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화 - 254화
지왕에게 똥꼬에 자지가 박힌 채 오줌이 싸져서 미칠듯한 급똥을 느꼈던 지혜는 필사적으로 달린 끝에 겨우 리조트 화장실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급똥이 해결되자 그 전에 미처 느낄 새가 없었던 수치심과 서러움이 한꺼번에 밀려와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흑, 나쁜 놈...”
그래서 우울한 표정으로 엉덩이를 씻기 위해 욕실 쪽으로 향했는데... 지왕이 갑자기 욕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다. 지혜는 화들짝 놀라며 후다닥 뒷걸음질을 쳤다.
“앗!”
지왕은 항상 자신만만하고 콧대 높은 지혜가 그러는 걸 보고 피식 웃음이 나왔다.
“훗.”
하지만 지혜는 그 와중에도 지왕을 잔뜩 경계하며 욕실벽에 바짝 붙어 있었다.
“으으...”
지왕의 뒤엔 샛별이와 리나도 따라 들어와 있었다. 지왕은 웃으며 말했다.
“걱정 마. 같이 씻으러 온 거니까.”
그러나 지혜는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냥 저도 모르게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으...”
샛별이와 리나는 수영복을 벗었다. 그걸 본 지왕은 지혜에게 말했다.
“뭐해? 안 벗어?”
지혜는 그제야 지왕의 눈치를 보며 머뭇머뭇 수영복을 벗었다.
“...”
지혜가 수영복을 다 벗자 지왕이 손짓을 하며 말했다.
“이리 와. 씻겨줄게.”
지혜는 또 화들짝 놀라며 손으로 엉덩이를 가렸다.
“아, 아니 내가 씻을 거야...”
방금 전 응가를 한 것 때문에 창피해서 그런 것이었다. 지왕은 그걸 알아채고 선심 쓰듯 말했다.
“알았어. 똥꼬는 니가 씻게 해줄 테니까 이리 와.”
지혜는 그제야 머뭇머뭇 지왕에게로 왔다.
“...”
샛별이와 리나가 샤워기의 물을 틀었다. 지왕과 여자애들은 그 아래에서 물을 맞으며 몸을 적셨다. 샛별이는 샤워타월에 바디샴푸를 짜내 거품을 낸 뒤 지왕에게 건네줬다. 지왕은 그걸 받아들고 지혜에게 말했다.
“이리 와.”
지혜는 잔뜩 경계하며 지왕에게 물었다.
“똥꼬... 아니 엉덩이는 내가 씻게 해줄 거지?”
“그래. 이리 와.”
“거짓말 하면 안 돼?”
“알았다니까.”
지혜는 그제야 머뭇머뭇 지왕의 앞에 섰다. 지왕은 지혜의 몸에다 샤워타월을 문질러 비누칠을 해줬다. 약속대로 똥꼬는 남겨두고 엉덩이까지만 씻겨주었다. 그런 뒤 샤워타월을 지혜의 손에 넘겨주었다. 지혜는 수줍게 돌아서서 똥꼬를 열심히 꼼꼼하게 닦았다.
“...”
지왕은 그걸 보고 피식 웃으며 말했다.
“깨끗이 닦아. 박아줄 테니까.”
그 말에 지혜는 화들짝 놀라며 똥꼬를 손으로 가렸다.
“앗!”
지왕은 피식 웃었다.
“똥꼬 말고 보지에 박아줄 테니까 깨끗이 씻으라고. 뒤로 박다가 똥 냄새 올라오면 곤란하잖아?”
그 말에 지혜는 물론 샛별이와 리나까지 얼굴이 빨개져서 똑같이 자기들의 똥꼬를 꼼꼼하게 닦았다.
“...”
“...”
“...”
그리고 자기들의 몸에 비누칠을 끝낸 후 지왕의 몸에도 셋이 같이 비누칠을 해줬다.
“...”
“...”
“...”
그리고 마침내 샤워가 모두 끝났다. 지왕은 지혜에게 앞에 꿇어 앉으라 손짓을 했다. 지혜는 완전 쫄아서 순순히 앞에 꿇어앉았다. 그리고 알아서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우움. (츄릅 쪽 쪽)”
자지는 금방 지혜의 침이 묻어 반질반질하게 윤이 났다. 또 지혜의 입속에서 서서히 묵직해지며 딱딱해졌다.
“우움. (츄릅 쪽 쪽)”
그리고 지혜의 보지도 벌름대며 애액을 질질 싸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샛별이와 리나도 보지가 벌름거리며 애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지왕은 양옆에 서 있는 샛별이와 리나의 보지를 가운데 갈라진 틈에 중지를 끼운 채 움켜잡고 애무하며 말했다.
“이번엔 얘(지혜)한테만 싸주려고 하는데, 그래도 되지?”
그 말에 지헤는 귀가 번쩍 뜨여 자지를 문 채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왕의 얼굴을 쳐다봤다.
‘에?’
지왕은 씩 웃으며 지혜를 내려다봤다. 지혜는 화들짝 놀라며 다시 눈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앗!’
그러곤 얼굴이 빨개진 채 묵묵히 자지를 침을 줄줄 묻혀가며 열심히 빨았다.
“우움. (츄릅 쪽 쪽)”
한편 보지가 만져진 샛별이와 리나는 다리를 와들와들 떨고 지왕의 손에다 애액을 질질 싸며 바들바들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응... 하앙~...”
“응... 하흥~...”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마치 관장당하듯 똥꼬에 오줌이 싸져서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급똥을 싸러 화장실로 달려갔던 지혜가 왠지 불쌍했기 때문에 미처 질투가 날 겨를도 없었던 것이었다.
지왕은 샛별이와 리나의 애액으로 범벅된 손으로 지혜의 뺨을 어루만지며 선심 쓰듯 말했다.
“일어나. 자궁에 싸 줄게.”
지혜는 수줍어하며 일어났다. 입술은 자지를 빨면서 묻은 침 때문에 촉촉하게 젖어 반질반질하게 윤이 났다. 그 모습이 꼭 애액을 잔뜩 머금은 보지 속살 같았다.
지왕은 지혜의 허리를 자기 쪽으로 확 끌어안아 사타구니를 붙이고 자지를 보지에다 비비며 입술에다 입을 맞췄다.
“후우. (쯉)”
그러곤 혀를 입술 사이로 밀어넣어 지혜의 혀를 베로베로 희롱하다 쪽 쪽 빨았다.
“후우... (쯉 쮸릅 쪽 쪽)”
지혜는 금방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황홀해져서 지왕의 자지에다 애액을 질질 싸며 지왕이 먹여주는 침을 꿀꺽꿀꺽 삼켰다.
“하앙~... 흐웁. (쮸릅 쪽 쪽 꿀꺽)”
지혜의 몸은 금방 야들야들해졌다.
‘어떡해... 밀쳐내질 못하겠어... 미워 죽겠는데... 하앙~...’
지왕은 씨익 웃으며 지혜를 앞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젖을 움켜잡고서 자지를 엉덩이와 보지에다 비비다 질 속에다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지혜는 엉거주춤한 뒤치기 자세로 바르르 떨며 까치발을 번쩍 들었다.
“아흣! 아항~~!”
지왕은 지혜의 젖을 양손으로 움켜잡고 주물럭거리며 자지를 보지에다 뒤치기로 푹푹 쑤셔박았다.
“훅! 훅!”
푹! 푹!
지혜는 그때마다 보지를 움찔 움찔 오므려 자지에다 애액을 풋쥽풋쥽 싸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흣! 하흣!”
샛별이와 리나는 양옆에서 지혜의 클리토리스와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젖꼭지와 입술도 쪽쪽 빨았다.
“하앙~. (츄릅 쪽 쪽)”
“하앙~ (츕 쪽)”
지혜와 입을 맞추고 있는 샛별이의 혀에서 침이 줄줄 흘러나와 지혜의 혀를 타고 목구멍 속으로 꿀꺽꿀꺽 흘러들어갔다. 지혜는 그 적나라한 느낌에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바들바들 경련을 하며 애액을 질질 쌌다.
“하흑! 샛별아...! 아항~! (츄릅 쪽 쪽)”
“하흥~, 언니... (츄릅 쪽 쪽)”
지왕은 자지를 보지 속에다 새삼 더 깊숙이 팍 쑤셔박았다.
“훅!”
푹!
그로인해 자지가 질 속을 쑤컹 쑤시고 들어가 귀두로 자궁을 쿡 찔렀다. 지혜는 샛별이에게 입술을 빨리다 말고 찌리릿한 흥분에 휩싸여 까치발을 번쩍 들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자궁이..! 아항~~!”
동시에 젖꼭지도 더 발딱 서 버렸다. 샛별이는 리나와 함께 그 젖꼭지를 혀를 낼름거리며 쪽쪽 빨았다.
“아흥~. 흐웁. (쮸릅 쪽 쪽)”
“하흥~. 흐웁. (쮸릅 쪽 쪽)”
지혜는 젖꼭지가 찌릿찌릿 예민해지다 못해 터질 것만 같은 기분에 까치발을 번쩍 든 채로 부르르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입에서 침을 질질 흘렸다.
“아흑! 그극! 아항~!”
그로인해 보지도 움찔 움찔대며 자지를 더 꽉꽉 조였다.
“아흑! 하흑!”
지왕은 그 조임에 아주 흡족해하며 지혜의 어깨를 살짝 잘근 깨물었다.
“오늘따라 조임이 더 좋은데? 수치 플레이를 당하고 나니까 더 흥분한 거야?”
지혜는 바르르 떨며 자지를 더 꽉 조였다.
“아흑! 그건...!”
하지만 아니라는 말이 선뜻 나오질 못했다.
‘왜 아니라고 못하는 거야? 이 바보! 그치만...! 왠지 평소보다 더 짜릿한...! 어째서...! 아항~~!’
그때 지왕이 자지를 보지 속에다 새삼 더 깊숙이 팍 찔러 넣었다.
“간닷! 훅!”
푸욱!
그러자 자지가 대번에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지혜의 자궁 속에 푹 쑤셔 박혀 버렸다.
푸욱!
지혜는 자궁이 팍 묵직해지며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에 까치발을 번쩍 들며 바르르 몸서리를 쳤다.
“이그윽!! 자궁이... 뚫렸어...!”
샛별이와 리나가 빨고 애무하고 있던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도 새삼 더 땡땡하게 부풀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았다.
“아으윽!”
지왕은 그 상태로 자지를 불끈대며 지혜의 자궁 속에다 정액을 부왁부왁 싸줬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지혜의 자궁 속은 금방 뜨거운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되었다. 지혜는 순간 머릿속도 정액으로 하얗게 범벅이 돼 버리는 듯한 느낌에 휩싸여 고개를 뒤로 확 젖히며 욕실이 떠나가라 교성을 내질렀다.
“이극극!! 가버려...! 아흐앙~~~!”
그와 동시에 보지가 힘이 꽉 차서 자지를 힘껏 움찔 조이며 보짓물을 가랑이 사이로 힘차게 촥 내뿜었다.
“이그극!!”
촤르륵! 촥! 촤악!
지혜는 엉거주춤하게 선 채로 다리와 엉덩이를 계속 부르르 와들와들 떨며 보짓물을 촥촥 싸댔다.
“아흐응~! 아항~!”
촤르륵! 촥!
그때마다 정신은 새로 아찔해져서 젖꼭지와 클리토리스가 터질 것처럼 흥분이 치솟았다. 그리고 방금 전까지 지왕에게 느꼈던 속상함과 서운함은 눈 녹듯 사라지고 세상 모든 게 아름답게 보여질 만큼 가슴 속 가득 행복감이 충만해졌다.
“아항~~!”
촤르륵!
지왕이 붙잡고 있던 지혜의 골반을 놓았다. 샛별이와 리나도 따라서 옆으로 물려났다. 그러자 지헤는 다리가 풀려 더 이상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욕실 바닥에 풀썩 주저앉았다가 그대로 엉덩이만 위로 든 채로 앞으로 엎어져 버렸다.
“하흥~...”
자지 때문에 구멍이 뻥 뚫린 지혜의 보지가 몇 차례 벌름대더니 자궁 속에 차 있던 정액이 뻐끔뻐끔 역류해나와 보지를 허옇게 적히며 가랑이 사이로 질질 흘러내렸다.
“하흥~... 자궁 따뜻해... 하앙~...”
샛별이와 리나는 지왕 앞에 꿇어앉아 지혜의 자궁 속에서 싼 정액이 허옇게 범벅돼 있는 자지를 입으로 빨아 청소했다.
“하앙~... 우움. (츄릅 쪽 쪽)”
“하흥~. 우움. (츄릅 할짝)”
둘의 입술은 정액이 묻어 금방 허옇게 반질반질해졌다. 지왕은 둘의 머리를 잘했다고 쓰다듬어주며 지혜의 보지 쪽으로 눈짓을 했다. 그러자 둘은 바로 지왕의 뜻을 알아채고 지혜의 보지에 범벅돼 있는 정액을 코를 박고 할짝 할짝 쪽쪽 발라 먹었다.
“하흥~. (츄릅 쪽 쪽)”
“하앙~... (츄릅 쪽 쪽 할짝)”
보지가 빨린 지혜는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샛별이와 리나의 얼굴에다 애액을 새로 풋쥽풋쥽 쌌다.
“아항~! 아흥~!”
지왕은 히죽 웃으며 지혜에게 물었다.
“어때? 아직도 내가 미워?”
지혜는 보지를 벌름대고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오르가즘에 취한 얼굴로 대답했다.
“아니... 좋아... 사랑해... 하흥~...”
“훗, 녀석.”
“하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