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화 〉22. 이제 여기가 중심이다.
스윽.
예린씨의 엉덩이를 벌리고 정액과 혜나의 애액이 묻은 좆을 갖다댔다.
쩍 벌어진 두 덩어리 사이로 음란한 구멍 두 개가 있는데, 이 나이가 되어서도 관리가 잘 되어 핑크빛을 자랑하고 있었다.
소냐씨와동갑이라 했으니 나이는 40대 후반. 하지만 미모나 피부, 몸매 등은 심상치 않다.
처음 봤을 때 20대 후반에서 30대 정도로 착각했으니 말다했지. 내가 그거때문에 차장검사가 부장검사보다 낮은 건 줄 알고 흑역사를 만들었잖아. 결코 무식해서가 아니라고.
"그나저나 어떻게 관리했길래 이렇게 피부가 좋아요? 진짜 아이템 먹이면 난리 나겠네."
푹.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으니, 꽉 하고 조여온다.
몇 번 쑤셔주니까 보지가 움찔움찔하는데 오. 엄청나.
"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항문은 괜찮네요. 좆물받이 합격입니다!"
이제 진짜 맛을볼까나.
손가락을 빼고 항문 입구를 향해 귀두를 조준!
한 번도 안해봤다 했으니 뻑뻑하겠지. 아마 들어가기 힘들거야.
하지만 뚫리니까 구멍인 것이다!
쯔윽.
오오. 벌써 귀두 들어갔어!
"큭...으윽..."
괴로워하는 예린씨.
혜나의 보지를 빠는 것도 잊어버린 채 경악하며 고개를 들고 있다.
원래 같으면 얼굴을 눌러 보지에 묻었겠지만, 이것도 뭐 나쁘지 않지.
"예린씨 기분이 어때요? 처녀인데 엉덩이로 먼저 박히고 있다고요?"
"닥...쳐...!"
"네? 한 번에 박으라고요?"
거 참 강단이 있으시네. 처음인데 빨리 박으라니.
많이 아플테지만 예린씨의 의사를 존중해 드리죠!
"알았어요. 힘 빼세요 예린씨."
나름 상냥하게 속삭여준 뒤, 엉덩이를 콱 잡고 몸을 앞으로 내밀었다.
엉덩이만 뒤로 내뺀 모습이 되었지만, 이거야 뿌리까지 박으면 해결되는 자세.
몸을 숙여서 그런지 혜나의 가슴이 눈 앞에 보였다.
한 손을 뻗어 그 과실을 쥐고 그대로 허리를 찍어 내렸다.
푸욱!
"!!!"
단번에 삽입!
그 뻑뻑하고 좁은 처녀 엉덩이를 단번에 꿰뚫어 뿌리까지 깊게 박아버렸다.
"끅...으윽...!"
고통이 상당한 지, 예린씨는 전신을 바들바들 떨며 비명도 제대로 못 내고 있다.
물론 난 기분이 매우 좋지만.
보지와는 또 다른 이 조임과 느낌은 그야말로 극상.
바로 허리를 움직여서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오른다.
"예린씨 많이 아프죠? 걱정 마세요. 기분 좋으면 해결되거든요."
그녀의 포니테일 머리카락을 뒤로 잡아당기자, 미모와 상체가 딸려 올라왔다.
"아악!"
"자 두분! 찐한 키스를 해봐요."
"!!"
"예린씨가 이런 상태니까 혜나 네가 해봐."
"...."
그녀의 동공지진.
흐흐. 보지에 이어 키스까지!
게다가 예린씨는 혜나의 보지, 그것도 내 정액이 듬뿍 담겨있는 곳을 빨던 입이다.
당연히 꺼릴 수밖에.
하지만 시녀인데다 내게 범해지기까지 한그녀는 나를 거역하지 못했다.
결국 울먹이며 얼굴을 가까이 하여 키스.
예린씨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혀까지 집어넣는다.
아. 그러고보니 나도 예린씨랑 키스한 적 없는데. 그럼 이분의 첫키스는 혜나가 되는 건가.
어차피 여자라 질투는 나지 않지만 첫키스는 좀 아까운데.
푸욱!
"훕!"
하지만 뭐.
내겐 엉덩이와 보지가 있으니깐!
"그림 아주 좋아요. 그렇게 계속 엉켜 있어요. 마구 범해줄 테니까!"
남자는 시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눈 앞의 상황이 자극적이면 저도 모르게 서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미 발기한 상태라 하더라도 더 많은 욕망과 정액이 어딘가에서 끓어오른다.
지금 내가 그래.
성욕만땅!
요망 만땅!
정액 만땅!
쯔퍽! 쯔컥!
그야말로 무자비하게 예린씨의 엉덩이를 찍어누르고 있다.
"우웁! 우으읍!!"
예린씨는 뭔가 말하려는 기색이지만, 혜나의 키스로 인해 말하지 못한다.
살짝 보이는 옆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걸 보면 고통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첫경험인데 보지도 아니고 엉덩이로 하고 있잖아. 게다가 개발도 제대로 안 됐다고.
거칠긴 또 좀 거칠어? 엄청나게 찍어대고 있는데.
흐흐. 아무리 드센 여자라도 울지 않고는 못 배기지.
"엉덩이도 큼직큼직한 게 만져대는 맛이 있고 아주 좋아요. 이 몸뚱아릴 가지고 왜 혼자 살았는진 모르겠지만! 아주 잘했어요. 앞으로 많이 먹어줄게요!"
미녀끼리의 키스라는 음란한 광경과 엉덩이의 조임 등에 의해 사정감은 빨리 올라왔다.
뭔가 요즘따라 점점 사정을 빨리 하게 되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뭐 어때. 정액이 무한대인데.
빨리빨리 싸버리고 정액 투성이로 만들어서또 범하고 하면 되지.
아무튼 사정감이 올라왔으니 엉덩이를 정액탱크로 만들어 주기로 결정. 그 담에 몸을 뒤집어 바로 보지를 범해버릴까? 아니면 입을 즐겨볼까?
흠...모르겠다. 일단 싸자.
"흐흐. 예린씨. 정액 주유 해드릴게요. 흘리지 말고 잘 받아먹어요."
큼직하고 말랑한 엉덩이를 꽉 쥐고 뿌리까지 박아넣은 후 사정!
꿀럭꿀럭 정액을 토해내는 느낌이 정말 최고다.
"자. 이제 입 떼도 돼."
"푸하!"
말하자마자 두 사람은 입을 떼고, 구역질을 해댄다.
쯔걱!
"아악!"
그 괘씸한 모습에 여운을 즐기던 좆을 튕겨주니 예린씨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하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 게, 완전히 포기한 모양.
아니. 포기가 아니라 무시인가.
"그래도 상관 없지만."
나는 좆을 뽑고 예린씨의 몸을 뒤집었다.
그녀는 제법 많은 땀을 흘리고 있었는데, 머리카락이 눌러붙은 것이나 블라우스가 찰싹 붙어 있는 모습 등이 참으로 섹시했다.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 안으로 허리를 집어넣었다.
입을 먼저 즐길까 했지만, 왠지 예린씨한테는 자발적인 입봉사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일단 포기.
그보다 보지를범해주자고.
"예린씨. 어때요? 지금쯤 후회하고 있으려나? 괜히 나 안 건드렸으면 이럴 일 없었을 텐데."
나는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혜나를 끌어안고 가슴을 주물렀다.
"이 귀여운 혜나도 나한테 따먹힐 일 없었잖아요. 그쵸?"
"...."
예린씨는 부들부들 떨면서 나를 노려보다 결국 고개를 돌렸다.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 제스쳐.
거 참.
계속 이런식이면 더 쎄게 해버립니다?
"어쩔 수 없네요. 앙큼한 여자에게는 벌을 줘야겠죠."
그녀의 엉덩이를잡고 내쪽으로 끌어온 뒤, 몸을 숙였다.
물론 좆은 보지를 조준하고 있는 상태.
어지간한 여자라면 항문에 들어갔던 더러운 걸 어디다 두는 거냐며 난리를 치겠지만, 이미 포기했는지 그런 반응 따윈 없다.
아니. 정확히는 '어차피 니 물건 자체가 더러운데 거기에 뭐가 묻었든 무슨 상관이냐?' 같은 거라고나 할까. 나 자체를 혐오하고 있으니 어디에 들어갔다 나왔든 애초에 상관 없는 거지.
"가까이서 보니까 더 예쁘시네요. 역시 꼭 아이템을 써야겠어. 최대한 젊게 만들어서 교복을입히는 거야. 어때요? 기대되죠?"
"...미친새끼."
역시나 이 말에는 반응할 수밖에 없나.
크크.
"원래 교복이 제일 꼴려요. 분위기상 아무도 말을 못할 뿐이지. 그보다 예린씨,"
일부러 말을 끊고 그녀의 목선을 따라 쭈욱 핥으며 귀에 입을 댔다.
온 몸에 소름이 돋는지 바르르 떠는 그녀.
이런 반응이 참을 수 없이 흥분된다.
"보지 초토화라고 들어봤어요?"
+++
유은이 놀고 있을 무렵. 한가롭게 인터넷 쇼핑을 하던 소라는 문득 재밌는 생각이 떠올랐다.
마침 지금은 스탯 카지노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걸 이용해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유나도 그렇고 은근히 내 미모를 무시한단 말이지."
가슴이 상당히 크고 모델같은 각선미를 지녀 엄청난 매력을 뿜어내는 그녀지만, 상대적으로 평범했던 얼굴 때문에 남들은 알 수 없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매력 스탯이 억단위로 넘어간 지금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미모도 여신급으로 성장했기에 자부심마저 가지고 있지만 예전의 그녀를 알고있는 유나라던가 은소령이라던가 하는 여인들에게 '평범녀'라느니 '가슴이 본체'라는 등의 이상한 말들로 놀림 받고 있으니 이 참에 그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것이다.
그 방편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녀는 그녀 자신의 팬을 확보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금도 그녀의 팬은 많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도 어딘가에서 도촬한 그녀의 사진등을 올리며 덕질하는 이들은 상당히 많다.
당연히 전부 불법이지만 딱히 피해는 없어서 그냥 놔두고 있는 상황.
"어차피 그런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돌아다닐 거면, 수익을 얻으면서 돌아다녀야지."
그래서 그녀는 1인 방송을 생각했다.
이름하야. 스트리밍!
딱히 컨텐츠는 생각해 두지 않았지만 어차피 얼굴 믿고 하는 거다.
"저도 1인 미디어는 해본 적 없지만, 길드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방송 관련으로 만져본 적은 있어요."
도우미는 서현이 해주기로 했다.
첫날에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스탯 카지노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생각이다.
아마 그와 관련해서는 서현이 대답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