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익숙해지지...않았어?"
"하응....아까...는...하...으...놀...라서..."
"풉...."
"흐으응...하아...하아....웃는...거야...흣..."
"I don`t know....웃음이 나온다....우리....My Wife....각오하라고했지...."
"흐으응....."
그리고선 윈쳐스는 손가락 하나 더 넣었다.
"하응...!! 아직 아퍼..."
"그래?...그래도...참아...곧...좋아질거야...."
그러더니 곧 손가락 한개를 더 넣어 총 3개를 민경의 보지 속에 넣었다.
그러자 엄청 쪼이면서 질이 자꾸 수축하는것을 느꼈고 질안이 따듯한것을 느꼈다.
"움직일께...."
척...척...척....
"하아앙...하으응...하아....하아...하흐흥....흐응...."
민경은 손가락이 자신의 몸 안에서 움직이지 마자 윈쳐스의 목에 팔을 걸치며 신음을 내었다.
"하응...하아아아아앗!! 천천히...해..에...."
민경이 천천히 하라 소리에 윈쳐스의 손가락 움직임도 빨라졌다.
"아응...윤재...윤...하...앗...윤재야....하흐흥...사...사랑해...."
"뭐...? 안들려.... Wife....."
척...척...척....
"사....하읏...라...랑...하아...한다구...."
"나도....Love....you...."
윈쳐스는 더욱 더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민경은 얼굴은 윈쳐스 어깨에 파묻고 신음 소리를 흘렸다.
"하읏....하아....윤재야....하아앙...멈추지마..."
윈쳐스의 손가락 움직임은 멈추지를 않고 계속 움직였다.
"윤...윤재야....하...아....뭐...뭔가...하아앙!! 나..나와!! 하으읏!! 가버려!!!"
결국 민경은 마지막 신음 소리를 끝으로 다리와 허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애액을 분수처럼 쏟아냈다.
윈쳐스가 손가락을 빼자 애액은 분수처럼 솓아 차와 윈쳐스 몸과 민경 자신의 몸에 쏟아졌다.
"많이 고팠나봐....."
"하아....하아....변태야...."
"느낀 My Wife도 변태다...."
윈쳐스는 다시 민경의 입술에 입을 맞추먼서 가슴을 움켜졌다.
이제 민경은 반항도 하지않고 윈쳐스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에 열중하였다.
"하으음..."
민경의 입속을 내 혀를 온통 헤집고 다녔다.
그러면서 민경의 혀와 윈쳐스의 혀가 만나고 자연스럽게 엉키었고, 하얀 민경의 차아도 훑으면서 입안을 강하게 빨아드리기도 했다.
"하아....하아...."
"풉, 완전 즐기잖아...."
"시끄럿!! 니가 나 이렇게 만든거잖아!!"
"이제 할까?"
"뭐? 꺄하하하!! 야!! 하지마!!"
윈쳐스는 민경을 쓰러트려 다시 자리에 눞혔다.
그리고는 다시 민경의 몸을 훝어보았다.
"섹시하다...."
"그만....챙피해...."
"별게다 창피해..."
아주 천천히 성이 나있는 윈쳐스의 자지를 민경의 보지에 서서히 조준을 하고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빡빡하지만 이미 몇번의 애무로 질 안이 애액으로 적셔져있어서 들어가기에는 충분했다.
서서히 들어가고 자지의 절반쯤 들어갔을까, 민경은 다시 비명을 지르며 윈쳐스의 등을 두 손으로 꽉 안았다.
"하아...많이 아퍼?"
"흐으응...아니야...계속...해도...하아앗!"
윈쳐스는 천천히 하면 더 아플것을 알기에 이번에는 쌔게 밀어 자궁 끝까지 뚫고나갈 만큼 밀어 넣었다.
그러자 아까보단 좀더 큰 비명소리가 일었고, 윈쳐스는 지채 할 시각 없이 바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탁...탁...탁...
윈쳐스는 일부러 민경을 위해서 빠른 속도로 허리를 움직였다.
민경은 처음에는 비명을 질렀지만 시각이 지나면서 약 10분간 피스톤질을 하자 그제서야 비명의 신음 소리는 줄어들고 쾌락의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아앙...기분이...좋아...아깐...하아...하으응.....아펐는데....하아앗!...뜨거운게...내...하아...뱃속에..."
민경은 뜨거운 입김을 불어내면서 더욱 쌔게 윈쳐스의 등을 꽉 안았다.
그러는 동안 윈쳐스는 엄청난 쾌락에 심치해 있었다.
민경의 질은 질주름과 질주름, 그리고 돌기들이 자지를 자극 시켜주어 기분이 아주 좋았기 때문이다.
"하아...Wife...하아...기분이...좋네..."
"흐아앙.....하아...흐으응....하아..."
찔걱...찔걱...찔걱...탁...탁...탁...
윈쳐스가 강하게 자지를 보지에 찔러넣자 살과 살이 맞닫는 소리가 차안에 울려퍼졌고, 민경의 몸은 그 템포에 맞춰 움직였다.
특히 윈쳐스는 일부러 민경을 보면서 피스톤질을 하고 있었는데, 움직일때 마다 가슴이 출렁거리는것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하앙...몸이....이상해....더..더...뜨거워져!"
윈쳐스는 피스톤질을 하면서도 민경을 위해서 다시 가슴에 애무를 해주기 시작했다.
두 손으로 가슴을 잡고 어린 아이처럼 빨기 시작했다.
"하아아앙...윤..윤재얏!!"
"하아...츠루룹...츄릅...츄우웁..."
"하아앗!!...나...가버릴거같아!!"
탁...탁...탁...
"하아앙...윤재의...자지가....하아...하으응.....내...뱃속에....흐으응....왔다...나갔다...하앙!!"
윈쳐스는 점점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민경은 힘이 풀렸는지 쌔게 잡고있던 팔을 풀고 바닥으로 몸을 떨어트렸다.
"하아앙...윤재야...나...죽을거...같아....너무...하아...흐으응...좋앗..!"
윈쳐스는 갑자기 몰려오는 사정감에 허리의 속도를 방금보다 더 빠르게 움직였다.
어느 때와 다르게 제일 빠른 속도로 허리를 움직이자 민경은 엄청난 쾌락의 신음을 내질렀따.
탁! 탁! 탁! 탁! 탁!
"하아아아아앙!!!윤,윤재야아아~~~"
윈쳐스의 자지는 거희 뿌리 끝까지 보지 안에 삽입되었다.
게다가 민경의 애액이 윤활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어서 더욱 깁숙하게 들어갈수 있었다.
거희 자궁까지 들어갈 정도로 삽입이 되자 민경은 거희 죽을 지경이였다.
"하아앙!! 하으읏, 흐으으응...하아...하아아앗...하아...으으흐응..."
"하아...하아...."
민경의 신음 소리와 매우 빠른 속도로 피스톤질에 의하여 들려오는 소리에 마치 야릇했다.
윈쳐스는 이제 가슴을 빨다말고 부들거리는 두 허벅지를 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탁! 탁! 탁! 탁! 탁!
"하아아...기분이 너무 좋아!!"
"나도...이제...하아...한계가..."
한계가 슬슬 오는것을 느낀 윈쳐스는 마지막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이젠 '탁' 소리가 아닌 거희 뺨을 때리는듯한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하아아앙....윤..윤재야!!...나...나...하아.....기분이...너무...하으응..좋아!!"
아주 빠른 속도로 1분정도 허리를 흔들자 윈쳐스는 정액을 배출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아....나...나...쌀거같아...하아...안전해...?"
"흐으응...하아앙....하아...밖..밖에...윤..재얏!! 하아앙..."
윈쳐스는 그 말을 듣고 이제 밖에 사정을 하면 되는것을 알고는 허리의 스피드를 유지시켰다.
터억!! 터억!! 찔걱!! 찔걱!!
"흐아아아아아앙~~~ 가버렷어엇~!!!"
푸슈슈슉....
"후우...후우..."
윈쳐스는 다행이도 사정전에 자지를 꺼내서 정액을 민경의 배 위에 모두 배출 할 수 있었다.
"하아...윤재야...좋았어...동시에...가버렸네....하아..."
"후우, 미안해요...강제로...해서...."
"하아...아냐...나도...좋아써..."
민경은 웃으면서 윈쳐스에게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잠시 뒤 입을 때면서 말을 하였다.
"흐으응...근데...몇시야?"
"어..."
윈쳐스는 몸을 일으켜 차의 시계를 쳐다보았다.
시각은 약 40분 정도가 지나있었다.
"하아....이제....자야되는데..."
"너무...허리가...아프다...."
민경은 허리가 아프다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지금 관계를 맺은 쾌락이 너무 좋았다면서 다음에도 해달라고 하였다.
완전 처음에 민경이 아니였던것 처럼 말이다.
"우선 걸리면 안되니까. 정리하고 빨리 텐트가서 자요. 뒷처리는 내가 할테니.."
"히히, 알았어...흐으...허리야...My Husband!! 사랑해!!"
쪼옥...
민경은 간단한 베이비 키스를 날린 몸에 묻은 정액과 애액을 티슈로 닦고는 옷을 챙겨입고 차 밖을 나갔다.
윈쳐스도 시트에 묻어있는 피와 애액, 그리고 정액을 모두 닦아내었고 자신도 옷을 챙겨입고는 차의 상태를 점검한 뒤 차에서 내렸다.
대한민국 강원도 양양 어느 산에 위치한 한 산골 캠핑 및 야영장에서 캠핑을 한지 하루가 지나 아침.
"으으....하아아암...."
윈쳐스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평소 습관대로 6시 30분에 기상을 했다.
다시 시간을 체크하고는 눈을 감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8시에나 일어나야지..."
그렇게 다시 잠들고 정적인 텐트에서 1시간 30분이 지나 윈쳐스는 다시 휴대폰 알람을 맞춘듯 곧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흐응...배고파..."
아주 행복하고 편한하게 얼굴을 하고있는 종현을 보면서 텐트 밖으로 나왔다.
역시나 제일 일찍 일어난것은 윈쳐스 자기 자신인줄 알았으나 전혀 아니였다.
"어? 일어났어?"
"효민 누나? 누...누구세요?"
"어? 헤헤.... 배고파서.... 그보다!! 누구라니!! 효민이지!!"
효민은 얼굴이 퉁퉁부운데다가 화장기가 없는 민낯이였다.
효민의 민낮을 처음보는 지라 못알아 보는것은 당연한것이였다.
"뭐, 어쨋든.... 소시지는 왜 쳐다만 보고있어? 구워먹으면 되지"
"히이잉....나, 코펠 만질줄 몰라..."
"What? 어이가없네, 코펠이랑 가스렌지랑 똑같은데...."
"난 요리 해본적 없어!! 맨날 숙소에서 은정 언니가 맨날 다해주는데."
"아예, 요리 못하는게 잘나셨네요.."
탁...탁...타다다다...
윈쳐스는 헛웃음을 치면서 코펠에 불을 붙여주었다.
그러자 효민은 방긋 웃으면서 코펠 불에 소시지를 가져다 대었다.
"하아, 춥다...."
"너도 먹을래?"
"주면 먹고..."
"오케이!! 기달려!! 오늘은 내가 요리사~~"
"풉..."
"웃지마!"
"........."
윈쳐스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의자에 몸을 싫어 기댔다.
그렇게 5분간 아무말 없이 효민은 소시지를 구웠고, 윈쳐스는 눈을 감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다됐다!!! 자!!"
효민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소시지 하나를 윈쳐스에게 밀었다.
"어, Thanks..."
"그런거 가지고..."
"뭐야? 누나만 왜!! 5개 먹는거야?"
"안줄꺼얏!"
소시지를 5개 들고는 윈쳐스에게 주지 않겟다는 포즈를 취했다.
그러자 윈쳐스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도록 째려보았다.
"씨잉...내껀데..."
"Thank"
그렇게 윈쳐스는 1개를 더 받고는 한입에 모두 넣고 막대기는 바닥에 던져버렸다.
"뭘... 그렇게 봐?"
".........."
"Hey!!"
"어?...어...뭐라고?"
"아니, 뭘 이렇게 날 쳐다보냐고."
윈쳐스가 자신을 쳐다보던 효민을 불렀으나 대답을 하지 않았다가 다시 크게 부르자 그제서야 응답을 하였다.
효민은 소시지를 입에 내려놓으면서 입으 열었다.
"아니....니가....멋져서..."
"풉, 유치하게..."
"히히히히...그보다...우리...그거 언제 또 할래?"
"또 할래? 어느 걸?"
"아아아앙~~ 그거 있잖아.... 밤에 불끄고.."
효민은 아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윈쳐스에게 달라 붙어서 애교를 부렸다.
윈쳐스는 당황스러워서는 조그만한 힘으로 달라붙는 효민을 때어내기 시작했다.
"어라? 얼굴이 빨개졌다...하하하하하, 뭐야? 너 설마..."
"뭐를?!"
"나는 그냥, 같이 불끄고 잘려고 이야기 했던건데...?"
"에라이!!"
그렇게 시시한 장난을 치면서 윈쳐스와 효민이 놀고있는 사이에 갑자기 '부욱'하는 텐트 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소리 나는 쪽으로 동시에 윈쳐스와 효민은 시선을 끌었다.
"Hi, 일어났어?"
"어어, 민경아."
민경이 눈을 비비면서 자리에서 나오자마자 효민은 달라붙어있다가 서둘러 떨어졌다.
"으으음....졸려.....아이구, 잠을 잘못잤나....허리가 아프네...."
순간 혼잣말을 들은 윈쳐스는 양심이 찔렸다.
허리가 아프다는 말에 오늘 새벽에 있던일이 생각나서 말이다.
"허험.... 뭐, My Wife까지 일어났는데.... 종현이도 깨우고 식사나 해야겠네."
이렇게 또 시작된 하루였다.
윈쳐스는 종현을 텐트로가서 깨운 뒤 민경과 효민이 요리를 하는 틈에 식사용 텐트를 빼고는 정리하기 시작했다.
"Hey!! 저걸 이쪽으로 넣어서 빼라고!!"
"아, 진짜.... 칠땐 좋았는데..."
윈쳐스는 너무 엉성하게 하는 종현을 나무라면서 10분간의 시간을 가진 뒤 식사용 텐트를 제외한 나머지를 정리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리한것을 차에 옴겨 싫고는 캠핑용 의자에 앉았다.
"아이구..."
"My Husband...힘들어?"
"아냐, 별로..."
"아, 진짜 진상이다~~"
"그러게요...."
"Wow~~!! 그거 김치찌개? Smell이 좋다!!"
"풉, 이 강민경이 요리에도 한 솜씨 한단다."
"쳇..."
민경이 요리를 잘한다고 잘란척 할때 옆에서 효민은 헛웃음을 쳤다.
아무래도 요리를 못한다는게 짜증난거 같았다.
"자자!! 먹읍시다."
"잘먹을게요."
"나도."
민경이 완성된 김치찌개를 그릇에 담아 모두에게 나눠주었고, 밥도 퍼서 주었다.
그러자 많이 배고팠었는지 바로 밥을 국물에 말아 먹기 시작했다.
"왜 넌 안먹어?"
민경은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는 윈쳐스를 보면서 말했다.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creator of heaven and earth, and in Jesus Christ, his only Son, our Lord,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born of the Virgin Mary,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ied, and was buried. He descended into hell; the third day he rose again from the dead; he ascended into heaven and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from thence he shall come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the holy Catholic Church, the communion of saints, the forgiveness of sins,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and life everlasting. Amen."
"응? 뭐라는거야?"
"아, 이건 식사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드리는중이였는데. 그럼 먹어볼까나?"
모두가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웃고 떠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하지 20분이 지나 다시 촬영에 임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서울에 가는 길에 몇몇곳을 들려서 촬영을 하다 서울에 도착하면 촬영이 끝나는것으로 정해져 있었다.
"후후, 내가 준비한 A,B,C 이 3개중 하나 뽑아서 열어봐."
"흐으으음..."
민경은 윈쳐스 손에 들린 A와B 그리고 C라고 써져있는 색깔 용지를 보면서 의아했으나 곧 바로 가운데 있는걸 집어 들었고, 이내 펼쳐 보았다.
"어? 우선 10분 뒤 출발해서 횡성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뒤? 원주에 있는 치악산으로 간 다음.... 스카이 다이빙?!!!을 한다고!!!"
"그냥 다 읽어요."
"뭐야!! 황윤재!! 니 나 죽이려고 하냐!!"
"나..나...고소공포증인데..."
종현은 윈쳐스의 멱살을 잡았고 효민은 고소공포증이라면서 떨었다.
그리고 지금 더 떨리는 민경은 떨리는 손을 느끼며 용지에 적혀있는 내용을 계속 읽었다.
"이천시에...들려서....도자기....만들고?! 용인시에서 에버랜드 들려서 2시간 동안 놀고.... 서울 도착?!"
"와, 니 진짜 학교가면 가만 안둔다."
"아~~ 황윤재~~~ 너 때문에 망했다!!! 강민경, 너 따라와서 이게 무슨 일이야!!"
"조용히 해봐요!!"
윈쳐스의 말에 모두 입을 굳게 닫았다.
"아, 이게 다행인줄 알아야 되는데... 우선 A는 깊은 계곡까지 닫는 번지 점프대도 가고!! 글라이더도 탈 생각이였고!! C는 공포의 흉가랑!! 스쿠버 다이빙 할려고 했으니까!!"
"에에에에!!!! 흉가? 번지점프!! 스쿠버 다이빙?!"
".........."
"말도안되..."
"뭐, 어쨋든?! 출발하죠. Let's Go!!"
패닉에 빠져있는 3명을 뒤로하고 윈쳐스는 출발을 왜치며 그나마 낳은 죽음의 B코스로 향할려고 차로 향했다.
그리고 이 3명도 어쩔수 없이 차에 올라탔다.
차는 달려 횡성에 위치한 TV에도 나온 소문난 맛집에 들려 맛있는 한우를 먹고나서 원주쪽에 위치한 치악산으로 가는 중이였다.
"캬~ 오랜만에 스릴을 즐기겠네.... 근데? 왜 이렇게 조용들 해?"
[목적지 도착까진 14분남았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까지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더욱 분위기는 냉해졌다.
"..........."
"젠장할...."
윈쳐스는 뒤에서 들려오는 종현의 혼잣말을 듣고 백미러로 쳐다봤으나 차에 운전을 해야해서 종현의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다시 운전에 집중했다.
그리고 또 잠시 뒤 옆에 있는 민경을 쳐다보았는데 민경은 왠지 모르게 안그래도 하얀 얼굴에 더욱 하애진거 같았다.
"무서우면, 나랑 같이 뛰면되는데..."
"뭐? 진짜?! 그런게 되?"
"물론되지."
"야야야!! 근데!! 왜 오늘 반말 하는거얏!!"
"풉, 이제야 좀 생기 발랄해졌네."
민경이 다시 평온을 되찾고 예전 모습을 되찾자 윈쳐스는 웃음을 보이면서 다시 운전에 집중을 하였다.
그리고 10분 가량을 달려 한 조금만한 비행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내리자~!"
"어..."
"흐허어허어엉....나...내리기....싫어!! 안내릴꺼야!! 무섭다고!!"
"에휴, 종현이 니가 끌고와."
윈쳐스는 종현이에게 맡기면서 주차된 차에서 내려 민경과 함께 손을 붙잡고 미리 약속해둔 강사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강사와 악수를 하고 교육을 받기 시작하였다.
교육을 막 시작했을때 다행이도 종현이 효민을 대리고 나타나서 그 둘도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윈쳐스는 스릴을 즐기는 편이라 왠만한건 다해봐서 교육을 들을 필요까진 없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강사의 무서운 한 마디와 함께 비행기에 모두들 올라탔고 잠시 뒤 비행기는 하늘을 향해 올랐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바이킹을 타는듯한 스릴을 느끼면서 모두들 긴장을 했다.
"하하하하하, 우리 몇 피트 까지가요?"
"네? 13000피트까지 갑니다."
비행기의 엔진소리에 잘 들리지 않아 윈쳐스는 목청이 터질라 강사에게 이야기했고 강사는 13000피트(약 4km)까지 올라간다고 하였다.
거희 45도 각도로 올라간지 얼마 안되 지면으로 부터 높이 13000피트에 도착하였다.
"잘들으세요!!! 제가 분명히 알려드린데로 강하하시게 되면!! 동작을 취하셔서 목장에 풀이 있는곳으로 내려가시면되요!!"
여기서 중요한건 윈쳐스는 스카이 다이빙 라이센서를 소지 해서 민경과 뛰어내리기로 한것이였다.
강사는 모두에게 설명을 한 뒤 입고있는 슈트를 체크를 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윈쳐스와 민경이 같이 강하를 하게 되었다.
"우와...."
민경은 열린 문으로 바닥을 쳐다보더니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는 비명을 지르며 안뛰겠다고 하였다.
"꺄아아악!! 하지마!! 뛰지마!! 황윤재!! 뛰지말라고!! 흐하아아앙~~ 나 내릴꺼라고~!!"
하지만 지금 입고있는 슈트상 민경이 앞쪽에 있고 윈쳐스가 뒤쪽에 있는 상태라 민경이 도망을 갈려고해도 윈쳐스에 막혀서 도망은 치지 못했다.
그리고 잠시 뒤 강사가 뛰어도 된다는 터치 신호를 보내자 비명을 지르는 민경을 두 팔로 않고는 점프를 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아~!!!!"
비명 소리와 함께 윈쳐스와 민경은 몸이 하나가 되어 하늘 높이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마치 바이킹을 타거나 번지 점프를 할 때 처럼 가슴 덩어리 하나가 공중높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그 정도가 아주 심했다.
왜냐하면 13000피트에서 떨어지는것과 겨우 3000피트짜리 번지점프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꺄아아아아!!"
"하하하하하!! 강민경~~ 사랑한다!!! My Wife!!! 사랑해!!!"
두려워서 비명을 지르는 민경과 달리 윈쳐스는 웃으면서 스릴을 즐기고 있으면서도 민경을 사랑한다고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약 6000피트(약 1.8km)를 내려왔을까 내려가는 시간이 너무 느리다는것도 깨닳게 되었다.
"민경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안무섭지?"
"안무서워~~ 재미있어~~"
바람 소리 덕분에 크게 대화를 해야 겨우겨우 서로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지금 민경은 나름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무섭지가 않았기 때문이였다.
뛰기전에는 엄청나고 극도의 무서움이 있었는데 막상 뛰고 나니 별거 없기 때문이였다.
"우아아아아아아아!!!!"
"강민경!! 잠깐만!! 소리지르지 마봐!!"
기쁨의 탄성을 내지를 때 윈쳐스는 손목에 장착되있는 고도계를 보았다.
이제 남은 3000피트(약 0.89km) 정도 남아있었고, 드디어 구름을 뚫고 내려오자 넓은 산과 도로 그리고 착륙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왼쪽으로 가야되!!"
윈쳐스는 손과 발을 앞으로 내밀며 발을 몸쪽으로 당긴 후, 옆으로 로테이션을 하여 위를 보았다.
위에선 역시나 마찬가지로 강사가 이끄는대로 즐기면서 내려오는 효민과 종현이 보였다.
"왼쪽으로 몸을 틀어!!"
"알았어!!"
윈쳐스와 민경은 몸을 왼쪽으로 기울이자 이 둘은 왼쪽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다시 위치를 보면서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여 착지 지점과 위치를 맞쳤다.
이렇게 재미있게 즐기고 있긴 해도 윈쳐스는 지금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Shit....windy..."
(젠장....바람...)
시속 200km의 맞바람 때문에 피부가 찣어지는거 같았다.
어쨋든 이제 낙하산을 필 때가 되었다.
부우욱....펑!
낙하산이 펴지고 켱쾌한 소리와 함께 강한 충격이 윈쳐스와 민경에게 가해졌다.
"아아야!! 아퍼!!"
"큭..."
그리고 밀려오는 무중력감은 기분이 아주 최고였다.
거희 우주에서 공중에 떠다니는 그런 느낌이였다.
"거희 다왔어!!"
"나도 알거든!! 내 귀에 그만 소리치라고!!"
민경은 신경질을 내면서 팔꿈치로 윈쳐스의 옆구리를 쳐댔다.
서서히 지면에서 가까워 지며 착륙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잠시 뒤 잔디 위에 둘은 떨어졌고 윈쳐스는 서둘러 바람에 날려갈까봐 등에 있는 낙하산을 풀어버렸다.
"Ho!!"
"My Husband? 좀 비켜주지요?"
"어? 응? 아!! 미안...미안..."
지금 상태는 민경이 바닥에 엎드려 있고 윈쳐스가 그 위에 엎드려 있는 것이였다.
어쨋든 자리에서 일어나 잠시 기다리자 효민과 종현도 착륙하였고, 그 둘도 재미있다면서 좋아했다.
그리고 지금 있는 두명의 강사 말고 또 다른 강사가 차를 몰고와서 다시 비행장으로 돌아와 스카이 다이빙 촬영을 끝을 내면서 악수하고 차에 올라타 이천으로 향했다.
"도자기 만들러 가는거 맞지?"
또 다시 강원도 원주에서 경기도 이천으로 향하였다.
이천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이천쌀, 다른 말로 임금님 쌀로 유명한 지역이다.
"도착!!"
이번에도 차에서 내려 강사와 인사를 나누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당연한거지만 윈쳐스와 민경은 둘이 다정하게 앉아서 도자기를 빚었다.
도자기에는 서로의 이름에 하트를 붙였고 아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헤헤....어때? My Husband?"
"괜찮네요..."
그렇게 잠시 뒤 다 만들고 강사가 말한대로 집 주소와 연락처를 적었다.
이 만든 도자기들은 구워서 보내주겠다고 했기 때문이였다.
이제 마지막으로 갈 곳인 에버랜드로 향하였다.
"지금 몇시지?"'
"오후 3시야."
"3시 51분이면 도착한다고 네비에 써있는데?"
"피곤해...."
"나도...."
"하암, 나 잘래..."
갑자기 모두들 피곤하다면서 잠을 청하였고 윈쳐스는 혼자 쓸쓸히 차를 운전하여 에버랜드로 향하였다.
여기서 웃긴점은 시골에 사는 충청도와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에 사는 사람들은 에버랜드는 아는데 정작 유명한 서울랜드와 롯데월드는 잘 모른다는 것이였다.
물론 경기도권이라면 당연히 이 3곳을 알테지만 말이다.
어젯밤 휴게소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알게 된 정보에 윈쳐스는 신비로움을 느꼈었다.
"에휴...."
윈쳐스는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 민경을 한번 바라보았다.
두손을 배에 모와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 민경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무언가 행복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키스를 하고 싶은 충동도 들었다.
"You look very beautiful..."
(넌 정말로 아름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