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엉덩이의 광희
"나만 부끄럽게 만들고... 너무해요. 언니.. 나한테도 언니 엉덩이를........."
엉덩이를 학대한 상대방에게 순종하게 되는 법일까 정미는 지란의 무릎에 매달리다시피 하면 응
석을 부리고 있었다.
"나는 됐어. ...... 괜찮아..... 어쨋든 오늘부터 이것을 엉덩이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훈련할테니
까.............. 그걸로 됐지 ? "
"싫어요. 언니....... 싫어요. 정미만 그렇게 만들어 놓고.... 자기는............."
정미는 울면서 항의했다.
"휴.... 알았어 .... 알았으니까 ...... 저기 제일 가느다란 것을 내 엉덩이에 집어넣도록 해줄테니까....
됐지..... 그렇게 하면 훈련도 될테니까 ....."
눈물이 쏟아져 흐르는 정미의 눈을 보고 지란은 당황해 타협안을 냈다.
"와아.. ! 아이 좋아라 "
환호를 지르며 정미는 재빠르게도 로션병을 손에쥐고 있었다.
(어쩐지.....)
지란은 약간 불안을 느꼇지만 이렇게 된이상 다른 방법이 없었다. 지란은 새하얀 엉덩이를 정미
앞으로 내밀었다.
"정말 예쁜 엉덩이다. 언니 ! "
중년 여인의 풍만한 엉덩이를 정미는 홀린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엉덩이에 바르는 화장품이 따로 있지요. 언니 ! "
"우웃..... ! "
화장품 이야기를 하면서도 정미의 손은 힘껏 지란의 히프를 벌리고 있었다.
"어머 ! 꽇잎이 예쁘네 ! "
"안돼 ! ...... 넣기만 하기로 약속했잖아..... 아윽 ! "
항문에 정미의 입술이 닿고 육벽을 핧고 있었다.
"실은 전에도 이렇게 하고 싶었어 . 언니 ! "
"안돼 ! 그건.... 안돼............................."
새하얀 엉덩이를 흔들면서 소리쳤지만 정미의 혀는 집요하게 지란의 항문을 공략하고 있었다.
"아... 안돼... 그러면 ......... 나...... 느껴져..................."
"언니도 내가 하지말라고 했지만 해놓고는............ "
정미의 가늘고 하얀 손가락이 지란의 부드러운 엉덩이 살집을 깊숙이 파고들어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는 혀로 연신 지란의 항문을 핥고 있었다.
"우웃.... 제발....... 부틱이야............ 스틱을........ "
지란이 드디어 속삭이는듯한 말투로 등뒤의 정미에게 말했다.
"정말 예쁜 항문이야 ... ! "
타액으로 번들거리며 빛나는 지란의 항문을 살며시 손가락으로 눌러 벌리면서 정미가 말했다.
"히잇...... ! "
숨을 죽이며 기다리고 있던 지란의 육체가 파듯했다.
"후웃....... 아앙....."
정미의 정성어린 애무를 받은 지란의 엉덩이는 저항없이 파고들어오는 스틱을 삼키고 있었다.
"하앙..... ....... 아우........ 욱.......! "
항문주위의 여린 살결들을 내부로 밀어넣고 있는 항문스틱의 삽입이 끝났다. 이물(異物)을 받아
들인 이상한 감촉이 서서히 충실한 쾌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아앗...... 움직이지 말아....... 조금만..... 더... 그렇게...... 아웃........! "
깊이 파고든 항문스틱이 후진하자 하얀 엉덩이는 천천히 그것을 뒤쫗고 있었다.
"우웃............ 쿠웃....... 기분이 이상해 ! "
뜨겁게 타오르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지란이 황홀한듯이 소리를 질렀다.
"아앗...... 아앙.. ....... 사람 애태우지 말아 ! "
항문으로 성감을 완벽하게 느끼고 있는 정미는 어떻게하면 상대방을 절정에 이르게 하는지 잘 알
고 있었다.
장난치듯이 엉덩이가 따라나오면 스틱을 후진시키고 엉덩이가 삐친듯이 제자리로 돌아가면 스틱
을 갑자기 강하게 밀어넣는 것이 요령인 것이다.
"아앗......... 아앙........... 쿠웃...... ! "
의표를 찌르는 스틱의 왕복운동에 희롱을 당하면서 지란의 새하얀 엉덩이는 오로지 흔들리면서
춤출뿐이었다.
"아아앙........ 또.......... "
"부탁이야....... 제발 ....... 장난치지마......... "
지란이 외치자 항문스틱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거칠게 출입을 시작했다.
"아앗...... 아이............. ! "
풍만한 엉덩이가 스틱의 움직임에 맟추어 뒤로 밀려나오자 정미는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아앗..... 히잇........."
엉덩이를 흔들면서 빨갛게 충혈한 항문을 항문스틱이 먹어들어가자 지란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부탁이야...... 키스해줘........."
아직 관능의 여운에 떨며 정미에게 안겨서 지란은 입술을 빼앗기고 있었다.
"이것은 넣은채로 두어요 "
끝이 조금 보이고 있는 항문스틱을 정미는 힘차게 밀어넣자 지란은 아앙하고 애교섞인 비음을 발
하며 지란이 가느다란 허리를 흔들었다.
"그 정도를 가르치기 위해서 온건 아니잖아 ? "
꿈같은 기분으로 새하얀 나신을 서로 보듬어 안고있던 두 여인은 이구동성으로 경악의 소리를 질
렀다.
" 건호야 ! "
"건호님 ! 언제부터........... ? "
소년의 출현에 놀란 두 여인은 다음에는 과연 소년이 어디까지 보았는지를 알려고 하는 것이었다.
"아까부터 죽 보고 있었지 후후...... "
"아까부터라면 ...... ? "
"정미가 절정에 이르고 나서 다음에 고모가 울면서 절정에 이르는 것을 전부 다 보고있었지 ....."
"아아 ! "
두 여자는 한숨을 내쉬었다.
" 나한테 사전 허락도 받지않고 그런 짓을 했으니까 각오는 돼어있겠지...... ? "
두사람 다 벌을 받아야한다고 어린 건호가 말하자 두 여인은 어떻하지 하는 표정으로 서로 얼굴
을 마주보았다. 터무니없이 어린 소년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는 두 여인에게는 일종의 연대감 같
은 것이 있었다.
"건호님 ! 죄송해요 "
"미안해 ! 건호야 ! "
사죄의 말을 한 두 사람은 소년의 발밑에 엎드렸다. 하얗고 큼직한 엉덩이 두개가 사이좋게 나란
히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나 사이좋게 엉덩이를 나란히 하고있는 것은 그때까지뿐이었다. 소년이 벌로서 두 여인에게
명령한 것은 두사람이 싸우는 일이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