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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바꿨더니 고추가 커졌다-257화 (257/270)

257화 - 257화

로션 레슬링과 가위치기로 밀어내기 게임에서 결승까지 갔었던 지혜와 샛별이는 게임이 끝난 후 완전 녹초가 돼서 씻자마자 그대로 뻗어 잠이 들어버렸다.

반면 1차전에서 탈락해 체력이 남아 있던 리나는 지왕이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동안 지왕의 자지와 똥꼬를 비롯한 몸뚱이 여기저기를 빨고 핥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앙~. (츄릅 할짝 쪽 쪽)”

지나고 보니 샛별이처럼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엔 지고서 녹초가 돼 뻗어버리는 것보다는 이렇게 자기처럼 애초에 처음부터 탈락을 해서 체력을 보존해 샛별이와 지혜가 잠들어 있는 동안 지왕을 혼자 독차지하고 있는 게 훨씬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헤헷. 우움. (츄릅 쪽 쪽)’

하지만 지왕의 똥꼬를 빨고 있다 보니 불쑥 보지가 더 벌름거리고 애액을 질질 싸며 이젠 좀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왕의 똥꼬에서 입술을 떼고 슬쩍 눈치를 살폈다.

“...”

지왕은 침대에 엎드린 채로 게임을 하다 똥꼬가 허전해지자 뭔 일인가 싶어 뒤를 돌아봤다. 지왕과 눈이 마주친 리나는 화들짝 놀라며 다시 지왕의 엉덩이에 코를 푹 박았다.

‘앗.’

지왕은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왜? 할 말 있어?”

리나는 지왕의 엉덩이에 박고 있던 얼굴을 머뭇머뭇 들었다. 하지만 선뜻 입을 떼진 못하였다.

“그게...”

지왕은 그제야 리나의 속마음을 눈치채고 픽 웃었다.

“넣고 싶냐?”

리나는 얼굴이 빨개졌다.

“...”

지왕은 피식 웃으며 돌아누웠다. 그리고 발딱 선 자지를 꺼떡거리며 말했다.

“올라와.”

리나는 좋아라 하며 얼른 지왕의 사타구니 위에 말 타듯 올라탔다. 그리고 자지를 손으로 잡고 귀두를 제 보지에다 비볐다.

“하흥~...”

보지 속살에 애액이 잔뜩 머금어져 있어서 귀두가 보지의 갈라진 틈에 문질러질 때마다 애액이 찌걱찌걱 묻어 범벅이 되었다.

리나는 마침내 귀두를 제 질 입구에 갖다대고서 자기의 입을 손으로 막은 다음 엉덩이를 털썩 내렸다. 그러자 자지가 바로 질 속에 푹 들어옴과 동시에 보지가 움찔 조여졌다.

“아흣!”

입을 막은 건 샛별이와 지혜가 자기의 신음 소리를 듣고 깰까봐 그런 것이었다.

‘깨우면 안 돼! 이번엔 나 혼자 지왕일 독차지 할 거라구!’

그래서 이후로도 계속 손으로 입을 막은 채 엉덩이를 움찔 움찔 앞뒤로 흔들고 맷돌처림 돌리며 보지로 자지를 움찔 움찔 조였다.

“아흣! 하흣!”

샛별이와 지혜는 리나의 바람대로 계속 세상모른 채 푹 퍼져서 쿨쿨 자고 있었다.

“흐응... 쿠울...”

“으음... Zzzz...”

침대 매트도 고급이라 그런지 진동이 옆으로 거의 퍼져나가질 않았다. 또 삐걱삐걱하는 스프링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야말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었다.

지왕은 리나가 소리가 날까봐 입을 막고 소심하게 움찔 움찔 엉덩이를 돌리는 걸 보고 귀여워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래서 하던 게임을 멈추고 스마트폰을 옆에다 둔 뒤 장난도 칠 겸 리나의 젖을 주물럭거렸다.

“후후.”

젖이 잡힌 리나는 흥분에 휩싸여 움찔 떨며 지왕의 가슴 위에 짚고 있던 손까지 입으로 가져가 양손으로 입을 꾹 막은 채 신음을 속으로 삼켰다.

“아항~!”

지왕은 키득 웃으며 리나의 젖꼭지를 꼬집꼬집 비틀기까지 했다. 그로인해 리나는 완전 고개까지 뒤로 움찔 넘어가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아항~~!”

그와 동시에 보지도 질과 함께 자지를 새삼 움찔 조이며 지왕의 배와 가슴팍에다가 보짓물을 가늘게 찍 쌌다.

지왕은 아예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꼬집꼬집 애무를 했다. 그러자 리나는 눈까지 완전 허옇게 뒤집히며 등이 뒤로 완전 꺾여버릴 것처럼 활대처럼 확 젖혀져 버렸다.

“이으윽! 아항~~~!”

그리고 또 보짓물을 지왕의 배와 가슴팍에다가 찍 쌌다.

“아흐응~!”

촥.

하지만 입을 손으로 필사적으로 틀어막고 있었기 때문에 밖으로 새어나온 신음소리는 그닥 크지 않았다.

‘하앙~... 제발... 그치만 좋아...! 어떡해~! 아항~~!’

리나의 엉덩이는 계속 앞뒤로 움찔 움찔 말타듯 움직이고 맷돌처럼 돌아갔다.

“아흣! 하흣!”

보지도 질과 같이 자지를 꽉꽉 조이며 애액과 보짓물을 질질 찍찍 쌌다.

“아흣! 하흣!”

리나의 보지와 지왕의 자지는 애액과 보짓물로 완전 질펀하게 범벅이 돼 질퍽질퍽 소리가 났다. 지왕은 피식 웃으며 리나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애무했다.

“제법 싸네? 완전 발정이 났구나?”

그 말에 리나는 저도 모르게 더 흥분이 치솟아 보지가 움찔 조여지며 보짓물이 또 찍 뿜어져 나왔다.

“아흣!”

지왕은 허리를 크게 움직여 자지를 리나의 질 속에다 깊숙이 팍 쑤셔 박았다.

“훅!”

푹!

그러자 귀두가 대번에 리나의 자궁문을 쿡 찔러버렸다.

푸욱!

리나는 자궁이 전기가 통하는 쇠봉에 쿡 찔려버린 듯한 찌리릿한 흥분에 휩싸여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자궁이...! 아흐앙~~~!”

그리고 또 보짓물을 촥 촥 쌌다.

“아흐응~!”

촥! 촤악!

지왕의 배와 가슴팍 위엔 리나가 싼 보짓물이 흥건히 고여 몸뚱이를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 그걸 본 리나는 당혹스러웠다.

‘어떡해... 얼른 먹어야 하는데... 그래야 지왕이가 좋아하는데... 그치만 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어! 그랬다간 소리가...! 샛별이랑 언니가 깨버려...! 아항~~~!’

결국 리나는 계속 양손으로 입을 필사적으로 틀어막은 채 미친 말에 올라타 로데오를 하는 것처럼 허리와 엉덩이를 펄떡거리고 보지를 움찔 거리며 애액과 보짓물을 질질 찍찍 싸댔다.

“아흣! 하흣!”

그러다 마침내 지왕의 자지가 길이와 굵기 모두 2배로 뙇 커지면서 롱기누스의 창처럼 리나의 자궁을 푹 관통했다.

푸욱!

리나는 대번에 머리칼이 확 곤두서는 듯한 흥분이 휩싸여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부르르 몸서리를 쳤다.

“히으윽! 자궁이... 뚫려버렸어...! 이그극!”

지왕의 자지는 그 상태로 마구 불끈대며 허연 정액을 북북 쌌다.

“우웃! 웃!”

퓨퓻! 부왁부왁!

리나의 자궁 속은 순식간에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되었다. 리나는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평소보다 몇 배로 더 짜릿했다.

마치 훔쳐 먹은 사과가 더 맛있는 것처럼 샛별이와 지혜가 옆에서 자는 틈에 혼자 몰래 지왕의 자지와 정액을 독차지 한다는 생각이 몸을 더 짜릿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으윽! 정액이 자궁 속에 가득 찼어...! 내 자궁에만...!’

그러고는 마침내 등이 새삼 더 활대처럼 뒤로 확 젖혀지고 고개도 뒤로 확 꺾이며 지왕의 배에다가 보짓물을 있는 힘껏 싸댔다.

“이극끅!! 아 흐앙~~~~!”

촤르륵! 촥! 촥!

지왕은 자기의 얼굴을 덮쳐오는 리나의 보짓물을 보고 숨을 꾹 참고 눈도 꾹 감았다.

“웁!”

그 와중에도 리나는 완전 환희에 차 보지로 자지를 움찔 움찔 조이고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보짓물을 촥촥 싸댔다.

“아흐응~! 아항~!”

촤르륵! 촥!

자궁 속이 정액으로 가득 차자 마치 지왕의 아이를 임신한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아항~, 자궁 따뜻해~... 하흥~...’

그러다 보지와 자궁에 자지가 꽂힌 채로 그대로 앞으로 픽 쓰러지며 지왕의 가슴팍 위에 몸을 포갰다.

“하흐응~...”

지왕의 가슴팍은 애액이 섞인 보짓물로 질펀하게 범벅이 돼 있었기 때문에 리나의 풍만한 젖가슴과 젖꼭지가 지왕의 가슴팍에 닿아 짓눌린 채로 찰지게 미끌미끌거렸다.

“흐으흥~...”

지왕은 킥 웃으며 리나를 안고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었다.

“후후.”

리나는 그 느낌마저도 짜릿해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고 보지도 새로 벌름거리며 자궁 속에서 흘러나온 정액을 지왕의 자지에다 허옇게 질질 쌌다.

“하흥~... 사랑해...”

지왕은 아무 대답도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얼굴엔 미소가 번져 있었고 손은 리나의 엉덩이를 계속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있었다.

‘후후, 귀여운 것.’

가만 보면 리나는 갈 때 약간 로리스런 느낌이 있었다. 샛별이도 물론 어린애 같지만 그건 그냥 순수한 느낌이라면, 리나는 로리 육변기 같은 느낌이랄까? 역시 본처로는 좀 부족하지만 첩으론 아주 훌륭한 육망주란 생각이 들었다.

‘훗.’

리나는 잠시 후 온 몸을 휘감던 오르가즘 기운이 어느 정도 잦아들자 보지에 꼭 힘을 줘 오므린 다음 엉덩이를 위로 들썩 들어 보지에서 자지를 뺐다.

그리고 보지 속살까지 질펀하게 묻은 정액을 손으로 닦아서 발라 먹은 뒤 자궁 속에 있는 정액이 더 흘러나오지 않도록 보지를 꽉 오므린 채로 지왕의 자지에 묻은 정액을 입으로 청소했다.

“하흥~... 우움. (츄릅 쪽 쪽)”

리나의 입술은 금방 정액이 묻어 허옇게 번들거렸다. 리나는 그걸 혀를 할짝거려 마저 말끔히 발라 먹었다.

“하앙~... 우움. (츄릅 할짝)”

그러고는 물수건으로 지왕의 몸을 정액 냄새가 나지 않도록 말끔히 닦은 뒤 자기는 욕실로 가서 얼른 샤워를 하고 돌아왔다. 샛별이와 지혜는 그때까지도 쿨쿨 잠들어 있었다.

리나는 지왕의 품에 꼭 안겨 눈을 가만히 감았다. 그리고 지왕이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느낌에 행복해하며 아직도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오르가즘 기운을 진정시켰다.

‘하앙~... 따뜻해... 지왕이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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