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폰을 바꿨더니 고추가 커졌다-226화 (226/270)

226화 - 226화

슬기가 점심 때 갔던 식당에 놓고 온 폰을 찾으러 간 사이, 객실에서 지왕의 품에 안겨 누워있던 정아는 불쑥 뜻밖의 말을 꺼냈다.

“저... 슬기가 없으면 전 선생님께 아무런 의미도 없는 여자인 건가요?”

지왕은 얼떨떨했다.

“어?”

정아는 지왕의 품에 안긴 채 바로 코앞에서 지왕을 빤히 바라보며 간절한 눈빛으로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왕은 그 눈빛이 엄청 부담스럽고 심지어 숨까지 턱 막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씨팔, 이건 또 뭐야?’

만약 결혼과 관련된 얘기였다면 지금까지 샛별이, 지혜, 리나와 차례로 1대1 여행을 하면서 충분히 단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당황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류의 질문은 처음인데다 전혀 예상도 못했었기 때문이 턱 말문이 막혀버렸다. 아니 뇌가 작동을 멈춘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곧 재빨리 머리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정아는 슬기와 한 세트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이건 슬기도 마찬가지였다. 둘이 합해져야 모녀덮밥을 할 수 있으니까. 그렇지 않다면 샛별이에, 지혜에, 심지어 리나까지 있는데 굳이 둘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유부녀라면 지혜가 알바를 하고 있는 편의점의 사장인 수진도 있었고.

하지만 대놓고 이렇게 말하면 실망하겠지?

물론 지금까지 정액 속에 포함된 매혹 성분을 잔뜩 흡수해온 상태였기 때문에 지왕이 뭐라 말을 하든 정아가 배신을 때릴 가능성은 제로였다. 정아는 물론 슬기도 지왕이 아무리 박대하더라도 둘은 비참한 기분을 감내한 채 지왕에게 계속 안기길 갈구할 것이 틀림없었다.

‘그럼 그냥 확 말해버려?’

가만 생각해보면 비참하게 주눅 든 육변기 모녀덮밥도 맛이 있을 것 같긴 했다. 그렇지만 그건 왠지... 속이 편할 것 같지 않았다. 그간 쌓아온 정 때문인 걸까?

결국 지왕은 재빨리 머리를 굴려 짐짓 진지한 척 대답을 했다.

“너흰 둘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거야. (그래야 모녀덮밥을 할 수 있으니까. 뭐 의붓모녀이긴 하지만.) 그리고 슬기랑 결혼하겠다고 하는 것도 너희 가정의 평화가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고. 만약 니가 이혼하고 나랑 결혼한다면 니 남편이 받을 정신적 충격은 어떻겠냐? 그리고 그런 아빠를 보는 슬기의 마음은 또 어떨 거고. 그러니 차라리 내가 슬기랑 결혼하고 그 상태로 너와의 관계도 계속 몰래 이어가는 게 니 남편이자 슬기의 아빠인 사람에게도 좋은 거 아니겠어? 물론 우리 관계를 영원히 들키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야.”

정아는 아무 말도 못했다.

“...”

지왕은 내심 마음이 놓였다.

‘납득했나보네?’

그때 슬기가 객실로 돌아왔다. 얼마나 급하게 달려왔는지 숨이 턱까지 차올라 있었다.

“저 왔어요. 헉, 헉.”

그러다 지왕이 제 새엄마랑 같이 안고서 누워 있는 걸 보곤 샘을 내며 침대 위로 폴짝 올라왔다.

“저두 안아줘요~.”

지왕은 픽 웃으며 슬기도 안아줬다.

“뭘 그리 급하다고 뛰어다니냐? 천천히 갖다오지.”

“저 없는 사이에 엄마랑만 놀까봐 걱정돼서 그렇죠. 지금처럼.”

“나 참.”

“헤헷.”

슬기는 그러다 그제야 제 새엄마의 표정이 어딘지 밝지 않은 게 눈에 들어왔다.

“엄마,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었어요?”

정아는 화들짝 놀라며 시치미를 뗐다.

“어? 아, 아냐 아무것도.”

“에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것 같은데? 아, 설마 선생님한테 혼났어요?”

“어?”

“맞구나? 뭔데요? 왜 혼났는데요? 뭐 잘못했어요?”

정아는 선뜻 뭐라 대답하질 못하고 쩔쩔 맸다.

“그, 그게...”

보다 못한 지왕이 픽 웃으며 정아를 도와줬다.

“아까 산 속옷들이나 한 번 입어 봐. 구경 좀 하자.”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속옷 가게에 들러서 산 속옷을 말하는 것이었다. 슬기는 신이 나서 얼른 침대에서 일어났다.

“네~!”

정아도 머뭇머뭇 침대에서 일어났다. 지왕은 정아와 눈이 마주치자 피식 웃어주었다. 정아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설마 날 도와주시려고...’

그리고 감동해서 저도 모르게 배싯 눈웃음이 지어졌다.

‘선생님...’

그리하여 얼굴이 도로 환해졌다. 슬기와 정아는 나란히 서서 옷을 벗었다. 그리고 입고 있던 속옷까지 완전히 벗고 아까 지왕이 사준 팬티와 브래지어를 착용했다.

“어때요? 예뻐요?”

슬기는 그러면서 엉덩이를 내민 채 살랑살랑 흔들었다. 정아도 수줍게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허리선이 돋보이는 자세를 취했다. 마치 설현이 한창 시절 통신사 광고를 찍을 때 취했던 포즈처럼.

“...”

지왕은 아주 흡족했다.

“그래, 예쁘네. 엉덩이 더 흔들어 봐.”

그러자 슬기는 좋다고 엉덩이를 더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를 부렸다.

“넹~.”

그러더니 침대 위로 쪼르르 올라와 지왕의 품에 폭 안겼다.

“선생님~.”

그러자 정아도 같이 와서 안겼다.

“선생님...”

지왕은 둘을 양팔에 낀 채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즐겼다.

“후후, 그래.”

그런데 슬기가 불쑥 난처해하며 지왕에게서 떨어졌다.

“앗, 안 돼요.”

그러자 정아도 같이 난처해하며 지왕에게서 떨어졌다.

“저도...”

지왕은 얼떨떨했다.

“왜? 무슨 문제 있어?”

슬기는 아쉬워하며 말했다.

“흥분하면 팬티 젖는단 말이에요.”

지왕은 피식 웃었다.

“젖으면 어때? 어차피 팬티는 젖으라고 입는 건데.”

슬기는 입을 삐죽거렸다.

“칫. 변태. 아무튼 지금은 안 돼요. 이따가 저녁때 적실 거예요.”

“뭐?”

“그러니까...”

슬기는 그러더니 팬티를 슥 벗었다. 그리고 브래지어도 벗어 알몸이 되었다. 그걸 본 정아도 같이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었다. 지왕은 어이가 없었다.

“나 참.”

슬기는 배싯 웃었다. 그러고는 지왕에게 다시 쪼르르 다가와 가슴과 자지를 애무하며 입술과 뺨에다 귀엽게 입을 맞췃다.

“하앙~. (쪽 쪽)”

지왕은 피식 웃으며 슬기가 하는 대로 나뒀다. 그러자 이번엔 정아도 다가와서 지왕의 티셔츠를 올리고 젖꼭지를 빨았다.

“하흥~. (츄릅 쪽 쪽)”

슬기도 정아를 따라서 반대쪽 젖꼭지를 빨며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자지를 주물럭주물럭 애무했다.

“하흥~. (쮸릅 쪽 쪽)”

정아도 같이 팬티 속에 손을 넣고 자지를 주물럭거렸다.

“하앙~. (쮸릅 쪽 쪽)”

지왕은 젖꼭지가 금방 발딱 서고 자지도 점차 묵직해져 갔다.

“후우...”

슬기는 지왕의 젖꼭지가 딱딱해진 걸 혀로 느끼고는 좋아서 배싯 웃으며 애교를 부렸다.

“좋으세요?”

지왕은 짐짓 별로인척 딴청을 부렸다.

“글쎄~.”

“칫. 그럼...”

슬기는 그러더니 지왕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자지에다 자기의 뺨을 비볐다.

“하앙~, 늠름해~.”

정아도 슬기의 옆에서 같이 자지에다 뺨을 비볐다.

“하앙~...”

그러고는 둘이 같이 자지의 옆면을 할짝 할짝 핥아올리며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하앙~. (츄릅 할짝)”

“하앙~. (츄릅 할짝)”

그러다 슬기가 먼저 자지를 입에 물고 혀를 낼름거리며 빨았다.

“하앙~. 우움. (츄릅 쪽 쪽)”

정아는 그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불알을 몽글몽글 만지다 슬기가 자지에서 입을 떼자 침이 줄줄 흐르는 자지를 이어서 빨았다.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그러는 사이 슬기는 자지를 빨면서 애액을 질펀하게 싼 제 보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며 씨익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하흥~.”

그러더니 정아가 자지에서 입을 떼자 기다렸다는 듯이 지왕의 사타구니 위로 올라타 자지를 잡고 제 보지에다 비볐다.

“하흥~.”

자지는 금방 애액과 침으로 범벅이 돼 미끌거렸다. 지왕은 팔베개를 한 채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냥 피식 웃기만 했다. 그걸 본 슬기는 허락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자지 끝을 질 입구에 갖다대고서 엉덩이를 털썩 내렸다. 그러자 자지가 질 속 깊숙이 푹 쑤시고 올라가며 대번에 자궁을 쿡 찔렀다.

푹.

“아흣.”

슬기는 고개와 등이 저절로 뒤로 활대처럼 확 젖혀지며 보지가 꽉 오므려졌다.

“익극!! 아항~~~!”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도 대번에 새삼 더 딱딱하게 부풀었다. 슬기는 그 상태로 마치 로데오를 하듯 신나게 엉덩이를 돌리며 자지가 제 질 속에 폭챡폭챡 쑤셔지게 만들었다.

“하흐응~! 하앙~!”

정아는 그 모습을 부러운 듯 바라보며 슬기의 젖을 빨고 주물럭주물럭 애무하는 걸로 아쉬움을 달랬다.

“하흥~. 흐웁. (쮸릅 쪽 쪽)”

젖까지 빨린 슬기는 더욱 흥분이 치솟아 부르르 부르르 경련하며 엉덩이를 더 힘차게 돌리고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려 자지를 꽉꽉 옥좼다.

“아흣! 엄마...! 아항~!”

‘굉장해! 그곳이 꽉 차서 오므려지질 않아! 게다가 자궁을 쿡쿡. 아흣!’

너무나 행복했다.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았다. 그저 머리가 새하얘지며 환희만이 가득했다.

‘여자로 태어나서, 선생님의 여자가 되어서 행복해! 아항~!’

“선생님! 빨리 커져서 자궁 속에 정액을 퓨퓻 싸주세요! 제발...! 아항~!”

그러나 지왕은 거기서 뜻밖의 소리를 했다.

“내려 와.”

슬기는 얼떨떨했다.

“네?”

미친듯이 돌아가던 엉덩이도 저도 모르게 멈춰버렸다. 지왕은 정아를 눈짓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이번엔 엄마한테 양보해.”

“그게 무슨...”

“맨날 니가 먼저였잖아? 가끔은 엄마한테도 양보해야지?”

“그치만... 과외를 받는 것은 전데...”

“그건 공부 과외고. 보지 과외는 둘이 공평하게 받는 거야.”

슬기는 결국 말문이 막혀버렸다. 하지만 지왕의 말을 어길 수는 없었다. 그래서 결국 입이 쑥 나온 얼굴로 지왕의 사타구니에서 내려왔다.

“...”

보지가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마치 오줌을 싸서 혼난 어린 아이 같았다. 지왕은 피식 웃으며 슬기를 손짓으로 가까이 오라 불렀다.

“훗.”

슬기는 여전히 입이 쑥 나와서 지왕에게 무릎을 꿇은 채로 엉금엉금 다가왔다.

‘...’

지왕은 슬기의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리며 칭찬을 해줬다.

“말 잘 들었으니 이따가 상 줄게.”

하지만 슬기는 여전히 입을 삐죽거리며 툴툴댔다.

“칫.”

그렇지만 시무룩한 표정은 금방 없어지고 피식피식 나오려는 웃음을 참고 있었다.

지왕은 피식 웃으며 정아에게 올라타라 눈짓을 했다. 그러자 정아는 좋아라하며 지왕의 사타구니 위로 올라타 제 의붓딸의 애액이 질펀하게 묻어 있는 자지를 그대로 제 질 속에다 집어넣었다.

푹.

“아항~~!”

너무도 행복했다. 미끌미끌하고 묵직한 자지가 질 속에 꽉 차서 보지가 오므려지지 않은 채 벌름거리는 느낌도 너무 좋았고 지왕이 (아마도 거의) 처음으로 자신을 배려해준 것도 너무 기뻤다.

그래서 성감이 배가 돼서 저절로 거친 말 위에 올라타 로데오를 하는 것처럼 허리와 엉덩이가 신나게 움찔 움찔 움직여졌다.

“아흣! 선생님...! 아항~~!”

지왕은 정아가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며 신들린듯 엉덩이를 흔드는 것을 보고 피식 웃었다.

“그렇게 좋냐?”

정아는 행복한 표정으로 엉덩이를 돌리며 환희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선생님! 사랑해요! 아항~!”

“뭐? 하하!”

지왕은 그러면서 흥겨운 마음에 정아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철썩!

그러자 정아는 찌리릿한 흥분이 엉덩이로부터 등골을 타고 뒷골까지 쫙 올라오는 느낌에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흑! 아흐앙~!”

그 모습을 본 슬기도 덩달아 흥분이 치솟아서 제 보지와 정아의 클리토리스를 양손으로 동시에 애무하며 정아의 덜렁거리는 젓을 낼름낼름 빨았다.

“하흐응~. 흐웁. (쮸릅 쪽 쪽 할짝)”

정아는 제 딸의 머리를 가슴으로 꼭 안은 채 흥겹게 엉덩이를 돌려댔다.

“하앙~! 슬기야! 아항~!”

지왕은 그 모습을 보고 피식 웃음이 나왔다.

‘완전 발정이 나셨군. 역시 유부녀는 이 맛에 먹는다니까? 후후.’

정아는 너무 흥분을 한 탓에 갈 것 같은 기분이 금방 보지에서부터 등골을 타고 올라왔다.

“아으윽! 선생님, 갈 것 같아요...! 아흑!”

지왕도 곧 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일부러 아닌 척 능청을 떨었다.

“벌써? 이런, 난 아직 멀었는데.”

정아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흑! 안 돼요...! 제발, 같이 싸주세요! 아흑!”

그 말에 지왕은 씩 웃으며 허리를 움찔 움직여 자지를 위로 팍 쑤셨다.

“훅!”

푹!

그러자 귀두가 자궁에 쿡 닿는 동시에 갑자기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자궁문을 푸욱 뚫고 들어갔다.

푸욱!

정아는 대번에 고개와 등이 활대처럼 뒤로 확 젖혀지며 눈을 휘둥그렇게 뜬 채 부들부들 전율했다.

“이그극! 자궁이... 뚫렸어...!”

그와 동시에 자궁에 박힌 자기가 불끈대며 정액을 부왁 뿜어냈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하얗고 미끌미끌한 정액이 정아의 자궁 속을 허옇게 범벅시켰다. 정아는 마치 자궁뿐만 아니라 심장과 뇌속까지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돼 버리는 듯한 느낌에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자지가 박힌 보지에서 보짓물을 촥 내뿜었다.

“이극끅!! 아흐앙~~~!”

촤르륵! 촥!

그리고 그 보짓물은 지왕의 얼굴과 가슴, 배 위로 후드득 떨어졌다. 지왕은 깜짝 놀라며 숨을 꾹 참고 눈을 꼭 감았다.

“웁! 푸웁!”

정아는 여전히 허리가 뒤로 꺾여버릴 것처럼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눈을 허옇게 뒤집은 상태로 부들부들 경련하며, 자지가 제 자궁 속에 박힌 채 불끈대며 정액을 부왁부왁 싸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아흐윽! 아흑! 흐으윽!”

지왕은 이 정도면 됐다 싶어 슬기한테 눈짓을 했다.

“니 엄마 보지 빨아.”

그러자 슬기는 정아를 들어 올려 보지에서 자지가 빠지게 한 다음 옆에 눕혔다. 그리고 정아의 보지가 구멍이 뻥 뚫린 채 벌름대며 질질 흘리고 있는 정액을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빨아 먹었다.

“하흥~. 흐웁 (쮸릅 쪽 쪽)”

정아는 슬기의 입술과 혀가 보지 속살과 질 입구를 간질이며 훑는 느낌에 부들부들 몸을 떨며 보짓물을 연신 좌륵좌륵 쌌다.

“아흐응~! 아항~!”

지왕은 씩 웃으며 슬기의 엉덩이를 붙잡고 벌렸다. 그리고 아직 30센티 길이를 유지한 채 정액을 꿀럭꿀럭 흘리고 있는 자지를 슬기의 보지 속에다 뒤치기로 푹 쑤셔 박았다.

“말 잘 들었으니 상이다! 훅!”

푸욱!

자지는 대번에 자궁 속까지 푹 뚫고 들어가 정액을 새로 꿀럭꿀럭 쌌다.

부왁부왁.

슬기는 정아의 보지를 빨다말고 입술과 코가 정액과 보짓물로 허옇게 범벅이 된 채 고개를 뒤로 확 젖히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아항~~~!”

그러면서 동시에 가랑이 사이로 보짓물을 촥 뿜어냈다.

“이극극!”

촤아악!

지왕은 그 모습에 아주 흡족해하며 슬기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후후.”

철썩!

그러자 슬기는 또 괄약근이 열리며 보짓물이 가랑이 사이로 촥 뿜어져 나왔다.

“아흐응~!”

촤악!

그렇게 슬기의 자궁은 슬기가 정아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다 빨아먹을 때까지 허벌나게 쑤셔졌다.

“후후, 훅! 훅!”

푹! 푹!

“아흑! 아흐앙~~! (츄릅 쪽 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