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100)

윈쳐스는 얼른 차에서 내려 보조석으로 왔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자 그제서야 지은은 차에 탔다.

털컹....

윈쳐스가 다시 운전석에 않고는 차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 근데? 학생이니까 차 끌면 안되지않아?"

"생일 지났고, 면허있어."

"너 생일 11월 19일 아니야? 아직 안지났잖아."

그 때 였다.

윈쳐스가 갑자기 차를 세우고는 어디선가 칼을 꺼냈는지 지은에게 가져다 대었다.

"너! 뭐야!! 내 생일을 어떻게 알고있어!!"

"아니, 나는 그냥..."

"What!! What a tolking about!!"

"니가 지난번에 학교에서 말했잖아."

"난 학교에서 말한적이 없는데 말이지,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주면 고맙겠어. 고마운게 아니겠지 잘 보면 말이야. 목숨이 위태로운데 말이지 스파이 여자분?"

"하아아, 나한테 왜 그래..."

"5초를 샐꺼야, 좋은 말로 할때 말해주는게 좋을꺼야."

"그래!! 사실 너희 집에서 우연이 방에 들어갔어!! 그리고 너의 프로필을 봤고!!"

"Fuck!! 내가 그 방에 그렇게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너 네 정체 알았으니까 방법은 두가지야, 내 손에 죽던지. 아아아악!! 널 요원으로 끌어드리는것도 그렇고!! 돌겠어!! 우선 너 나 따라와!!"

윈쳐스는 엄청나게 화를 내더니 차를 엄청나게 밟았다.

그러자 차와 차사이를 통과하면서 10분만에 아파트에 도착하였다.

"빨리 차에서 내려."

"아니, 나는 일부러."

"좋은 말로 할때 빨리."

"알았어. 그럴께."

지은은 거희 끌려가다 싶이 했다.

어차피 저항할 마음도 없었지만 더욱 무서운건 자기의 지은의 뒤편에서 칼을 대고 있다는것이였다.

어쨋든 아무 저항도 없이 그렇게 윈쳐스의 집으로 들어갔다.

"들어가, 빨리!!"

그리고 윈쳐스는 방으로 거희 몰아 너다싶이 하였다.

"자, 말해봐. 나에대해서 얼마큼 알았어."

"나는 그냥 니가 무슨 어디 요원인거...."

"그리고 더 뭘 알았어!!"

"너의 상세정보..."

"하나 알려주지, 넌 네 정체를 안이상 목숨이 안전하지 않을꺼야, 물론 니가 조용이 있으면 안전하겠지."

"난 아무짓도 안했어."

"아니, 넌 나의 정체를 안순간 자체부터가 잘못된거야."

"왜?"

"난 저주받은 몸이거든."

"저주받다니?"

윈쳐스는 상의를 벗어 던졌다.

그러자 등에 450이라고 칼로 상쳐난듯이 적혀있었다.

"내가 실수를 해서 450명을 죽여버렸어, 이래도 내가 정상인 같아? 학생으로 보여? 아니 이럴땐 말 한가지만 대답이 나올꺼야 no!라고!!"

"그건 니가 그런게 아니잖아."

"니가 뭔데 그런걸 논해?"

"너의 대해서 거희 알았어."

"그래? 그럼 넌 오늘 거희 죽었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말이야."

윈쳐스는 옆에서 어떤 박스 하나를 꺼냈다.

그러자 고문기기들이 모여있는 공구함을 꺼냈다.

"자? 보여? 날 잘 알면 왜 행동요원인지도 알겠네? 내가 지금부터 잘 보여줄께 왜 행동요원인지."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니가 뭔데 미안하다는거야!! 하아아아악!!!"

윈쳐스는 그대로 고문기기가 있는 공구함을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곧 바로 벽을 기대면서 천천이 앉기 시작했다.

"흐으으으윽.... 휘트니...."

윈쳐스는 엄청난 눈물을 흘리면서 거희 숨넘어 가듯이 울었다.

그러고 있을때 지은이 다가왔다.

"미안해, 나 때문에..."

지은은 울고있는 윈쳐스를 껴안았다.

그리고 등을 토닥여 주었다.

그렇게 시간은 멈춘듯이 천천이 흘러갔다.

시간은 흘러 둘다 진정이 되었을때 부엌에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우선 윈쳐스가 먼저 물어봤다.

"그래서 넌 나의 정체를 알았는데 어쩔꺼야?"

"그냥, 뭐 널 위해서 가만이 있을께...히히...나 입 엄청 무겁거든!"

"입 무겁다? 그게 뭐야?"

"어, 너 미국에서 왔었지.... 그러니까 비밀 같은거 잘 지킨다고."

"꼭 그렇게 말하던 얘들이 비밀을 잘 안지키지."

"아냐! 내 가수의 명예를 걸고서!! 난 잘 지켜!"

"그럼 됬고, 그래서 말하는건데. 니가 집에 가져간 프로필 내일 학교에서 나한테 넘겨."

"알았어!"

"그리고 더이상 알려고 하지마, 다치니까."

"너, 나 좋아하지?"

"무...무..뭐..라고?"

"왜 말 더듬어?"

"당연이 놀라서 그랬지!!"

윈쳐스는 얼굴이 붉어져서는 크게 소리를 쳤다.

그러자 지은은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역시나 맞구나!! 나 좋아하는거!! 만세!!"

"됬거든 너만의 착각은 많이 너 혼자 많이 즐기세요."

"그나저나 시간 봐봐, 9시 넘었는데 집에 얼른가야지."

"괜찮아, 괜찮아. 어차피 숙소에는 아무도 없어."

"내가 불편해서 그래."

"아깐 니가 너에대해서 알면 안된다면서."

"그건 아까 겁줄려고 한거였고."

"에이 거짓말 친거였구나!"

지은은 계속해서 윈쳐스를 몰아갔다.

그러자 안절부절 해가지고는 정신을 차리지를 못하였다.

시간이 꽤나 흘러서 10시가 되었다.

아까 샀던 재료로 맛있는 식사도 하였고 꽤나 지은은 재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윈쳐스는 마음이 불편했다.

이거 LA지부에서 알면 큰일 나는데....

어떻하지?

비밀로 하기에는 그렇고....

그 때 였다.

꽤나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있을때 조금 도발적인 옷을 입은 지은이 윈쳐스에게 다가왔다.

"유후~~ 나 어때요?!"

지은은 손바닥 키스를 마구 윈쳐스에게 날려 댔다.

그러자 윈쳐스는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

"야아아앗!! 뭐야!! 대체 그 옷차림은!!"

"왜? 문제있어?! 아아아아, 왜 에에에~~"

탁...

"꺄아아악!!"

퍽...

지은은 실수로 넘어진 윈쳐스의 발에 걸려 윈쳐스 몸위로 쓰러졌다.

그리고 엄청난 소리와 함꼐 둘은 바닥에서 껴않고 있었다.

"미...미안해..."

"..........."

"나... 얼른 비켜줄께..."

"휘트니...."

"뭐?"

"츄르르릅....츠루룹...."

갑자기 난대없이 윈쳐스는 지은의 뒷머리를 붙잡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읍....그만..."

그렇게 윈쳐스는 계속해서 키스를 했다.

윈쳐스는 계속해서 진한 딥키스를 계속해서 퍼부었다.

숨시기 힘든지 지은은 계속해서 윈쳐스에게서 벗어 날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윈쳐스가 알아서 입을 때주었다.

"하아...하아...뭐하는거야!!"

"휘트니, 왜 지금에서야 온거야...."

"야, 잠깐만... 이러지말자, 우리 이런 관계는 진짜 아니야...."

윈쳐스는 다시 지은의 뒷 목을 잡고는 다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으읍, 이러지마..."

윈쳐스는 키스를 하는 체로 지은을 일으켰다.

그리고 침대가 있는 방으로 움직였다.

그 다음 침대에 같이 엎어졌다.

"흐흑...나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

윈쳐스는 지은의 티셔츠를 벗길려고 하였다.

그런데 잘 벗겨지지 앉자 그냥 찢어버려서 티셔츠를 침대 반대편으로 던저 버렸다.

그리고는 남은 하얀색 브라를 벗겨내었다.

"꺄앗!!!"

그러자 거희 완벽하다싶은 몸매가 들어났다.

그리고 잠시 뒤 윈쳐스는 상체부터 애무를 하기 시작하며 손으로는 가슴을 만져댔다.

"하아아앙....이러지마아앙..."

"오랜만이야...."

"하으읏....제발....하아아앙..."

왼쪽손으로는 계속해서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다른 오른쪽손으로는 바지를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치마라서 그런지 벗기기 가장쉬었다.

"안...안..안돼!!"

그리고 잠시 뒤 지은의 은밀하게 가리고 있던 팬티까지도 벗겨냈다.

그러자 검은색의 털이 보였다.

"츠루룹...할짝...춥춥...쓰르릅...할짞"

"하으으...하아..하아...하악!"

윈쳐스가 지은의 보지에 얼굴을 들이댔다. 그리고나서 여러번 빨기도 하고 핥기도 하자, 투명하면서도 하얀 액체가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그러자 윈쳐스는 그 액들을 모두 혓바닥으로 핥았다.

"하아읏!!"

윈쳐스의 혀놀림에 따라 지은은 신음소리를 더욱 크게 내었다.

그러면서도 울먹이는 소리와 함께 '그만해'라고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윈쳐스는 바지를 내렸다.

"하아...하아...윤재야, 제발 그만!!"

지은은 울면서 지친 어투로 말을 꺼냈지만 거희 못들었는지 윈쳐스는 계속해서 다음 행동으로 이어갔다.

보통남자와 같으면서도 크거나 작거나 하지않은 크기의 윈쳐스의 자지는 지은을 경악에 빠트렸다.

그냥 평소에 어떻게 생겼나만 알았을뿐 실제로 남자의 자지를 본것이 처음이였기 때문이였다.

"잠, 잠시만...꺄아앗!!"

윈쳐스는 그대로 지은의 보지에 윈쳐스의 자리를 삽입을 하였다.

잠시 걸리는게 있었지만 평소 운동을 많이하던 윈쳐스에게는 그저 그런것뿐이였다.

"꺄아아악!!!"

그 때 였다.

지은은 자궁쪽에 윈쳐스의 자지가 느껴지자 엄청난 고통이 느껴져서 거희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아니!! What the hell!!"

"흐흐흑....이 미친놈아..."

그제서야 지은의 비명을 듣고는 휘트니로 보였던 지은이 그저 지은일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건...."

"흐흐흑, 이 미친놈아... 어쩔꺼냐구... 어쩔꺼야...지금에서 정신 차린거냐구!!"

윈쳐스는 자기 상태를 바라보았다.

현재 거희 상태로 보아서는 강간하다시피 하고 있던것이였다.

하지만 갑자기 무언가의 악마에 흽싸인 기운이 들었다.

그리고 어떤 마음속에서 희락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머리로 전달이 되었다.

게다가 이미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한 윈쳐스는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하으응....하아...아악....윤재.....멈쳐...하아....제발....하아아아...하응...윤재...멈추라...하응...하아"

윈쳐스는 허리를 흔들면서도 가슴을 계속해서 주물렀다.

탱탱한 가슴은 윈쳐스의 손에 의하여 가려지듯했다.

그리고 유두는 약간의 분홍빛을 띄고 있었다.

"크기는....하...적당하네..B컵인가?....하아...하아..."

"하앗!!....아아아앙!!"

몇번 정도 허리를 흔들었더니, 지은은 한번의 신음소리를 내더니 힘이 축빠져서는 윈쳐스를 제지하던 팔이 침대로 떨어졌다.

그러자 힘이 빠진 지은을 뒷치기 자세로 바꾸었다.

"하아...하아...."

다시 윈쳐스는 구멍을 향하여 조준을 하고 서서히 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로 지은은 머리를 치켜들면서 쾌락인지 고통인지 모르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꺄읏!!"

탁탁탁탁탁...

그렇게 방안은 둘의 신음소리와 숨소리 마지막으론 살과살이 닫는 소리만 날뿐이였다.

"하아...학...하악....하악...으아아아응!!"

"하아.."

"하앙...나..기분이.....하으응...이상해!"

"나도..곳..하아..갈것같아...이제..말이야!!"

윈쳐스는 아까보다 힘을 더쌔게 허리에 주고는 마구 흔들어댔다.

그러자 지은은 뒷치기에 힘이 더욱 가해지자 신음 소리를 더욱 크게 냈다.

"하아아...하아앙...하악...으하아아앙!!!"

"아아..하..하..하..하.."

그리고 잠시 뒤 윈쳐스는 정액을 모두 질내사정을 하고는 자지를 지은의 보지에서 빼냈다.

오랜만에 섹스를 한 윈쳐스는 무언가의 새로운 느낌이였다.

그 때 였다.

갑자기 지은은 얼굴을 앞에 있던 배게에 파묻고는 울음을 터트렸다.

"아아아아앙, 어쩔꺼야. 이제 날 책임지라구!! 왜 나한테 이러는거야!!"

그러자 윈쳐스는 알몸으로 침대에 엎어져 있던 지은을 일으켰다.

그리고 눈물을 흘려 마스카라가 번진 얼굴에 키스를 하였다.

"하아앙....어쩔꺼냐고...난 결혼한 사람에게 순결을 줄려고 했단 말이야!!"

지은은 거희 고함을 지르듯이 소리쳤다.

"하아아앙....엄마....나 어떻해..."

"야, 울지말고. 이걸로 좀 닦아."

윈쳐스는 어느세 티슈를 가져와서는 지은에게 넘겨주었다.

그러자 울면서 티슈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약을 가지러 간다고 뒤돌아설때 지은은 피와 애액, 그리고 정액을 닦아내었다.

"잠시 약좀 가져올께."

지은이 티슈를 집어든것을 보고는 잠시 윈쳐스는 방을 나갔다.

그리고 얼마 뒤 물과 어떤 알약을 가져왔다.

"피임약이야, 100% 방지해주고 어떠한 일도 안생길꺼야, 먹어."

"흐읏...히끅..."

어느세, 거희 눈물이 멈쳤는지 나름 진정을 하고 있는 지은이였다.

그리고 이불로 몸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미안해, 나도 모르게."

"됬어, 날 책임져!!"

"책임 질께."

"말이면 다지?!"

"좋아, 니가 믿도록 나의 다섯가지 비밀중 하나 알려줄께."

"다섯가지 비밀?"

"그래, 다섯가지 비밀."

"왜 하나만이야? 날 이렇게 만들고는 하나만 알려주고 끝낼려고?"

"아니, 우선 나중에 천천이 말해주겠지만. 한번에 알면 니가 다칠지도 몰라. 만약 너의 주변사람이 다쳐도 괜찮아?"

"아...아니, 그건..."

"내 가문과 명예 모든걸 걸고 맹세할께, 자 이건 너에대해 책임을 지겠다는거야..."

미안해, 휘트니....

아무래도 난 내 널 어쩔수없이 내려놓아야 할거 같아....

내 마음에 어느세 이지은이라는 아이가 들어오기 시작한거 같아....

윈쳐스는 목에서 목걸이를 때내어 지은에게 넘겼다.

"내 본명은 한승찬이야."

"한승찬?"

"어, 내 본명이야. 하지만 이건 너만 알고있어, 절대로 내 본명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돼!"

"알았어, 그런데 이 사진?"

그러자 지은은 놀라면서 물었다.

"이건? 아까 점심에 봤던 사진?"

"맞아, 내가 시카고에서 일할때 같이 다녔던 파트너이자. 결혼을 서로 맹세했던 여자지, 어차피 죽었지만 말이야."

"이걸....왜 나한테?"

지은은 목걸이를 든 손을 떨면서 말했다.

그러자 윈쳐스는 지은에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말했다.

"니가 없애줘, 내 손으로는 집적 못할거 같아서 말이야..."

"뭐어?"

"널 이렇게 해서라도 책임 져줄께."

"하...하지만..."

"하하, 이래뵈도 나 미국에서 꽤나 유망주였어."

"어? 무슨 유망주?"

"미국 드라마에서 나 여러번 나왔어, 그런데 뭐, 그건 드라마 PD때문에 배우 한거였지만 말이야."

윈쳐스는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의 반대쪽에 떨어져있는 옷들을 집어들었다.

우선 윈쳐스는 팬티와 티셔츠를 입었다.

그리고는 바닥에 찢겨저 있는 아이유의 셔츠와 떨어져있는 하얀색 브라를 집어 들었다.

"미안, 내가 옷을 찢었었나봐. 우선 이것들 입어, 내가 티셔츠좀 가져올께."

"씨이!! 티셔츠 어제 산건데!!"

"미안, 미안."

"이 밥팅아!!"

윈쳐스는 욕을 먹고는 서둘러서 옷들이 모여있는 방으로 갔다.

그리고 옷장을 열어보았다.

그러자 옷장에는 윈쳐스의 와이셔츠들만 모여있었다.

"어.... 와이셔츠랑 정장뿐이네... 아!! 가만있자 여기 어딘가에 누나 옷이 어디 있을텐데.... "

윈쳐스는 옷장 옆에 있는 박스를 들어서 거실로 빼냈다.

그리고는 박스를 열고 옷을 살피기 시작했다.

"란제리... 란제리.... 란제리.... 코트.... 란제리.... 뭐야!! 왜 다!! 란제리 뿐인거야!!"

다시 침대가 있고 나름 깨끗한 윈쳐스의 숙면방이다.

지은은 나름 옷을 다입고는 방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씨이....자꾸 팬티 부분이 젖잖아...."

아무래도 자꾸 애액이나, 보지 속에 있는 정액이 흘러나오는듯 하였다.

그래서 티슈를 그냥 팬티에 넣었다.

"이래야겠어."

철컥....

갑자기 방문이 열렸다.

그러자 지은은 놀라서 비명을 질렀따.

"꺄아악!!"

"Hey!! 이미 나랑 섹스했구만 뭘 창피하다고."

"뭐?! 그런 부끄러운 말을!!"

"왜? 아!! 그나저나 나 옷이 정장밖에 없어, 안탑깝지만 아쉬운데로 이거라도..."

윈쳐스는 머뭇거리더니 한 검은색 옷을 건냈다.

그러자 지은은 옷을 낚아채듯이 가지고는 구석으로 갔다.

"뭐야!! 란제리잖아!!"

"미안... 옷이 그거 밖에 없어...."

"아니, 그것보다 니가 왜!! 란제리를 가지고있어?!"

"Becuse.... 전 여자친구의 옷이니까...."

"아...."

지은은 휘트니라고 생각하고는 그냥 갑자기 말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하지만 지은은 착각을 한것이였다.

"그나저나 지금보니까 너 나름 몸 좋다?"

"나? 뭐 나야, 범죄자들이랑 싸우다가 죽지 않을려면 꾸준이 운동해야하니까... 너야 말로, 나름 몸매 좋네."

"후훗, 당연이 연예인이니까 관리를 잘하는거지. 솔직히 나같은 이쁘고 애교 많은 여자얘 찾기 힘들껄?"

"So...."

"뭐얏! 그저 그렇다는 표정은!! 아니 그것보단!! 이러고 숙소로 어떻게가!!"

"집에서 자고 가던가."

"여기서? 뭐, 그래도 될거 같긴한데. 내일 학교가잖아."

"아까 방에 가면서 달력봤는데, 쉬는 토요일이야."

"아!!"

"옷들 다 내가 빨아서 줄테니 우선 그거입어, 걸칠것도 내가 가져다 줄테니."

"그럼, 나가."

"어?"

"방을 나가야 내가 옷을 갈아입지!!"

지은은 얼굴을 밝히면서 말을 했다.

그러자 윈쳐스는 잠시 뒤 방을 나갔다.

어느세 시간은 지나서 밤 11시 34분을 시계가 가르키고 있었다.

그리고 윈쳐스의 모든 방은 불이 꺼져있었다.

하지만 윈쳐스의 유일한 잠자리인 침대는 불빛이 조금은 있었다.

"우와! 이 노트북 멋진데?"

"신기해? 뭐, 나도 처음에 볼때는 신기했지만 보다보면 익숙해져."

지은은 윈쳐스의 옆모습 놀랐다.

지금보니 아까보다 엄청나게 잘생겨보였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더 자세히 알고나니 스펙까지 화려한 남자이기 때문이였다.

"너, 진짜 멋있다...."

"........."

하지만 그걸 못들었는지 윈쳐스는 계속해서 노트북의 타자를 빠르게 두드렸다.

"자, 이게 너희 집 아이피 주소야. 이제 내가 해킹으로 너의 집에서 접속을 했다는 기록을 지울거고....Delete ...."

윈쳐스가 딜리트를 왜 치자.

화면에서는 영어로 Yes,no가 떴다.

"Yes! 아, 그나저나 니가 어떻게 영어를 읽었어?"

"뭣? 나 이래뵈도 영어 아주 잘하거든!! 물론 읽기 힘들긴 했지만 말이야. 그래서 번역 프로그램을 돌리긴 했지만."

"번역 프로그램?"

"아냐, 그보다 난 너에대해서 다아는게 아니란 말이지?"

"니가 내 정체에 대해서는 1/5밖에 모르는거야..."

"알았어요, 내 서방님.."

쪼옥...

지은은 윈쳐스의 볼에 뽀뽀를 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간지럼을 피우기 시작했다.

"받아라!! 나를 놀라게 한 죄야!!"

"아아아아!! 야!! 나 간지럼, 으하하핫!! 아하하하.... 제발!! 아아악!!!"

지은의 간지럼에 윈쳐스는 노트북을 하다 말고는 숨이 넘어갈도록 발악을 하였다.

그리고 지은도 웃으면서 계속해서 간지럼을 해댔다.

윈쳐스와 지은은 서로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키워가기 위해서다.

"내가 말이야, 13살 때 엄마가 어느 누군가의 총에 맞고 죽었어. 그래서 나는 방황을 했고 말이야. 아마 니가 내 프로필을 봤으니까 조금은 대충 알꺼야."

"으,응..."

"그래서 나는 집을 나왔고, 어느 한 갱단에 어쩌다보니 들어가게됬지. 거기서 나한테 밥이나 여러가지 도움을 줬지, 그래서 나도 그 갱단에 두목에게 보답을 하기러 했지."

"그게 바로 국가 기밀이구나..."

"맞아, 난 침투에 성공했고, 경비들을 몰래 쓰러트리고는 기밀을 빼돌렸지."

"그런데 무슨 기밀이야?"

"그건 알아서 뭐하게?"

"궁금하잖아~~"

"에이... 그런거 알려고 하는게 아냐, 어쨋든 나는 쥐도새도 모르게 감옥으로 갔고 재판도 없이 무기징혁이 되었지. 그리고 난 그냥 사는게 사는게 아닌걸로 느끼면서 감옥에서 6개월을 보냈어."

"헐...."

어둠속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누워있는 윈쳐스의 손을 찾기에는 아주 쉬운 일이였다.

지은은 어렴풋 오른쪽 팔을 찾아서는 손을 잡았다.

"그런데 말이야 긴 6개월이란 시간에 갑자기 누군가 나를 찾아왔지."

"누가?"

"시카고지부 국장이."

"왜?"

"Are you stupid?"

(너 바보야?)

"에이씨! 그냥 받아쳐주면 되지, 뭘 따져!!"

"어쨋든 자기를 도와 5년간 일해주면 무기징혁이든 뭐든 관련된 범죄는 삭제해준다고 했지. 그래서 나는 무조건 고개를 끄덕였고."

"우와, 근데 진짜 말도안된다."

"뭐가?"

"사실 이런 삶을 겪은 사람은 그냥 책이나 영화에서만 볼줄 알았거든? 그런데 오늘 실제로 있다는걸 알게됬어."

지은이 놀랍다듯이 말하자 윈쳐스는 크게 웃었다.

그리고 나서 지은의 손을 두손으로 잡았다.

"어쨋든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15살때 입단했어."

"Stop!! 거기 WCS는 너 같은 얘들 많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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