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ude?"
(훼방?)
크루스는 지금 한나가 장난 치는걸 알고는 웃으면서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러자 한나는 계속해서 장난처럼 말했다.
"Regular characters.
(단골 캐릭터죠.)
그 때 바로 뒷자석에서 어떤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Arrive on time?"
(제 시간에 도착해요?)
"You should try."
(애써봐야죠.)
"This is Amy talking?"
(이거 에이미 얘기예요?)
그러자 이번에는 옆에 있던 남성이 승무원을 불르고 말했다.
"Inspiration? Why is the departure late?"
(영감님? 출발은 왜 늦은거요?)
그러자 갑자기 한나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그 남성에게 다가가서 들고있던 용지를 뺏어 들었다.
"Where late?"
(어디 늦으셨나?)
"What?"
(뭐요?)
"Friggin time to worry about where I am late."
(시간 걱정하길래 어디 늦었냐고.)
"You served as a King's residence in this unlucky Club Presidents"
(댁이 회장 맡은 왕재수 동호회요)
"Funny comedian?"
(재밌네 개그맨이신가?)
"Yeah, He is comedian."
(네, 개그맨 맞아요.)
갑자기 원래 자석에 있던 크루스가 맞다고 하자 한나의 손에 들고 있던 용지를 다시 뺏은 남성이 말하였다.
"Sitting down or to the show. Darn popular column..."
(앉기나 하쇼. 이놈의 인기란..)
한나가 자리로 돌아와서 앉자 크루스는 허리를 굽혀 한나쪽으로 한 뒤 귓속말 하듯이 말했다.
"America's got talent 3, and so it's a man. Like I told you the story."
(아메리카 갓 탤런트 3등한 남자잖아. 아까 이야기했잖아.)
"Thanks"
(고마워.)
"........"
[Glen Brook station.]
(글렌브룩 역입니다.)
기차가 역에 도착하자 한나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고 사람들이 짐을 챙기면서 자리를 떠나는것을 지켜보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어떤 남성이 한나의 신발에 음료수 한방울을 흘렸고, 뒷쪽에선 어떤 남성이 지나가다가 서류를 정리하던 여성의 서류를 쳐서 떨어 트렸다.
게다가 출입구 근처인 앞쪽에선 어떤 남성이 지갑을 떨어트리고 그 여성은 지갑을 줏고는 쫓아 갔다.
"That guy..."
(저 사람...)
한나는 나가는 사람을 쫓아서 출입구 까지 갔다.
그리고 문 앞에 서서 사람들을 지긋이 지켜보다 역이 출발한다는 소리에 그냥 다시 열차로 들어왔다.
[This train is a train in Chicago.]
(이 열차는 시카고 행 열차입니다.)
그러자 한나는 아까전에 소스코드를 했던 기억을 살리며 혼잣말을 했다.
"The bomb went off in the back."
(폭탄은 뒤에서 터졌어.)
빠르게 걸어서 크루스가 있는 쪽을 지나가자 갑자기 크루스가 말을 걸었다.
"Why not?"
(왜 그래?)
"I don't have the time to speak."
(말할 시간이 없어.)
그러자 옆에 있던 개그맨 남성이 장난 말투로 말하였다.
"I have a lotta time."
(난 시간 많은데.)
[The next station is Chicago. Union Station.]
(다음 역은 시카고 유니온 역입니다.)
한나는 그 말을 듣고는 잠시 생각하다가 바로 앞에 있는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곧 바로 문을 닫고는 화장실을 살피기 시작했다.
휴지통을 손으로 뒤져보았고 비상탈출구도 살펴보았다.
"What?"
(뭐지?)
그 순간 얼떨껼에 천장을 바라봤는데 환풍기가 살짝 열려있는것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한나는 천장에 손을 대고 힘을 주어 열었다.
"Ha.."
(하..)
환풍기가 열리자마자 한나는 세면대를 밟고 올라갔다.
그리고 앞쪽을 바라보다 뒷쪽을 바라보면서 놀랐다.
째깍..째깍...째깍..째깍...
각종선과 폭탄장치물로 이뤄진 폭탄을 본것이였다.
"Oh my God!!"
(맙소사!!)
그러는 동안 열차는 유니온 역으로 거희다 도착하고 있었다.
한나는 폭탄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하늘에 대고 말하였다.
"Schmitz? This is how to deal with?"
(슈미츠? 이거 어떻게 처리해?)
한나는 폭탄을 조심스럽게 만져보았다.
"Pulled off? Or just leave?"
(뽑아? 아니면 그냥 둬?)
하지만 슈미츠의 목소리는 전혀 들려오지 않았고 한나는 급박해졌지만 어떻게 할지 몰라서 그냥 두기로 하였다.
고개를 저으며 환풍기 입구를 닫고 서둘러 화장실을 빠져 나왔다.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올려는데 도저히 있을수가 없던 한나는 자신의 지갑을 빼들었다.
"ladies and gentlemen, the security personnel."
(여러분, 보안요원입니다.)
"Funny, Yes."
(웃기네.)
"Security problem goes off until the arrival of electronic devices. Laptops, mobiles. There is a cellphone! Thank you. All electronic devices"
(보안상의 문제이니 도착때까지 전자기기를 꺼주십시오. 노트북, 핸드폰. 거기 핸드폰이요! 감사합니다. 전자기기 전부요.)
한나는 옆에서 전화하던 남성의 휴대폰을 끊으면서 다시 말했다.
"Precautions do worry show."
(예방 조치니 걱정 마십쇼.)
"A security issue? Preventive measures?"
(보안상 문제요? 예방 조치요?)
개그맨이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한나는 그 말을 씹고 위를 가르키며 말했다.
"Sir, Sir."
(선생님, 선생님.)
그리고 앞쪽으로 걸어오다가 한 남성이 아직도 노트북을 하는것을 보면서 말했다.
"What's the problem?"
(무슨 문제 있으세요?)
"I'm not a big deal.
(큰 거래라서요.)
"Please turn right."
(당장 꺼주세요.)
"I'll give it again some identification.
(신분증 좀 다시 보죠.)
"Turn it off!"
(꺼버려!)
그러자 노트북을 만지던 남성이 화가나서 자리에서 일어날려고 하자 한나는 곧 바로 주먹을 얼굴에 날렸다.
"Hey!!"
(이봐요!!)
그러자 모두들 놀라서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Electronic devices could have said to write."
(전자기기 쓰지 말랬을텐데요.)
그러자 크루스는 방금 한나에게 맞아 떨어진 남성에게 다가와서 상태를 보았다.
"Jaw has fallen."
(턱이 빠졌나봐요.)
"Would you like a fake."
(너처럼 가짜일텐데.)
"Fake? Next time do this fantasy."
(가짜? 다음엔 이거 타지 마.)
"No such thing as the following."
(다음 같은건 없어.)
그 순간 이였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기차를 메꾸었고 한나는 폭발과 함께 날라가버렸다.
"Ugh!! ha...ha..."
(으아악!! 하아...하아...)
한나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자 슈미츠는 기다리고 있었다듯이 연구진에게 말했다.
[Calming.]
(진정시켜.)
"Ha...ha...aha..."
(하아...하아...)
한나는 거친 숨을 몰아내쉬며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다.
[Slow pulse]
(맥박 낮춰.)
슈미츠는 한나의 몸 데이터를 보면서 진정된것을 확인하고 마이크에 대고 말했다.
[Bombs were found?]
(폭탄은 찾았어?)
"Yes!! By the way, the ground is strewn with hydraulic."
(찾았어!! 그런데 바닥은 유압 천지야.)
[Take a look at it and don't mind bomb story.]
(그건 신경 쓰지 말고 폭탄 이야기를 해봐)
한나는 바닥에 기름이 흘르는 것을 보며 놀랐지만 잠시 심호흡을 하면서 진정시켰다.
[I found the bomb?]
(폭탄 찾았어?)
"Bathroom vanity top ventilation device. Fuze is a cellphone, bad? Now I give out here!!"
(화장실 세면대 위 환기장치에서 봤어. 기폭장치는 핸드폰이고, 됬지? 이제 나 여기서 꺼내줘!!)
[No, but it's very well done. 1 at the time of the call, from 1812. cut blasting Ode to the vicinity of the train of 52 is associated with the tower. He walked one of the terrorists. Remember, the freight train just before blowing up the past?]
(아니, 하지만 아주 잘했어. 1,1812건의 통화가 폭파시점에서 끊겼어. 그 중 52건은 열차부근 송시탑과 연결됬고. 그 중 한 통을 테러범이 걸었겠지. 폭파직전 지나간 화물열차 기억해?)
"Yeah."
(어.)
[You'll both at the same time no awaited. It's only been watching both train when dialing. Do one of the currency and 52 Active Shooter, such as Tan passengers are narrow, while giving the suspects. In particular, I cannot say, as my grades would be looking nervously characters. And as usual it's 8 pm.]
(둘을 동시에 노렸던거고. 그건 전화 걸때 기차 둘다 지켜보고 있었단 거지. 통화한 52명중 하나가 범인이니 같이 탄 승객들을 주시하면서 용의자를 좁히되. 특히나, 말수 없고 내성적이면서 긴장한 자를 찾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늘 그렇듯 8분이야.)
"8 minutes after the time is also being demolished?"
(8분 뒤엔 또 폭파되고?)
[Yes.]
(맞아.)
".............."
[Do not cause the water there is a different world here anyway and if you were there with me where ever. Commission and the other actions do not. Tapping on the driver.]
(물의는 일으키지마 어차피 여기랑 거기랑은 다른 세계이자 거기서 바꾼다고 여기서 절대 변하지 않아. 임무만 수행하고 다른 행동은 삼가해. 드라이버 가동해.)
한나는 순간 윈쳐스에 대해서 물을려고 했지만 또 다시 소스코드로 인해 다시 다른 세계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성과없이 또 현실 세계로 돌아왔고 몇번이나 반복을 하였다.
[Hanna? Shelf-stop station for trying to save someone catches. There's no commission at all related.]
(한나? 누굴 살리려 들면 역효과만 나니까 그만해. 임무도 전혀 관련없는거야.)
"The man would salryeoteu it's possible the rest."
(그 남자도 살렸으니까 나머지도 가능하겠지.)
[Still did not understand? The man would have survived only in the source code.]
(아직도 이해 못했어? 그 남자는 소스 코드 안에서만 살아남은거야.)
"The fucking source code."
(그 망할 놈의 소스코드.)
[While quantum mechanics is very difficult as the technology's complicated.]
(양자역학 중에도 난이도가 있는 기술이라 아주 복잡한거야.)
"Tell me."
(말해봐.)
이미 소스 코드에 대한 기억은 사라진 뒤라서 한나는 소스 코드에 대해서 설명이 꼭 필요했다.
[Turning off the backlight bulbs do not ever leave?]
(전구를 끄면 후광이 남지 본적 있지?)
"Yes."
(어.)
[Similarly, the electromagnetic charge, doeiteoseo brain after death is not open, the circuit is short. Also on the short-term memory storage in brain structure maintained about 8 minutes. It stores pictures like a camera-clad existing video's recently.]
(뇌도 마찬가지로 전자기장이 충전 되있어서 사후에도 잠깐은 회로가 열려 있지. 또한 뇌 구조상의 단기기억 저장소는 약 8분간 유지되. 마치 편의점 카메라처럼 기존영상에 최근 영상을 입히는거지.)
"What?"
(뭐라고?)
[These two phenomena jeopmokhae hoerojung brain after death, and one-eighth part of the available storage devices to work together with the source code's. You said, roranyiran woman died in the train of passengers had elevated you the most compatible. Gender, physique, to the neural structures.]
(이 두 현상을 접목해 뇌 회로중 사후에 사용가능한 부분과 8분의 기억장치를 합쳐 소스 코드를 작동시키는거야. 니가 말한 로란이란 여자도 그 기차에서 죽었는데 승객중에서 니가 가장 호환성이 높았어. 성별, 체격, 신경구조까지.)
"After 8 minutes what?"
(8분 뒤에는?)
[It's back, but there are no longer on the train. If you have more than 8 minutes in the source code nor source code is not the time travel. Time's relocation. Parallel access to the world we got more words. Andoetjiman deaths racket to the source code.]
(그 뒤는 없어, 더는 기차에 존재하지 않지. 8분이 넘으면 소스 코드에 있을수도 없고 소스 코드는 시간여행이 아니야. 시간을 재배치하는 거지. 더욱 말하자면 평행 세계에 접근하는거지. 사망자들한테는 안됬지만 소스코드로..)
"Wait! I was sitting in front of a man salryeotdago clear, was always in front of me."
(잠깐만!! 나는 분명 앞에 있던 한 남자를 살렸다고, 항상 내 앞에 있던.)
[What's his name?]
(이름이 뭔데?)
"Kroos said, I do not remember the man's first name."
(크루스 라고 했어 그 남자의 성은 기억 안나.)
[Try the views.]
(검색 조회해봐.)
슈미츠의 말에 옆에 있던 연구진이 빠르게 타자로 쳐보았고 검색 결과를 얻어 냈다.
[He name is Schneider Kroos.]
(그 남자 이름은 슈나이더 크루스.)
"Right."
(맞아.)
[28-year-old and born in Munich, Germany, the province, died on the train today.]
(28살 이며 독일 뮌헨 지방 출생, 오늘 기차에서 사망.)
"I did not."
(그렇지 않아.)
[That is not true. And I do not have time for this. 12 hours, maybe a second attack and that will be ventured.]
(그렇지 않다니까. 그리고 지금 이럴 시간이 없어. 12시간 뒤면 2차 공격이 감행될꺼야.)
"What? 12 hours? Why are you so fast....."
(뭐? 12시간? 왜 그렇게 시간이 빨리....)
[Not afford to fail, can not be present. There are rooms on the second floor of cubicle across the conductor in the safe in it's use them, so the pistol. And mobilizing the necessary means. You know what? Drivers and try running the.]
(여유가 없고, 실패는 있을 수 없어. 옆칸 2층에 차장실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금고에 권총이 있으니 그걸 써. 필요한 수단은 총동원 하고. 이봐? 드라이버 가동해.)
"Damn it. Winchyeoseu?"
(젠장... 윈쳐스?)
"Now it's not in LA branch of!"
(지금 LA 지부에에 없어!!)
슈미츠의 말이 끝나게 무섭게 드라이버는 가동되어 한나는 평행 세계로 다시 트랜스 되었다.
마피아들과 갱이 LA 도시에서 깽판치며 경찰서를 때려 부스고 건물에 칩입하여 물건을 마구 훔치는것을 보면서도 어쩔수 없이 윈쳐스는 피하고 피해서 경찰들이 관리하는 구역까지 오게 되었다.
윈쳐스가 항상 지은에게 했던 말한곳은 LA의 동부 연안쪽의 한 부둣가 였다.
"지은아..."
"응...?"
"내가 말했던곳 말이야..."
"어디? 아~ LA 말하는거야?"
"너랑도 같이 한번 가봐야 하는데 말이야. 거기는 정말로 갈매기들이 날라다니고 해달도 있고 가끔가다 보면 돌고래도 보이는데 말이야."
"뭐? 돌고래?"
"그래, 해달에 돌고래도 보이지. 게다가 해변은 얼마나 멋진데 말이야."
"가고 싶다!!! LA가면 나 거기부터 꼭 갈래!!"
"그래, 그래. 내가 꼭 같이 대려가줄께."
순간 머릿속에는 2개월전의 대화가 생생하게 되세겨 졌다.
분명히 지은은 거기서 기다리고 있으리란 생각에 달리던 속도를 더욱 빨리하여 최고 속도로 달렸다.
그렇게 약 10분 가량 달렸을까 또 다시 15분도 안되서 귀에 꼽은 이어폰에서 LA 지부의 무전이 들려왔다.
[Sir? Traffic across the car accident I did not even move, then received notice that.]
(국장님? 지금 교통쪽에 차 사고가 나서 꼼짝도 못한다고 통보 받았는데.)
"What we're traffic cops? Such thing the police will take care of it."
(우리가 무슨 교통 경찰이야? 그런건 경찰한테 맡겨.)
[Yes, sir.]
(알겠습니다.)
"후우...후우...거희...다..."
부둣가가 눈 앞에 다다르자 빠졌던 힘도 다시 나기 시작했다.
덕분에 부둣가에서 막판 스피드로 힘을 내서 달렸다.
"이지은!! 지은아~~!!! 어딨어!! 이지은!!!"
요트 사이사이를 다니며 윈쳐스는 소리를 쳤다.
역시나 동물들은 방사능 폭탄이 터진다는것을 알지 못하니 그대로 있었다.
특히나 해달은 대놓고 갑판에 누워서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이지은~~ 어디~~있는거야~~!!!"
"황윤재!!!"
그 때 였다.
코너를 돌려는 참에 앞쪽에서 사과머리를 하고 분홍색 치마에 하얀 셔츠를 입고 있는 한 여자가 윈쳐스 눈 앞에 있었다.
그 둘은 거희 영화처럼 말도 없이 서로에게 달려들었고 서로를 껴않았다.
"윤재야....나...어떻게...알은거야...?"
"이 바보야!! 지금 LA가 어떤 상황인데... 지금 온거야!!"
"상황...? 나 1일전에 와서 기다렸어."
"뭐? 1일전? 설마, 너 여기서 쭉 나를 기다린거야?"
"윤재야...나는 니가 올줄 알았어...그리고 기다리니까 진짜 오네...."
"바보 같은...."
윈쳐스는 지은을 더욱 꼭 않았다.
그리고 1개월간 못봤던 얼굴을 쳐다보았다.
"많이 이뻐졌네...."
".........."
"얼마전에 기사 봤는데... 컴백한거 아니였어?"
"나? 했지, 근데...니가 보고 싶어서.... 회사에도 말 안하고 LA로 왔어."
"What?"
(뭐라고?)
"근데!! 너 한달이면 온다면서? 왜 안오는건데!! 맨날 꼬박 꼬박 날자 재면서 보내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 게다가 한달이 지났는데 말이야!!"
"아, 미안... 내가 좀 바뻤어..."
"내 사정은 생각안하는거야?"
그런데 윈쳐스는 이상함을 느꼈다.
어째서 눈물이 약한 지은이 1개월 넘게 못만났다가 만났는데 전혀 울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거였다.
"너...왜 안우냐?"
"씨이.... 말이라고 하냐!!"
"아, 지금 이럴 상황이 아니야. 나 따라와."
"어?"
윈쳐스는 영화같은 짓은 지금 할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에 지은의 가냘픈 손목을 쌔게 잡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은은 그대로 말도 못해보고 끌려갔다.
한편, 다른 평행 우주에선 기차안에서 한 여자가 말을 앞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Yet, here we go?"
(아직 여기 있네요?)
"So, where have I? Talking to me."
(그럼, 내가 어디를 가? 나 말이야.)
"Enough to prepare a law?"
(일 관두고 로스쿨 준비한다?)
당연히 8번 넘게 소스 코드를 하다보니 말을 할것을 알고 있던 한나가 먼저 대답을 해주었고 크루스는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It's amazing."
(놀라워.)
"Listen to me. Do not be so.
(잘 들어요. 받지 마요.)
한나는 크루스에게 걸려온 전화를 먼저 선수쳐 전화기를 꺼내서 크루스에게 보여주었다.
"Do not waste your... Missed the bigger fish's for."
(당신이 아까워요... 놓친 고기가 커보여서 그래요.)
이번에는 한나는 주머니에서 기차표를 꺼내어 오른쪽을 치켜 들었다.
"Give ticket."
(표 주시죠.)
"How to know who...?"
(누군줄 어떻게...?)
한나는 표를 다시 건네받고 자리에서 일어나 크루스 옆에 앉았다.
"You know me well?"
(날 잘 알아요?)
"Well, not exactly."
(뭐, 그다지.)
"Now I can do about dangerous to trust enough to believe that different?"
(내가 지금부터 위험한 짓을 해도 믿어 달라면 믿을 만큼?)
"No."
(아니.)
"Wow, I'm honest."
(와, 솔직하네.)
한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코트를 벗으면서 시계를 체크하며 말하였다.
"Heartbreakingly beautiful, kind and honest, Chris."
(멋지고 친절하고 가슴 아프게 솔직하셔.)
"Who is it? But what about Loran, right?"
(누구세요? 로란은 어떡했죠?)
"Supposing that the re-born."
(다시 태어난다고 치죠.)
한나는 서둘러 슈미츠가 말했던 금고로 가기로 했다.
승무원들을 한번 살펴본 뒤 서둘러 2층으로 올라갔다.
"Please..."
(제발...)
한나는 손목시계를 한번 보고 시간을 확인 하였고 곧 바로 금고가 있는 문으로 다가가서 문을 열었다.
그런데 문은 이상하게 열리지 않았고 힘을 주어도 열리지 않았다.
한나는 당황해서 1층에서 표를 확인하는 승무원을 한번 쳐다보다가 얼떨결에 문 옆에 후레쉬가 있는것을 보고는 꺼내어 들었다.
그리고 주변을 살피면서 후레쉬를 문에 끼고 힘을 주자 문이 열렸다.
역에 도착했단 소리를 들은 한나는 들고있던 후레쉬로 잠겨있던 금고를 깨부섰다.
그리고 권총을 꺼내서 화장실로 갔다.
그런 다음 화장실 위에 있는 환풍기를 열고 올라갔다.
"A bomb..."
(폭탄...)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기폭장치인 휴대폰을 조심스럽게 들었다.
"Do not kill god."
(제발 또 죽이지 마라.)
눈을 질끈 감고 심호흡을 하며 힘을 주어 전선과 휴대폰을 때어냈다.
"Ho..."
(호...)
안도의 한숨을 내시며 휴대폰을 가지고 환풍기에서 내려와 환풍기 입구를 닫았다.
그리고 나서 통화기록을 살피며 딱 한개의 통화목록인 465-012-6758에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뚜루루루루....딸각...
"Hello? I know that's you."
(여보세요? 당신인 것 알아)
전화 통화를 하며 서둘러 화장실을 빠져 나왔다.
[Glen Brook Station will enter.]
(글렌브룩 역으로 진입합니다.)
"I'll Find, turn around."
(찾아낼거다, 뒤로 돌아.)
그러자 앞에 있던 통화하던 남성이 뒤로 돌아 보았다.
"Hey there!"
(거기!)
"Me?"
(저요?)
"Why are you so surprised."
(왜 그리 놀라시나?)
한나는 천천히 다가간 뒤 그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가만있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변을 살피다 뒷 주머니에 넣었던 총을 꺼내어 사람들이 못보게 허리춤에 가져다대었다.
"Get out of bag and leave it."
(비켜, 가방은 두고.)
"Okay."
(알았어요.)
그러자 남성은 두려웠는지 순순히 알았다며 옆 자석으로 옴겨 안잤다.
"Handed me a cell phone."
(휴대폰도 나한테 건네.)
"Okay."
(알겠어요.)
"You're done."
(넌 끝이야.)
"Yeah?"
(네?)
"Do you think Murder."
(살인할 생각 마.)
"Yeah? What are you talking about?
(네? 무슨 소리예요?)
한나는 남성의 배에 총을 가져다 대며 확신을 가지고 말했다.
"Did not want to ignite the bomb."
(폭탄 점화하려 했지.)
"I do not know really what he's talking about."
(진짜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I George turoksell, It's software engineers."
(난 조지 트록셀이고 소프트웨어 기술자예요.)
"I'll bet he does."
(그렇겠지.)
"My wife and I just told us a call."
(방금 아내랑 통화했고요.)
한나는 순간적으로 의심이 들었고 그 남성은 계속해서 다시 걸어보라며 말을 했다.
"Okay, look, press redial. Sswabeoriljul your cell phone rings, I know."
(좋아, 재발신 눌러보지. 네 전화가 울리면 쏴버릴줄 알아.)
한나는 재발신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디디디디디'란 소리와 함께 재발신이 되었다.
그런데 그 순간 뒷쪽에서 전화걸린 소리가 들렸다.
"Shit, I'm sorry."
(젠장, 미안해요.)
따라라라...따라라라....
한나는 서둘러 밖이 보이는 창문을 보았고 어떤 남성이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것을 보았다.
지금 자세히 보니 아까 지갑을 흘려서 어떤 남자가 건내준것을 받은 남성였다.
한나는 순간적으로 달려 기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좌우를 살피며 방금전 전화를 만졌던 남성을 오른쪽에서 걸어가는것을 보고 따라 걸어갔다.
앞으로 가던중 갑자기 그 남성이 기차에 올라탈려다 다시 내려 휴대폰을 만지고 다시 반대편으로 걸어오는것을 본 한나는 계속해서 걸어서 올라탈려던 입구로 기차에 올라탔다.
그러자 바닥에는 지갑이 떨어져 있었던 것이였다.
<운전 면허증, 데릭 프로스트.>
쾅!!
"Shit!! No!!!"
(젠장!! 안돼!!)
한나는 기차가 출발을 하는것을 보고 문을 양손으로 잡고 열기 위해 힘을 썼다.
하지만 열리지 않았고 오른쪽 위에 있던 비상 개방장치를 보고 열어서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비상벨이 울리며 문이 열렸다.
"Why are you so fast!"
(왜 이렇게 빨라!)
한나는 빠르지만 곧 바로 뛰어 내렸고 바닥에 다는 순간 굴러넘어졌고 10번 가량 쌔게 바닥을 굴렀다.
한편, 우연치 않게 창문 밖을 보던 크루스는 한나를 보고 소리쳤다.
"Stop the train!"
(기차 세워요!)
기차는 출발을 하여 달리고 있을때 한나는 온몸을 붙잡고 고통의 신음을 내뱉었다.
머리에서 피가 조금씩 흘렀고 뼈는 부러진듯 아파왔다.
하지만 곧 바로 바닥에 떨어트린 권총을 잡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주변을 힘겹게 숨쉬며 쳐다보았고 앞쪽 주차장에서 지갑을 떨어트린 남성이 하얀 밴에 있는 것을 보았다.
"Hey!"
(이봐!)
찰싹...찰싹....
한나는 곧 바로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서 하얀 밴쪽으로 갔다.
그리고 차의 번호판을 보았다.
<일리노이 5CGY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