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4화 (24/100)

"삶?"

"이제 국장님과 약속한 5년이 다되가는데, 5년이 끝나면 WCS요원도 그만 둬야겠어."

"으,응?"

"너랑 같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야하니까....WCS에서 일 하다보면, 그만 두고 싶을때가 매일 같지..."

"그렇구나..."

"괜한 소리했다, 저기 아파트 보인다 거희 다왔어."

윈쳐스는 업고있던 지은이를 내리려고 하였다.

그러자 계속 업히려고 하던 지은은 손 깍지를 더욱 쌔게 하였다.

"빨리 내려와."

"아아아아, 그러지마."

"Come on..."

"치사다!! 치사해서 내가 내려간다!!"

지은은 '씩씩' 거리면서 그제서야 윈쳐스 등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윈쳐스는 그런 지은에게 조금 삐쳤다.

"내가 업혀준건 생각안하나보네..."

"당연하지!! 여자가 업혀달라면 무조건 해줘야하는거야!!"

".........."

".........."

지은은 장난과 그냥 말투를 섞어서 하였으나, 윈쳐스는 조금 실망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말 없이 걷기 시작했다.

"뭐야? 삐진거야?"

"..........."

"아, 남자가 그런걸로 그러냐!!"

"내가 해준거는 생각안해?"

"물론 고맙지. 그래도 기본적인건..."

"됬어."

"아, 미안해. 그러지마..."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는것을 느끼자 지은은 그냥 걸어가는 윈쳐스를 붙잡았다.

지은은 윈쳐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딱딱하고 굳어있는 표정을 하고 있는 윈쳐스를 볼 수 있었다.

"미안해...내가..."

"Okay. but. I'm very disappointment."

(알았어, 그런데 오늘 정말 실망이야.)

"흐음....그럼, 화 푼거지?"

"그래, 가자."

윈쳐스는 먼저 손을 뻗어 지은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둘은 잠시 서로를 바라보았다.

"푸훕..."

"키키킥..."

"가자!"

그렇게 길을 걸었을까, 이제 50m만 걸으면 아파트로 들어설수 있었다.

하지만, 운명이란게 참 특이하게도 그런거는 허용을 안하는거 같았다.

불량배들이 몇이 보였다.

그리고 그 불량배들은 어떤 한 사람을 괴롭히는거 같았다.

"어떻해..."

"어떻하긴, 도와줘야지."

"뭐? 사람수가 딸리는데?"

"나를 무슨 바보로 아나? 내가 WCS 요원인거 몰라?"

"아아..맞다....그래도 다굴빵은..."

"우습지 저 정도는...잠깐만 여기서 기다려봐."

"으응..."

윈쳐스는 잠시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불량배들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갔다.

아니나 다를까, 고등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강간 및 소지품을 강탈할려고 하고 있던 것이였다.

"야!! 거기 멈춰!!"

"응?"

"뭐?"

"넌?"

모두의 시선이 윈쳐스에게 쏠렸다.

"너네 보아하니, 오금고 학생이네? 교복 보니까."

"넌 뭐냐?"

"씨발놈이 겁도 없이 우리한테 오다니, 정신 나간 새끼네?"

"새끼, 새끼하지마라. 내가 니 아들도 아니잖니?"

"아니, 이 미친새끼가!!"

윈쳐스가 또박또박 말대꾸를 해주자, 근처에 있던 한 남자얘가 윈쳐스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하지만 피하지 않고 그 주먹을 곧바로 맞아 주었다.

퍽...

"뭐야? 이 병신은? 한방에 나가 떨어지잖아?"

얼굴에 주먹 한대를 맞은 윈쳐츠는 턱을 어루만지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니가 먼저 쳤으니, 정당방위 맞지?"

"뭐? 아나 이새끼가!!"

이번에도 주먹을 쌔게 내지르면서 달려들었다.

그런데 윈쳐스는 그 주먹을 옆으로 피하고는 손을 붙잡아 유도술로 공중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 땅에 떨어지자 마자 팔을 꺽었다.

"끄아아아악!!!"

"괜찮아, 엄살 안부려도되. 잠시 아픈거야."

"상헌아!! 아니, 이 개새년이!!"

이번에는 그 옆에서 그냥 바라보고 있던 남자가 윈쳐스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겨우 그 정도로 윈쳐스를 때릴수 있다면 윈쳐스는 이미 아까 밟혔어야 정상이였다.

아주 간단하게 달려오는것을 피한 후 팔을 잡았다.

"이 새끼가!! 놔!! 노라고~!"

"말 많네, 유도를 보여주지."

윈쳐스는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다리를 걸었다.

그러자 윈쳐스는 남자를 바닥으로 쌔게 눞힌 다음 주먹으로 명치를 쌔게 쳤다.

소리를 지르면서 남자는 바닥을 뒹굴기 시작했다.

게다가 숨을 못쉬는듯 '허으으으...'거리면서 침을 바닥에 흘려댔다.

"별것도 아니네....넌...아직도 싸울거야?"

마지막 남은 한 학생은 당황한듯 윈쳐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까까지만해도 3~4명이 있었는데, 벌써 도망치고 없어진듯 했다.

"내가 미쳤냐!! 도망치면 천하의 박재형이 아니지!!"

"알았어..."

자신있게 말하는 남자에게 윈쳐스는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손날로 뒷목을 쳤다.

그러자 마지막으로 남은 남자는 옆으로 쓰러졌다.

"뭐, 정당방위니까 상관없겠지?"

"저...저기..."

"아? 괜찮아요? 보아하니, 가락고 학생인거 같은데?"

"감..감사합니다..."

"뭐, 당연히 했어야 하는건데요. 혹시 돈이라도 뺏긴거 있어요? 뭐, 뺏긴 물건은?"

"아!!! 맞다!! 지갑을!!"

"지갑에 얼마 있는데요?"

"어...5만원정도..."

"쫓아가긴 늦었고... 저기 학생? 이런 어두운데를 밤에 다니면 위험하니까 다시는 다니지 말아요, 그리고 이거..."

윈쳐스는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5만원권 2장을 꺼내 여학생에게 주었다.

"나도 가락고고, 뭐... 사양안해도되."

"아..그게...이걸..."

"괜찮아, 받아둬. 혹시 나중에 이런걸로 찜찜하면 학교에서 3학년 1반 '황윤재'를 찾아라. 난 이만 동행자가 있어서!"

"잠깐..요..."

윈쳐스는 자기 할 말만을 하고는 다시 달려갔다.

여학생은 자기 학교 학생이라는것과 돈을 받았다는것 그리고 더욱 충격인건 자기 자신을 '황윤재'라고 말했던것 때문에 충격으로 자리에 서있었다.

"어떻게 됬어?"

"뭐, 잘 처리했어. 그보다 너도 이제부터 이런 길 밤에 혼자 다니지마. 위험하니까."

"별 걱정이야, 가자."

지은은 웃으면서 전등이 빛을 밝히는 길로 가자면서 윈쳐스를 이끌었다.

"야, 내가 갈께. 끌지마!!"

윈쳐스는 질질 끌려가다 걸음을 제대로 하여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뒤 아파트 단지로 들어섰다.

게다가 들어서자마자 오른쪽과 왼쪽으로 가는 갈림길로 들어섰다.

"잘가, 내일 보자."

"가는거야?"

"가야지, 잠도 자야되고..."

"아...오랜만에...하자..."

"나참, 왜 맨날 야심한 밤에 해야하는지..."

"속으로 좋으면서 왜 그래? 빨리와~~!"

지은은 '씨익' 웃으면서 윈쳐스의 팔을 붙잡아 자신의 숙소로 이끌었다.

지난 1달간 한나가 계속해서 윈쳐스 집에 있자 지은은 자신의 집에서 관계를 계속해서 맺어 왔었다.

"괜찮은 날이야?"

"물론이지, 오늘 만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리고 2주만에 하는건데."

"흐으음..."

"가자!!"

그렇게 윈쳐스는 좋으면서도 싫은척을 하면서 강제로 끌려 지은이의 집으로 갔다.

역시 들어서자마자 지은이의 체취가 느껴지는 집은 윈쳐스를 흥분 시켜주었다.

"거기 변태 아저씨? 이리로 오시죠?"

지은은 입고있던 옷을 벗어던지면서 의미 심장한 말을 꺼냈다.

그러자 윈쳐스는 그런 지은을 바라보면서 침실로 향하였다.

"오늘은 내가 리드할꺼야."

"푸훕, 니가? 끝에가면 체력적으로 밀리는 니가?"

"뭐? 두고봐, 내가 끝까지 리드할테니."

"그래, 어디 한..브..."

"츠루룹..."

윈쳐스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지은은 윈쳐스의 입술을 덥쳐버렸다.

그러자 윈쳐스도 말을 하기보단 지금 상황을 즐기기를 위하여 지은을 껴않았다.

"춥춥....츠루르릅...흐릅.."

"하아... 뭐야, 변태는 내가 아니라 너 아냐?"

"씨이..."

"귀여워..."

"시끄러!!"

지은은 윈쳐스의 배에 올라타서는 상의를 벗기 시작했다.

하얀 티셔츠를 벗어내자, 핑크 빛에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가 눈에 띄였다.

"지은이 많이 야해졌는데?"

"니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

"츠르르르릅...추웁..추르르웁..."

"허가...능느느란...하에..."

"추르릅...흐루추웁.."

지은이는 어느 세 프로가 되어 있었다.

그냥 키스만으로도 윈쳐스가 마약 한듯 기분이 좋아지게 할 수 있었다.

"츠루릅..."

3분동안 서로를 껴않으면서 키스를 하다 지은이 드디어 입을 때어냈다.

입을 때어내자 서로의 혀를 엉키고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았었기에 입을 때는 순간 타액이 실타레 처럼 쭉~ 늘어났다.

"하아...어때? 키스만으로도 꼴리지?"

"공인이 무슨 그런말을 하냐..."

"뭐, 어때. 연예인은 사람 아닌가?"

"쉬잇, 그만 따지고. 니가 장담했던 대로 나를 오늘 한번 리드해봐."

"조아써~!"

지은은 마지막으로 가슴에 걸치고 있던 핑크색 브래지어를 벗어 던졌다.

그러자 탱탱한 가슴에 갈색 유두가 서있었다.

"지은이 흥분했나봐? 유두가 이렇게 서있네?"

"시끄러! 오늘은 내가 널 가지겠어."

푹...

지은은 윈쳐스의 머리를 자신의 이마로 들이 박았다.

그러자 윈쳐스는 그대로 충격을 맞으면서 뒤로 쓰러졌다.

"밑에 부터 기분 좋게 해줄께."

"..지..지은아.."

"뭘 망설이는 표정이야? 히히, 넌 그냥 즐겨."

지은이는 완전 색에 맛에 들린 눈 빛으로 윈쳐스를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지은이는 한번 웃더니 청바지를 벗긴 뒤 팬티도 내렸다.

그러자 약 2주일동안 한번도 하지 않아, 몸은 욕구불만 상태라서 하늘이라도 뚫은 기세로 발기가 되었다.

"역시나...Big!! 아주 커!!"

지은은 계속해서 커지는 윈쳐스의 자지를 보면서 웃었다.

그러더니 손가락으로 툭툭 쳐댔다.

"히히, 귀여워."

"으으....."

지은은 아주 고운 손으로 윈쳐스의 커다란 자지를 감싸서 잡았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윈쳐스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윈쳐스를 어루만졌다.

사실 윈쳐스는 성감대가 여자가 만져주는 자체가 성감대였다.

"흐으으...지..지은..아..."

"거봐? 좋지?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해."

"그...그래...좋아!!"

"착한 아이에게는 상을 줘야겠죠? 그럼..."

그리고 천천히 하던 흔들기를 점점 빠르게 하더니 지은의 자신 입술을 윈쳐스의 자지로 가져다 대었다.

그러더니 입을 벌려 자지를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츠루릅르브르릅....츠루릅..."

"으으으으...."

"기브니...조으지?...."

윈쳐스의 자지의 기둥을 흔들면서도 지은은 귀두를 계속해서 혓바닥으로 건들이기도 하고 핥기도 하였다.

이미 여러번 한 사이여서 서로에게 익숙하면서도 기술을 꽤나 익힌지라 지은은 거희 프로급으로 해주었다.

"츄르릅..."

이번에는 귀두 부분만 핥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윈쳐스를 놀리듯 계속해서 쳐다보았다.

"이지은...."

"키키킥....어때?..."

"아, 진짜....흐으으..."

"푸풉, 알았어..."

지은은 웃으면서 점점 기둥까지 입속으로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윈쳐스는 느낄 수가 있었다, 귀두 부분이 지은이의 혓 천장에 단것을 말이다.

지은이의 입 안으로 들어간 들어간 윈쳐스의 자지는 뜨거우면서 열정정인 입안과 미끌거리면서도 기분을 좋게하는 오일 처럼 타액이 기분을 돋구어주었고, 마지막으로 혀는 완전 말을 못할정도였다.

"쭈우웁...츄릅...쭈웁...츕..."

윈쳐스는 얼마 안가 쌀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자 지은은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점점 빠르게 혀와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주 야한 표정으로 윈쳐스를 지긋이 쳐다보았다.

윈쳐스는 그런 표정과 쾌락을 감당하지 못하고 드디어 정액을 모두 싸버리고 말았다.

"흐아으으으...."

잠시 동안 사정에 지은은 당황한듯 가만이 있었다.

한 2주동안 안하다보니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온것이였다.

게다가 핥던 상태에서 나온거라 입안에 싸졌으면 그나마 나았지만, 입술 주위나 뺨 부분 그리고, 머리카락까지 정액이 튀어버렸다.

하지만 지은은 괴의치 않는 다는듯 입을 열었다.

꿀꺽... 

"으으...쓰다..."

"아, 그걸 왜 먹어?"

"뱉을수는 없잖아?!"

".........."

"그보다, 양이 너무 많잖아!!"

"2주동안 안했잔아..."

"됬어, 계속할꺼야."

자기 입술 부위에 튄 정액을 손가락으로 빨아 먹더니 이번에는 자지에 묻어있던 정액을 먹기 위해 다시 자지를 잡았다.

그러더니 다시 자지를 엄청난 흡입으로 한번 빨아 정액을 입안에 모았다.

"윤재꺼...맛있어..."

"흐으...맛있긴...쓸텐데..."

"흐음, 윤재야. 이제 해야지?"

지은이는 자기 만족을 하고도 아직더 하겠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출렁이는 가슴을 본 윈쳐스는 순간 코피가 터지는줄 알았다.

"흐으읍..."

덕분에 방금 사정으로 발기가 풀려있던 자지가 다시 커져버렸다.

게다가 지은이의 적극적인 상태 때문에도 매우 흥분된 상태였다.

"오늘...왜...이렇게...잘해..."

다시 윈쳐스의 가슴팍에 올라탄 지은이는 엎드려서 자신의 가슴을 윈쳐스의 얼굴에 들이댔다.

그러면서 아주 색기와 야한 어투로 '빨아줘...'라고 하였다.

"츠루르릅..."

"흐으읏...흐으응..."

"츠루추룹..추우웁...흐추룹..."

"하으으으응...윤재..야...흐응..."

윈쳐스는 가슴을 손으로 웅켜지면서 솟아 있는 갈색 유두부위를 혓 끝으로 돌려가면서 유린을 했다.

그러면서도 혀로 간질간질 거리기도 했고, 빨기도 하였다.

"흐응...장난..흐으읍...치지말고..."

"츠루르릅..."

윈쳐스는 가슴을 빨면서 이번에는 한손으로 하체를 만지기 시작했다.

지은이는 현재 하의는 벗은 상태가 아니였었기에 아주 힘들게 자크를 내렸다.

"흐으응...변태...벌써...."

윈쳐스는 가슴을 만지고 핥으면서도 바지를 벗겨내었는데 벗기자마자 바로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하아아으응....으흐응...."

보지 근처에 위치한 클리토리스를 윈쳐스는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면서 문질렀다.

문지는 내내 지은은 쾌락의 신음을 입에서 뱉어냈다.

"하으흐흥...."

그리고 얼마 안가, 한번 갔는지 신음을 크게 내었다.

그 순간 윈쳐스는 만지고 있던 보지가 축축하게 젓느것을 느꼈다.

"손가락으로 가버린 거야?"

"흐으으...윤재....너...죽어써...."

갑자기 지은은 뺨을 때렸다.

파도가 철썩이는 소리가 침실을 크게 매꾸었다.

그리고 잠시 뒤, 지은이가 말했다.

"한번만 더.... 장난치면 죽여버릴꺼야....."

진짜로 죽일듯한 눈으로 윈쳐스를 째려보던 지은은 엄청난 살기를 뿜어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은은 죽어있던 자지를 다시 손으로 몇번 만져서 발기시켰다.

"윤재는....몸이....좋은데....만지는.....자체가....흥분되고....느낀다니...."

손으로 아주 천천히 뺨부터 스윽만지더니 자지까지와서 그 손짓을 멈추었다.

지금 윈쳐스는 말도안되는 상황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짜릿한 쾌락에 젖어 있었다.

그렇게 윈쳐스를 가지고 놀더니 드디어 자지를 자신의 보지 비비기 시작했다.

"하하앙... 너무 좋아!!"

윈쳐스는 지금 마약이라도 한 기분이였다.

귀두 부분만 보지에 삽입됬으나 살짝살짝 허리를 흔들어서 미쳐죽을 지경이였다.

마음 같아선 허리를 빨리 움직이고 싶었다.

"흐아아응...하아앙...으흐하앙..."

계속되는 지은이만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쾌락을 즐기던 윈쳐스는 흥분이 배가 되었다.

하지만 그 순간이였다.

푹!!

"흐아아아아앗!!"

실수로 다리에 힘을 뺐는지 그대로 윈쳐스의 자지를 보지가 덥친거였다.

방금전만해도 귀두만 삽입하고 놀리던 지은이였는데 말이다.

순간 엄청나게 빠른 삽입이여서 그런지 지은이는 고통의 신음을 내고 있었다.

"괜...괜찮아?"

"하으으...말..말하지...말랬지...."

윈쳐스는 지은의 눈가에서 눈물이 떨어지는것을 보았다.

하지만 지은은 말없이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응..하아앙...하으읏..."

윈쳐스는 자신의 자지에 오는 엄청난 쪼임에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카라의 지영이 만큼의 쪼임보다 덜 했다.

"하아앙...아으으흐흥...."

털썩....털썩....

지은윽 방금의 충격에 다리가 조금 풀렸지만 윈쳐스의 자지가 뜨거운 자궁을 휘져어주는 쾌락 때문에 멈출 수가 없었다.

지은은 계속해서 허리를 위아래로 들썩였다.

그 때 마다 살과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방에 울려퍼졌고, 계속해서 신음을 내질렀다.

"하앙...흐으응...흐으..."

그렇게 몇분간 지은이의 리드에 따라 피스톤질을 했을까 서서히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방금전 한번 가버렸기에 애액이 나왔는데, 그것이 윤활유가 대버렸기 때문이다.

엄청난 쪼임과 아까보다 빠른 피스톤질에 윈쳐스는 숨 쉬는것 조차 힘이 들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아이유가 윈쳐스의 자지에 집적 삽입하고 피스톤질을 하고 있다느것 자체로도 흥분이 되고있었다.

털썩....털썩....

"하응...하아...어때...하으으...이래도....내가...하아앙...리드...하아...못하는거...같아?"

"아...아니...."

탁!

"내가...닥치랬지...하으응..."

지은은 윈쳐스의 뺨을 또 후려쳤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하아앙...하으...조...아..."

윈쳐스는 지은의 상태를 보았다.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넣고 허리를 흔들면서 입에선 타액이 흐르고, 동공은 풀린 상태였다.

특히, 한번 피스톤질을 할 때 마다 위아래로 출렁이는 가슴은 아주 만지고 싶었다.

하지만 만지면 지은이 또 때릴까봐 그럴수 없었다.

"하아아앙...하아...하으응...하아...하앗...너무...하아...좋아!!"

도저히 지은이에거서 청순함과 귀여움을 느낄 수가 없었다.

방송에서나 평소엔 귀여웠는데, 지금은 쾌락을 위해서 움직이는거 같았다.

게다가 지금은 완전 색기가 든거 같았고, 아주 음란해 보였다.

"하아아아앙!!"

그리고, 계속해서 보지안의 질이 수축이 더 심해지자 윈쳐스는 죽을 지경이였다.

더 웃긴건 지은은 계속해서 싸면서도 지치지도 않는듯 계속 피스톤질을 했다.

털썩..털썩...찔꺽....

윈쳐스는 지금 자지와 보지사이에 애액이 마구 흘러나오는게 보였다.

"하아아아...하으응..."

그렇게, 또 5분정도 피스톤질을 했을까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는 윈쳐스였다.

그런데 지은이 다리가 풀렸는지 서서히 속도가 느려졌다.

하지만 천천히 들어올릴때 쪼임과 힘이 풀려 한번에 자궁 끝까지 파고드는 자지에 기분은 아까보다 더 죽을 맛이였다.

"하앙...하아...하아...하아앙...흐으..."

"하아....지은아...나...쌀거...같아"

"흐으응응...하아...하아...싸...."

퍼억.....퍼억....

이젠 지은이가 완전 맛이 갔는지 대답조차 없었다.

윈쳐스는 이제 싸야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않아 지은의 가냘픈 허리를 붙잡고 막판 힘을 쏟아붙기 시작했다.

탁..탁...타타탁....

거희 레이싱 경기 속도로 허리를 마구 움직였다.

"하아앗!! 조..좋아!! 가버릴거...같아!!"

지은은 이미 10번 정도를 가버린 상태여서 동공은 아까도 그렇지만 풀려있었고, 타액은 계속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서서히 사정감은 폭발 직전 까지 와 버렸다.

팍...팍...팍....

"하아으응...하아아아아앗!!!"

푸슈슈숙...

윈쳐스는 그 순간 마지막 3번째 정액을 자궁속에 모두 쏟아 부었다.

그리고 막판 스퍼트를 내고 힘이 붙친 윈쳐스는 뒤로 쓰러졌다.

"하아...하아....지은이....미쳤어...."

그렇게 숨을 헐떡이는데 지은이에게서 움직임이 느껴졌다.

그리고 아주 불굴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난...아직...하아...안갔어...만족...하아...못했다고...."

"안되~~!!"

지은이는 좀비처럼 움직이더니 지친 몸을 윈쳐스에게 던져 덥쳐버렸다.

허공에 소리를 쳐도 아무것도 없는듯 자기 자신이 소리친 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

마치, 전 세계에 나만 있는듯한거 같다....

"어..어디지....여긴...어디야!!!!"

계속해서 걷지만 세계는 어둡고 계속 그 자리만 멤도는거 같았다.

"지은아....이지은....이지은!!!"

계속되는 어둠에 두려워진 윈쳐스는 지은의 이름을 목청껏 불렀다.

그러자 어둠이 갑자기 윈쳐스에게 빠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끄아아악!! 안되!! 헉....헉...헉.... 뭐지?"

윈쳐스는 서둘러 주변을 보았다.

그러자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언뜻보니 지은이의 숙소인걸 알게되었고, 오늘 새벽에 섹스를 한것도 생각났다.

게다가 오늘 지은이가 윈쳐스를 붙잡고, 1시간이나 더 섹스를 하고 그제서야 제풀에 지쳐 쓰러지고나서 겨우 윈쳐스도 지쳐서 잠들수 있었다.

그리고 좀 시간이 흘러 잠이 들었고, 악몽을 꾼것을 알게 되었다.

떨리는 너의 입술을 나는 처음 보았지 

무슨 말 하려고 말 하려고 뜸만 들이는지 

슬픈 예감은 다 맞는단 노래 가사처럼 

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 아니어야만 돼 

벌써 넌 나를 떠나 니 마음마저 떠나 또 몸마저도 떠나는데 

난 몰라 널 잡을 방법을 좀 누가 내게 말해줘요 

*오늘밤 그 말만은 말아요 왜 날 버리고 갔나요 

나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눈물 차올라요 

아직은 안녕 우린 안돼요 넌 그 입을 더 열지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 

차가운 너의 한마디가 날 주저앉었지 

세상 무너질 듯 무너진 듯 눈물만 눈물만 

지금 순간이 가면 이 순간이 지나면 영영 우린 이별인데 

사랑해 죽도록 사랑한 날 날 버리지 말아줘요 

*REPEAT 

이별이 뭔지 나는 몰라요 그냥 서럽고 서러워 

나 사연이 많아 추억이 많아 가슴 찢어져요 

아직은 안녕 우린 안돼요 넌 그 입을 더 열지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마

그 순간이였다.

이 상황을 판단하려고 멍을 때리다 정신을 차리자 윈쳐스 자기 자신의 휴대폰이 울리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전화를 받기 위해 이불을 걷어내고 자리에서 일어날려고했다.

"아으으....허리야.....이지은.....도대체....얼마나....아으윽...."

허리가 너무 아퍼서 저절로 고통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어쨋든 오늘 자기전에 벗어놓은 옷들을 뒤져 청바지를 찾아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누구세요...."

"나야, 한나. 지금 레드독의 움직임을 파악했어."

"뭐? 아니, 그보다 지금 몇시야."

"4시 13분인데, 오빠 지금 어디있는거야?"

한나의 말에 윈쳐스는 하늘을 쳐다보다 갑자기 지은에게 눈길이 갔다.

그리고 알몸으로 누워있는 지은을 보면서 고민을 했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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