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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바꿨더니 고추가 커졌다-242화 (242/270)

242화 - 242화

한국에 도착해 수진을 부산역에서 KTX를 태워 서울로 올려보낸 지왕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휴우, 이제 끝났네.”

폰팔이가 제안한 ‘지금까지 조교한 주요 여자애들과 1대1 데이트 겸 여행을 하는 것’이 드디어 끝난 것이었다. 왠지 기분이 후련했다.

‘이것도 일이네.’

그러면서 인적이 없는 비상계단으로 가서 갤낚시 폰의 포털앱을 실행시킨 뒤 벽에 플래시를 비춰 갤낚시 모텔로 갈 수 있는 포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모텔 로비에는 폰팔이가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여행 즐겁게 하셨나요?”

“즐겁게는 무슨. 힘들어 죽겠는데. 아, 이거.”

지왕은 그러면서 전에 폰팔이가 여행할 때 마음대로 쓰라고 줬던 신용카드를 건네주었다. 폰팔이는 웃으며 그걸 받았다.

“뭐 시원한 거라도 드릴까요?”

“그러지 뭐.”

“이리 들어오세요.”

“어.”

지왕은 폰팔이를 따라 사장실로 들어가 소파에 앉았다. 그러자 비서로 보이는 메이드복 차림의 여직원이 다가와 지왕에게 물었다.

“뭘로 드릴까요?”

“콜라 있으면 줘요.”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지왕은 탕비실로 가는 여직원의 뒷모습을 흥미롭게 쳐다보았다.

‘저런 애도 있었나? 예쁘네?’

폰팔이는 그런 지왕을 보고 씽긋 웃었다. 지왕은 괜히 멋쩍어서 딴청을 피웠다.

“아, 보라카이 가는 건 어떻게 됐어? 티켓 같은 건 다 준비됐어?”

“티켓이요?”

“어. 비행기 타고 가야 할 거 아냐? 뭐야? 아직 예매 안 한 거야?”

“아...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별기 편으로 보내드릴 거니까요.”

“특별기?”

“네. 저희 회사 비행기를 빌려드릴 거거든요.”

지왕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럼 자가용 비행기?!”

“네.”

“와아! 돈 많네?”

“뭐 그렇죠.”

“그럼 어디서 타는 거야? 김포? 인천?”

“인천공항에서 VIP 전용 출입구를 통해 탑승하시게 될 겁니다.”

“그래? 와아, 거기 국회의원이나 재벌 같은 사람들만 이용하는 데 아냐?”

“네.”

“덕분에 그런 데도 이용해보네. 아, 숙소는?”

“보라카이 옆에 저희 소유의 작은 섬이 있는데 거기 숙소를 이용하시게 될 겁니다.”

지왕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럼 거긴 우리 말곤 아무도 없는 거야?”

“뭐, 손님은요.”

“손님?”

“네. 저희 직원들은 있거든요.”

“아...”

물론 다 여자겠지? 후후.

지왕은 벌써부터 샛별이, 지혜, 리나와 하렘에서 지낼 생각에 가슴이 설레었다. 폰팔이가 물었다.

“그럼 언제 출발하시겠어요?”

“음... 일단 다음 주 월요일 쯤 생각하고 있어. 애들하고 조율한 뒤에 알려줄게. 그래도 되지?”

“네. 3일 안에만 알려주시면 돼요.”

“알았어. 그럼 난 이만 갈게.”

“네.”

지왕은 그렇게 일어나서 부모님 집 근처에 포털을 열고 나왔다. 그리고 이틀 후 서울로 올라갔다. 샛별이, 지혜, 리나는 다 같이 기차역에 마중을 나와 있었다. 셋은 지왕이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반가워하며 달려왔다.

“지왕아~!”

“어. 다들 얼굴 좋네? 잘 있었어?”

“응. 넌?”

“나도 잘 쉬었지. 그런데 더 예뻐진 것 같다?”

그 말에 셋은 약속이나 한듯이 다들 쑥스러워했다.

“헤헷.”

“어디서 관리라도 받았냐?”

“뭐 조금...”

보라카이 갈 걸 대비해 살도 빼고 피부 관리도 받고 다들 바쁘게 지낸 것이었다.

“가자.”

“응.”

“밥은 먹었어?”

“아니. 너랑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

“뭐 먹을래? 내가 사줄게.”

“아냐. 집에 가. 밥 해놨어.”

“어?”

“여기 오기 전에 너희 집에 가서 다 같이 밥해 놨어.”

“그래?”

“응. 너 좋아하는 골뱅이 무침도 준비해놨다구.”

“미리 무치면 물 생겨서 맛없는데.”

“걱정 마. 무치기 전 단계까지만 해놓고 왔으니까.”

“그래? 그럼 가자.”

“응.”

그렇게 넷은 택시를 타고 지왕의 자취집으로 향했다. 여자애들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분주하게 각자 맡은 일을 했다. 샛별이는 골뱅이 무침을 만들고 지혜는 나머지 반찬들을 차리고 리나는 밥을 푸고 밥상에 수저를 세팅했다. 지왕은 에어컨을 틀고 침대에 드러누워 그 모습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훗, 간만이네. 이런 풍경.’

잠시 후 식사준비가 완료되고 샛별이가 지왕을 불렀다.

“다 했어. 이리 와서 먹자.”

“어.”

지왕은 침대에서 일어나 여자애들과 함께 밥상에 둘러앉았다. 샛별이는 따로 덜어둔 골뱅이 무침에 소면을 넣고 비볐다.

“먼저 이것부터 간단히 먹고 밥 먹어.”

“어.”

“내가 먹여줄게.”

샛별이는 그러면서 젓가락으로 소면과 골뱅이를 집어 밑을 손으로 받친 뒤 지왕에게 먹여주었다.

“아~.”

지왕은 픽 웃으며 입을 아 벌리고 받아 먹었다.

“아~.”

우물우물.

“맛있어?”

“어, 맛있네. 역시 니 요린 최고야.”

“헤헷.”

“너희들도 먹어.”

“응.”

그렇게 넷은 도란도란 그간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을 먹었다. 지왕은 밥을 다 먹고 배를 두드리며 트림을 했다.

“휴우, 배부르다.”

지혜가 옆에서 물었다.

“물 줄까?”

“어.”

지왕은 지혜가 따라준 냉수를 쭉 들이켰다.

“후우~, 시원하다.”

그런데 여자애들이 밥 먹고 배부르니 좀 쉴 만도 한데 바로 밥상을 치웠다. 심지어 서둘러 설거지까지 했다. 지왕은 피식 웃었다.

‘훗.’

하지만 뭐라 하지 않고 그냥 침대에 드러누웠다. 얼른 치우고 자기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그런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정리를 끝낸 여자애들이 침대 위로 올라왔다. 생글생글 웃으며 잔뜩 애교를 부리며 앉아 있는 게 딱 봐도 안기고 싶어서 그런 거였다. 지왕은 피식 웃으며 대자로 팔다리를 좍 벌렸다.

“그래, 이리 와.”

그러자 셋은 기다렸다는 듯이 지왕의 품에 안겼다.

“헤헷.”

“하앙~.”

지왕은 셋의 가슴과 엉덩이들을 번갈아가며 골고루 주물럭거렸다. 그러자 셋은 연달아 신음 소리를 내며 지왕의 뺨과 입술에다 키스를 퍼부었다.

“하앙~.”

“아항~.”

“흐앙~.”

쪽쪽쪽.

지왕은 셋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아주 흡족해하며 말했다.

“그럼 그 동안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볼까?”

셋은 방긋 웃으며 대답했다.

“응!”

그러고는 마치 미리 약속이나 한듯이 같이 지왕의 옷을 벗겼다. 샛별이와 리나는 양쪽에서 지왕의 상의를 벗겨 젖꼭지를 하나씩 맡아 혀를 낼름거리며 빨았고 지혜는 바지와 팬티를 벗겨 자지를 쪽쪽 빨았다.

“하앙~. (츄릅 할짝)”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의 젖꼭지와 자지는 금방 발딱 섰다. 셋은 지왕이 그렇게 반응을 해주는 게 너무 기뻤다. 그래서 얼른 옷을 벗어 팬티만 걸친 차림이 되었다. 지왕은 히죽 웃으며 양 쪽에 있는 샛별이와 지혜의 보지를 팬티 위로 슥슥 만졌다.

“앙큼한 것들. 벌써 다 젖었네?”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팬티가 보지에 딱 달라붙어 도톰한 윤곽과 도끼자국이 훤히 드러났다. 둘은 그 상태로 보지를 벌름대고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팬티에다 새로 애액을 질질 쌌다.

“아흐응~!”

“아항~!”

자지를 빠느라 보지를 애무받지 못한 지혜 또한 자지를 입에 문 채로 손을 제 팬티 속에 넣어 보지를 주물럭거리며 가슴도 같이 애무했다.

“하앙~. 우움. (츄릅 쪽 쪽)”

지왕은 셋의 애교에 흡족해하며 샛별이와 리나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렸다. 그러자 둘은 바로 귀엽게 미소를 지으며 팬티를 슥 벗었다. 팬티의 가랑이 부분이 마치 오줌을 싼 것처럼 애액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 있었다. 지혜 또한 둘이 팬티를 벗는 걸 보고 같이 슥 벗었다. 물론 자지는 여전히 입에 문 채였다.

“우움. (츄릅)”

알몸이 된 샛별이와 리나는 다시 무릎을 꿇은 채로 사타구니를 지왕의 손 쪽으로 가져갔다. 지왕은 기다렸다는 듯이 양손의 중지를 세워 둘의 보지에다 푹 쑤셔넣었다.

푹.

푹.

그러자 둘은 바로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리며 지왕의 손가락을 꽉 옥좼다.

“아흣!”

“아흣!”

그러곤 자기들의 젖가슴을 콱 움켜잡은 채 부르르 떨며 애액을 풋쥽풋쥽 쌌다.

“아항~!”

“아흐앙~!”

그걸 본 지혜도 얼른 지왕의 사타구니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 자지를 제 질 속에 푹 쑤셔 넣었다.

“아흣! 아항~~!”

자지가 질 전체로 감싸져서 꽉 조여졌다.

‘훗, 그동안 많이 굶주렸나보네? 아주 전력을 다해 조이는구만? 큭큭.’

셋은 그 상태로 허리를 움찔 움찔 앞뒤로 움직여 자지와 손가락이 제 질들을 푹푹 쑤시게 만들었다.

“아흣! 아항~!”

“아흣! 아항~!”

“아흣! 아흐앙~!”

양손은 자연스럽게 가슴과 사타구니 쪽으로 가서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클리토리스를 애무했다.

“아흣! 아흣!”

“아흣! 하흣!”

너무 기뻤다. 자지를 넣고 있는 지혜는 물론이거니와 샛별이와 리나도 겨우 손가락으로 쑤셔지고 있었음에도 기분만은 질 속이 가득 찬 것처럼 짜릿하고 흥분됐다.

“아항~! 지왕아~!”

“아흐앙~!”

“아흣!”

지왕은 셋이 그렇게 나란히 다리를 벌리고 꿇어앉아 엉덩이를 움찔 움찔 돌리고 보지를 벌름거리면서 흥분에 휩싸여 있는 모습을 보니 자지가 지혜의 질 속에서 새삼 더 불끈거렸다.

“후우~.”

셋의 보지에선 애액뿐만이 아니라 보짓물도 실금하듯 줄줄 흘러나와 질퍽질퍽 음란한 소리가 났다. 지왕의 사타구니와 손 또한 보짓물이 섞인 미끌미끌한 애액 때문에 흥건히 젖고 또 물이 뚝뚝 떨어졌다.

“아흣! 지왕아! 나 갈 것 같아...! 아흑!”

“나두!”

“나두! 아항~!”

지왕은 히죽 웃으며 셋에게 말했다.

“맘대로 해. 어차피 마지막엔 니들 얼굴에 다 같이 싸줄 거니까.”

그 말에 셋은 지왕이 싸주기 전에 가면 안 된다는 무의식적인 압박에서 벗어나 리미트를 해제하고 더 열심히 허리를 돌려댔다.

“아흣!”

“아흣!”

“하흣!”

그러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동시에 지왕의 자지와 손에다 보짓물을 촥 싸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이극끅!! 나 가...! 아흐앙~~~!”

“나두...! 아항~~~!”

“나도...! 아흐앙~~~~!”

촤르륵! 촤아악!

지왕의 중지와 자지가 강력한 보압(보지의 힘)으로 꽉 조여졌다. 그로인해 지왕도 곧 쌀 것 같은 기분이 몰려왔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 자지를 잡고 말했다.

“얼굴 대!”

그러자 셋은 오르가즘에 취해 해롱대면서도 얼른 지왕의 앞에 나란히 꿇어앉아 얼굴을 갖다댔다. 그리고 입을 아 벌린 채 혀를 낼름거리며 지왕이 정액이 싸주길 기다렸다.

“아흥~...”

“아항~...”

그러는 동안에도 셋의 보지들은 벌름거리며 애액과 보짓물을 질질 싸고 있었다.

“하흥~...”

“하앙~...”

지왕은 보짓물과 애액으로 범벅된 자지를 잡고서 막 딸을 치듯 흔들었다.

“우오옷!”

발포의 기운이 자지 끝에서부터 훅 올라왔다. 그리고 마침내 하얀 정액이 셋의 얼굴로 부왁 뿜어졌다.

“웃! 싼닷!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하얀 정액 덩어리들이 셋의 얼굴과 혀 위로 후드득 떨어졌다.

“아항~!”

“아흐앙~!”

“하앙~!”

정액은 눈두덩에도 허옇게 고였고 뺨을 타고 질질 흘러내려 목덜미와 젖가슴, 젖꼭지도 허옇게 범벅시켰다.

“후우~...”

지혜는 정액 때문에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었지만 자지를 입에 물고 남은 정액을 입속에 받아서 모았다.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그러고는 입속에 머금은 정액을 샛별이와 리나에게 차례로 입을 맞추며 조금씩 나눠주었다.

“우움. (츕)”

그렇게 정액을 나눠서 입에 머금은 셋은 다시 지왕을 우러러보며 그것들을 동시에 꿀꺽 삼켰다.

“우움. (꿀꺽)”

그러고는 보란듯이 입을 아 벌려 자기들이 정액을 다 먹었음을 증명하였다.

“하앙~...”

“하흥~...”

지왕은 흡족해하며 셋의 입술을 귀두로 슥슥 짓누르고 비벼주었다.

“후후.”

그러자 셋은 입술을 달싹거리며 행복해했다.

“하앙~...”

“흐응~...”

그러고는 생긋 웃으며 서로의 얼굴과 목덜미, 그리고 젖가슴과 젖꼭지에 허옇게 범벅된 정액을 사이좋게 발라 먹어주었다.

“하흥~ (츄릅 할짝)”

“하앙~. (츄릅 쪽 쪽)”

지왕은 그 모습을 자지를 꺼떡대며 흐뭇하게 내려다보았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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