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화 - 236화
산속 계곡처럼 구불구불하게 물이 흐르는 노천탕에서 바위에 몸을 숨겨 사람들 눈을 피해 수진에게 목까시를 한 지왕은 아직도 정액을 꿀럭꿀럭 싸고 있는 자지를 수진의 입술과 뺨에다 슥슥 비비면서 히죽 웃었다.
“그럼 아래쪽 보지도 가게 해볼까? 아, 그 전에 자지 청소를...”
이대로 물에 들어갔다가 정액이 물 위에 둥둥 떠다니면 왠지 공공예의가 아닐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수진은 오르가즘에 취해 해롱대면서도 지왕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액을 쪽쪽 빨아먹었다.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의 자지가 자신의 입속에서 불끈대며 혀 위에다 하얗고 냄새 나는 정액을 꿀럭꿀럭 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정액이 목구멍 속으로 꿀꺽꿀꺽 흘러들어가는 미끌미끌한 목넘김 또한 너무 좋았다.
‘하앙~... 입안이 정액으로 가득해... 너무 좋아~....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꿀꺽)’
자지가 제법 깨끗해지자 지왕은 수진에게 말했다.
“얼굴 씻어. 입도 헹구고.”
그러자 수진은 손을 모아 물을 탕 밖으로 퍼내면서 얼굴도 씻고 가글도 해서 정액의 냄새를 지웠다. 그렇게 뜨뜻한 온천물로 세수를 하고 나니 뺨이 더욱 상기되고 눈도 흐물흐물 풀려서 왠지 더 발정난 육변기 느낌이 났다. 지왕은 히죽 웃으며 수진의 뺨을 톡톡 두드렸다.
“훗, 예쁜데?”
수진은 너무 기뻤다. 아니 행복했다.
‘처음으로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어!’
솔직히 그간 수진은 샛별이, 지혜 등에게 지레 치여서 항상 기가 죽어 있었다. 게다가 지왕에게 질싸를 당하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첫 섹스를 지혜와 덮밥 상태의 애널 섹스로 시작하는 바람에 한동안 후장전문 육변기로 다뤄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단 둘이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와서 예쁘다는 소리까지 처음으로 듣고 나니 그간의 서러웠던 마음이 한 순간에 온천물에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심지어 너무 감격해서 눈물까지 살짝 글썽였다.
하지만 지왕은 그 눈물을 보지 못했다. 그저 온천물이 얼굴에 묻어 눈가에 맺힌 것 정도로만 보일 뿐이었다. 그렇지만 온천물에서 올라오는 김 때문인지 왠지 수진의 얼굴이 평소보다 더욱 예쁘고 귀엽게 보였다.
‘유부녀 주제에 제법이네?’
슬기의 새엄마 정아도 같은 유부녀지만 그녀는 부잣집 후처답게 좀 세련된 맛이 있다면(물론 고졸이지만), 수진은 평소 그냥 평범하고 서민적인, 그러나 좀 예쁜 동네의 젊은 엄마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왠지 일본산 미망인 야동에 나오는, 즉 남편의 장례식 날 뒷방에서 몰래 겁탈을 당하는 미망인 같은 야릇한 느낌이 났다. 그래서 그간 좀 거칠고 아무렇게나 다뤘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좀 부드럽게 다뤄주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다. 마침 가장자리 부근에 의자처럼 앉을 수 있는 제법 크고 평평한 돌이 하나 있었다. 그리하여 거기에 의자에 앉듯 걸터앉으니 물이 배꼽부근에서 찰랑거렸다.
‘딱 좋네.’
지왕은 수진에게 이리 오라 손짓을 했다. 그리고 수줍게 다가온 수진을 아이를 앉히듯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혔다. 그러자 귀두가 수진의 보짓살 사이에 딱 끼며서 짓눌렸다. 수진은 자지가 제 보짓살에 눌려 부대끼는 느낌에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자지에다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흐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수진을 뒤에서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젖을 주물럭거리고 젖꼭지를 꼬집꼬집 애무하며 클리토리스도 같이 애무해줬다.
“후후.”
수진은 젖곡지, 가슴, 보지, 클리토리스가 자지와 손으로 동시에 애무를 당하자 흥분에 휩싸여 엉덩이를 움찔 움찔 떨었다.
“아흣! 아항~!”
그러다 제 신음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손으로 입을 콱 틀어막았다.
“앗!”
그러나 지왕이 이번엔 어깨와 목덜미까지 할짝 할짝 핥고 쪽쪽 빨며 젖과 보지를 계속 애무하자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지왕의 품속에서 바들바들 떨며 다리까지 비비 꼬았다.
“아흐응~! 아흣!”
지왕은 수진의 목덜미를 슥 핥아 올리며 음흉하게 속삭였다.
“귀엽네?”
수진은 그 말과 콧김에 새삼 더 부르르 경련하며 지왕의 자지에다 애액을 새로 풋쥽풋쥽 쌌다.
“아흐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놀렸댜.
“말만으로 가버린 거야?”
“그, 그건... 아흐응~!”
“자지 넣고 싶지?”
“네... 하앙~!”
“그럼 넣어달라고 해.”
그러자 수진은 바로 시키는 대로 바들바들 떨며 애원했다.
“넣어주세요~... 하흐응~...”
그러나 지왕은 바로 넣어주지 않고 약을 올렸다.
“어디다?”
“그건... 제 보지...”
“어떤 보지?”
“그... 음탕한 보지요... 남편이 있는 데도 지왕 씨 품에서 질질 싸는 음탕한 유부녀의 보지... 아항~!”
“넣어서 어떻게 해줄까?”
“싸주세요. 하흣!”
“뭘?”
“하얀 정액... 미끌미끌하고 굉장한 냄새가 나는... 아항~!”
“정액 냄새 좋아?”
“네... 엄청 좋아요...”
“니 남편 것보다 더?”
그 말에 수진은 불쑥 배덕감이 확 치솟으며 덩달아 수치심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올라왔다. 하지만 보지가 저도 모르게 더 벌름거리며 애액을 질질 쌌다.
“네...! 아흐앙~~!”
“변태년. 남편이 있는데도 자기보다 어린 남자한테 보지 만져지면서 이렇게 질질 싸다니.”
“죄송해요... 그치만 지왕 씨가 너무 좋아요~... 아항~!”
“내 자지가 좋은 건 아니고?”
“그게... 아흣! 제발 그말 약 올리고 넣어주세요~ 미칠 것 같아요... 아항~.”
“그럼 원하는 대로...”
지왕은 그러더니 자지를 불끈 움직여서 귀두가 수진의 질 속으로 쑥 들어가게 만들었다.
“훅.”
푹!
그러자 수진은 마치 보지에 말뚝이라도 꼽힌 것처럼 등을 활대처럼 뒤로 확 젖히며 부르르 전율했다.
“히으윽! 아항~~!”
지왕은 그 상태로 수진의 젖과 클리토리스를 주물럭주물럭 꼬집꼬집 애무하며 자지를 질 구석구석에다가 푹푹 쑤셔줬다.
“후우~.”
수진은 거대하고 두꺼운 불방망이가 질 속을 구석구석 헤집는 것 같은 느낌에 바르르 바르르 떨며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발딱 세웠다.
“아흐응~! 아항~!”
귀두가 자궁 입구에 슥슥 스치는 느낌이 너무도 아슬아슬하고 짜릿했다.
“하흣! 자궁이...! 아항~!”
“넣고 싶어?”
“네...! 자궁 속에 팍 뚫고 들어와서 정액을 퓨퓻 하고...!”
“훗, 발정난 암캐년.”
“죄송해요... 이런 여자라서... 그치만 지왕 씨가... 지왕 씨의 것이 너무 좋아요~. 아항~!”
지왕은 수진이 풍만한 엉덩이를 제 사타구니에 부비부비 비비며 자지를 질 속에 넣고 움찔 움찔 조이고 있으니 마치 철떡철떡 뒤치기를 하는 것처럼 흥분이 치솟았다. 그래서 자지가 더욱더 점액질을 잔뜩 분비한 장어마냥 수진의 질 속에서 불끈불끈 탱글거리며 팔딱댔다.
“후우, 조임 좋네.”
그 말에 수진은 더 힘을 내서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리면서 자지를 꽉꽉 조였다.
“아흣! 하흣!”
‘열심히 조여야 해! 이번 기회에 처녀의 보지 못지 않단 걸 보여줘야 한다구! 아항~! 아흣!’
지왕도 수진이 더 열심히 조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걸 자지로 다 느낄 수가 있었다.
‘후후, 용쓰네. 귀여운 년.’
그러면서 상(?)으로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새삼 더 꼬집 비틀어주었다.
“훗.”
꽉.
그러자 수진은 마치 보지와 젖꼭지에 테이저건이라도 맞은 것마냥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르 전율했다.
“히그극!! 아흐앙~~! 아흑!”
지왕은 키득 웃으며 수진의 목덜미를 할짝 핥아 진정시켜주었다.
“후후. (츄릅)”
수진은 바르르 떨며 숨을 가쁘게 쌕쌕 거렸다.
“하흐응~.. 헉... 헉...”
찌릿찌릿해하며 움찔 거리는 게 곧 갈 것 같은 분위기였다.
“지왕 씨... 저 이제...”
그 순간 지왕이 수진의 엉덩이를 제 사타구니 쪽으로 꽉 누르면서 목덜미를 콱 깨물었다.
“훅!”
푹!
그러자 자지가 대번에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수진의 자궁을 쑤컹 관통했다.
푸욱!
수진은 목이 깨물리는 느낌과 자궁이 자지에 의해 구멍이 확 벌어지면서 속에 팍 쑤셔 박히는 느낌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릇 전율했다.
"히극끅! 자궁이...!”
그와 동시에 자지가 마구 불끈대며 수진의 자궁 속에다 정액을 부왁 쌌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수진의 자궁 속이 하얗고 미끌미끌하고 냄새 나는 정액으로 대번에 허옇게 범벅이 됐다. 수진은 자궁 속이 뜨거운 정액으로 가득 차는 느낌에 짜릿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부르르 떨며 마치 보지로켓을 쏘아올리듯 보짓물을 지왕의 자지에다 촥 뿜어냈다.
“이극끅!! 아흐앙~~~!”
촤르륵! 촥! 촥!
그와 함께 보지와 질이 반사적으로 움찔 오므려지며 자지를 꽉 조였다.
“아흐응~! 아항~!”
촤르륵! 촤악!
지왕은 수진의 자궁 속이 정액으로 미끌미끌하게 범벅되는 거 자지로 다 느껴졌다.
“후우~...”
그러면서 수진의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계속 꼬집꼬집 애무하자 수진은 연신 몸을 펄떡거리고 부르르 떨며 보짓물을 계속 촥촥 싸댔다.
“아흐응~! 아항~!”
신음 소리가 다른 사람의 귀에 들어갈까봐 입을 양손으로 꽉 틀어막고 있었지만 별로 소용이 없었다.
“아흐응~...”
좌르륵, 줄줄줄...
오르가즘으로 인해 질이 경련이 오며 꽉 수축이 된 탓에 자궁 속에 가득 찬 정액이 자지에 막혀 보지 밖으로 흘러나오지 못했다.
지왕은 그 상태로 수진의 엉덩이를 받쳐 올려 같이 물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평평한 큰 바위 위에다 수진을 엎어 놓았다.
“끄응차.”
그러자 수진은 푹 퍼진 채로 보지 구멍과 똥꼬를 연신 벌름거리고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해롱거렸다.
“하흐응~... 정액이 자궁 속에 가득... 따뜻해... 헤흐응~...”
수진의 엉덩이는 온천물에 젖에 더욱 찰지고 매끈매끈하게 보였다. 지왕은 그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보지에 힘 꽉!”
철썩!
그러자 수진은 덜렁거리는 엉덩이를 찰지게 부르르 떨며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흐응~!”
하지만 무의식 중에서도 시키는 대로 보지에 꽉 힘을 줘 구멍을 오므렸다.
“하흐응~...”
지왕은 수진의 자궁 속에서 싼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된 자지를 수진의 입 쪽으로 가져갔다. 그러자 수진은 혀를 낼름거리며 자지를 빨고 또 거기에 묻은 정액을 발라 먹었다.
“하흐응~...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자지를 수진의 입속에서 꺼떡거리며 말했다.
“여기다 정액 흘리면 민폐니까 이따가 씻을 때까지 자궁 속에 꼭 담고 있어.”
수진은 자지를 입에 문 채로 오물거리며 대답했다.
“네~... 헤흐응~... 우움. (쮸릅 쪽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