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4화 〉33.개문(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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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가 위기속에서 돌린 비상연락은 경찰과 비서진에게 닿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출동하지 않았다.
경찰쪽은 이미 하렘궁이 꽉 잡고 있었고, 비서진들은 출동하기도 전에 시녀들에게 걸려 된통 깨졌다.
이후에도 수 차례 비상연락이 사방으로 뿌려졌지만 그때마다 차단.
수아의 희망과믿음과는 반대로 그녀의 구원을 위해 나서는 이들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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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걱 쯔걱!
"아흑! 하앗!"
"오옷...곧 쌀 거 같아!"
유은이 골반을 더욱 밀착시키고 허리를 가쁘게 움직였다.
푹푹 엉덩이를 쑤셔대는 자지가 장액으로 번들거렸다.
"서현아~ 수아씨 얼마나 먹었어?"
"아직 절반도 못 먹었습니다."
"에엥? 아직도오?"
세희의 엉덩이를 박아대며 유은이 점차 다가가기 시작했다.
"힉...!"
수아가 기겁하며 뒷걸음질 쳤다.
"왜...왜그래 엄마...? 후후...엄마도 곧 이렇게 될 건데."
세희는 박혀지는 와중에도 비릿하게 웃으며 수아의 어깨를 짚었다.
"엄마도 나처럼...흐읏...범해지는 거야...입도..보지도...읏...엉..덩이도옷..."
"저리가!!"
수아는 발작하듯이 세희를 밀치며 뒤로 물러났고, 덕분에 정액샐러드가 담긴 접시가 떨어져 깨졌다.
그러자 그동안 가만히 지켜보던 서현이 험악한 얼굴로 수아의 배에 주먹을 꽂아 넣었다.
"꺼억...!!"
생전 처음 겪어보는 충격.
속에 있는 모든 것이 올라올 것만 같은 끔찍한 고통에수아가 무릎을 꿇었다.
"전부 핥아."
"...!!"
부들부들 떨고 있는 그녀에게 내리는 일종의 선고.
서현은 그녀에게 바닥에 떨어진 정액 샐러드를 모두 먹으라 명령했다.
하지만 평생을 드높은 자존심과 함께 살았던 그녀가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정액 샐러드를 먹는 건 그렇다 치자. 어쨌든 음식(?)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으니까.
근데 바닥에 떨어진 걸 먹으라고? 그것도 정액을?
할 수 없다.
경악할 만한 고통 속에서도 그녀의 고고한 자존심은 이를 용납하지 못했다.
"아아...."
결국 그녀는 고통에 신음하며 바닥에 떨어진 정액 샐러드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을 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허허. 내가 얼마나 노력해서 만든 음식인데!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는 거 못 배웠어요?"
유은이 웃기는 소릴 하며 수아에게 다가갔다.
퍽퍽 거리며 박아대는 소리가 그녀의 위쪽에서 들려왔다.
"쌀 때까지 다 못 먹으면 입에 오줌 쌀겁니다. 아시겠죠?"
"!!!"
유은의 말에 수아가 절망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만...그만해요...제발...."
입술을 꾹 깨물고 울먹였다.
"뭐든...다 드릴게요...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요...그러니 제발!"
"아~ 곧 싸는데 괜찮겠어요?"
그녀의 애원에도 유은은 꿈쩍않고 오히려 더욱 강하게 세희를 범했다.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내는 애액과 엉덩이에서 흘러내린 장액이 섞여 수아의 머리로 떨어졌다.
"아아...."
"오옷! 온다!"
"아,안돼...!"
유은이 사정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결국 수아가 눈을 꾹 감고 정액 샐러드를 양손에 쥔 채 입에 가져갔다.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행동.
유은이 두어 번 허리를 쳐 올리더니, 세희의 엉덩이 안에 질펀하게 싸질렀다.
"후아아...개운하다..."
"우읍...욱..!"
구역질까지 하면서 어떻게든샐러드를 집어먹던 수아가 눈물을 왈칵 흘리며 멈췄다.
"아아. 다 못 드셨네."
도리도리.
입 안에 가득 찬 샐러드를 씹으며 고개를 젓는 수아.
마구잡이로 집어먹는 바람에 그녀의 입가는 정액과 풀떼기로 범벅이었다.
그걸 서현이 다가와 티슈로 깨끗이 닦아 주었다.
꽤나 친절한 손길이었지만 마치 그것이 바쳐지기 전 성노예를 씻겨주는 듯한 느낌이라오싹한 오한이 들었다.
짜악!
"우리 세희쨩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
풍만한 엉덩이를 찰싹 때려준 유은이 그녀의 엉덩이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수아에게 다가갔다.
거대한자지가 그녀의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울 정도로 가까워지자, 풍겨오는 역겨운 냄새에 그녀는 순간 정신을 잃을 뻔했다.
안 그래도그리 좋은 냄새가 아닌데 거기에 세희의 엉덩이까지 경유했다.
당연히 좋은 냄새가 날 리 없다.
그런데 그걸 입에 박는 것도 모자라 소변까지 보겠다니.
이보다 끔찍한 게 있을까.
수아는 입을 막고 뒤로 기었다.
"흡!"
그리고는 재빠르게 일어나 달렸다.
아니, 달리려 했다.
하지만 그 전에 서현에게 제압.
우스꽝스럽게 바닥에 쓰러져서는 옆구리와 복부를 얻어맞았다.
"커헉!"
"어딜 도망가려고?"
싸늘한 서현의 말투.
그녀는 수아의 귀에 혀를 집어넣어 농락하더니 강제로 그녀의 턱을 벌렸다.
"아아...시러...시러어...!!"
공포에 잠긴 수아.
유은이 악마처럼 보였다.
"아, 너무 걱정하지 마요. 바로 오줌싸진 않을 거니까. 일단 입보지로 한 발 싸고 그 다음에 해줄게요. 이정도면 괜찮죠?"
"와아. 너무 좋은 조건이다!"
세희가 수아 옆에 착 붙어 염장을 질렀다.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다가 옷을 확 찢어버리기도 하고, 강제로 다리를 벌리게 해 보지를 만져대기도 했다.
"안녕 엄마. 아니, 육변기 수아씨."
사악한 그녀의 웃음을 끝으로, 유은의 자지가 강제로 벌려진 입술을 파고 들었다.
"우우웁!!!"
역한 냄새가 다이렉트로 코에 꽂히며 수아의 눈동자가 위로 올라갔다.
"간닷!"
귀두를 집어 넣은 유은이 수아의 머리를 잡고 끝까지 밀어넣었다.
"쿠풉!"
덕분에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입구멍을 넘어 목구멍까지 범했고, 그녀의 입술과 코는 유은의 가랑이에 파묻혔다.
"오오...꽤 좋은데요? 그래도 좀 더 쪽쪽 빨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 맛있게 즐기지~."
"그래 엄마. 앞으로 주인님이 될 사람인데 성심성의껏 빨아줘야지."
"크크. 우리 세희 착한데?"
유은이 기쁘게 웃으며 엉덩이를 뒤로 빼 자지를 뽑았다.
수아가 조이고 있지 않았기에 너무도 쉽게 귀두까지 빠져나왔다.
"어허. 쪽쪽 빨라니깐~."
그리고 다시 삽입.
흉악할 정도로 커다란 자지가 입구멍과 목구멍을 다시 매꿨다.
"우웁...."
수아가 눈물을 흘리며유은의 허벅지를 찰싹 때리고 물기 머금 눈으로 올려다봤다.
마치 제발 그만두라는 듯한 표정이었다.
"기분 좋아서 싫어~."
유은은 깔끔하게 거부하곤 본격적인 행위를 시작했다.
그녀가 쪽쪽 빨아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어차피 지금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메인디쉬는 보지와 엉덩이다.
입구멍은 단지 그녀에게 굴욕감을 주기 위한 것.
쫄깃함을 즐기고 싶다면 나중에 해도 된다.
"후웁! 우우웁! 웁!"
머리채를 쥐고 거의 딸치는속도로 입구멍을 범한다.
그녀가 미처 삼키지 못한 침이 흘러내리고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 되었다.
코가 마비될 것만 같은 역한 냄새와 당장이라도 토할 것 같은 격렬한 행위.
자지는 또 얼마나거대한 지 이렇게 범해대는데 입이 찢어지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그만...그만...! 제발 그만...!!'
말할 수 없어 어떻게든 눈으로 애원해 보지만 먹힐 리 없다.
유은은 오히려 더욱 흥분하여 더 강하게 그녀를 범했고, 그렇게 10분 간 지속된 지옥은 비릿한 액체가 오줌처럼 밀려오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이났다.
"후아아...꽤 좋았어."
무참히 입보지를 범해준 뒤 사정.
수아의 얼굴을 가랑이에 파묻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낸 유은이 이번에는 그녀의 뒤통수를 꾹 누른 채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오...."
"후으으으읍!!!!"
수아의 팔과 다리가 마구 날뛰며 유은을 때렸다.
얼굴도 어떻게든 벗어나려힘을 주고 있어서, 유은이 손을 떼면 곧바로 자지를 뱉어낼 기세다.
하지만 불가능.
그녀는 유은의 힘에 눌려 잠자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이거 좋아...상당히 괜찮은데?"
여인의 입에 소변을 본 유은은 굉장히 만족한 얼굴로 서현을 바라봤다.
뭔가 정신적인 만족이 매우 컸다.
"방금 막 떠오른 생각인데, 강제로 잡아온 애들은굳이 시녀로 반들 필요없이 이렇게 이동변소로 쓰면 될 거 같아."
"이미 모두 시녀화가 완료되었습니다만...."
"흐흐. 우리 수아씨가 있잖아."
유은이 자상하게 뺨을 쓰다듬자, 수아는 끔찍한 절망감에 울음을터뜨렸다.
그러자 세희가 다가와 그녀의 귓가에 사근사근 속삭였다.
"엄마, 왜 울어? 얻는 걸 생각해야지. 안 그래? 킥킥킥."
"...."
수아는 여전히 자지를 물고 있었기에 눈알만 굴려 세희를 노려봤다.
물기 너머의 죽일듯한 눈빛은 오싹할 정도였지만, 세희는 그저 쾌감만 느껴질 뿐,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비릿한 미소를 지어 그녀를 농락할 뿐.
"주인님아, 우리 엄마 보지 먹고 싶지? 내가 벌려줄게."
"오, 그래그래."
유은이 자지를 빼자, 세희가 수아를 뒤에서안고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정장바지와 팬티는 가랑이부위만 뜯어냈다.
마침내 드러난 신수아의보지.
세희가 그 보지에 두 손가락을 쿡 꼽고 쩌억 벌렸다.
"언젠가...."
수아가 중얼거렸다.
마치 눈이라도 내릴 것처럼 차가운 목소리로.
"너희들 모두 죽여버릴 거야...."
물기에 찬 그녀의 눈은 더 이상 애원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저 증오할 뿐.
"그래요?"
유은은 과장되게 놀란 반응을 보이더니, 벌려진 보지 앞에 무릎 꿇었다.
"그럼 나는...."
그리고는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수아의 보지에 조준했다.
"섹스로 죽여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