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91화 〉191화 (191/270)



〈 191화 〉191화

지혜는 지왕과 담배녀가 뒤치기 애널을 하는 걸 보고 버럭 화를 냈지만 담배녀가 지왕의 자지를 청소하는 꼴은 볼 수 없었기에 자기가 자지를 입으로 청소했다. 그리고 자지가 깨끗해지자 아직도 방바닥에 퍼져서 똥꼬에서 정액을 질질 흘리며 해롱대고 있는 담배녀를 강제로 일으켜 세우며 쫓아내려 했다.

“이년이  잘했다고 아직도 해롱대고 있어? 당장 나가!  나가?”

담배녀는 지혜한테 엉덩이를 맞고 뺨을 맞으면서도 아직 정신이 다 돌아오지 않은 탓에 해롱대며 엉겁결에 팬티 바람, 아니 팬티도 제대로 못 걸치고 허벅지에 걸려진 채로 제 옷을 끌어안고 허둥지둥 쫓겨나버렸다.

“으으...”

지혜는 담배녀가 쫓겨나자 현관문을 쾅 닫으며 구시렁거렸다.


“흥! 걸레년 같으니라고.”


지왕은 그 모습이 웃겨 피식 웃으며 말을 보탰다.

“똥걸레년이야.”


그러나 지혜는 그런 지왕의 태도가 더욱 열 받았다.

“시끄러!”


지왕은 지혜가 무섭진 않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해서 일부러 쫄은 척 대꾸했다.


“넵!”


그러나 지혜는 그마저도 아주 눈꼴이 시었다.


“으휴, 나쁜 놈. 바람둥이. 바닥의 물이나 닦아!”


방금 전 담배녀가 신나게 싸놓은 보지물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왕은 아주 담백하게 거절했다.


“싫어.”

지혜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뭐? 야! 너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샛별이한테 이른다?”

그러나 지왕은 오히려 거꾸로 지혜를 재협박했다.

“그랬다간 아주 제대로 혼낼 테니까 각오해.”


지혜는 얼척이 없었다.


“아니  뀐 놈이 성낸다고...”

하지만 계속 그랬다간 지왕한테 정말로 미움을 받아 리나한테마저 밀려나버릴까봐 겁이 나 쫄아버리고 말았다.


“흥, 나쁜 놈.”

그러고는 결국 자기가 걸레를 가져와 지왕에게 똥꼬를 따인 여자가  보지물을 닦았다.

“으휴, 내가 못살아! 저딴 녀석이 뭐가 좋다고. 으휴.”

그러나 지왕은 그런 지혜가 귀엽기만 했다.


“후후.”


“웃지 마!”

“넵~.”


“어휴, 정말. 어휴.”

지왕은 지혜가 바닥을  닦자 아까 폰팔이가 여자애들하고 1대1 데이트를 할 때 쓰라고 준 돈봉투를 지혜 앞에 툭 던졌다.

“자.”

지혜는 어리둥절해하며 봉투를 확인했다.

“뭔데?”

그러다 5만원짜리가 웬만한 휴대폰 2배 넘는 두께로 가득 들어있는 걸 보고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건?! 설마 나 주는 거야?”

지왕은 어이가 없어 픽 웃었다.

“아니.”

지혜는 실망했다.


“그럼? 줄 것도 아닌데 왜 보여줘?”

“이번 여름 여행  쓸 돈  일부야.”


뭐 정확히는 1대1 데이트를 할 때 쓸 비용이었지만 어차피 여름 여행 비용도 폰팔이가 대준다고 했으니 이걸로 지혜의 기분이나 풀어줄 심산이었던 것이었다. 역시나 지혜는 다시 눈이 휘둥그레져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뭐어?! 정말? 어디로 갈 건데?  정도 금액이면 당연히 해외겠지? 유럽?”

“보라카이.”

“보라카이?!”


“어. 이미 예약도  해놨어. 꽤 괜찮은 곳에서 지낼  있을 거야.”


“와아~!”

지혜는 그러더니 지왕에게 달려와 와락 품에 안기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고~!”

지왕은 지혜를 안고서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놀렸다.

“아깐 나 때문에 못 살겠다며?”

지혜는 무안해서 얼굴이 빨개졌다.


“그건... 에잇,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그만 말해! 다시 열 받으려고 그러니까!”

“후후, 알았어.”


“헤헷. 사랑해~.”


지혜는 그러더니 지왕의 뺨이며 입술이며 목덜미에 아주 좋다고 뽀뽀를 해댔다.

“녀석 싱겁기는.”


“솔직한 거야.”

“네~, 네~, 잘 알겠습니다.”


“칫.”

“후후.”


“아, 샛별이랑 리나한테 아직 말 안했지?”

“어.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해준 거야. 실은 아까 이것 때문에 사람 만났던 거야.”


“거짓말. 바람 핀 거 덮으려고 그러는 거 누가 모를  알고?”

“진짜야.”

“그럼 아까 그 년은 그 사람이 주고  선물이라도 되냐?”


“어? 뭐 그럴 수도 있겠네.”

폰팔이가  갤낚시 폰 덕분에 따 먹을 수 있었던 거니까.

하지만 지혜는 입을 삐죽이며 툴툴댔다.


“말이나 못하면. 그건 됐고. 잠깐만 기다려. 샛별이한테 톡 보낼 테니까.”


“그럼 아예 리니랑 저녁 같이 먹게 오라 그래.”


“알았어~.”


지혜는 그렇게 지왕이 시키는 대로 샛별이와 리나에게 보라카이로 바캉스를 떠날 거란 사실을 알라고  저녁도 같이 먹자고 톡을 보냈다. 그러곤 지왕의 옷을 벗기려 들었다. 지왕은 얼떨떨해하며 쳐다봤다.

“왜?”


“가만 있어. 덮쳐버릴 거니까.”

“뭐? 나 참. 아, 내가 딴 여자 따먹는 거 보니까 흥분한 거야? 변태.”


“뭐? 야! 그런 거 아니거든?”

“그럼 뭔데?”

“그건... 너한테서 그년 냄새 지우려고 그러는 거야.”

“니 보지로?”

“씨잉... 잠자코 가만히 있어. 오늘은 내가 너 따먹을 거니까.”


“후후, 발정이 나셨구만?”


“뭐? 씨잉... 너 자꾸 그러면 진짜 샛별이한테 이른다?”

“알았어. 자지 많이 잡수시고  다물어주세요~. 그리고 보지도 꼭 다물고. 큭큭.”


“흥!”


그러나 지혜는 잔뜩 멋쩍은 얼굴을 하면서도 팬티를 벗고 지왕의 위에 올라탄 다음 티와 브라도 벗어던지고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귀두를 제 보지에 슥슥 비비다가  속에 쏙 집어 넣었다.


푹.


자지가 질 속을 가득 채우며 위로  찔러 올라오는 느낌에 자궁이 다 저려왔다.


“아흣!”

지혜는 지왕의 가슴팍에 양손을 짚은 채 엉덩이를 돌리며 자지가  속에 푹푹 쑤셔지게 만들었다.

“하흣! 하흐응~!”


지왕은 히죽 웃으며 지혜의 젖을 움켜잡고 주물럭거렸다.


“훗.”


지혜는 지왕이 젖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애무하는 느낌에 보지를 움찔 움찔 조이고 애액을 질질 싸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흣! 아흐응~!”


보지의 조임이 평소보다 더욱 쫄깃했다.


“후후, 오늘 좀 조이네? 역시 아까 그 여자 의식하는구나?”


지혜는 얼굴이 빨개졌다.


“그, 그런 거 아냐! 아흣!”


“아니긴, 딱 조바심  여자 모습이구만.”

지왕은 그러면서 상체를 일으켜 지혜의 젖꼭지를 쪽쪽 빨아줬다.

“흐움. (쮸릅  쪽)”

지혜는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지왕의 머리를 가슴팍으로 부둥켜안은 채 엉덩이를  열나게 돌렸다.

“아항~!”

지왕도 슬슬 흥이 나서 지혜는 눕히고 본격적으로 보지를 박아주려 하였다.


“후우...”


그런데 지혜가 안 드러누우려고  버텼다.


“안 돼! 가만 있어!”


지왕은 얼떨떨했다.

“어? 왜? 내가 세게 박아줄게?”

“오늘은 내가 위에서 할 거야.”


“뭐어? 나 참. 알았다. 맘대로 해라.”

지왕은 그러면서 도로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지혜는 씽긋 웃으며 지왕의 자지를 제 보지 속에다 푹푹 쑤셔 넣었다.

“넌 지금 벌 받는 거야. 바람 핀 벌. 그러니 얌전히 당하고 있어. 후후.”


지왕은 웃겨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왔다.


“나 참, 아주 드라마를 찍어라.”


“흥! 하흥~! 하앙~!”

엉덩이를 힘껏 아래로 내리 찍으니 귀두가 자궁 입구를 쿡쿡 찔렀다.

‘아~! 자지가 자궁을 찌르고 있어! 얼른, 얼른 커지라구! 자궁을 팍 뚫어버리란 말이야!’

지혜는 흥분과 조바심에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리며 지왕에게 보챘다.

“빨리 싸. 자지 커지란 말이야. 자궁 속에 얼른 싸줘. 아흣!”


지왕은 지혜의 애를 태우려 자지로  속을 이리저리 후볐다.

“싸주세요라고  봐.”

“그건... 아흐응~!”


“안 해? 그럼 뺀다?”


“안 돼!”

지혜는 그러더니 보지를 움찔 오므려 자지를  조였다.

“익!”

지왕은 좃목이 움찔 조여지는 느낌에 피식 웃었다.


“어쭈? 그럼  뺄 줄 알고?”


“안 돼! 빼지 마! 제발...”


지혜는 그러고는 뒤늦게 자기가 애원의 말을 내뱉었단  깨닫고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앗! 내가 무슨 말을...!’

지왕은 키득 웃으며 지혜의 엉덩이를 톡톡 만졌다.

“훗.”


그 때문이 지혜는 얼굴이 더욱 빨개졌다.


“...”


지왕은  웃으며 지혜에게 말했다.

“자, 솔직하게  봐. 그럼 자궁에 듬뿍 싸줄 테니까.”

하지만 지혜는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해서 뭐라 대꾸도 하지 못한 채 엉덩이의 움직임마저 멈춰 버렸다.


“...”


지왕은 지혜를 거듭 달랬다.

“뭐해? 샛별이나 리나도 없는 지금이 기회잖아? 너 혼자 정액을 독차지 할 수 있다구.”


 말에 지혜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지왕을 쳐다봤다.

“어?”

지왕은 씽긋 웃었다. 지혜는 얼굴이 재차 화끈 달아올랐다.


‘...’

그러고는 결국 다시 엉덩이를 슬금슬금 돌렸다.

‘그래, 지왕이의 말이 맞아. 지금은 나 혼자... 정액도  내 꺼... 자궁에도 나 혼자만...’

그러더니 어느 새 제 젖을 주무르고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며 엉덩이를 돌려 자지를 질  깊숙이 받아들였다.

“아흐응~! 아항~!”

지왕은 흡족해하며 지혜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자지를 위로 푹푹 찔러줬다.


“그래, 바로 그거야. 후후. 훅! 훅!”


푹! 푹! 지왕의 응원에 지혜는 더욱 무안해져서 눈을  감았다.


‘칫, 창피해! 그치만...! 자궁이..! 아흣! 하흣!’


자지가 자궁을 쿡쿡 찌를 때마다 지혜는 정신이 아찔해져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흣! 조금만 더...! 올 것 같아...! 아흑!”

“더 열심히 애무해! 발정난 것처럼! 훅!”

푹!

“아흣!”


그 순간 지왕의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지혜의 자궁을  관통했다.

“웃!”

푸욱!

지혜는 자궁문이 자지로 강제로  벌려지는 느낌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젖가슴을 콱 움켜잡았다.


“아흑! 자궁이...!”


그와 동시에 정액이 지혜의 자궁 속으로  뿜어져 나왔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하얗고 뜨거운 정액이 지혜의 자궁 속에 확 퍼졌다. 지혜는 자궁 속이 정액으로 범벅이 되는 그 느낌에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눈알을 허옇게 뒤집으며 가랑이 사이로 보지물을  싸버렸다.

“이긋끅! 가... 버렷!! 아흐앙~~~!”

촤르륵! 촥! 촥!


‘굉장해...! 나 혼자만 지왕이의 정액을...! 아항~~~!'

너무도 행복했다. 지왕이 온전히 자기 것이 된  같았다. 지왕은 지혜가 자지를 보지에 꽂은 채로 제 젖가슴을 움켜잡고 부르르 부르르 경련하는 걸 보고 웃으며 목덜미와 젖꼭지를 쪽쪽 빨았다.


“후후. (츄릅  쪽)”


지혜는 지왕의 입술과 혀가 한껏 달아오른 제 몸뚱이를 훑는 느낌에 부르르 부르르 떨며 보지를 움찔 움찔 조였다.

“아흐응~! 아항~! 그, 그만...! 이러면 견딜 수가...! 아흣!”


그러나 지왕은 지혜를 뒤로 드러눕혀서 정액이 계속 꿀럭꿀럭 나오고 있는 자지를 자궁 속에다 푹푹 쑤셨다.

“닥치고 벌리기나 해. 훅!”


푸욱!

지혜는 눈을 거듭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르 전율했다.

“히으윽! 또...! 아항~~~!”


그러고는 거의 5초마다 한 번씩 자궁 오르가즘으로 가버렸다.


“아으윽! 제발...! 숨이...  죽어...! 아흐앙~~~!”

촤르륵! 촥! 촥!

“또 가버렷...! 아항~~~!”

촤르륵! 촥!

지왕은 자지에서 정액이 더는 나오지 않게 되자 박는 것을 그만 두었다.

“후우~...”


지왕의 자지가 빠지자 지혜의 보지는 구멍이 휑하니 뚫린 채 벌름 대며 허연 정액을 질질 흘렸다.

“흐응~... 자궁이 너덜너덜해졌어~... 정액이 범벅... 하앙~...”

지왕은 정액으로 범벅된 자지를 지혜의 입에다 물렸다.


“후후.”

그러자 지혜는 혀를 낼름거리고 자지를 쪽쪽 빨며 제 자궁 속에서 싼 정액을 할짝할짝 발라 먹었다.

“하흐응~... 우움. (츄릅 쪽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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