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화 〉190화
지왕의 원룸 창가 밑에서 담배 연기를 뿜으며 욕설에 침뱉기까지 서슴치않다 갤낚시 폰으로 흥분에 걸려 지왕의 원룸으로 데려와져서 목까시를 당했던 여자는 여전히 입에서 허연 정액을 줄줄 흘리며 바닥에 엎어진 채 해롱대고 있었다.
“하흐응~... (꿀꺽) 흐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여자의 얼굴 앞에 쭈그려앉아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서 얼굴을 들게 해 정액과 침으로 범벅된 자지로 뺨과 입술을 툭툭 때렸다.
“후후.”
그러자 여자는 그때마다 젖꼭지와 보지에서 찌릿찌릿하게 올라오는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부르르 부르르 경련했다.
“아흐응~... 아흥~...”
지왕의 신체가 몸에 닿을 때마다 젖꼭지와 보지에서 흥분이 느껴지도록 설정한 갤낚시 폰의 새로운 기능 때문이었다. 지왕은 히죽 웃으며 자지를 여자의 입술에다 비볐다.
“아주 좋아서 자지러지는구나? 내 자지가 그렇게 좋아?”
여자는 귀두에다 혀를 낼름거리며 해롱해롱 대답했다.
“네~, 좋아요~... 하앙~... (츄릅)”
방금 전 지왕의 정액을 먹어서 그 속에 포함돼 있던 매혹 성분을 잔뜩 흡수한 덕분이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여자는 갑자기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내심 당황하고 있었다.
‘어째서... 이딴 녀석의 자지를... 그치만 멈출 수가 없어... 하앙~. (츄릅 할짝)’
지왕은 자지를 강제로 여자의 입속에 쑤셔 넣어 거기에 묻어 있던 정액과 침을 청소하게 만들었다.
“후후, 어때? 내 자지 맛보니까 담배 생각은 싹 사라지지?”
여자는 자지를 입에 문 채 쪽쪽 빨며 대답했다.
“네~... 주인님 자지 마시써요~.. 우움. (츄릅)”
“주인님? 하하! 그래, 아주 적응이 빠르네. 후후.”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그러면서 갤낚시 폰을 조작해 여자의 보지와 젖꼭지에 걸어놨던 자동 흥분은 물론 자신이 몸에 손을 댈 때마다 그 두 곳에서 흥분을 느끼도록 설정해 놓았던 것도 해제하였다.
대신 자신이 신체를 접촉할 때마다 똥꼬에서 흥분이 느껴지도록 설정을 했다. 그러자 여자는 달라진 흥분 패턴에 놀라 자지를 문 채로 눈동자와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었다.
“우웁?! (츄릅)”
하지만 지왕은 아무 것도 모르는 척 능청을 떨었다.
“응? 뭐야? 똥 마려?”
여자는 자지를 문 채로 얼굴이 빨개졌다.
“엣?!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우움. (츄릅)”
“그런데 왜 그래? 아, 자지 빠니까 보지가 간질간질해져서 그래? 큭큭, 암캐년.”
여자는 얼굴이 거듭 빨개졌다.
“그, 그건...”
암캐년이란 소리를 들은 것도 수치스러웠지만 똥꼬가 간질간질하며 흥분을 느끼는 걸 차마 말할 수가 없는 것도 당혹스러웠다. 그래서 지왕이 바지와 팬티를 벗겨 엉덩이를 깐 다음 골반을 잡고 뒤치기를 할 각을 잡고 있는데도 차마 뭐라 하지 못한 채 버벅거렸다.
“그...”
심지어 지왕이 골반을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똥꼬에서 계속 흠칫 흠칫 흥분이 올라와 저도 모르게 똥침을 당한 것처럼 엉덩이를 움찔 거렸다.
“아흣! 하흣!”
지왕은 애액과 보지물로 질펀하게 범벅이 된 채 새로 애액을 질질 싸고 있는 여자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가만 있어. 보지 진정 시켜줄 테니까.”
철썩!
여자는 흠칫 놀라며 엉덩이를 움찔 오므렸다.
“아흑!”
짜릿한 엉덩이 맴매로 인해 똥꼬에서 올라오는 흥분이 더욱 강렬해졌다.
‘거기가 아니라고 똥꼬가... 으으...’
그러나 지왕은 자지를 냅다 여자의 보지 속에다 푹 쑤셔 박았다.
“훅!”
푹!
여자는 지왕에게 골반을 잡힌 채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팔을 허우적거렸다.
“힛극! 아흐앙~~!”
그러다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손이 바닥에 탁 짚어지는 바람에 ‘엉덩이를 높이 든 엎드려 뻗쳐 자세’가 되었다.
“아흑!”
지왕은 그 상태로 여전히 여자의 양쪽 허리를 붙잡은 채 자지를 보지 속에다 푹푹 쑤셔 넣었다.
“훅! 훅!”
푹! 푹!
“아흣! 아항~!”
여자는 지왕이 보지만 쑤시고 있음에도 마치 앞뒤로 쓰리썸을 당하는 것처럼 똥꼬로부터도 흥분이 움찔 움찔 올라오는 것에 정신을 못 차렸다.
“아흑! 어떡해! 아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여자의 엉덩이를 또 찰싹 때렸다.
“어떡하긴 뭘 어떡해? 조여!”
철썩!
“아항~!”
지왕은 여자의 똥꼬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 엉덩이를 슥 벌렸다. 그러자 똥꼬가 애가 타서 움찔 움찔 하는 게 훤히 다 보였다. 지왕은 키득 웃으며 재차 여자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보지를 쑤시는데 왜 똥구멍이 벌름거려?”
철썩!
“아흑! 그게...!”
“그게 뭐?”
철썩!
“아흑!”
“말 안 해?”
철썩!
“아항~!”
여자는 너무 흥분이 치솟은 나머지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입술 사이로 저도 모르게 침이 찐득하게 질질 흘러나올 정도였다. 그리하여 결국 엉겁결에 사실 대로 실토를 하고 말았다.
“똥꼬가...”
“똥구멍이 뭐?”
철썩!
“아흑! 똥꼬가 흥분돼요! 아항~!”
“뭐? 하하! 그냥 암캐년인줄 알았는데 완전 똥암캐년이었구만? 훗~!”
철썩!
“아흑!”
여자는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똥암캐년이라니... 어떻게 그런... 아흑!’
그 순간 지왕이 자지를 여자의 보지에서 빼 똥꼬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훅!”
푸욱!
여자는 똥꼬가 강제로 확 벌려지며 묵직하게 꽉 차올라오는 느낌에 엉덩이를 흠칫 오므리면서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응깃!”
그러더니 바로 보지에서 물을 촥 뿜어내며 교성을 내질렀다.
“이긋끅! 아흐앙~~!”
촤르륵! 촥!
지왕은 이번엔 갤낚시 폰으로 ‘신체 접촉이 있을 때마다 여자의 보지에서 흥분이 느껴지도록’ 설정했다. 그러자 여자는 막 바들바들 떨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응깃! 어째서...!”
지왕은 모른 척 똥꼬를 계속 푹푹 쑤시며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뭐가?”
철썩!
“아흑!”
“말 안 해?”
철썩!
“아흑! 그게... 응깃!”
“그게 뭐?”
철썩!
“아윽! 이번엔 거기가...!”
“거기가 어딘데?”
철썩!
“아흑! 보, 보지요~!! 아항~! 응깃!”
“뭐? 나 참 이거 완전 똥걸레년이잖아?”
철썩!
“아흑! 죄송해요... 응깃!”
“죄송하면 맞아!”
지왕은 그러면서 여자의 엉덩이를 말궁둥이를 때리듯 양쪽을 번갈아 찰싹찰싹 때리며 똥꼬를 계속 푹푹 범했다.
“훅! 훅!”
철썩! 철썩!
“아흑! 응깃!”
여자는 머릿속에 점점 하얘져갔다.
‘어떻게... 똥걸레년이란 소리를 듣고 엉덩이를 맞고 있는데도 기분이 좋아...! 거기가...! 보지가...! 또 다른 남자한테 쑤셔지고 있는 것 같아...! 어떻게 이런 일이...! 나 이러다 정말 암캐가 돼 버리는 건...? 아흐앙~~!’
그 순간 지왕이 움찔 하며 자지를 여자의 똥꼬 속에가 더 콱 쑤셔 박았다.
“훅!”
푸욱!
그러자 자지가 대번에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여자의 똥구멍을 완전 푹 뚫어버렸다.
푸욱!
여자는 마치 갑자기 늘어나는 여의봉이 똥꼬에 박혀버린 것처럼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응깃!! 말도 안 돼... 또 커졌어...!”
그런데 갑자기 띡띡띡띡 하고 도어락 비밀번호가 눌려지는 소리가 들렸다. 지왕은 흠칫 놀라며 문 쪽을 쳐다봤다.
“어?”
그러자 지혜가 문을 확 열어젖히며 들어오다 지왕이 여자랑 뒤치기를 하는 걸 보고 놀라서 멈칫 했다.
“엣?! 뭐...!”
아까 지왕보고 전화로 점심 같이 먹게 그 쪽으로 가겠다가 하자 지왕이 나이 많은 남자(폰팔이)와 선약이 있어서 안 된다고 한 것이 영 찜찜해서 와 본 것이었는데... 역시나...
지혜는 발끈해서 소리쳤다.
“뭐야?!”
그러나 지왕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여자의 똥꼬 속에다 정액을 부왁 싸 버렸다.
“웃!”
퓨퓻! 부왁부왁!
그러자 여자는 똥꼬 속이 허옇게 범벅이 되는 느낌에 온몸의 털이 확 곤두서는 듯한 흥분을 느끼며 눈이 허옇게 뒤집힌 채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응기잇!! 똥꼬로... 가버렷...! 아흐앙~~~!”
그와 동시에 지혜 보고 보란 듯이 가랑이 사이로 보지물을 신나게 촥 뿜어냈다.
“이긋끅! 아흐앙~~~!”
촤르륵! 촥! 촥!
지혜는 그 모습을 보고 발끈해 달려와 여자를 옆으로 탁 밀쳐냈다.
“이게!”
그러자 여자는 안 그래도 오르가즘에 취해 다리가 풀려있었기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옆으로 콰당 뒹굴고 말았다.
“꺅!”
데구르르~ 꽈당~!
지혜는 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아 엎어져 있는 여자의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리며 욕을 했다.
“이 년이! 너 뭐야? 누구야?”
철썩! 철썩!
여자는 그럴 때마다 똥꼬에서 움찔 움찔 흥분을 느끼며 허연 정액을 뻐끔뻐끔 배출했다.
“아흣! 하흣!”
지혜는 그걸 보고 더 열이 받아 엉덩이를 더 격렬히 때렸다.
“이게!”
철썩! 철썩!
“아흑! 아흣!”
지왕은 뻘줌해서 정액으로 범벅된 자지를 꺼떡거리며 쭈뼛댔다.
“험, 허엄...”
그러자 지헤는 그제야 지왕을 확 째려보며 성질을 냈다.
“나쁜 놈. 거짓말이나 하고.”
“거, 거짓말 아냐. 그 남자 왔다갔어.”
“시끄러!”
“넵!”
지왕은 왠지 엉겁결에 살짝 쫄아버렸다. 그간 지혜가 보는 앞에서 종종 다른 여자들을 당당하게 따 먹긴 했었지만 그건 처음부터 당당하게 그런 것이었고, 지금은 왠지 거짓말을 하고서 몰래 따 먹다 걸린 것 같은 분위기였기 때문에 왠지 당당할 수가 없었다.
‘거참, 뻘쭘하네... 바람 피다 걸리면 이런 느낌인가?’
그런데 지혜가 갑자기 지왕 앞에 꿇어앉더니 버럭 하며 말했다.
“이리 와.”
그러곤 방금 전 여자의 똥꼬 속에서 정액을 쌌던 자지를 입으로 청소했다.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얼떨떨했다.
‘뭐야? 다른 여자의 흔적을 제 입으로 지우겠다는 뜻인가? 훗.’
지혜가 새삼 더 귀여워 보였다. 그래서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주었다.
“후후.”
그러자 지혜가 발끈하며 지왕의 손을 확 뿌리쳤다.
“저리 치워! 예뻐서 빨아주는 거 아니니까. 흥!”
그러나 지왕은 화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지혜가 더욱 귀여워 보였다.
“훗.”
“웃지 마!”
“알았어. 안 웃을게. 근데 너 좀 귀엽다?”
“나 지금 애교 부리는 거 아니거든?”
“알아. 그런데 귀여워.”
그 말에 지혜는 더 뭐라 하지 못하고 자지를 문 채로 얼굴이 빨개졌다.
“흥. 나쁜 놈. 바람둥이. 변태. 우움. (츄릅)”
지왕은 씩 웃으며 그런 지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주었다.
“그래, 그런 나 좋아해줘서 고마워.”
결국 지혜는 분노마저 사그러들고 얌전해져 버렸다.
“칫...”
그러는 동안 담배녀는 여전히 바닥에서 똥꼬를 움찔 대며 정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흐응~... 똥꼬가 허전해... 왕창 벌어져서는... 바람이 숭숭... 하흥~... 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