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화 - 255화
오전에 바닷가에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지혜한테 오줌 관장(?) 수치 플레이도 해주고 하면서 놀았던 지왕은 점심 땐 밥을 먹고 안에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휴식을 취했다.
쥬리는 여직원들에게 지왕과 여자애들의 햇볕에 지친 피부를 관리해줄 것을 지시했다. 그래서 네 명은 각자 바닥에 매트를 깔고 누워 편하게 피부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햇빛 때문에 피부 상할까봐 걱정했는데 매일 이런 식이면 오히려 피부가 더 좋아져서 돌아가겠어요.”
“맞아. 매일 일광욕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완전 꿩 먹고 알 먹고야.”
“벌서 피부가 더 탱탱해진 것 같아요. 지왕아, 넌 어때?”
“나야 뭐 그게 그거지.”
솔직히 지왕은 피부가 타던 말던 별 관심이 없었다. 피부가 좋아진다고 더 잘 생겨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알몸의 여직원들이 얼굴과 몸에 로션을 발라주고 정성들여 마사지 해주는 기분이 좋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여직원들이 정말로 정직하게 피부 관리만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젖꼭지나 자지 쪽은 좀처럼 터치를 해주지 않아 감질맛이 났다. 그로인해 애꿎은 자지만 발딱 서서 꺼떡꺼떡대며 쿠퍼액을 질질 싸고 있었다. 결국 지왕은 더 참지 못하고 쥬리를 불러 귓속말을 했다.
“너무 정직하게 마사지만 하는 거 아냐?”
그러면서 자지를 보란듯이 꺼떡꺼떡거렸다. 쥬리는 바로 말뜻을 알아듣고 생긋 웃었다. 그리고 마사지 중인 여직원들에게 눈짓을 했다. 그러자 여직원들은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로션을 가득 묻힌 손으로 지왕의 젖꼭지와 자지를 애무하고 대딸하듯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지왕은 아주 흡족해하며 자지를 꺼떡거렸다.
“후우~, 좋다~...”
반면 여자애들은 여직원들이 갑자기 젖가슴과 사타구니를 애무하기 시작하자 당황해서 막 버둥거렸다.
“앗! 거긴...!”
“자, 잠깐만요! 아흣!”
“왜... 아항~!”
지왕은 씩 웃으며 여자애들에게 말했다.
“가만히 즐겨.”
하지만 여자애들은 여전히 당황해서 버둥거렸다.
“어?”
“그치만...!”
“아흐응~.”
여자애들 한 명당 3명씩 배정된 여직원들은 한명은 여자애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몸을 꾹 누르고, 나머지 둘은 젖가슴과 사타구니를 중심으로 과감한 마사지를 계속했다.
여자애들은 여직원들이 젖을 양손으로 주물럭거리고 보지도 가운데 갈라진 틈에다 중지를 끼운 채 마사지를 하는 것도 모자라 질까지 중지로 푹푹 쑤시는 통에 마치 갱뱅을 당하는 것 같은 기분에 휩싸여 펄떡 펄떡 부르르 부르르 경련을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아흣! 아항~!”
“아흣! 아흐응~!”
“아흐앙~~!”
반면에 지왕은 소프랜드에 온 기분으로 여직원들의 야릇한 마사지를 즐기고 있었다. 여직원들은 손은 물론 팔과 다리, 발까지 이용해서 젖꼭지와 자지와 불알을 골고루 꼼꼼하게 마사지를 했다.
자지는 로션이 잔뜩 묻어 있어서 그런지 아주 약이 바짝 오른 뱀장어처럼 쿠퍼액을 꿀럭꿀럭 싸며 꿈틀꿈틀 불끈불끈 거렸다.
“후우~, 잘하네?”
지왕이 그러면서 여직원들의 엉덩이를 톡톡 만지자, 세 명의 여직원들은 생긋 웃으며 본격적으로 젖꼭지와 자지를 낼름 낼름 빨기 시작했다.
“하앙~. 우움. (츄릅 쪽 쪽)”
“하흥~. (츄릅 할짝)”
그걸 본 지혜는 비로소 이 모든 게 지왕이 꾸민 일임을 깨달았다.
“야, 이거 니가 시킨 거지? 아흣!”
지왕은 씩 웃으며 대꾸했다.
“반항하지 말고 즐기기나 해.”
“씨잉, 자기가 즐기려고 한 거면서! 변태! 바람둥이! 아항~!”
“후후.”
샛별이와 리나는 너무 당혹스럽고 정신이 없어서 지왕에게 뭐라 할 정신적 겨를조차 없었다.
“앗! 거긴... 이그극! 아항~~!”
“거길 그렇게 빨면...! 아항~~!”
방안은 여직원들이 지왕과 여자애들의 몸을 애무하고 빠는 츕츕 챱챱 하는 소리와 여자애들이 흥분해서 내는 신음 소리로 가득했다.
“아흣!”
“아항~!”
“아흐응~!”
“우읍. (츄릅 쪽 쪽)”
찌걱찌걱.
그러다 결국 여자애들은 더 이상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보지를 벌름대고 부들부들 경련하며 몸을 마구 뒤틀었다.
“이극극! 더 이상은...!”
“나도... 이젠 한계야...!”
“나도...!”
그러더니 동시에 부르르 몸서리를 치며 가랑이 사이로 보짓물을 촥 뿜어내 버리고 말았다.
“이극극!! 아흐앙~~~!”
“이그극!! 아흐앙~~!”
“아흐앙~~~!”
촤르륵! 촥! 촤악!
지왕은 보짓물 분수가 세 곳에서 동시에 온천 터지듯 팟팟 터지는 걸 보며 자신도 자기 자지를 빨고 있던 여직원의 입에다가 정액을 부왁 쌌다.
“웃! 우웃!”
퓨퓻! 부왁부왁!
여직원은 자지를 입에 꼭 문 채 정액을 입속에 모았다.
“우웁, 웁...”
지왕은 그 모습을 보고 씩 웃으며 자지를 계속 불끈거려 정액을 쌌다.
“후우... 웃, 후우...”
자지를 물린 여직원의 입 속에 정액이 가득 차고 있는 게 귀두에서 미끌미끌하게 느껴졌다.
“후후.”
자지는 그렇게 한참을 불끈거리며 정액을 싸다 서서히 진정이 되어갔다. 그러자 여직원은 정액이 흐르지 않게 입을 꼭 오므리며 물고 있던 자지를 입에서 뺐다.
“우움.”
지왕은 흡족해하며 선심 쓰듯 말했다.
“수고 했으니 같이 나눠 먹어요.”
그러자 세 명의 여직원들은 서로 마주보고 꿇어앉아 자지를 빨던 여직원의 입속에 있던 정액을 입을 맞춘 채 공평하게 나눠서 입속에 머금었다. 그리고 입을 아 벌려 지왕에게 보여줬다.
“하앙~...”
“하흥~...”
입속에 하얗게 고인 정액이 낼름거리는 혀와 함께 찰랑거렸다. 지왕은 히죽 웃으며 삼켜도 좋다는 눈짓을 보냈다. 그러자 세 명의 여직원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다물고 정액을 꿀꺽 삼켰다.
“우음... (꿀꺽) 흐응~...”
하지만 입속은 정액의 비릿한 잔여물이 아직도 잔뜩 남아 있었다. 여직원들은 이어서 각자 샛별이, 지혜, 리나에게로 가서 입을 맞추고 침과 함께 정액의 잔여물을 먹여주었다.
“우움...”
그러자 오르가즘에 취해 헐떡대고 있던 여자애들은 보지를 벌름대고 보짓물을 새로 좌륵좌륵 싸며 정액이 섞인 여직원들의 침을 꿀꺽꿀꺽 받아마셨다.
“하흥~... 우음... (꿀꺽) 하앙~...”
“흐응~... 우움... (꿀꺽) 하흥~...”
정액 섞인 침을 먹여준 여직원들은 생긋 웃으며 여자애들에게 쪽 입을 맞춰주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었다.
여자애들은 입술이 침과 정액의 잔여물로 번들번들하게 젖은 채 오르가즘에 취해 꿈틀대며 계속 보지를 벌름거리고 보짓물을 좌륵 좌륵 질질 쌌다.
“하흥~...”
“하앙~...”
지왕은 흡족해하며 자지를 꺼떡거렸다.
“많이 먹어. 단백질은 피부에 좋으니까 말이야. 후후.”
잠시 후 오르가즘 기운에서 헤어나와 정신을 차린 샛별이, 지혜, 리나는 한숨을 푹 쉬며 일어나 앉았다.
“휴우...”
“하흐...”
지왕은 웃으며 말했다.
“어때? 후련하냐?”
지혜는 뺨을 수줍게 물들이며 입을 삐죽였다.
“칫, 몰라.”
“훗, 부끄러워하기는.”
여자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럼 좀 씻고 올게.”
그런데 지왕이 셋을 불러세웠다.
“아, 그럴 필요 없어.”
여자애들은 어리둥절했다.
“응? 왜?”
“또 뭐 이상한 짓 하려 그러는 거지?”
지왕은 피식 웃었다.
“딩동댕~.”
샛별이는 귀엽게 입을 삐죽거렸다.
“칫, 변태.”
하지만 전혀 싫은 표정은 아니었다. 오히려 눈은 배싯배싯 웃고 있었다. 지혜와 리나도 마찬가지였다.
지왕은 쥬리에게 손짓을 해 이리오라고 한 뒤 속닥속닥 귓속말을 했다.
“전에 부탁한 거 있지? 그거 준비 좀 해줘.”
쥬리는 생긋 웃으며 대답했다.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러고는 여직원들에게 말했다.
“로션 레슬링 하게 준비해주세요.”
“네.”
여자애들은 어리둥절했다.
“로션 레슬링?”
“그게 뭐...?”
지왕은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지금 상태에서 하기 딱 좋은 운동이지.”
“뭐?”
“준비운동이라도 하고 있어. 이기면 이따 저녁에 단독으로 나랑 월풀에서 목욕하면서 별 구경하게 해줄 테니까.”
그 말에 샛별이, 지혜, 리나는 대번에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정신을 번쩍 차렸다.
“어?!”
“뭐?!”
그리고 벌떡 일어나 정말로 수영하기 전에 하는 것처럼 준비운동을 했다.
“하나, 둘, 하나, 둘.”
지왕은 셋이 갑자기 너무 진지해지는 모습에 피식 웃음이 터졌다.
“풋, 하하!”
지왕의 웃음에 여자애들은 조금 부끄러워졌지만 그래도 다른 애들에게 지기는 싫었기 때문에 꾹 참고 열심히 몸을 풀었다.
‘언니랑 리나한테 질 수 없어!’
‘흥, 쟤들한테 질 순 없지!’
‘이번만은 절대 지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