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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51부) (37/48)

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51부)

엄마가 해준 오랄서비스에 이자까지 붙혀서 나는 더욱더 엄마의 꽃잎과 동굴을 정성스레 입으로 봉사해드렸다. 연신 내머리칼을 쥐어뜯으시며 숨넘어가는 교성을 질러대시는 엄마의 모습........ 정말이었다. 바보같이 이러한 리얼리티한 엄마의 모습과 반응을 이제것 연기로만 여겼던 내가 바보같았다. 엄마의 말마따나 능숙한 나의 오랄애무에 엄마는 벌써 두번이나 가파른 절정의 고개를 넘나들고는 말그대로 요위에 널부러진체 가쁜숨만 쉬고계셨다. 

어느정도 엄마가 여운을 즐기시도록 내버려둔뒤 이제 되겠다 싶어 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몸을 위치하자 엄마가 힘들게 몸을 일으키신다. 

[ 엄마~~~~ 좋았어요? 집이 떠나가라 소리지르시던데.... 그렇게도 좋았어요?? 우와~~~ 요위가 다 축축히 젖었어요. 대단하다....... 이렇게까지 흘릴수 있어요?? ]

장난기 섞인 나의 놀림에 대번 엄마의 얼굴이 붉어지며 서둘러 이불을 끌어다가는 얼굴을 덮는 엄마....... 사랑스러웠다. 뜨거운 정염과 풋풋한 청순함까지 묻어나오는듯한 엄마의 모습이 나를 미치게만 만들고있었다. 서둘러 엄마의 약간은 벌어진체 연신 옴찔옴찔 거리며 투명한 애액을 흘려내보내고있는 그 속살구멍 중앙에 한껏 팽창되어있는 내 육봉을 조준한뒤 이불속에 숨은 엄마에게 나즈막히 속삭였다. 

[ 엄마..... 나이제 엄마의 몸속으로 들어갈건데..... 괜찮지?? 아프면 말해.. 살살할게.. 나 지금 엄마의 이런모습 보고 무지 흥분했거든. 나 거칠게 할지도몰라...... 알았지?? ]

[ 아....안돼~~ 잠...잠깐만....잠깐...... 아윽~~~~~~~~~~ 아아아학~~~~아읍읍..... ]

역시나 이불을 들추어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시며 나를 말리는 엄마를 보면서 그대로 허리를 앞으로 밀었고 그러자 내 육봉은 보기좋게 엄마의 흠뻑 젖어있는 동굴속으로 밀고 들어가서는 뿌리까지 박히어 들었다. 갑작스럽게 아들의 뜨거운 살막대기가 아랫문을 가르고 들어오자 이내 고개가 심하게 뒤로 꺽여지며 서둘러 내 몸을 감싸오는 엄마의 팔과 다리들....... 서로 앉은 모양을 하고는 그렇게 엄마는 내 사타구니위에서 아들에게 꼬치꿰듯 뚫린체 나를 걸터앉고는 두팔과 두다리로 내몸을 칭칭 감아대며 연신 가뿐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래..... 내가 정말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는거야. 아들인 내가 엄마에게 지독한 쾌감을 안겨드리고 있는거라구...... 바로 내가....... 

일종의 우쭐해진 정복욕으로 나는 내 엉덩이를 흔들며 밑에서부터 거칠고 빠르게 엄마의 동굴을 쳐올리며 엄마에게 자지러질것만 같은 쾌감을 안겨드렸다. 

[ 아흐흑~~~아흥~~~~아아아.... 나빠....아윽..아읍..아읍... 예고도 없이....이렇게.... 아윽~~~~~ ]

이제는 엄마의 달뜬 감창소리또한 나를 지독한 흥분의 쾌락속으로 밀어넣는다. 연신 밑에서부터 엉덩이를 팅기며 빠르고 거칠게 엄마의 속살구멍을 유린하고 찔러대었다. 그럴수록 두다리는 나의 허리를 더욱더 옥죄듯 조여왔고 두팔은 내등에 감긴체 손톱이 내등에 박혀들고 있었다. 그리고 쉴새없이 동굴벽들은 내 육봉을 조이고 압박해오며 나로하여금 더이상의 저항을 못하게끔 만들어놓는다. 드디어 막아놨던 봇물이 터지듯 내 음낭속에 고이고 고여있던 그 허연뜬물들이 남김없이 엄마의 몸안으로 뿜어져 들어갈쯤 엄마또한 허리가 급격히 휘어져가며 급속도로 오르가슴을 느끼시는듯했다. 

격정적이었던 광란의 정사뒤의 여운이 자자들자 서로의 몸을 으스러져라 끌어안았던 손과 다리가 풀어지고 엄마와 나는 요위에 썩은 볏짚단이 쓰러지듯 널부러지며 가뿐숨들을 몰아쉬고 있었다. 한치의 틈도없이 꽉맞물려 서로의 육체를 공유했던 엄마의 뜨겁고도 깊었던 동굴속에서 내 육봉이 빠져나가자 이내 엄마의 그 깊이를 알수없는 동굴은 아직도 아들의 물건의 굵기만큼 벌어진체 하얗던 요위로 우리들의 사랑의 꿀물들을 쿨럭쿨럭 뱉어내고 있었다. 그 거품같은 허연 점액질들의 결정체....... 그것이 엄마의 동굴속에서 흘러나와 엉덩이골을 타고 연신 요위를 적시고 있었다. 아들의 앞에서 두다리를 아무렇게나 활짝 개방한체 땀에 절은 알몸을 헐떡거리고 있는 엄마의 모습은 누가봐도 극히 뇌새적이고 자극적이었다. 하물며 그 육체를 방금전까지 집요하게 탐했던 아들인 나에게는 말할수없는 유혹이었다. 

다시금 힘차게 발기솟은 내 물건의 끄트머리를 엄마의 질구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이내 허리를 밀어대자 그것은 아무런 저항없이 이전의 환희 길을 뚫어놓았던 그 동굴의 길을 거침없이 내달리며 빨려들어가 버린다. 

[ 아윽~~~~~~~~~~~~~~~~~~ 아....흡..흡..아흑.... 자....잠깐....아아아...잠깐...아아윽~~~~ ]

다시금 뜨겁게 달궈어져 전세포의 신경이 예민해진 엄마의 몸에 아들의 사나운 꼬챙이가 박혀들자 이내 엄마는 허리를 급격히 튕기며 나의 펌프질을 막고 나섰다. 너무나 완강한 저항에밀려 엄마의 몸속에서 유유히 유영하고있던 내 탐욕스런 육봉이 빠지기에 이르렀다. 

[ 왜.....왜요??? ]

전율스러운 쾌감까지 안겨다주는 그 엄마의 몸속에 잠겨 그느낌을 은미하고 있던 내게 엄마의 이러한 행동은 조금은 의외였고 한창 그 느낌을 맛보며 엄마의 속살을 헤집고있던 행위가 중지되자 다소 신경이 곤두서며 볼멘소리가 자연스럽게 내입밖으로 튀어나와 버렸다. 하지만 엄마는 아무런 말없이 엉금엉금 화장대......... 거의 낡은고물이 다되어가는 그 화장대의 서랍을 여시더니만 뭔가를 꺼내서는 내게 가져오신다. 얇은두께의 그것의 한쪽 귀퉁이를 찢더니만 이윽고 그안에 숨겨져있던 비닐풍선같은것을 꺼내신다. 코...콘돔???? 예전에 몇번 도색잡지에서 보았던 그 모양새가 비슷한게 내생각으로는 영낙없는 콘돔같았다. 

[ 그...그게 뭐에요?? ]

[ 자..... 수한아.... 이..이거 씌우고하자.... 응?? ]

[ 그게 뭔데요? ]

[ 으...응.... 콘..콘돔이라고...... 피임할때 쓰는거야... 아무래도 엄마..... 지금 위험한 날이라서 이거 씌우고 해야할것 같구나...... ]

엄마는 내 대답도 기다리지 않은체 곧바로 그것을 아직도 붉게 상기된체 연신 꺼덕대고 있는 나의 귀두끝자락부터 그것을 씌워나가기 시작했다. 미끌미끌한 감촉이 싫지도 좋지도 않았다. 다만 엄마와의 관계시 이런것을 차고한다는게 다소 기분이 내키지 않았다. 아무리 피임이 중요시하다지만 이제것 단한번도 엄마와의 관계시 피임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왜 갑자기???? 이 고무막이 왠지 엄마와 나와의 사랑행위에 장해물이 된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남성의 상징인 내심벌의 맨살에 그대로 엄마의 음부의 맨살의 감촉을 느끼고 싶었다. 이런 방해물의 간섭을 받지않는..........

[ 아유~~~~~~~~ 이렇게 해놓으니까 엄청 흉칙스러워 보인다 얘...... 깔깔..... 맨살일때는 무척이나 귀여웠는데.... ]

[ 엄마.....이거 꼭 쓰고해야돼요? 안쓰고 하면 안돼??? ]

[ 후~~~~~ 엄마 오늘부터 위험한 날이야... 응? 만약에 잘못.....되기라도....하면...... 큰일이잖니?? ]

[ 그전에는 이런거 한번도 안쓰고 했잖아요??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왜?? ]

[ 전에는 이런 피임을 할만한 형편도 아니었고 그리고......... 그리고..... 그전에는 엄마가 거의 성관계를 가지지 못해서 그랬는지 조금 불감이었거든...... 워낙 오랜세월을 그렇게 살다보니 임신주기도 잊게되고..... 또 거의 안하다보니 흐르는 무.....물도 적어서 임신에대한 그리 큰걱정은 없었는데..... ]

[ 그런데요?? ]

[ 지....지금은..... 물....나오는 액의 양도 너무 많아졌고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너랑 갖는 횟수가 많아지다보니 아무래도 이제는 불안하구나..... ]

[ 그럼 그냥 사정할때만 밖에다가 하면 안돼요?? 듣기로는 이런거 끼고하면 별로 기분이 안난다고 하던데....... 그리고 아까벌써 엄마안에다가 해버렸는데 지금 한다고 달라질게 뭐 있나요?? ]

그제서야 엄마는 당신의 사타구니를 내려보시더니만 이내 얼굴을 붉히시며 서둘러 벌려졌던 다리를 황급히 오무리신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뭉클뭉클 흘러내리던 나의 정액과 엄마의 애액은 엄마의 엉덩이 골짜기를 타고 흘러내려서 요위를 흥건히 적셔놓고 있었다. 

[ 이미 이렇게 잔뜩 안에다가 싸놨는데 우리 오늘은 그냥해요? 네?? ]

다시금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자리를 잡으며 재빨리 손가락하나를 엄마의 갈라진 동굴속에 찔러넣고는 몇번 휘젖어대었다. 대번에 엄마의 허리가 뒤틀린다. 

[ 아학~~~~~ 아아~~~~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왕 포장을 뜯은건데 아깝잖니? 우리 그냥 한번 느낌이 어떤가 시험도 해볼겸 한번 씌우고 해보자?? 응?? ]

촉촉하면서 뜨겁게 젖어있는 엄마의 두눈은 그것을 바라고만 있는것같았다. 이제는 임신에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져버린것일까?? 처음에는 아들과의 이런 불륜의 관계에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앞섰지만 이제는 늘상화된 보편적인 일상화가 되버린 지금은 이제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제일 크신것이겟지...... 

고무튜브가 씌워진 귀두끝을 질척하게 젖어있는 엄마의 동굴입구에 조준을 한뒤 허리를 앞으로 밀자 미끈덩하고는 단번에 엄마의 몸깊은곳까지 한번에 들어가버린다. 역시 얉디 얉은 고무막이라지만 그 한겹의 장해물때문에 엄마의 질벽들이 주는 따스함이나 그 오돌톨한 질벽들의 감촉들이 주는 황홀함이 한결 감소하는듯했다. 하지만 엄마는 그래도 좋으신지 연신 허리를 뒤틀어대며 연신 콧소리를 내시고있었다. 

[ 헉헉..... 어..엄마.. 기분이 어때?? 똑같아?? 헉헉.... ]

[ 아흐흐흑~~~~ 모...몰랏~~~아학아아아~~~~ 좋아~~~아아~~아악~~~ ]

아들의 배밑에서 연신 고개를 도리질치며 숨넘어갈듯한 교성을 내지르는 엄마의 아랫도리에 더욱더 거센 펌푸질을 해주었다. 그럴수록 엄마는 더욱 자지러지는 듯했으나 이상하게 콘돔을 껴서 그런가?? 나의 사정의 기미는 쉽게 오지를 않았다. 

[ 어.... 엄마... ]

[ 아그그그~~~아학~~~~~으윽~~~~아학~~아학~~~~ ]

이미 온몸을 난도질하듯 휘몰아감기는 쾌락의 소용돌이에 정신이 반쯤 나가셨는지 나의 불음에도 엄마는 연신 달뜬 신음소리만 질러댈뿐 아무런 대꾸가 없었다. 재차 몇번의 부름에 그제서야 눈동자가 반쯤 풀려버린 눈으로 내눈을 응시한다. 

[ 헉헉...그..그런데요. 이...이거....이 콘돔.... 어서 난거에요? 산거에요? 우리에게 무슨 돈이있다고...... ]

이 또 무슨 지금에와서 얼토당토한 질문이란 말인가? 더이상 엄마에게 가련한 나의 엄마에게 또 어떤 상처를 줄려고 나는 이따위 개같은 질문을 하고있냔말이다. 이 콘돔의 출처가 어디서 나온줄 이미 뻔히 알고있는 나란놈이 이 무슨 엿같은 질문을 하고있는냔 말이다. 

잠시 엄마의 두눈이 크게 흔들리는것이 느껴졌다. 때를 맞추어서 나는 서너번 강하고 힘차게 엄마의 빨간속살구멍을 박아대었다. 그러자 다시 그 흔들리던 눈빛은 색정에물든 안타까운 눈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서너번질의 힘찬 펌푸질...... 그리고 동작을 멈춤과 동시에 다시 이어지는 나의 질문..... 

결국... 이성과 본능의 혼란스러움의 연속속에서 엄마는 순순히 그 콘돔의 출처를 밝힌다. 이미 다알고있는 사실을 굳이 엄마의 입을 통해서 듣고자했던 나의 간악한 의도에 부응하듯........ 

[ 아학~~~ 그...그거..... 소.....소..장님...에게서..... 구..한거..야...... ]

[ 그럼 소장하고 할때는 이걸 끼고해요?? ]

[ ................. ]

난 뭘 더 알아낼려고 계속이렇게 묻고있는거지? 왜또 엄마의 마음에 상처를 아로새길려고 하는거지?? 왜?? 왜?? 뭐가더 미련이 남아서?? 무슨 꼬투리를 또 잡아서 엄마를 더욱더 내 손아귀에 칭칭 얽어맬려고??? 

잠시 그렇게 힘차게 들락거리던 나의 육봉은 엄마의 질속깊숙한곳에 파묻혀 숨죽이며 우리둘의 대화의 끝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는듯했다. 

[ 예...예..... 잘하셨어요.... 아무리 그래도.... 엄마의 몸안에 다른사람의 씨가 뿜어지는것은 저도 바라지 않아요. 잘하셨어요.... ]

[ 수....수한아....... 아악~~~~~~~~~~ 아아아아학~~아그그극~~ 끄윽~~~ ]

엄마의 말은 더이상 이어지지를 못했다. 이야기의 결말을 느낀 나의 육봉이 다시금 힘차게 엄마의 속살구멍들을 유린하기 시작했기때문에...... 

엄마의 대답을 듣고난 지금...... 내기분은 홀가분한걸까? 아니면 분하고 억울한가? 역시 엄마와 나와의 육체적결합에 그느낌을 반감시키는 이콘돔처럼 그 소장놈도 우리둘사이의 영원한 걸림돌이 되고마는것인가????? 후~~~~~~~~~~~~~ 

20여분을 그렇게 힘차고 빠르게 엄마의 몸속을 들락거렸지만 도무지 사정의 기미는 찾아올줄을 몰랐다. 그래...... 이 콘돔..... 이런 이물질이...... 내가 낳온 고향으로의 귀향을 이따위 고무막이 가로막고있는것이다. 서둘러 엄마의 동굴속에 묻혀있던 나의 육봉을 뺴내었다. 묘한 물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리고 당신의 몸을 미치도록 들락거리며 쾌락의 구렁텅이로 내몰던 그 아들의 육봉이 빠져나가자 엄마는 알수없는 깊은 한숨을 내어 쉬신다. 나는 육봉을 빼내자마자 씌워져있었던 그 콘돔을 벗겨내었다. 허연 액체가 잔뜩이나 끈적하게 묻어나있었다. 우리둘사이의 사랑의 흥분도를 반감시키던 그것이 벗겨저나가자 나는 곧바로 재차 엄마의 몸속에 다시 진입을 하였다. 허연거품이 잔뜩 묻어있는 그 수초지대를 헤치고 내것은 보기좋게 엄마의 속살깊은곳까지 단박에 박혀버렸다. 맨살의 고기막대기에 착착 감겨오며 물어주는 바로 이 느낌.............. 내가 낳온 그 구멍들의 감각들....느낌들...... 바로 그것이었다. 엄마또한 아들의 뜨겁게 맥박치듯 꿈틀거리는 맨살의 육봉이 자신의 아랫문을 힘차게 밀고 드나들자 아까와는 달리 더욱 퍼덕거리며 온몸을 잘게잘게 경련하며 떨어댄다. 그리고 나역시 맨살에 와닿는 엄마의 속살의 감각에 그제야 비로써 사정의 기운이 내 귀두끝자락에서 감돌기 시작했다. 

오늘부터..... 위험한날...... 굳이 밝혀질걸 알면서도 내게 콘돔을 씌울려고했던 엄마의 불안했던 임신에대한 공포를 알면서도 나는 힘차게 엄마의 몸속에다가 나의 씨앗들을 뿌려버렸다. 아랫도리에 뭉쳐있던 그 쾌감의 결정체들이 남김없이 빠져나가면서 배설의 극치의 쾌감을 내게 안겨주고 있었다. 뜨뜻한 그 액체들이 한방울도 남김없이 엄마의 몸속에....... 내가 낳온 그 고향언덕에 뿌려질때의 그 황홀감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는 지독한 흥분이었다. 

엄마또한 아들의 뜨거운 정액이 질벽을 두들겨대며 뿜어져 들어올때 흠칫 다리를 오무리며 막아볼려고 했으나 이내 그 뜨겁고 황홀한 느낌에 두다리로 내 엉덩이를 칭칭 감아오며 아들의 정액이 당신의 질벽을 축축히 적셔대는 그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마치 한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당신의 질속에 받아들일려는 집착과도 같은 몸짖이었다. 

지독했던 엄마와의 육체의 향연이 끝나고 왠일인지 평소와는 달리 나는 나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서로 등을 돌려 누워있었다. 갑작스레 어색한 분위기..... 또 이런 분위기가 연출되어버리다니.... 늘상 나의 치졸한 행동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분위기..... 몸을 돌려 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엄마를 바라보았다. 어둑한 방안에서 엄마의 어깨가 들먹이는것 같았다. 울음???? 

[ 어....엄마....... ]

나는 서둘러 엄마의 어깨를 두손으로 감싸며 뒤에서부터 꼬옥 안아갔다. 하지만 엄마의 소리죽인 흐느낌은 그칠줄을 몰랐다. 내가 또 엄마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내고 말은것이다. 빌어먹을....... 왜 자꾸 나란놈은....... 겉으로만 어쩔수없는 그 소장놈과의 불륜을 인정하면서도 역시 아직도.......... 그 불륜의 결과로 얻어지는 부산물인 먹을것과 입을것을 제공받으면서도 나란놈은 아직도 치졸하게 그런것을 항상 꼬투리잡아서......... 더러운놈..... 기생충같은 새끼...... 기생충....... 

[ 어..엄마.... 죄송해요.... ]

말과 함께 다시 엄마의 가녀린 어깨를 감싸자 이번에는 매정한 엄마의 손길이 내손길을 사납게 뿌리치신다. 

[ 어....엄마....엄마... ]

[ 너....... 정말....못됐어..... 나빠..... 그....남자하고의 관계..... 어쩔수...없다는것을 인정한다면서....이해한다면서.... 왜 자꾸 그렇게 엄마를 힘들게하니? 아예 엄마를 가지고 놀고있어. 차라리 아버지가 아닌 외간남자와 놀아나는 이엄마를 욕하고 저주해~~ 그런식으로 빙빙 겉말로 돌리지말고.... ]

[ 죄..... 죄송해요......죄송해요... 다시는 안그럴게요. 하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생각이.... 그쪽으로 자꾸만 생각이나서 저도 미칠지경이에요. 그 소장과의 관계..... 어쩔수없는 필요악이란걸 알면서도..... 엄마와 나의 생계에 그사람의 영향력이 어쩔수없이 미친다는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엄마의 몸을 품을때마다 그사람의 생각이 떠올라서 저도 미칠지경이에요. ]

[ .............. ]

[ 그래도....... 그래도...... 오늘... 엄마에게.... 고마워요..... 그사람과의 관계때 콘돔을 끼고하는것 같아서 안심이에요. 안심...... 내가 낳온 그곳에 아버지가 아닌 내가 아닌 또다른 외간남자의 정액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그동안 나를 괴롭게 했어요. 미치게 했어요. 이제는 안심이에요...... 안심.... ]

[ 그래서.... 보복심리로 오늘 엄마가 위험한 날이라고 했는데도 안에다가 쌌니?? 응? 그런거야?? ]

[ 죄송해요.... 하지만.... 정말로 저따위 이물질을 끼고서 엄마의 몸속에 들어간다는게 너무나도 싫어서여. 마치 그남자와 똑같은 취급을 받는것같단 말이에요. 나만의.....나만의 엄마인데..... ]

[ 후~~~~~ 그래.... 네심정 이해는 한다지만..... 그래도..... 위험한 날일때는 어쩔수 없잖니?? 그 주기만 참으면 되잖니? 응?? 이제는 정말 위험할지도 몰라...... 아들과의 관계..... 이제는 이 에미도 너무도...... 깊히....빠져들어서.... 거부할수없는 그런....유혹이 되버린지금....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으면.... 어쩔수없는 거잖니? 응?? 수한아?? ]

[ .................. ]

[ 쇠귀에 경을 읽지 내가..... 어휴~~~~~ 차라리 네말대로....... 뒤...뒷쪽....을 주는게 낫겠다. ]

[ 에....예?? 지금 뭐라 하셨어요?? ]

대번에 얼굴을 붉히시며 고개를 황급히 돌리시는 엄마........ 그동안의 노고가 비로써 결실을 맺는것일까? 

[ 아니.... 내말은.... 그러니까.... 그떄 네가 한말처럼 사정할때만 내뒤에다가 사정하면...... 위험하지도 않고...... 또 너도 그기분을 유지할수 있다고 하니까......... 어휴~~~~ 난몰라..... ]

[ 엄마... 그럼 우리 지금 당장 해볼까요?? 네?? ]

[ 얘...얘가.... 정말~~~~ 하여튼 말을 못 꺼낸다니까...... ]

어느새 내한손이 엄마의 뒷쪽 항문언저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이미 앞쪽에서 흘러내린 애액덩어리들이 잔뜩이나 묻어있어 그곳또한 질척하게 젖어있었다. 

[ 아학~~~ 하..하지마... 얘는 정말.... 내..내일....응?? 내일.... 내일 하자 우리 응? 벌써 두번이나 했잖니? ]

[ 그래도 내것은 벌써 이렇게 힘이 잔뜩 들어가있는데요?? ]

[ 얘는..... 보약먹여놨더니... 이런데에만 힘쓸 궁리나 하고..... 안돼! 오늘은 여기까지만이야!! 아쉬워도 참아~ 남자가 참는법도 좀 배워야지. 이건 아무때고 찝쩍거리니..... 오늘은 여기까지만이야...... ]

아쉬웠지만 그래도 엄마의 말을 순순히 따르기로했다. 그리고는 그아쉬움의 보답으로 엄마의 입술을 찾았다. 어느새 아까처럼의 침울한 분위기가 아닌 우리는 다시 뜨거운 연인사이가 되어서 알몸으로 서로를 칭칭 껴안으며 깊고깊은 입맞춤을 나누고 있었다. 

[ 수한아~~~~ ]

[ 네...... 엄마 ]

[ 엄마하고 한가지만 약속해줘... ]

[ 네... 뭔데요? ]

[ 다시는 엄마하고 관계를 가질때 그사람 생각은 하지않기로..... 응? 이제 엄마는 수한이..... 너만의 여자야..... 알지? 엄마마음.... 마음과 영혼은 이미 너만의 것이란 말야. 우리집 형편이 어느정도..... 아니 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때 까지만이라도..... 아무래도 그남자와의 관계는 어쩔수없을.......것...같아...... 비록 이 육체는 더럽혀 질지언정 엄마의 모든것은 수한이 네게 다 줄거야..... 알겠니?? 엄마 마음?? ]

[ 노.....노력해볼게요....... ]

나의 불확실한 대답에도 엄마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셨는지 내 머리를 조용히 안아오신다. 

그날밤 우리는 여느때와 같이 허울과 가식적인 편견들을 벗어버리고 알몸그자체로 서로의 체온을 공유하며 기분좋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 탐스러운 엄마의 양쪽 젖가슴은 젖먹이가 아닌 다큰 성인의 아들의 손과 입에 의해서 빨리고 있었고 그리고 오랜산고끝에 눈앞의 아들을 낳게한 그 아랫도리 구멍에서는 방금전 아들이 싸놓은 정액을 뭉킁뭉클 흘려내보내고 있었지만....... 이미 우리 둘 모자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며 이렇게 알몸으로 서로를 껴앉고 잠이 들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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