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07화 〉207화 (207/270)



〈 207화 〉207화

아침 설거지를 끝낸 지혜는 바로 침대에 누워 있는 지왕의 옆으로 쪼르르 다가가 애교를 부렸다. 설거지를 끝내면 한번 해준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나 다 했어~.”

지왕은 귀찮아서 누운 채로 말했다.

“벗겨.”

지혜는 지금까지 지왕에게 게으름뱅이라고 타박했던 것과는 달리 좋아서 바지부터 벗겼다. 그러자 어제 아침에 샤워하고 한 번도 씻지 않고 갈아입지도 않은 팬티가 앞부분이 묵직해진 상태로 드러났다.

지혜는 지왕의 팬티에서 훈훈하고 살짝 지릿한 냄새가 올라왔지만 전혀 더럽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그 냄새가 좋아 자지로 묵직해진 팬티에 뺨을 비비며 행복해했다.

“하앙~, 언제나 늠름해~.”

지왕은 피식 웃으며 자지에 불끈불끈 힘을 줬다. 그러자 뺨으로 그 불끈거림을 느낀 지혜는 좋다고 까르르 웃었다.

“움직였어! 귀여워~.”

그러곤 양손으로 팬티를 슥 잡아 내렸다. 그러자 어느 새 커진 자지가 벌떡 일어났다. 지혜는 좋아서 귀두에다 키스를 했다.

“헤헷. (쪽)”

지왕은 픽 웃으며 핀잔을 줬다.

“누가 벗겨서 씻으랬지 사심 채우랬냐?”

지혜는 멋쩍어하며 입을 삐죽였다.

“한번 해주기로 했잖아?”

“그거야 씻은 다음이지.”

“아냐. 씻는 도중이야. 그래야 하고 나서 깨끗하게 씻고 나오지.”

“아직 씻는 건 시작도 안했는데?”

“이미 시작했어. 처음엔 내 입으로 씻겨줄 거야.”

지혜는 그러더니 자지를 잡고 귀두를 할짝 할짝 핥았다.

“하앙~ (츄릅 할짝)”

지릿한 맛과 향이 혀와 코로 올라왔다.

‘하흥~, 냄새. 그런데 왜 이렇게 좋지? 나도 참... 하흥~... (츄릅 할짝)’

지혜의 보지는 벌써 팬티 속에서 벌름거리며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지혜는 자지를 입에  채로 쪽쪽 빨며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아직 자기의 티셔츠가 안 벗겨진 채 그대로인데 자신의 옷부터 벗는 지혜의 행동이 어이가 없었다.

“뭐야? 왜 니가 벗어?”

지혜는 자지를  채로 눈을 위로 치떠서 지왕을 쳐다보며 오물오물 말했다.

“나도 벗어야  씻겨줄 거 아냐?”

“나 참. 보지로 씻게?”

“응. 내 깨끗한 보지로.”

지혜는 그러더니 다짜고짜 지왕의 위로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 자지를 손으로 잡고 귀두를  보지 속살에다 비볐다.

“하흐응~...”

지왕의 자지는 지혜가  애액이 묻어 금방 미끌미끌해졌다.

“그럼 씻겨줄게~.”

지혜는 그러더니 자지를 제 보지 속에 쏙 집어넣었다.

“아흣! 아항~!”

자지가 질에 꼭 맞물리며 감싸졌다. 지왕은 자지가 뜨뜻하게 질에 조여지는 느낌에 자지를 불끈대며 피식 웃었다.

“음탕한 것.”

“그래서 싫어?”

“글쎄~?”

“칫. 그럼 꼬추부터 씻겨줄 테니까 얌전히 있어~.”

지혜는 그러더니 지왕의 가슴팍에 양손을 짚고서 엉덩이를 움찔 움찔 움직여 자지가 제 보지 속에 푹푹 박히게 만들었다.

“아흣! 하흣!”

자지와 보지가 애액으로 완전 질펀하게 범벅이 돼 있어서 지혜가 엉덩이를 움직이며 질을 움찔 움찔 조일 때마다 찌걱찌걱 질퍽질퍽 박는 소리가 났다.

“하흥~! 거기에서 야한 소리가 나~. 아흐응~!”

“야한 소리가 아니라 니 보지가 음란하게 싸는 소리겠지? 훅!”

푹!

“아흣!”

지혜는 엉덩이를 지왕의 사타구니에 딱 붙인 채 비볐다.

“하흐응~!”

그러자 귀두가 자궁을 쿡쿡 찌르며 질을 쑤셨다. 지혜는 그때마다 부르르 부르르 떨며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흣! 자궁에 닿았어...! 아항~! 가슴 애무해 줘~. 제발...! 하흣!”

그러면서 자기가 먼저 흥분을  참고 티셔츠를 벗어던진 다음 젖을 주물럭거리며 젖꼭지를 꼬집꼬집 애무했다.

“하흐응~! 하앙~!”

그러고는 지왕의 티셔츠도 걷어올려 젖꼭지를 쪽쪽 빨며 엉덩이를 들썩들썩 움직이고 보지를 움찔 움찔 조였다.

“아흣! 아흐응~! (츄릅 쪽 쪽)”

지왕은 피식 웃으며 놀렸다.

“야, 이러다 힘 빠져서 나 씻겨주겠어?”

지혜는 수줍어하며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칫,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얌전히 당하고나 있어.”

“뭐? 요게!”

지왕은 그러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썩 들어 자지를 위로 푹 쑤셨다.

“훅!”

푸욱!

그러자 자지가 자궁을 팍 찔렀고 지혜는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자지러졌다.

“아흑! 자궁이...! 아흐앙~~!”

지왕은 그 틈에 지혜를 밀쳐 침대에 눕혀 버리고 자기가 위에서 푹푹 박아버렸다.

“오냐오냐해주니까 버릇없이 기어올라! 너 오늘 내가 버릇을 단단히 고쳐줄 거야! 각오해! 훅! 훅!”

푹! 푹!

“아흣! 아흑!”

자지가 자궁을 금방이라도 뚫을 것처럼 푹푹 찌르는 통에 지혜는 찌릿찌릿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금방 숨을 헐떡거리며 몸부림을 쳤다.

“아윽! 하흑! 잘못했어...! 아항~!”

그러나 그만둬 달라는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본능적으로 보지와 질이 움찔 움찔 오므려지며 자지를 더 꽉꽉 조여댔다.

‘아흑! 굉장해..! 묵직한 것이 안에 꽉 차...! 자궁이...! 아흑!’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도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탱탱하게 부풀어서 보지에선 애액이 질질 터져나왔고 입에서 침이 질질 흘렀다.

“아으윽! 기분이... 이상해...! 뜨거운 것이 안에서...! 아흑!”

 순간 지왕이 자지를 새삼  보지 속에 콱 쑤셔 박으며 외쳤다.

“받아랏! 훅!”

푸욱!

그러자 자지가 순간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지혜의 자궁을 수컹 관통했다.

푸욱!

지혜는 자궁문이 강제로  벌려지며 뚫리는 느낌에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아으윽! 자궁이...! 그것이 안에 들어와버렸어...!”

지왕은 히죽 웃으며 자지를 거듭 자궁 속에다 푹 쑤셔박았다.

“정액도 받앗! 훅!”

푸욱!

“아흑...!”

그 순간 자지에서 정액이 부왁 뿜어져나오며 지혜의 자궁을 허옇게 범벅시켰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지혜는 지왕의 체열로 뜨겁게 달궈진 정액이 자궁 속을 허옇게 범벅시키는 느낌에 마치 목이 졸려 숨이 멎는 것처럼 몸을 비틀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정액이 퓨퓻! 뜨거워...! 엄마...! 이긋끅!! ... 아흐앙~~~!”

그와 동시에 보지에서 무색투명한 물이 촥 뿜어져나오며 지왕의 아랫배에 부딪혀 촤르륵 물보라를 일으켰다.

“으흐응~! 아항~!”

촤르륵! 촥! 촥! 그러나 지왕은 자지를 자궁 속에 더  쑤셔 박으며 정액을 계속 부왁부왁 쌌다.

“버릇없는 년! 훅!”

푸욱!

“아흑! 잘못했어요...! 그만...! 머릿속이 이상해져버렷...! 아흑!”

정액이 자궁뿐만이 아니라 머릿속까지 허옇게 범벅이 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굉장해...! 정액받이가 된다는 게 이런 기분...?! 온몸이 정액이 돼 버릴 것 같앗...! 흣극!’

지왕은 자지가 도로 18센티 크기로 줄어들자 후련해하며 자지를 보지에서 뺐다.

“후우... 별 것도 아닌 게 까불고 있어.”

지혜는 다리를 벌린 채  늘어져서는 구멍이 휑하고 뚫린 보지를 벌름거리며 허연 정액을 질질 쌌다.

“하흐응~... 자궁이 정액으로 꽉 찼어... 거기로 막 흘러나와~... 흐으흥~...”

지왕은 지혜의 얼굴 쪽으로 가서 자지를 입술에다 비볐다.

“빨아.”

지혜는 입술이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돼서는 혀를 낼름거리며 자지를 쪽쪽 빨았다.

“하흐응~... 우움. (쮸릅  쪽 할짝)”

지왕은 지혜의 젖을 주물럭거리며 자지를 입속에다 푹푹 쑤셨다.

“앞으로 말 조심해. 안 그럼 이번처럼 아랫입 윗입 모두 자지로 혼내줄 테니까. 훅, 훅.”

지혜는 뺨이 귀두에 찔려 볼록볼록거리면서도 좋다고 해롱대며 움찔 움찔 경련을 했다.

“네~... 주인님한테 대드는 못된 입 매일매일 혼내주세요~. 주인님의 육봉으로 혼나고 시퍼~... 하흥~...”

지혜의 애교에 지왕은 풋 웃음이 나왔다.

“뭐? 하하! 그래, 그래야 내 여자지. 조교의 효과가 있구나? 후후.”

지왕의 칭찬에 지혜는 자지를 입에 문 채로 배싯 웃었다.

“헤흐응~... 우움. (츄릅 쪽 쪽)”

자지가 제법 말끔해지자 지혜는 해롱거리는 얼굴로 지왕에게 물었다.

“어때?  보지 맛있었어?”

“그래.”

“샛별이 것보다 더?”

지왕은 피식 웃으며 원하는 대로 대답을 해줬다.

“그래. 방금 전엔  맛있었어.”

지혜는 좋아서 배싯 웃으며 귀두에 혀를 낼름 거렸다.

“헤헷. 결혼하면 매일매일 이렇게 해줄게~. 그러니 평생 맛있게 먹어줘~. 하앙~... (츄릅 할짝)”

“후후.”

지왕은 흥분해서 저도 모르게 살짝 비겁한, 또 그러면서도 쉬운 생각을 해버렸다.

‘에이, 몰라! 결혼할 때 돼서 제일 마음에 드는 녀석 빼고 다 기억 삭제 주사를 맞혀 버리면 되겠지!’

하지만  샛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물 밀듯이 몰려왔다.

‘부모님한테 인사도 시켰었는데...’

지난 어버이날 지혜 몰래 같이 본가에 내려갔던 게 떠오른 것이었다.

‘휴우... 정말...’

지왕은 그렇게 금방 현자타임이 와서 자지를 지혜의 입에서 뺐다. 그리고 지혜 옆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지혜는 지왕의 속도 모른 채 얼른 일어나 지왕의 자지를 마저 쪽쪽 빨아 청소했다.

“하흥~... 우움. (쮸릅 쪽 쪽)”

지왕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지혜의 엉덩이가 씰룩대며 보지가 허연 정액을 벌름벌름 흘리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휴우... 저 놈의 구멍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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