왕은 대수롭지 않아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
“그치만...”
그때 꽃들로 코스프레를 한 여자애들 넷이 일제히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다.
“주인님, 어서 물 주세요~. 목 말라요~.”
그러고는 지왕과 여자애들을 우러러보며 입을 아 벌렸다.
그 모습을 본 지왕은 흥분해서 자지가 새삼 불끈대며 더 딱딱해졌다.
“오~.”
하지만 지혜와 샛별이는 흠칫 놀랐다.
“에?!”
“뭐...”
그러나 리나만은 지왕을 따라 쪼그려 앉아 꽃 코스프레녀의 입에다 오줌을 쌀 준비를 했다.
“...”
샛별이와 지혜는 거듭 화들짝 놀라며 리나를 쳐다봤다.
“리나...?!”
그런데 지왕은 자지가 너무 딱딱하게 서 버려서 오줌이 좀처럼 나오질 않았다.
“아이씨, 안 나오네?”
그걸 본 쥬리는 생긋 웃으며 지왕에게로 다가왔다.
“아무래도 발기가 되면 소변을 보기가 힘들죠. 꽃들을 보고 흥분하셨나 봐요?”
지왕은 멋쩍게 웃으며 자지를 꺼떡거렸다.
“뭐... 하하.”
쥬리는 지왕의 앞에 꿇어앉으며 말했다.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러곤 자지를 입에 물고 쪽쪽 빨았다.
“우움. (츄릅 쪽 쪽)”
사정을 하게 해서 자지를 물렁물렁하게 만들 생각인 것이었다. 그걸 본 샛별이와 지혜는 당황했다.
“앗!”
“지금 뭐...?!”
하지만 리나는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지왕에게로 와 앞에 꿇어앉으며 말했다.
“내가 할게.”
지왕은 픽 웃었다. 그러자 쥬리가 알아서 옆으로 물러났다.
리나는 지왕의 자지를 잡고서 거기에 묻어 있던 쥬리의 침을 혀로 할짝 할짝 핥으며 발라 먹었다.
“흐응... (츄릅 할짝)”
그러곤 자지를 입에 물고 본격적으로 쪽쪽 빨았다.
“우움. (츄릅 쪽 쪽)”
그걸 본 지혜는 샘이 나서 샛별이에게 말했다.
“우리도 같이 하자.”
샛별이는 깜짝 놀랐다.
“네?”
그러나 지혜가 손을 잡아끄는 바람에 얼떨결에 같이 리나의 양옆에 꿇어앉게 되었다. 지혜는 혀를 낼름거리며 자지에 묻은 리나의 침을 할짝 할짝 발라 먹었다.
“하흥~. (츄릅 할짝)”
그러자 샛별이도 어색함을 무릅쓰고 머뭇머뭇 혀를 자지를 향해 낼름 거렸다.
“흐응... (츄릅 할짝)”
지왕은 세 여자애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지를 입에다 골고루 푹푹 쑤셔주었다.
“후우...”
푹 푹.
여자애들은 자지가 입에 쑤셔질 때마다 뺨을 볼록거리면서도 열심히 빨았다.
“우움. (츄릅 쪽 쪽)”
“우움. (츄릅 쪽 쪽)”
그러다 지왕이 움찔 하며 리나의 입에서 자지를 뺐다.
“웃, 비켜 봐.”
리나는 얼른 몸을 옆으로 피했다. 그러자 지왕의 자지가 순식간에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더니 하얀 정액이 부왁 뿜어져 나왔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정액은 포물선을 그리며 발밑에서 입을 벌리고 꿇어앉아 있는 꽃코스프레녀의 얼굴과 입술, 혀, 젖가슴 위로 허옇게 후드득 떨어졌다. 꽃코스프레녀는 정액으로 범벅된 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입술에 묻은 정액을 혀로 할짝 할짝 발라 먹었다.
“하앙~, 따뜻해~... 양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왕은 정액이 꿀럭꿀럭 나오고 있는 자지를 꺼떡거리며 흡족해했다.
“훗, 비료인가?”
리나와 샛별이, 지혜는 사이좋게 혀를 낼름거리며 지왕의 자지에서 흐르는 정액을 할짝 할짝 발라 먹었다.
“하앙~ (츄릅 할짝)”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의 자지가 도로 18센티의 보통 발기 상태로 줄어들었다. 지왕은 여자애들에게 말했다.
“됐어. 이제 각자의 자리로 가서 쌀 준비 해.”
“응...”
여자애들은 시키는 대로 각자의 자리로 가서 오줌 누는 자세로 쪼그려 앉았다.
지왕의 자지가 강직도가 약해지며 살짝 물렁해졌다. 지왕은 이때다 싶어 자지에 힘을 꽉 주며 말했다.
“자, 싸!”
그러자 자지에서 오줌이 촤르륵 뿜어져 나와 방금 전 정액을 싸줬던 꽃코스프레녀의 얼굴과 몸뚱이 위로 후드득 흩뿌려졌다.
촤르륵!
그와 동시에 여자애들의 보지들도 벌름거리는가 싶더니 가랑이 사이로 오줌이 촤르륵 뿜어져 나왔다.
촤르륵, 졸졸졸.
여자애들의 오줌은 방금 전 지왕의 자지를 빨면서 보지에 묻혔던 애액이 섞인 탓에 그 빛깔이 이슬처럼 영롱했다.
꽃코스프레녀들은 입을 벌린 채 오줌을 받아먹으며 제 젖가슴들을 주물럭거렸다.
“하앙~...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럭무럭 자랄게요~. 하흥~... 아그륵 꿀꺽... 하흥~...”
샛별이와 지혜는 자신이 싼 오줌을 받아먹으며 행복해하는 꽃코스프레녀들을 보고는 오히려 자기들이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빨개졌다.
“...”
“...”
그런데 한편으론 신기하고 당혹스러웠다. 젖꼭지가 발딱 서며 간질간질해진 것이었다.
‘어째서... 나 이런 플레이를 좋아했던 거야?’
‘어떻게 흥분이... 나 혹시 변태?!’
그러는 사이 넷의 오줌발이 가늘어지며 잦아들었다.
쪼르륵...
지왕은 자지를 탈탈 떨며 후련해했다.
“후우~, 시원하다...”
리나도 시원해했다.
“하흥~...”
하지만 샛별이와 지혜는 창피한 마음에 쪼그려 앉은 자세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
“...”
“...”
넷이 오줌을 다 싼 걸 본 쥬리는 생긋 웃으며 말했다.
“뒤처리도 꽃들이 해줄 거예요.”
그러자 새로운 알몸의 꽃코스프레녀들이 넷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들 중 한 명은 지왕의 앞에 꿇어앉아 자지를 입에 물고 쪽쪽 빨아 청소했고, 나머지 셋은 여자애들은 다리를 벌린 채로 드러눕혀 보지를 쪽쪽 빨아 청소했다.
“하흥~ 흐웁. (쮸릅 쪽 쪽)”
여자애들은 화들짝 놀라며 다리를 버둥거렸다.
“앗! 잠깐! 아흣!”
“뭐...?! 아항~!”
“안 돼요! 거긴 방금 오줌을 싸서 더러워졌는데...! 아항~!”
하지마 꽃코스프레녀들은 여자애들이 꼼짝 못하게 다리를 꽉 누른 채 기어코 보지에 묻은 오줌을 말끔히 쪽쪽 빨아먹은 뒤에야 보지에서 입술을 뗐다.
“하앙~. 흐웁. (쮸릅 쪽 쪽). 하흥~...”
여자애들은 당혹감과 흥분에 다리를 벌린 채로 푹 퍼져서는 보지를 벌름거렸다.
“하흥~...”
“하앙~...”
“흐응~...”
지왕은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말끔해진 상태로 다시 서 버린 자지를 꺼떡거렸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