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열심히 헌트리스의 안을 박아대는 자신의 동료를 바라보며 파워걸 앞에 서있던 빌런이 중얼거렸다.
"오! 저 쪽은 벌써 시작한 모양이군."
그는 그렇게 말하곤 자신도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파워걸의 가슴팍의 구멍을 통해 코스츔을 팍 잡아 댕겼다.
특수한 소재로 되어 있어서 잘 찢겨지지는 않는 코스츔은 대신 특유의 신축성으로 인해 쭈욱 늘어났다.
-출렁~♥
다른 남자의 손을 타지 않은 파워걸의 유방이 박력넘치는 탄력성을 보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들을 구해주면 매번 얼굴이 아닌 가슴만 절로 보게 만드는 매혹적인 가슴이 노출되었다.
'헉.'
파워걸은 풍만한 그녀의 가슴이 코스츔 밖으로 튀어나오자,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흔들거리는 자신의 유방을 바라보았다.
"정말 멋진 가슴이군."
빌런은 두 손으로 파워걸의 유방을 움켜쥐고는 주무르기 시작했다.
분홍색 유두가 유린당하는 가슴 위에서 빌런의 손가락 사이로 위태롭게 흔들렸다.
"으으으..."
파워걸은 가슴 깊숙이서 치밀어 오르는 자그마한 쾌락에 신음을 살짝 흘리고 말았다.
커다란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민감한 그녀의 가슴은 상대가 악당이라 할지라도 달콤한 쾌감을 흘리고 있었다.
"마구 빨고 싶은 욕망이 들게 만드는 빨통이야."
빌런은 풍만한 파워걸의 거유를 애무하며 군침을 흘렸다.
파워걸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억누르며 몸을 억지로 비틀어 빼내려고 했다.
'하여간 남자들이란...'
가슴을 집요하게 희롱당하던 파워걸은 치욕과 분노를 동시에 느꼈다.
남자들이란 족속은 늙으나 젊으나 그녀를 보지 않고 그녀의 가슴만 본다.
그렇게 이 가슴이 좋은 것일까?
'어떻게 하지...?'
상대방은 건장한 남성에 동료들까지 잔뜩 있었다.
시민들까지 그녀의 주위에 포진하고 있어 도망을 치긴 힘들었다.
"아아...! 하악...하악...! 아아아....!!"
게다가 그녀의 동료인 헌트리스는 빌런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붙들려서 집단으로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혼자서 도망을 칠 수는 없었다.
-꿀쩍! 꿀쩍~!
헌트리스 자신의 애액인지 아니면 빌런이 안에 싸질러넣어진 정액인지 모를 액체의 소리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끊임없이 들리고 있었다.
"싫어..., 더이상 안에 싸지마..."
그녀는 연속적으로 질내사정을 당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격렬하게 흥분을 해서인지 고작 십몇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3명째 그녀의 자궁 안에 정액을 털어넣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주위엔 그녀의 질안에 정액을 싸고 싶어 안달이 난 군중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그 수는 이미 오십명이 넘어갔다.
헌트리스는 말 그대로 남자들의 정액을 오줌처럼 받는 인간 소변기가 되어가고 있었다.
"....!"
그 모습을 비리본 파워걸은 순간 아무런 생각도 이어갈 수 없었다.
마치 곧 똑같이 당하게 될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두려웠다.
두렵다고?-----파워걸은 히로인으로서 적들의 행위에 두려움을 느낀 것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녀의 몸에선 자연스럽게 생체의 반응으로서 식은 땀이 절로 배어져 나와 있었다.
"크크크, 파워걸도 식은 땀을 흘릴 줄 아는군. 축축한 걸?" "
빌런의 말에 파워걸은 얼굴을 살짝 붉혔다.
"크크크, 이 안은 어떨지 궁금하군."
빌런의 거친 손길이 밑으로 내려가 하이레그 형태의 코스츔을 잡아당겼다.
"흐윽~?!"
갑자기 끌어올려진 탓에 다리 사이에 먹혀버린 코스츔의 사타구니 천부분 때문에 그녀의 둔덕 사이의 갈라진 틈이 드러났다.
"으윽..."
엉덩이 쪽의 천 역시 먹혀들어가서 마치 T백 팬티처럼 변했고, 바짝 조여진 코스츔의 천 탓에 그녀의 은밀한 여성기의 갈라진 계곡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다.
마치 도끼로 찍어놓은 듯한 그녀의 갈라진 계곡 틈새는 하이레그의 코스춤을 완전히 삼켜버린 민망한 모습을 드러냈고, 그 모습은 매우 야하게 느껴졌다.
'엉덩이와 다리 사이의 천이 안까지 파고들어서 기분이 이상해....'
다리 사이에 꾸욱 하고 조이는 긴장감이 기묘한 기분이 들게 하였다.
마치 팬티가 엉덩이 사이에 파고 들어갔을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음란한 기분....
살짝 아프기도 한 짜릿한 느낌에 파워걸은 인상을 찡그렸다.
"하하, 기분 좋은가?"
"누..누가...!"
오기가 가득한 얼굴로 부정을 한 파워걸은 고개를 내저었다.
빌런은 한 손에 파워걸의 가슴팍을 주무르며 다른 한 손은 천이 먹혀들어간 그녀의 갈라진 틈새에 손가락을 집어넣으려 하였다.
-찔적~!
그녀의 은밀한 계곡 안에 더러운 빌런의 손가락이 비집고 들어왔다.
'아...안돼...'
천이 다리 사이에 먹혀들어간 탓에 보지가 매우 민감한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빌런이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G스팟을 공략하자 파워걸은 미칠 것만 같았다.
-꿀쩍, 꿀쩍~!
원치 않아도 강하게 쑤셔지는 감각에 다리가 부들 부들 떨려왔다.
-주르릅~~!
야릇한 쾌감이 뇌를 끊임없이 자극해서 질 안에서 쉴 틈없이 애액이 흘러내렸다.
'괴, 굉장해...!'
쾌감에 다리에 힘이 빠져 서있는 것조차 고역이었다.
가슴과 다리 사이에 전해지는 자극에 머리가 멍해졌다.
'기..기분이 이상해...온몸이 달아오르는 기분이야...'
파워걸은 발정이 난 것처럼 달아오르는 기분에 온몸이 뜨거워졌다.
이대로 몸을 전부 맡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였다.
'안돼....그랬다간 난....'
정의의 히로인으로서 악당에게 고개를 조아릴 순 없었다.
그랬다간 다시는 얼굴을 들고 영웅 행세를 할 수 없을 것이다.
"하하하, 어떠냐. 파워걸, 기분좋지?"
"...."
파워걸은 침묵을 지켰다.
속마음이 들킨 것 같아 얼굴이 살짝 발개졌지만 그녀는 아닌 척 표정을 굳혔다.
"원래대로라면 네 년의 친구처럼 돌아가며 따먹어야 할테지만, 너에겐 선택권을 주도록 하지."
"...?"
파워걸은 갑작스런 빌런의 말에 의아해했다.
"이대로 네 스스로 무릎꿇고 앉아 우리들에게 봉사를 해주면 네 년의 순결만은 보장해주지."
"...!"
"하지만 계속 저항을 한다면 네 년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 어떻게 할테냐?"
"...무슨 봉사를 하라는거지?"
그냥 제안이라도 들어보자는 심정으로 파워걸이 되물었다.
"크크크, 네 년의 그 자랑스런 가슴으로 우리의 육봉에 비벼주고, 입으로 육봉에 키스를 하거나 빨아줘서 만족시켜주면 되는 봉사활동이다."
"!!!"
빌런의 말에 파워걸은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녀의 얼굴은 분노로 가득차서 한없이 일그러졌다.
"웃기지마! 누가 네 녀석들의 앞에 무릎 꿇고, 내 스스로 가슴으로 봉사해준다는거냐?"
커다랗고 아름다운 그녀의 유방은 그녀의 자랑이기도 했지만, 컴플렉스이기도 했다.
남자들이 그걸 가지고 희롱할 때마다 그녀는 수치심을 느꼈지만 내심 어쩔 수 없다고 자위하고 하였다.
그런데 그걸 이용해서 남자들 전원에게 봉사를 하라는 요구는 그녀를 분노케 했다.
"흥! 정조를 잃게 된다 하더라도 말이냐?"
"어차피 가슴으로 만족시켜준다고 해도 내 정조를 지켜준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지?"
분명 빌런들은 가슴으로 봉사를 시킨 뒤엔 그녀의 안을 유린할 것이 분명했다.
악당들의 약속만큼 깨져버리기 쉬운 것은 없다는 걸 그녀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겪어보았다.
어차피 당할 거라면 그냥 당하는 편이 나았다.
괜한 치욕을 감수하는 것보다는...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군. 그냥 범해버리는 수 밖에."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신 빌런은 파워걸의 곁으로 다가갔다.
파워걸이 스스로의 가슴을 이용해서 자발적으로 봉사를 하는 굴욕을 보고 싶었던 그로서는 매우 아쉬운 듯 싶었다.
하지만 파워걸로서는 죽으면 죽었지, 그녀 스스로 남자에게 가슴으로 봉사하는 행위 따위는 할 수 없었다.
그런 건 창녀나 하는 더러운 행위라고 그녀는 믿고 있었다.
'감히 내게 그런 행동을 하게 하다니...'
그 어떤 남자들보다도, 심지어는 슈퍼맨보다도 더 강한 힘을 지닌 그녀는 그런 식의 천한 행위는 돈을 바라고 남자들에게 아첨이나 하는 싸구려 창녀들이나 하는 행위라고 여기고 있었다.
일언지하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파워걸을 보며 빌런은 징그럽게 웃었다.
"흐흐흐, 이건 전부 네 년이 자초한 일이다. 탓하려면 자기 자신의 어리석은 결정을 탓해라."
그는 밧줄로 결박되어 있던 파워걸의 두 손을 한곳으로 모았다.
자연스럽게 양팔을 벌린 상태로 있던 그녀는, 두 손이 모아져서 머리 위로 올려지게 되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려고....?"
파워걸은 빌런의 그런 행동에 당혹감을 느끼고는 물어보았다.
"크큭, 잠시 뒤면 잘 알게 된다."
빌런은 그녀의 허벅지를 들어서 자신의 허리 높이까지 들어올리고는, 파워걸의 다리를 V자로 활짝 벌렸다.
"...앗!?"
다리사이의 천이 한껏 먹혀들어간 상황에 다리를 들어서 벌려버리자, 그 바람에 가랑이 사이의 레오타드가 비껴서 열리며 그녀의 부끄러운 음부가 전부 노출되고 말았다.
'맙소사....안이 전부 보여지고 있어...'
더 당황스러운 것은 그녀의 다리 사이의 갈라진 계곡이 뻐끔 열리면서 그 안의 핑크빛 속살이 시민들 앞에 전부 드러났다는 것이었다.
"흐읍~~~!"
-움찔!
다리 사이의 은밀한 부위가 살짝 노출되자, 파워걸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 사이를 오무리기 위해 힘을 주고 말았다.
하지만 빌런이 그녀의 두 허벅지를 강하게 붙들고서 열어제치고 있는 탓에 다리를 오무릴 수가 없었다.
'시, 싫어...보지마...!'
다리에 잔뜩 힘을 주자 항문이 자극받아 움찔거렸고, 그 움직임에 반응을 한 그녀의 대음순과 소음순이 조갯살이 벌어지듯 뻐끔하고 꿈틀거렸다.
마치 그것만 따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기묘한 움직임!
-화끈!
사람들이 자신의 부끄러운 속살을 감상하고 있다는 사실에 파워걸의 얼굴을 새빨개졌다.
시민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그녀의 보지를 훔쳐보고 있었다.
-움찔, 움찔!
보지의 근육이 움추려 들고, 조갯살을 닮은 음순들이 벌렁거리자 사람들은 감탄을 하면서 흥분을 하고 말았다.
파워걸의 맨보지를 바라보는 건 그들로서는 처음이었다.
-꿀꺽~!
언제나 하얀색의 타이즈로 감추어져 있던 은밀한 다리 사이의 비처를 이렇게 여과없이 볼 수 있다니!
그들은 자신들이 행운아라고 느꼈다.
그 누가 슈퍼 히로인의 조갯살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그것도 아무런 방해도 없이 구경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군침을 삼키면서 먹음직스러운 파워걸의 보짓살을 감상했다.
"이 안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하는 관중들이 많으니 파워걸 코스츔을 전부 다 벗겨보실까."
빌런은 파워걸을 희롱하며 그녀의 코스츔을 전부 벗겨내버렸다.
그녀의 새하얀 나신이 전부 부끄럽게 드러났다.
'죽고 싶어...'
코스츔 안에는 아무런 속옷도 걸치지 않고 있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파워걸 복장은 수영복이나 다를 바 없는 하이레그 레오타드이다.
끈 팬티가 아닌 이상, 그런 식의 하이레그에 충족되는 속옷도 없거니와 그녀의 가슴에 어울리는 브래지어도 존재하질 않았다.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코스츔에 브래지어를 차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기도 했다.
파워걸의 코스츔은 다른 히어로들과는 달리 가슴의 계곡이 그대로 노출이 되는 복장이다.
아직까지도 자신만의 심볼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그녀는, 심볼이 없으니 그냥 그 곳을 빈 공란으로 만들어서 다녔다.
그러다보니 오해도 생겼는데, 꼭 그녀가 자신의 가슴골을 노출시키기 위해 그런 야한 복장을 하는 여자로 인식이 되어버렸다.
파워걸로서는 무척이나 억울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그녀가 안에 속옷조차 입지 않는다는 것이 들통이 나면서 더 큰 파장이 우려되었다.
'망했어....'
파워걸은 코스츔이 전부 벗겨지고 그 안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것을 들켜서 얼굴이 새발개졌다.
이젠 빼도 박도 못하고 치녀로 낙인찍힐 상황이었다.
"호오~, 이거 놀랍군."
속안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걸 확인한 빌런은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알몸이 된 파워걸을 뒤에서 안아올려 사람들에게 내보였다.
마치 뒤에서 어린 계집아이의 두 다리를 안아올려, 강제로 오줌누는 자세를 취하게 만든 것이다.
그런 뒤, 빌런은 그녀의 소중한 비처 쪽으로 자신의 손을 옮겼다.
-쩌어억~~
파워걸의 두 다리를 V자로 벌린 빌런이 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보짓살을 양쪽으로 벌렸다.
그러자 새하얗고 둥근 보름달같이 생긴 엉덩이와 부끄러운 조갯살의 치부가 전부 드러났다.
속 안의 질근육까지 전부 벌려져 보여지는 부끄러운 자세....
파워걸은 한순간 부끄러움에 다리의 힘이 풀려 활짝 열려진 음순을 닫을 힘조차 없어져버렸다.
그녀의 부끄러운 보짓살이 입을 벌리고 뻐금거리며 벌렁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사람들이 와하하 웃음을 터트렸다.
투명한 애액을 머금은 보짓살.
정말이지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박음직한 보지였다.
가슴도 최상이었지만, 파워걸의 보지는 극상이었다.
"박아라!"
"박아라!"
누군가 시작한 구호가 연속적으로 퍼져서 은행 안에 울려퍼졌다.
구호에 용기를 얻은 빌런이 자신의 우람한 남성을 꺼내들었다.
"퇫!"
그는 가래침을 뱉어서 자신의 육봉에 바르고는 그 더러운 물건을 그녀의 치부에 가져다대고는 스윽, 슥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의 귀두 그녀의 질 입구에서 이리 저리 미끌리며 그녀를 마음껏 농락했다.
파워걸은 다시금 쾌락의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입을 악물어 신음이 새지 않도록 막아보았지만 부질없었다.
조금씩 새어나간 신음소리는 헐떡이는 숨과 함께 자꾸만 빠져나갔으니까.
'난...절대로...굴복하지 않아!'
파워걸은 속으로 다짐했다.
하지만 그녀의 의지와는 달리 조금씩 질입구를 애무하며 미끄러지듯 들락날락거리는 귀두와 육봉의 느낌에 다리 사이가 근질거렸다.
-주르륵~~♥
그리고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몸은 정직하군."
빌런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녀의 보지를 자신의 페니스의 끝을 끼워넣었다.
'헉...!'
뭉툭하고 굵은 빌런의 남성이 보지의 입구에 닿아있었다.
빌런은 뒤에서 자세를 잡고는 파워걸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철썩치며 소리쳤다.
"자, 그럼 간다!"
그 순간 자신의 보지 안을 파고 들어오는 이물의 느낌에 파워걸은 정신을 잃을 뻔했다.
-찌일꺽~~!
그 이물질은 조금씩 그녀의 은밀한 보지 안을 파고들어왔다.
그 어느 누구도 함부러 침범하지 못한 그녀의 소중한 장소를 유린하는 느낌이 뇌에 그림을 그리듯 느껴졌다.
'굵어...그리고 뜨거워...!'
파워걸은 질 안의 근육을 움추려서 페니스의 진행을 멈추어보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노력은 빌런에 의해 단번에 저지되고 말았다.
그는 한번에 힘을 줘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빠르게 그녀의 안쪽으로 육봉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아아악!"
쑤욱 밀려들어는 강렬한 이물감에 파워걸은 비명을 지르며 발에 밣힌 뱀처럼 몸을 요동쳤다.
빌런은 미소를 띄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쥔 상태로 더욱 강하게 안으로 밀어넣었다.
"하하하, 아직 다 들어가려면 한참 멀었어!"
그의 말처럼 그의 페니스는 아직 절반 밖에 들어가질 않았다.
파워걸은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다는데에 절망감이 들었다.
이대로라면 자궁까지 범해질지 몰랐다.
-쑤우욱~~!
다시금 밀려들어오는 끔찍한 느낌에 파워걸은 저항을 그만두었다.
질을 오무려보았자 남자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 뿐...
'그렇다면 차라리 이대로라면 그냥 당하는 편이 나을지도 몰라...'
어차피 저항해보았지만 안된다면 그냥 자신들의 욕망을 풀도록 허락하는 편이 나았다.
스스로 남자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건 마치 창녀가 된 것 같아 불쾌했으니까.
그녀가 그렇게 생각하고 질안의 힘을 풀어버렸다.
그러자 저항감이 없어진 빌런의 귀두는 안까지 끝까지 밀고 들어갔다가, 자궁의 입구에 쪼옥 키스를 하고는 빠져나왔다.
"크으, 존나 좋군. 굉장한 명기인데?"
끝까지 자신의 남성을 집어넣었다 끌어당긴 빌런은 아찔한 신음을 내뱉고는 다시금 파워걸의 보지 안에 자신의 육봉을 쑤셔 박았다.
"하윽~~!"
방금 전보다 더 깊숙히 빠르게 쾌락이 박혀 들어왔다.
파워걸은 마음만은 지지 않겠다는 생각도 잊어버린 채 고통 반, 쾌락 반을 즐겼다.
"하아....하아....으으...."
우람한 남성을 받아들인 그녀의 질근육은 그것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꽈악 육봉을 압박해 빨아대고 있었다.
빌런은 만족한 표정으로 다시 뽑고 넣기를 반복했다.
"아, 아윽, 흑! 하읏! 아, 안돼. 아응, 아으읏...!"
빌런의 허리가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움직였다.
파워걸은 처음의 거북함이 많이 가시면서 자궁구에 부딪치는 빌런의 페니스조차 더 큰 쾌락으로 맛보았다.
"흐흐흐."
빌런은 파워걸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만족한 표정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어댔다. 빌런의 남성은 파워걸의 보지를 계속해서 유린해갔다.
"아앙! 흣, 읍! .......으응! 하아~!"
파워걸의 입에서 침이 흘렀다.
이성의 끈은 놓고 않고 있었지만 그녀의 뇌는 이미 완전히 쾌락에 잠식되어 새하얗게 변했고, 그녀의 보지는 이미 쾌락으로 가득해서 자신의 안에 들어온 빌런의 우람한 페니스를 조개처럼 꽉 물고서 빠져나가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질꺽거리는 파워걸의 질이 남성기에 맞부딪치는 소리가 계속해서 음란하게 울렸다.
"허억, 헉, 헉!"
빌런은 계속해서 자신의 페니스를 파워걸 안에 쑤셔넣었다.
두 사람의 성기가 교합하는 소리가 은행 안에 가득 찼다.
이제 은행 안에는 헌트리스와 파워걸의 교성만이 들렸다.
어느 순간, 파워걸의 안을 즐기던 빌런의 몸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여전히 파워걸의 보지를 괴롭히는 것에 열중하고 있었지만, 그의 움직임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크으...흐윽, 헉...!"
빌런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 파워걸의 질 속을 쑤셔박았다.
파워걸의 질은 그의 성기를 물고서 안에서 빨듯이 조여워왔다. 사방에서 단단히 압박해오는 질의 근육에 빌런은 당장에라도 쌀 것만 같았다.
파워걸은 몸안에 계속 들어왔다 다가는 이물질의 감각을 느끼며 미칠 것 같았지만 그보다도 더 큰 쾌락에 뇌가 멍해져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이것 봐라! 슈퍼 히로인이라도 암컷일 뿐이군. 아주 명기인데! 아주 조여줘!"
"아흣! 하아앙... 읏, 아앙! 응!"
파워걸의 교성이 그에 대답하듯 울러퍼졌다.
그렇게 격렬하게 뒤섞이던 어느 순간 빌런은 그녀의 보지 안에 자신의 페니스를 깊숙히 꽂아넣고는 허리를 움찔했다.
사정의 전조였다.
-움찔! 움찔!
"아앗...!?"
파워걸은 가장 깊숙히 들어온 고기막대에 배 안이 가득차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안에 들어온 페니스를 놓치기 싫은 듯 두 다리를 X로 꼬아서 빌런의 허리를 붙잡아 그의 몸이 떠나지 못하도록 단단히 잡았다.
스스로도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지 못 하고 있는 멍한 표정.
그녀는 본능적으로 남자가 자궁 안에 사정하기 좋도록 몸을 밀착하고 있었다.
-울컥! 울컥!
드디어 빌런의 남성에서 뜨거운 정액들이 폭발하듯 그녀의 질 안으로 파고들어왔다.
파워걸은 그와 동시에 절정에 올라 적이었던 질의 근육을 수축시켜 남자의 페니스를 더 강하게 꽉 조았다.
"아아앙! 아...!"
"흐읍!”
안에 끊임없이 사정을 하다 분출이 멈추자 몸을 부르르 떤 빌런이, 상쾌하다는 표정으로 몸을 뒤로 물렸다.
-주르릅~♥
그가 성기를 천천히 뒤로 빼내자 뜨거운 애액과 정액이 끈끈하게 뒤섞여 흘러내렸다.
흥건하게 젖은 파워걸의 보지를 만족스럽게 바라보던 빌런은 정액의 잔류물이 남은 자신의 페니스를 파워걸의 하복부와 허벅지에 비벼서 닦았다.
"하아....하아..."
완전히 녹초가 된 파워걸은 숨을 헐떡이며 공황상태에 빠져있었다.
능욕을 당했던 다리가 힘이 없어 후들거렸다.
그런 그녀의 얼굴을 잠시 바라보았던 빌런은 뒤에서 그의 동료들이 다음 순번으로 즐기기 위해 다가오자 자리를 비켜주었다.
"아....!"
자신의 몸을 더럽혔던 빌런이 몸을 떨어뜨리자 허전함을 느낀 파워걸이 나직히 신음을 흘렸다.
그러나 곧 다른 남자들의 그림자들이 그 자리로 다가오자 몸을 잠시 떨었다.
아직 능욕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어서와, 집단 윤간은 처음이지?"
얼굴에 멍이 든 빌런들은 씨익 웃어보이며 말했다.
"잘도 우리들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었겠다?"
그들은 씨익 웃어보일 때 앞니가 없는 걸 본 파워걸은, 자신의 주먹에 맞아 이빨이 죄다 빠진 이들임을 깨달았다.
"너희들...사이보그가 아니었던거야...?"
파워걸은 멍이 들고, 핏자국이 아직도 선명한 이들을 보며 눈을 크게 떴다.
"그래, 우리들은 그냥 인간이지. 리더만 렉스 루터님이 만든 사이보그일 뿐. 우리들은 평범한 인간들이다."
이빨이 뽑혔던 빌런들은 맞물리지 않는 이가 시린 듯 인상을 찌푸렸다.
파워걸의 주먹은 엄청났다.
안면이 함몰되는 줄 알았으니까.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겪은 이들도 있었다.
그 아픔에 대한 원한은 확실히 풀어주고 싶었다.
"그런데 잘도 무지막지하게 두들겨 팼겠다?"
빌런들은 악이 바친 얼굴로 파워걸에게 다가왔다.
"후아~,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가슴이군."
-화끈!
파워걸은 원한을 가진 빌런들이 침을 닦으며 가슴을 바라보고 있자 부끄러워졌다.
코스츔이 완전히 벗겨져 알몸이 된 그녀는, 가슴을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이 젖꼭지 좀 봐. 탱탱한 걸?"
매혹적이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파워걸의 젖가슴은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빨 빠진 빌런들은 씨익 웃으며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그만 둬..."
아직 절정에 다달아 몸이 달아올라있던 파워걸이 황홀한 신음성을 내뱉었다.
"하아...아으윽....!"
빌런들의 손가락이 단단해진 유두를 희롱하며 빙글빙글 돌았다.
그녀의 하얗고 크게 부푼 가슴이 출렁이며 흔들렸다.
"하아, 응! 너무...세...그렇게...세게....주물지 말아줘... 아읏...! 하앙...!"
파워걸은 빌런의 손에 쾌감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안 그래도 민감한 그녀의 가슴이 너무나 찌릿거렸다.
가슴에서 퍼진 쾌감이 허리를 녹여버리는 것 같아, 파워걸은 몸을 지탱하기 힘들었다.
허리가 부들 부들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렸다.
당장에라도 주저앉고 싶었지만 양팔이 묶여서 머리 위로 매달려 있어 쓰러질 수도 없었다.
파워걸은 가슴의 쾌감에 번민했다.
"정말이지 죽여주는 빨통이로군."
"쩝, 어디 한번 빨아볼까?"
빌런들은 각각 양쪽의 가슴을 하나씩 잡아 젖꼭지를 물어갔다.
"....!"
파워걸은 양쪽의 유방이 각각의 빌런에게 잡혀 빨리자 소스라치게 놀랐다.
"쭈웁~! 쭈웁~!"
강한 흡입감에 가슴의 끝에 전해졌다.
-찌릿! 찌릿!
마치 전기에라도 감전된 듯한 황홀하고 찌릿한 감각이 온몸을 휘쓸고 지나가기 시작했다.
"아앗...! 아아...! 으아아...!!"
아직 민감한 파워걸의 몸은 다시금 절정으로 치달았다.
단지 가슴만 빨릴 뿐인데, 절정의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들어와 파워걸은 미칠 것만 같았다.
'아아...내 가슴...너무 민감해...'
그녀가 생각해도 그녀의 가슴은 무척이나 민감하다.
가슴이 빨릴 뿐인데도 섹스를 할 때처럼 강렬했다.
추잡스런 그녀의 유두는 양쪽으로 나쁜 빌런들에게 소리를 내며 빨리고 있었다.
-쭈우웁~! 쭈우웁~~!
너무나 부끄러운 소리에 파워걸은 귀를 틀어막고 싶었다.
양쪽 유두에서 전해지는 전류에 애액이 줄줄 흘러 그녀의 허벅지를 더럽혔다.
백탁의 정액과 뒤섞인 투명한 애액은 그녀의 갈라진 틈새에서 시냇물처럼 꾸준히 흘러내리고 잇었다.
"그...그만....!"
너무나 강렬한 쾌감에 파워걸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쳤다.
허리가 풀려서 휘청거리는 그녀의 모습이 볼쌍사나웠다.
힘없는 다리를 오무리며 부들 부들 떨고 있는 슈퍼 히로인의 모습...
사람들은 그 연약한 모습에 강한 정복감을 느꼈다.
너무나 흥분이 되어서 전부 발기를 해버렸다.
'부끄러워...'
너무나 치욕적인 상황.
파워걸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스스로도 그런 약한 말을 할 줄 몰랐던 파워걸은 너무나 부끄러워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어떻게 슈퍼 히로인인 그녀가 빌런에게 부탁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양쪽으로 젖꼭지가 빨리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벌써 몇번이나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이빨이 박살난 원한 때문인지 그들은 집요할 정도로 그녀의 젖꼭지를 물고는 빨아대고 있었다.
참지 못하고 나온 그 한마디는 그녀를 너무나 부끄럽게 만들었다.
"헉...헉..."
끝없는 흡입...
가슴이 빨리는 것만으로 탈진해서 그 자리에 주저앉은 파워걸은 헐레벌떡 숨을 골랐다.
그녀의 허리는 끊임없이 부들 부들 떨리고 있었다.
허리 아래로는 완전히 컨트롤을 잃어 녹아내린 듯한 쾌감이 그녀를 지배했다.
강렬하게 빨린 그녀의 젖꼭지는 그 끝이 단단히 굳어서 볼록 튀어나와 있었고, 유륜을 비롯한 그녀의 커다란 가슴은 빌런들이 퍼부은 키스마크로 군데 군데 발갛게 충혈되어있었다.
"쩝쩝, 정말 맛있는 빨통이었다."
"아기에게 좋은 엄마가 되겠는데?"
빌런들은 입가의 침을 스윽 닦으며 희롱의 말을 내뱉었다.
"헉...헉...."
숨이 가파서 대답할 힘조차 없었던 파워걸은 그런 그들을 노려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눈에선 이미 독기가 사라져가고 있었다.
거듭되는 능욕에 그녀의 불굴의 의지도 점점 바스라지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 당하다간 망가져버릴 것만 같았다.
"조..조금만...쉬게 해줘...."
빌런들이 다시금 그녀와 재결합하기 위해 다가오자, 파워걸이 결국 애원의 목소리를 내고 말았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허리가 풀려서 더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
몇십번이나 끊임없이 절정에 다달아 머리 속은 포화상태로 더이상의 쾌감신호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로 이대로 계속 당했다간....나, 망가져 버려...'
그런 공포감에 파워걸은 자존심도 접고서 고개를 조아리고 있었다.
"하하하, 뭔 말을 하는거냐? 지금 우리 뒤에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거야? 우리들은 시작일 뿐, 아직 너의 몸뚱아리를 맛보고 싶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많아. 쉴 틈이 없다구!"
빌런의 말처럼 그녀에게 당했던 빌런들 다음엔 일반시민들이 자위를 하면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다.
즉, 빌런들의 턴이 지나면 일반시민들이 그녀를 능욕할 차례였다.
"모두가 질내사정을 해줄테니 기대하라구. 파워걸."
파랗게 질려버린 파워걸의 얼굴을 보며 빌런들은 씨익 사악하게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