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현대 던전은 나만의 기회 (232)화 (231/517)



〈 232화 〉21. 개장!

그렇게 선언한 유은은 곧장 그녀를 범하고자 했다.
흉측한 물건을 꺼내고, 그녀의 고운얼굴에 비벼대다가 쌔끈한 다리 사이를 범하겠다고ㅡ, 그렇게 계획을 세우다, 문득 더 대단한 아이디어를떠올렸다.


'딱 봐도 자존심 덩어리잖아? 이런 애는 최대한 혐오감을 느낄  있게 해줘야 맛있다는  학계(?)의 정설인데.'

문득 주위를 둘러 보았다.
현재  방에 있는 것은 유은이라는 남자 1명에 시녀4명 + 서현 + 식칼공주까지 여자 6명이다.

보통 섹스를 하고 나면 따로 씻지 않는 이상 각종 액체가 묻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건 사람을 거쳐갈 수록 더해진다.

'항문까지 사용하면 완전 베스트잖아.'

처녀가 있다면 그 여자를 가장 나중으로 밀어놓고 시녀들을 한    따먹어 준다.
이후 남은 처녀의 엉덩이를 먼저 범하고 처녀성기까지 범한 후에 식칼공주에게 내민다.


만약 처녀가 없다면 그냥 닥치고 섹스하면서 오염스택(?)을 쌓는다.


과연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말을 하려나.
생각만 해도 불끈불끈 한다.


생각을 마친 유은이 식칼공주의 뺨을 정성스레 쓰다듬었다.

"서현, 얘  침대에 묶어놔.  팔만 묶으면 돼."
"네."

곧장 그녀를 덮치는 서현.
그녀는 반항해보았지만 사정없이 뺨과 배를 때리는 서현의 폭력을 맞으며 강제로 침대에 눕혀졌다.

"놔 이 씨발년아!!"

처음 들어왔을 때와는 다른 드센 저항.

짜악 - !

하는 소리가 몇 번이나 울렸다.


"그럼 나는 그 동안~!"

그 광경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유은이 가장 옆에 있던 시녀를 끌어 안았다.


"아...!"

야릇한 옷차림을 매만지며 허벅다리 안쪽을 쓰다듬고 나머지 손으로는 크게 부풀어 오른 젖무덤을 움켜 쥐었다.

"아응..."
"이 중에 처녀 있어?"

다들 미인에 '시녀 오디션'이라는 누가 봐도 19금틱한 직업에 지원한 여자들이다. 내심 처녀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웬걸.
바깥쪽에 있던 단발머리 시녀가 수줍게 손을 들었다.

"오? 처녀야?"
"네...."
"흐흐. 이리와."

그녀는 순순히 그에게 다가갔다.

"내 자지를 꺼내봐."
"네..네...."


유은의 명령에 그녀는 화악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의 벨트를 풀고 바지를 끌어 내렸다.

"아..."


팬티 위로 이미 엄청난 텐트를 치고 있는 그의 물건.
그녀가 주춤하면서 천천히 팬티를 벗겼다.

퉁!


"힛!"
"크지? 이게 바로 주인님의 자지라는 것이다."

히히하고 웃으며 품에 안은 시녀의 허벅지속으로 물건을 집어 넣고는 두어 번 허리를 움직이는 유은.

평범한 여자가 보기에는 병신짓이었지만, 호감도와 충성도 모두 100을 찍은 시녀들은 그저 홍조를 띄우며 기뻐할 뿐이었다.


"넌 잠시 저쪽에  있어. 나중에 맛있게 먹을 거니까."
"네..주인님."


처녀를 물러나게  유은은 품에 안은 시녀의 엉덩이를 콱 쥐고 주무르다가 치마를 훅 하고 내렸다.

"아응...주인님!"

그녀가 콧소리를 내며 유은을 돌아봤다.
 옆모습.
빼어난 미모에 새하얀 피부, 그리고 생머리 사이로 드러난 목선.

묘하게 색기가 있어, 유은은 혀를 쭉 내밀고 그녀의뺨을 핥아 올렸다.


"꺅!"

그리고는 귀에 입을 박고 속삭였다.


"보지 벌려."
"아응...네...네..."

그녀는 허겁지겁 팬티를 끌어 내리고 흠뻑 젖은 자신의 성기에 손가락을 넣어 좌우로 벌렸다.


"박아주세요...주인님♥"
"엉망진창으로 해줄게."

푸욱!

"크흐읏!!"

젖긴 했지만 좁아터진 동굴을 그저 힘과 박력으로 밀어 붙였다.
순식간에 내부를 확장시키며 자궁까지 들어 닥치는 물건.
 턱 하고 막히는 쾌감에 시녀가 부들부들 떨면서 물을 흘렸다.


주르륵.

"아으..아아...."
제대로  행위를 하지도 않았는데 표정이 무너져 내렸다.
충성과 애정을  주는 존재에게 범해진다는 게 이토록 무서운 일이었다니.
그녀는 속으로 전율.

"넣은 것 만으로 가버리네. 변태잖아?"
"아응...네! 벼,변태에욧! 아흑!"


유은은 킬킬 웃어대며 무자비하게 허리를 쳐 올렸다.

젖가슴을 쥐고 엉덩이를 쥐고 막무가내로 허리를 흔드는 모습은 그야말로 변태색마.
아니 강간마.

하지만 범해지는 시녀의 표정은 행복  자체다.

"너희들도! 이렇게! 범해줄! 테니까!"
"아흑! 아앙!"
"기다리고! 있어!"

빤히 쳐다보고 있는 시녀들을 시선으로 희롱하며 범하다가, 마침내 정액을 싸질렀다.


어차피 물건을 더럽고 혐오스럽게 만들기 위한 작업(?)일 뿐.
사정감을 참을 필요는 없었다.

"하,하으으...."
후들거리는 다리를 어떻게든 지탱하며 유은의 성기를 느끼는 시녀.
그녀가 푸짐한 엉덩이를 슬쩍 흔들었다.

"걱정 마. 아직 안 끝났으니까."
유은은 물건을 뽁 뽑아내더니 울컥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귀두로 훑으면서 그녀의 엉덩이로 밀어 넣었다.

쓰컥!


"흐이잇!!"

평범한 남자의 것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대물이 무식하게 드나들고 있으니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구나 그녀의 항문은 아직 번도 사용되지 않았고 개발도 되지 않은 상태!


아무리 시녀라곤 하지만 아픔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유은은 그런 걸 뻔히 알면서도 태연히 허리를 움직였다.


쭈컥! 쓰컥!


"아흑! 아악!! 아,아파요...옷!"
"좀만 참아!"

강렬하게 조여오는 쾌감과 멋진 여체를 마음껏 다루고 있다는 삐뚤어진 욕망 등에 휩싸여 조금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그저 마음껏 박아대면서 만끽할 뿐!


"아앙! 아학!"

그러나 보정의 효과 덕분인지, 그렇게 하기만 해도 시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달라졌다.

초반의 신음소리가 그저 고통에 의한 몸부림 이었다면, 갈수록 쾌감에 섞인 음란한 목소리가 튀어 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유은이 사정할 때 즈음에는 어느새 그녀도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동조. 파괴의 고통 따위는 이제 얼얼함으로 남았있을 뿐이다.

"싼닷!"
"하으으읏!!"

꿀렁꿀렁 부어지는 정액.
큼지막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쥐고 거대한몽둥이를 푸욱 박아넣은 상태로 정액을 주입했다.

"와아..."


그 모습을 지켜보던 처녀가  손으로 입을 가리며 감탄.
아니, 감탄이라기보단 여러 가지 복잡한 심경이었지만 어쨌든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고 있다.


"흐아아...."


유은이 물건을 뽑자, 범해진 시녀가 무너져 내렸다.

"다음!"

.
.



말도 안 되는 정력으로, 결국 유은은  명의 시녀를 차례대로 범하고 마지막으로 처녀 시녀를 범했다.

특히 처녀의 경우 그녀의 하반신을 식칼공주의 얼굴 위에 올려놓고 마구잡이로 쑤셔 주었는데 피와 애액이 식칼공주의 얼굴에 뚝뚝 떨어져 야릇한 쾌감이 마구마구 솟아 올랐다.

"아아...주인님 저도..."

네 명의 시녀가 무참히 범해지는 광경을 보며 서현이 애액으로 홍수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유은은 목적이있기에 일단 거부.
히잉 하며 풀이 죽는 그녀의 가슴을 만져주면서 굳어 있는 식칼공주의 얼굴에 물건을 내밀었다.

"흐흐. 어때? 널 위해 마련한 건데."
"...."

그녀는 말 없이 입술을  깨물었다.

유은이 네 명의 시녀를 연달아 범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보았고, 과정이 얼마나 악랄한지도 보았다.

게다가 따로 위생적인 조치를 취하지도 않은채 성기와 항문을 왔다갔다 하였으니 속에서 울컥 올라오는 혐오감은 이루 표현할  없었다.

'역겨워...!'

냄새도 지독하다.
그녀도 섹스해본 적이 있기에 남자의 냄새는 알고 있다. 하지만 보통은 강간이었고, 그마저도 그녀 취향의 미소년 위주로 자행해 왔기에 그러한 냄새들은 모조리 흥분으로 치환되었다.

하지만!


유은은 그렇지 않다.

그녀의 취향과도 거리가 먼데다가 방금네 명의 여자를 연달아 범했고, 심지어 항문까지들낙거린 물건이다.


이딴  입술 근처로 가져오다니 제정신인가.

"자. 아~ 해봐. 아~."
"...미친새끼."
"왜애? 의외로 맛있을지도 몰라. 서현이라면 맛있게 빨아줄 걸?"
"마,맛있진 않아요 주인님."

서현이 선을 그었다.

"아무튼 입 벌려."

그녀는 필사적으로 입술을 다물었다.


 혐오스러운 물건을 입에 넣는다고?
죽어도 싫다.

"주인님, 외람되지만 먼저 입을 드시는  좋지 않을까요?"
"응? 먹으려고 하잖아 지금."
"아뇨. 역시 처음은 키스죠."
"아!"


서현의 충언(?)에 깨우쳤다는 듯이 무릎을 치는 유은.

그래.
이런 미녀라면 먼저 키스를 해주어야 한다.
부드러운 입술을 강제로 벌리고 혀를 집어 넣어 마구 헤집어주자.

"어쨌든 벌려야 하잖아. 벌려."
"제가 벌릴게요."
서현이 후후 하고 웃으며 식칼공주의 턱을 잡고 강제로 벌렸다.


"으...으그윽...!"
어떻게든 버텨보려 하지만, 식칼공주의 입이 점차 개방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벌려졌을 때, 유은이 입을 겹쳤다.

"우읍!!"

머리 위로 팔이 묶인 식칼공주가 있는대로 혐오감을 표하며 발버둥.
침대는 과학이라 선전하는 최고급 침대가 마구 출렁거렸다.

"거 참. 싱싱한 물고기네요!"

찰싹 하고 서현이 식칼공주의 허벅지를 때렸다.

"후움..."
유은은 그녀의 입술을 맘껏 희롱하며 부드러운 젖가슴을 주물렀다.
언제 만져도 극상의 쾌감을 안겨주는 여자의 몸.
그것도 연쇄살인마 + 강간마라는 사이코패스를 범하고 있으니 뭔가 더욱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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