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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바꿨더니 고추가 커졌다-219화 (219/270)

219화 - 219화

아침에 오럴로 지왕을 깨우던 리나는 지왕이 잠 좀 깨게 자위 좀 해보라고 하니까 신이 나서 다리를 벌리고 자위를 하다 촥 싸버리며 가버렸다. 이에 흡족해진 지왕은 웃으며 말했다.

“올라 타.”

리나는 활짝 웃으며 지왕의 사타구니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탔다.

“응!”

리나의 사타구니는 방금 전 자위를 하면서 싸버린 애액과 보짓물 때문에 질펀하게 범벅돼 있었다. 그러나 지왕은 그 모습이 전혀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이처럼 귀여워 보였다. 리나 또한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은 채 지왕의 발기된 자지를 잡고 귀두를 제 보지에다 비볐다.

“하흣, 하흐응~.”

그러다 귀두가 제 보지 속에 쏙 들어오자 자지가 질을 묵직하게 채우며 쑤시고 올라오는 느낌이 부르르 전율했다.

“아흣! 아항~!”

그러곤 지왕의 가슴팍에 양손을 짚고 엉덩이를 들썩거려 보지를 자지에다 푹푹 박았다.

“하흐응~, 하앙~. 어떡해~... 벌써 가 버릴 것 같아~... 아항~!”

지왕은 리나의 젖과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마사지하듯 슥슥 비비고 조물거리며 히죽 웃었다.

“그랬다간 정액은 없을 줄 알아.”

리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

그래서 곧장 이를 악문 채 흥분을 참으며 자지를 보지로 더 꽉꽉 조였다.

“아흣! 하흣!”

자지가 금방 애액과 보짓물로 범벅이 돼서 보지 속에 쑤셔질 때마다 찌걱찌걱 소리가 났다.

“하앙~, 거기서 야한 소리가 나...”

“니가 엄청 싸서 그런 거잖아?”

“미안... 그치만 계속 나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하흣.”

“괜찮아. 많이 싸. 물은 많을수록 좋은 거니까.”

“응... 하흐응~! 하흣!”

리나는 그러더니 정말로 벌써부터 마음을 놓고 보지를 벌름대며 지왕의 사타구니와 배에다가 보짓물을 찍찍 쌌다.

“하흥~! 하흣!”

지왕은 배에 흥건한 리나의 보짓물을 보곤 흥분을 해서 자지를 리나의 보지 속에다 더 팍팍 쑤셨다.

“훅! 훅!”

푹! 푹!

그러자 자지가 대번에 귀두에 쿡 하고 닿았다.

푹!

리나는 대번에 짜릿한 흥분에 휩싸여 제 젖을 움켜잡고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그러면서 또 보짓물을 지왕의 가슴팍에까지 찍 쌌다.

“아항~~! ... 계속 거기에서 물이 나와... 미안... 이따가 내가 입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줄게... 하흣!”

지왕은 흐뭇해하며 이번엔 젖과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애무했다.

“후후.”

리나는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보지를 움찔 오므리는 동시에 보짓물을 재차 촥 촥 쌌다.

“아흣! 거긴...! 아항~~!”

그러면서도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건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 미친듯이 엉덩이를 돌리며 자지를 질 속에 더 깊숙이 받아들였다.

“하흣! 아흣!”

질이 자지에 구석구석 쑤tu지고 자궁이 귀두에 쿡쿡 찔릴 때마다 마치 질과 자궁이 전기에 감전돼 버린 것처럼 정신이 아찔해지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히으윽! 하흑! 제발 그만! 이러다 먼저 가 버릴 것 같아...! 아흑!”

“그럼 정액은 못 받는 거지.”

“뭐?! 아흣!”

리나는 다급해져서 최대한 흥분을 참으려 애썼다.

‘이그극! 참아야 해! 이럼 지왕이한테 정액을 받을 수 없어...! 아흑! 그치만...! 아항~!’

그러나 결국 보지가 꽉 오므려지면서 고개가 뒤로 움찔 젖혀졌다.

“아흑! 안 돼...!”

그러곤 보지에서 보짓물을 촥 싸 버리며 방안이 떠나가라 교성을 내질렀다.

“이극끅! 가버려...! 미안...! 아흐앙~~~!”

촤르륵! 촥! 촤악!

리나의 가랑이 사이에서 촥 뿜어져 나온 보짓물을 지왕의 몸둥이는 물론 얼굴까지 촤륵 덮쳤다.

촤르륵!

그러나 지왕은 이번엔 미리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지 않고 눈만 꾹 감으며 숨을 참았다.

“웁! 푸웁!”

리나는 계속 부르르 떨며 보짓물을 촥촥 쌌다.

“아 항~~! 아흐앙~~~!”

촤르륵! 촥!

그러다 보짓물을 더 촥촥 싸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며 질질 싸는가 싶더니 턱까지 차올랐던 숨을 훅 내뱉으며 뒤로 꼴까닥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아항~~...”

그러자 애액과 보짓물로 범벅된 자지가 보지에서 덜렁 빠졌다.

“하흣... 흐으흥~...”

리나는 침대에 뻗고 나서도 오르가즘에 취한 채로 푹 퍼져서는 부르르 부르르 경련하며 보짓물을 연신 좌륵 좌륵 쌌다.

‘하흐응~... 어떡해... 지왕이가 싸지도 않았는데 먼저 가버렸어... 흐으흥~... 정액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치만 몸이...’

사지가 풀리고 힘이 빠진데다 제멋대로 부들부들 떨리기까지 해서 좀처럼 일어날 수가 없었다. 지왕은 그 모습을 보고 속으로 히죽 웃으며 장난으로 엄하게 핀잔을 줬다.

“뭐야? 난 싸지도 않았는데 혼자 막 가버리고.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리나는 당혹스러워하며 부들부들 경련했다.

“미안... 그치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아... 하흐응~...”

지왕은 피식 웃으며 능청을 떨었다.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그러더니 바로 리나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에다 자지를 푹 쑤셔 박았다.

“훅!”

푹!

리나는 느닷없이 보지가 쑤셔박히자 숨이 턱 맛히는 듯한 흥분에 휩싸여 다리를 쭉 뻗은 채로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아항~~~!”

지왕은 계속 자지를 보지에가 푹푹 쑤셔박았다.

“훅! 훅!”

푹! 푹!

리나는 흥분이 너무 치솟아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질 정도로 힘겨워하며 버둥버둥 몸부림을 쳤다.

“아흑! 아윽! 그극!”

하지만 너무 기뻤다.

‘먼저 가버렸는데도 또 해주고 있어! 아흑! 그럼 이대로 자궁에다...! 아항~!’

그런데 지왕은 리나의 기대에다 찬물을 끼얹었다.

“혼자 먼저 가버렸으니 오늘은 자궁에 안 싸줄 거야. 훅! 훅!”

푹! 푹!

리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뭐?! 아흑! 그럼...”

“글쎄? 그냥 화분에다 싸줄까? 훅!”

푹!

지왕은 그러면서 침대 옆 협탁에 있는 작은 화분을 보란듯이 힐끔 쳐다봤다. 그걸 본 리나는 화들짝 놀라며 보지를 힘껏 조였다.

“아흑! 안 돼...! 제발... 나한테 싸줘... 어디든 좋으니까... 제발 내 몸에... 아흣!”

“하는 거 봐서. 훅!”

푹!

“아윽!”

리나는 지왕의 말에 허겁지겁 고개를 들어 지왕의 젖꼭지를 빨았다.

“하흥~. 흐웁. (쮸릅 쪽 쪽)”

그러면서 보지도 열심히 움찔 움찔 조였다.

‘아흑! 하흑! 화분한테 싸게 할 순 없어! 그랬다간 샛별이랑 언니(지혜)한테 영영 밀려버릴 거야! 하흣! 흐웁 (쮸릅 쪽 쪽)’

그러나 급한 마음에 보지를 꽉꽉 오므리며 자지를 받아들이다보니 오히려 자기가 더 흥분이 돼 버렸다.

‘어떡해... 이러다 또 먼저 가버리겠어... 그럼 지왕이가 정말 실망할 텐데... 안 돼...! 아흑!’

그때 지왕이 자지를 보지 속에 새삼 더 깊숙이 푹 쑤셔 넣으며 귀두로 자궁을 팍 찔렀다.

“훅!”

푸욱!

그러자 리나는 바로 자궁이 아닌 뇌가 자지로 푹 쑤셔지는 듯한 흥분에 휩싸여 제 젖을 움켜잡은 채 바르르 전율했다.

“히으윽! 자궁이...!”

지왕은 그 상태로 계속 자궁을 푹푹 찔렀다.

“훅! 훅!”

푹! 푹!

리나의 눈동자는 마치 펌프가 눈알을 위로 밀어올리는 것처럼 바들바들 떨리며 조금씩 위로 허옇게 뒤집혀 올라갔다.

“아윽! 흣극! 안 돼...! 이제 더 이상은...! 제발...!”

그러나 간절한 바램에도 불구하고 리나는 또 움찔 하고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보지에서 물을 촥 뿜어냈다.

“이극끅!! ... 아흐앙~~~!”

촤르륵! 촥! 촤악!

그 순간 지왕이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를 보지에서 확 빼며 외쳤다.

“너도 내 얼굴에 쌌으니까, 받아랏!”

그러면서 재빨리 리나의 얼굴에다 정액을 부왁 싸버렸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리나는 반사적으로 눈을 감고 입을 아 벌렸다.

“아흑!”

정액은 리나의 얼굴에 허옇게 덩어리지며 후드득 떨어졌다. 그리고 입속과 혀에도 떨어졌고 젖가슴에도 후드득 떨어졌다. 리나는 지왕의 체열로 달궈진 뜨거운 정액이 얼굴과 입속, 그리고 젖가슴 위로 떨어지며 줄줄 흘러내리는 느낌에 흥분을 넘어 환희마저 느꼈다.

‘지왕이가 싸줬어! 아항~!’

그러면서 보지를 계속 움찔 움찔 오므리며 보짓물을 촥 촥 좌륵 싸댔다.

“하흐응~! 하앙~!”

리나는 정액이 눈두덩에 고여 눈을 뜨지 못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입을 아 벌린 채 입속으로 흘러들어오는 정액을 혀를 낼름거리며 받아먹었다.

“하흐응~... (꿀꺽 꿀꺽) 흐응~...”

지왕은 정액을 꿀럭꿀럭 흘리며 꺼떡거리는 자지를 리나의 입에다 물렸다.

“후우...”

푹.

리나는 바로 자지를 꼭 물며 지왕이 싸주는 정액을 쪽쪽 빨아 먹었다.

“우움. (츄릅 쪽 쪽 꿀꺽) 흐응~...”

잠시 후 지왕은 자지를 리나의 입에서 빼며 물었다.

“자궁에 안 싸줘서 싫어?”

그러자 리나는 행복에 겨운 얼굴로 눈을 감은 채 배싯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아니. 너무 좋아. 고마워. 하흥~...”

“고마우면 더 빨아.”

지왕은 그러면서 자지를 리나의 입에다 다시 푹 물렸다. 리나는 행복해하며 자지를 계속 쪽쪽 빨았다.

“하흐응~. 우움. (츄릅 쪽 쪽)”

그러다 2배로 커졌던 자지가 다시 18센티 크기로 줄어들자 자지를 리나의 입에서 빼며 풀썩 드러누웠다.

“후우~...”

그러고는 옆에 있던 곽티슈를 리나에게 던져줬다.

“이걸로 닦아.”

그러나 리나는 콱티슈를 배 위로 받은 채로 얼굴에 묻은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조심스레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아냐. 니가 싸준 건데 어떻게 그래?”

그러면서 제 눈두덩에 하얗게 고인 정액부터 손으로 슥슥 닦아서 발라 먹었다.

“흐응~... (츄릅 쪽 쪽 할짝 꿀꺽)”

지왕은 리나의 유별난 호들갑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훗.”

리나는 제 얼굴과 젖가슴에 묻은 정액을 다 발라 먹자 다시 한 번 지왕의 자지를 쪽쪽 빨아 청소했다.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그리고 마침내 자지가 깨끗해지자 지왕에게 말했다.

“그럼 나 씻고 올게.”

지왕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도 씻을 거니까 준비해 놔.”

“응.”

리나는 먼저 욕실에 가서 욕조에 물을 받았다. 그리고 물이 받아지는 동안 샤워를 했다. 지왕도 잠시 후 욕실에 가서 같이 샤워를 했다. 그런 다음 같이 욕조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했다.

“후우...”

리나는 지왕의 품에 폭 안겨서 애교를 부렸다.

“헤헷.”

지왕은 픽 웃으며 핀잔을 줬다.

“아무리 애교 부려도 오늘은 자궁에 안 싸줄 거야.”

샛별이나 지혜 같았으면 이럴 때 입을 삐죽이며 투덜댔을 터이다. 하지만 리나는 전혀 그러지 않고 마냥 좋아라 하며 지왕의 가슴팍에다 제 뺨을 비볐다.

“괜찮아. 얼굴에 싸줬으니까.”

지왕은 피식 웃었다.

“나 참. 그렇게 좋냐?”

“응. 너무 좋아.”

“후후.”

“하앙~...”

목욕을 끝낸 지왕은 리나와 함께 콘도에서 제공하는 조식뷔페를 먹고 서울로 향했다. 집 근처에 도착한 리나는 차에서 내리며 지왕의 뺨에 귀엽게 키스를 했다.

“어제 오늘 즐거웠어. 조심해서 들어가~. (쪽)”

지왕은 픽 웃으며 대꾸했다.

“그래. 모레 보자.”

“응.”

모레 리나, 샛별이, 지혜 보고 모두 모이라고 했었기 때문이었다.

‘휴우, 그럼 이제 남은 건 슬기(과외하는 애)랑 정아(슬기의 새 엄마), 그리고 수진(지혜가 알바하는 편의점 여사장) 뿐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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