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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바꿨더니 고추가 커졌다-224화 (224/270)

224화 - 224화

블라디보스토크 행 크루즈 선 객실의 침대에서 슬기와 정아를 뒤치기로 한 번씩 보냈던 지왕은 다시 둘에게 말했다.

“일어나.”

둘은 시키는 대로 일어나 알아서 다시 벽에 손을 짚고 뒤치기 자세로 엉덩이를 내밀었다.

“하흥~...”

“흐응~...”

둘의 보지는 조금 전 가버리면서 보짓물을 촥촥 싸버렸던 탓에 질펀하게 젖어 벌름거리고 있었다. 슬기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교태를 부렸다.

“선생님, 이번엔 제 차례예요~. 제 보지 과외 시켜주세요~. 하앙~.”

지왕은 씩 웃으며 자지를 슬기의 보지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슬기는 방금 전 가버려서 보지가 잔뜩 예민해져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까치발을 번쩍 들며 손톱까지 세워 벽지를 바드득 긁어내렸다.

“히으윽! 아흐앙~~!”

지왕은 슬기의 엉덩이를 주물럭주물럭 벌리고 젖도 주물럭주물럭 애무하며 자지를 계속 보지 속에다 푹푹 쑤셔 박았다.

“훅! 훅!”

푹! 푹!

슬기는 움찔 움찔 흥분하며 지왕에게 애원했다.

“선생님, 이번엔 제 자궁에 싸주시는 거죠? 그렇죠? 아흑!”

그러나 지왕은 대답대신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시끄러!”

철썩!

“아흑! 잘못했어요...”

그간 지왕에게 보챌 때마다 혼이 나서 자동적으로 용서를 빌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지왕은 또 슬기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잘못한 걸 알면서 또 해?”

철석!

“아흑! 다신 안 그럴게요...”

하지만 지왕은 그냥 또 때렸다.

“후후.”

철썩!

“아흑!”

그러다 자지를 새삼 더 깊숙이 보지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훅!”

푸욱!

그러자 귀두가 자궁에 가서 쿡 닿았다. 슬기는 대번에 고개가 뒤로 움찔 젖혀지며 보지에서 물이 가랑이 사이로 찍 뿜어져 나왔다.

“히극끅! 선생님 게 자궁에 닿았어...! 아항~~!”

촤륵!

지왕은 픽 웃으며 슬기의 엉덩이를 또 찰싹 때렸다.

“아주 신나게 싸는구나!”

철썩!

“아흑! 죄송해요.. 그치만...”

“아냐. 잘 하고 있어. 계속 싸! 이 발정난 암캐년아!”

철썩!

“아항~!”

슬기는 자지가 질을 팍팍 뚫고 들어와 자궁을 후비듯 쿡쿡 찌르는 느낌에 숨이 막 목구멍 속에서 차오르며 눈알이 위로 허옇게 뒤집혀 올라가려 했다.

“이극극! 이러다 또 가버릴 것 같앗...! 아그윽!”

그러자 지왕이 자지를 돌연 슬기의 보지에서 뺐다.

“후우...”

슬기는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봤다.

“앗! 안 돼요!”

그러자 지왕은 또 슬기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혼을 냈다.

“이 녀석이!”

철썩!

“아흑!”

“또 선생님보다 먼저 가려고 그래?”

철썩!

“아흑! 죄송해요... 그치만... 아흐응~...”

“보지 벌름대면서 반성하고 있어!”

철썩!

“아흑! 네...”

지왕은 그러더니 이번엔 정아의 보지에다 뒤치기로 자지를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정아는 드디어 자지가 보지 속에 들어왔다는 생각에 환희에 차 시작부터 보짓물을 가랑이 사이로 찍 뿜어냈다.

“아항~~!”

촥!

지왕은 어이가 없었다.

“뭐야? 넣는 것만으로도 싸버리는 거야?”

정아는 보지를 벌름벌름하며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었다.

“죄송해요... 그치만 너무 기뻐서...”

“그래? 그럼 더 기쁘게 해주지. 훅!”

푹!

자지는 대번에 질을 더 쑤컹 뚫고 들어가 귀두로 자궁을 쿡 찔렀다. 정아는 기겁하며 까치발을 번쩍 든 채 벽지를 벅벅 긁어내리며 다리를 와들와들 떨었다.

“히으윽! 자궁이...! 아항~~~!”

촤르륵!

지왕은 킬킬 대며 정아의 보지를 연신 팍팍 쑤셔댔다.

“훗. 피 한 방울 안 섞인 의붓 모녀 주제에 하는 짓은 똑같네. 역시 암캐는 타고나는 건가? 훅!”

푸욱!

“아그극!”

촤륵!

정아는 지왕의 자지가 자궁을 찌를 때마다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흥분을 느끼며 애원했다.

“선생님! 같이 가고 싶어요! 얼른 자궁에 싸주세요! 저 곧 갈 것 같아요! 아흑!”

그러나 돌아온 건 대답이 아니라 엉덩이 맴매였다.

“시끄러!”

철썩!

“아흑!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그만...”

“니가 이 모양이니까 딸이 저 모양이지.”

철썩!

“아흑!”

정아는 엉덩이가 찌릿찌릿하게 흥분이 올라오는 바람에 금방 또 가버릴 것 같았다.

“안 돼...! 또 가버려...!”

그러자 지왕은 또 자지를 정아의 보지에서 빼 버렸다.

“훗, 그럼 안 되지~.”

정아는 막 가버리려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간 채로 부들부들 떨다 자지가 보지에서 빠지자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그대로 아쉬워하는 한숨을 내뱉으며 축 늘어졌다.

“하앙~... 선생님~...”

그러나 지왕은 이미 슬기의 보지에다 다시 뒤치기를 하고 있었다.

“훅!”

푹!

“아항~!”

지왕은 그렇게 둘을 가지 못하도록 절정 직전에 자지를 빼기를 반복하며 약을 올렸다. 둘은 흥분도 흥분이지만 애가 타서 미치려고 그랬다.

“아항~! 선생님...! 제발...!”

“아앙~! 제발 선생님... 아흥~!”

그러다 지왕은 슬기의 보지를 쑤시는 도중 불쑥 곧 쌀 것 같은 기분이 자지에서 올라왔다.

“웃!”

그러자 슬기는 지왕의 자지가 자신의 질 속에서 새삼 더 딱딱해지며 불끈 팽창하는 걸 느끼고는 곧바로 보지와 질을 꽉 조이며 부들부들 떨었다.

“히으윽! 드디어...!”

그러나 지왕은 또 슬기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잔 머리 굴리긴. 내가 그런다고 못 뺄 것 같아?”

철썩!

“아흑!”

그러고는 자지를 보지에서 뺐다. 슬기는 안타까운 마음에 보지를 벌름대며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아앙~! 선생님~!”

그 순간 지왕의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정액을 부왁 쌌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정액은 허옇게 덩어리지며 둘의 보지와 엉덩이, 그리고 똥꼬에 골고루 후드득 떨어졌다. 슬기와 정아는 미끌미끌하고 따뜻한 정액이 엉덩이와 보지, 똥꼬에 촥 떨어져 미끌거리며 줄줄 흘러내리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흥분이 확 치솟아 보짓물을 가랑이 사이로 촥 뿜어내 버리고 말았다.

“이극끅!! 아흐앙~~~!”

“이극끅! 아항~~~!”

촤르륵! 촥!

그러고는 이내 다리가 풀려서 벽을 손으로 긁어내리며 풀썩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하흐응~...”

“하앙~...”

하지만 그러고서도 정액으로 범벅이 된 엉덩이를 연신 부르르 떨며 보짓물을 좌륵 좌륵 쌌다.

“하흐응~...”

“흐으흥~...”

좌륵 좌륵 줄줄줄...

“선생님의 정액으로 가버렸어... 하흐응~...”

“엉덩이 따뜻해... 하앙~...”

그때 방에 있는 스피커에서 안내방송이 나오며 배가 출항했다.

“오~, 이제 가나보네?”

지왕은 그러면서 침대에 걸터앉아 창밖의 풍경을 바라봤다. 배가 너무 커서 흔들림 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창밖으로 배가 항구에서 멀어져가는 걸 보니 드디어 출항을 한다는게 실감나며 가슴이 설레었다.

“후후.”

하지만 슬기와 정아는 그런 것 따위 1도 관심 없었다. 지왕이 창밖의 풍경에 눈이 팔린 사이 엉금엉금 지왕의 발 앞으로 기어가 꿇어앉아서 정액으로 범벅된 엉덩이와 보지를 씰룩대고 벌름거리며 자지에 묻은 정액을 입으로 청소했다.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하앙~. (츄릅 할짝)”

지왕은 그런 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계속 창밖의 풍경을 감상했다.

“후후.”

그런데 갑자기 지왕의 폰에 톡이 왔다.

- 뭐 해?

리나한테서 온 것이었다. 지왕은 픽 웃음이 나왔다.

“자식, 이젠 완전 풀어졌네?”

리나는 지난 번 같이 워터파크에 단 둘이 갖다오기 전까진 감히 지왕에게 먼저 사적인 톡을 보낼 생각을 하지 못했던 아이였다. 그러나 워터파크에서 지왕에게서 결혼해주겠다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는 자신감이 제법 많이 회복돼 눈치를 보지 않고 지왕의 안부를 묻는 등 자주 연락을 해왔다.

지왕은 자지를 빨고 있는 슬기와 정아에게 말했다.

“이제 그만 빨고 너희들끼리 조용히 놀아.”

그 말에 둘은 암캐처럼 네발로 서로의 엉덩이와 보지, 그리고 똥꼬에 허옇게 범벅된 정액을 번갈아 발라 먹었다.

“하흥~... (츄릅 할짝)”

“하흥~... (츄릅 할짝)”

지왕은 리나에게 전화를 했다.

“어? 왜?”

리나는 지왕의 목소리를 듣고 기뻐서 방긋 웃으며 말했다.

“그냥. 목소리 듣고 싶어서.”

“맨날 듣는 목소리.”

“그래두. 넌 안 심심해?”

심심할 리가 있냐? 모녀 덮밥 중인데.

“별로.”

“칫. 난 심심해 죽겠는데.”

“왜? 샛별이랑 지혜랑 안 만나?”

“만나. 그치만 왠지 헤어질 때 쯤엔 다들 뭔가 좀 쓸쓸한 분위기야.”

지왕은 내심 기분이 좋았지만 일부러 안 그런 척했다.

“훗, 녀석들하곤. 아, 엄마가 찾는다. 그럼 나중에 또 얘기해.”

“응...”

지왕은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그러자 슬기가 제 의붓엄마의 똥꼬에 묻은 정액을 빨아 먹다가 말고 지왕에게 물었다.

“누구예요? 샛별 씨?”

“아니.”

“그럼 지혜 씨요?”

“아~니.”

“응? 그럼 또 다른 여자가 있는 거예요?”

“당연하지.”

“칫, 바람둥이.”

“자기 엄마 똥꼬 빠는 너보단 나아.”

“흥! 선생님 미워!”

“훗.”

하지만 슬기는 그러고서도 정아의 똥꼬에 묻은 정액을 계속 빨아 먹었다.

“흐응~... 흐웁. (쮸릅 쪽 쪽)”

‘아이 맛있어~. 흐응~ (쮸릅 쪽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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