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타오르는 엉덩이 신화
"어머 우셧나봐요"
식당으로 돌아오자 아까 건호가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던 젊은 여자가 객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미라고해요 . 잘 부탁합니다"
과일을 가져오고 나서 드디어 여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잘 부탁합니다. 그런데..........."
"자 이쪽으로 오시죠"
"무슨일이에요"
정미가 장지문을 열자 거기에는 마루가 깔려있었다.
"여기는.... 무슨....... ? "
지란은 비로소 하나 하나의 방이 장지문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에게는 필요없어요"
"저한테는 필요해요"
발끈하는 지란에게 정미는 조용한 말투로 대답했다.
"돌아가겠어요. 내 조카는 어디있어요"
딱 잘라말하는 지란에게 정미는 바로 그 건호님이 당부하신것이라고 대답했다.
"건호님이라니....... 도대체 어떤 관계에요. 두 사람.........."
"자 빨리................"
지란의 팔을 잡고 정미는 잡아끌듯이 옆방으로 데리고 갔다. 운동이라도 한 것일까 놀라울 정도의
완력이었다.
"무슨 짓이에요 ! "
하지만 정미는 일제 응답하지 않고 지란을 네발로 엎드린 모양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런 짓...... 그만둬요 ! "
지란이 몸을 비틀며 저항하자
"이거는 최후에 사용하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할 수 없네요"
"앗................. 그것은........! "
정미의 손에는 건호가 들고 있어야할 스위치가 들려있었다.
"우웃............... 히잇......... 앗..... 그만둬! "
항문에서 일어난 진동은 그다지 강하지는 않았지만 쉽게 느끼는 체질이 돼어버린 지란에게는 강
렬한 자극을 주었다.
"이익....... 그만둬요.... 우웃.......... 나 ......... 제발..........."
질투를 느낄 정도로 건호와 사이가 좋은 여자에게 항문을 능욕당하다니.......................
게다가 항문은 거기에 응해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너무해. 건호야 정말 너무해 ! )
이런 여자에게 바이브레이션의 스윗치를 넘겨준 건호를 지란은 원망하고 있었다.
"자 두손을 짚고 엎드려요. 엉덩이를 내밀어요. 알았어요 ? "
이런 여자 앞에서 수치스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말로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 바이브레이터를 ......... 멈춰요"
"알았어요"
하지만 정미에게는 무슨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일까 지란이 두손을 바닥에 짚고 엎드렸지만 스
위치를 끄지 않고 기분나쁘게 지란을 계속해서 을러댔다.
"이런일을 ...... 아웃....... 건호에게 일러줄거야......."
지란은 무심결에 정미의 심사를 건들였다.
"엉덩이를 내밀라고 말씀드렸지만....... 아직 멀었군요...."
"내밀태니까...... 아아아앙... 엉덩이를 내밀테니까......"
정미가 시키는데로 해야하는 것이 억울하고 분했지만 지란은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엉덩이를 노출
시켰다.
"어머 지란씨도 팬티를 안입는 취미가 있어요 ? "
지란이 돌아보자 정미도 어느새 알몸이 돼어있었다.
"드디어 엉덩이를 내밀었군요. 자 이제부터에요"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방에 들어온 건호와 정미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무 ..뭐가 이제부터라는 거예요 ? "
등뒤에서 무엇인지 치밀한 계획이 있는듯한 말을 듣자 지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드디어 고모의 두번째 처녀를 먹을 때가 돼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왜 이 여자가....? "
지란은 정미를 두려운듯이 바라보았다.
"그건 곧 알게돼"
"아 싫어 싫어요"
지란은 풍만한 둔부를 흔들면서 저항했다.
"저도 건호님의 지시가 없었다면 하지 않아요"
차가운 목소리로 말하면서 정미는 지란의 항문에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다.
"우웃........... 아앗앙..................."
정말 싫은 상대에게 항문을 능욕당한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지란은 필사적으로 평정을 지키려고 했지만 정미도 항문에는 일가견이 있었다. 민감한 손가락에
항문은 응해버리고 말았다.
"아아웃...... 히.....잇"
지란의 비명이 높아지자 정미는 건호를 돌아보고
"괜찮아 보여요"라고 말했다.
"뭐에요........ 무엇을............"
자기 자신만 영문을 모른채 무엇인가 진행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 시행해"
건호가 정미에게 무엇인가를 지시했다.
"아앗.......... 그런....... 심한 짓을 ...."
고개를 돌려본 지란의 눈에 허리에 장착하는 레즈비언용 바이브레이터를 장착한 정미의 모습이
보였다.
"흐윽.....우웃.................."
울면서 지란은 정미를 피해 도망가려고 앞으로 기어갔지만 건호에 의해 제지당하고 말았다.
"아앙앙...... 싫어요..........."
그러나 지란의 풍만한 둔부는 용서없이 두쪽으로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앙ㅇ아아아아아......."
뒤에서 지란의 엉덩이를 안은 정미가 유사남근을 들이미자 지란은 정말로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앗.. 건호... .,.. 제발.... 도와쥐..... 히익.........."
정미는 절규하는 지란에게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며 정미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장착한 유사남
근을 지란의 항문에 진입시켰다.
"역시.............. "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고 지란이 생각했을 때 건호가 한마디 했다.
정미의 유사남근은 후퇴하고 있었다.
"역시 ................. 끝 부분만 들어가요. 바로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뻑뻑해요. 이 것은 건
호님의 물건과 똑 같은 사이즈에요. ......... 당분간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정미는 마치 승리자인양 건호에게 보고하고 있었다.
"할 수 없군........."
건호는 정미에게 지란을 묶어놓으라고 명령했다.
"잘 알았습니다."
정미는 아직 어깨를 흔들며 숨을 몰아쉬고 있는 지란의 두 손을 뒤로 돌려 묶고 단단히 로프를
당겼다.
"잘 보고 있어요. 고모"
지란이 보고 있으려니 어느샌가 알몸이된 정미가 건호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자 시작해"
고개를 끄덕인 정미는 당당히 발기한 건호의 남근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아앗.... 그런...."
정향이 시범을 보이는 것을 본 지란은 소리를 질렀다.
"그런일 마저................"
건호의 남근이 정미의 입술안으로 들어가고 점차 남근을 빠는 소리가 커지자 지란은 다시금 고개
글 돌렸다. 붏은 입술안르로 사라졌다가는 나타나고, 나타났다가는 다시 사가지는 건호의 남근을
지란은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으음.............."
건호는 기분이 좋은 듯 두 눈을 감고 정미의 머리에 손을 얺고 있었다. 쭉 쭉 하는 소리가 들리고
붉은 입술이 새가 모이를 쪼아먹듯이 남근의 옆부분을 빨고 있었다. 건호가 말없이 여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괜찮겠습니까 ? "
정미는 이불위에 두 손을 짚고 엎드렸다. 질량감있는 둔부가 건호의 남근과 빈틈없이 결합되었
다.
"어서........"
"로션은 ?"
"필요없어요"
건호와 정미는 짧은 말을 주고 받고 있었다.
"부디....... 마음껏 엉덩이를 즐겨주세요"
백설같은 엉덩이가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내밀어져 건호의 유린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웃..... 앙......"
건호가 남근끝으로 건드리자 정미는 마치 응석부리듯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었다. 하얀 엉덩이가 건호의 남근에 조종되어 조용히 춤추고 있었다.
"부디....... 제발........"
앙하고 정미가 신음하는 순간 건호의 남근은 어느샌가 정향의 몸속으로 사라졌다.
"우힛...... 아앙.... 들어왔어요"
아파하는 모습도 싫어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정미의 엉덩이는 건호의 침입을 받아들이고 있었
다.
"우웅...... 아 나 할 것같아요...... 좀 더........:
라고 말하면서 정미는 지란을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