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8화 (18/19)

[3.도장에서 생긴일(훔쳐보기)]

이전에는 도장에서 먹고 자고 했기 때문에 이렇게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선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처음 집에서 출근하는 날이라 조금 이른 시간에 도장에 도착했다.

원래 내가 가르치는 제자들은 오후부터 있지만 첫날이라 청소도 할겸해서 일찍 나온것이다.

헌데 도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낄수 있었다.

원래 오랜시간 운동을 하다보니 신경이 예민해져서 주위의 변화에 대해 쉽게 판별할수 있는 능력이 생긴것이다.

누군가가 도장에 있는것 같았다.

관장인 성우형이 세계대회와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딴 경력때문인지 도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 우리도장은 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2층에 누군가 있는것같았다.

난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려다 혹시 도둑이라면 몰래 들어가서 잡아야 할것 같아서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 배수관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갔다.

혹시 눈치채고 도망갈까봐 건물 가에 있는 배란다를 돌아 2층 사무실창가로 같다.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내가 어제일로 너무 과민 반응을 보인건 아닌가 싶어서 

피식 웃으며 창문을 열고 사무실로 들어가 도장쪽으로난 창을 바라보는 순간 너무 

황당해 눈을 둥그렇게 뜨고 쳐다볼수밖에 없었다.

도장의 매트리스 한복판에 발가벗은 남녀가 뒤엉켜 격력한 섹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신성한 도장에서 섹스를 하고 있는것에 화가나 뛰어나가 혼을내주려다 희미하게 

들려오는 소리에 마음을 고쳐먹고 그들을 엿보기로 했다.

"헉헉...아...도련님...아..좋아..."

"후~욱..후...헉헉...음.."

"아흑...도련님..아.. 자지가 너무커..더 커진거 같애....하....아....훌륭해.."

"훗훗 고맙습니다....형수님..헉헉...아.."

"조금더 세게 해봐...더...아..그래"

퍽퍽퍽퍽....

"아흥.....좋아....아.."

"헉헉..좋죠...아무도 없는 탁트인 공간에서 섹스를 하고싶다고 했잖아요..."

"아흥...그래요..도련님..흑...집에서는 너무.. 조마조마 했는데.."

"헉헉헉헉....흐윽...."

"악...악....하.아...너무해...흑...더더 더세게...흑..."

이럴수가 성우형이 형수와 섹스를 하다니...이미 근친상간을 경험한 나였지만

평소의 너무도 청순해보이던 성우형 형수가 성우형과 섹스하는 모습은 내게 너무도 큰 충격이었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동안에 성우형이 사정을 했는지 성우형형수의 보지에서 자지를 

쑤욱 뽑아내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난 다시한번 눈이 휘둥그래질수 밖에 없었다.

없었다. 누구에게나 있는줄 알았던 털이...그녀는 보지털이 없었다..

그녀의 벌어진 보지에서 정액이 주르르 흘러 매트리스를 적시고 있었다.

그녀는 성우형이 자지를 뽑아냄과 동시에 일어나 앉으며 성우형의 자지를 입속에

집어넣었다.

"흐~음....좋군요"

"흡..음...쩝...쩝...."

좀전에 사정했음에도 금방 다시 발기된 성우형의 자지를 성우형의 형수는 

뿌리까지입속에 집어넣었다.

성우형의 자지는 굵고 길었다.

저렇게 크고 굵은것이 저 조그만 입속에 모두들어가다니..너무도 신기했다.

성우형 형수의 목젖부분까지 들어간듯 약간 불룩하게 솟아오른 모습이 더욱 

나를자극했다.

난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자지를 꺼내 쥐고는 위아래로 훑어내리기 시작했다.

무심코 도장쪽을 바라보던 난 형의 눈과 마주친것같은 느낌을받았다.

그러나 성우형은 여전히 성우형 형수와의 섹스에만 몰두하고 있을뿐이어서 

내가 잘못보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상(2)

일기장을 넘겨본 나는 깜짝 놀랬다.

거기에는 그간 누군지 모르는 음란전화에 대한 엄마의 내면이 숨김없이 적혀 있었다.

처음은 매우 불쾌하게 생각했던 것이 점점 묘한 쾌감을 느낀다는 내용에 나는 숨이 막혔다.

순간 나의 아랫도리는 짜릿함이 느껴짐과 동시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항상 정숙함을 보여준 엄마였기에 그 느낌은 더욱 나를 자극했다

나는 숨이 막힐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며 엄마의 방을 뛰쳐나와 내방으로 들어갔다. .

나는 도무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두근거림과 혼란의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나는 엄마의 고결함과 일기장의 내용으로 정신마저 혼란스러웠다.

나는 순간 재형이가 준 비디오 테이프가 생각났다. 떨리는 손으로 나는 play버튼을 눌렀다

잠시후 내게 익숙한 방이 화면에 나타났다. 잠시후 화면에는 엄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외출하고 돌아오셨는지 엄마는 검정색의 정장을 입고 계셨으며 곧이어 옷을 갈아 입기위해 상의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나는 숨이 탁 막힘을 느끼며 계속 화면을 주시했다. 엄마가 상의 속의 블라우스를 천천히 벗자 엄마의 희고 고운 살결, 작지 않은 가슴이 들어났다. 그건 정말 충격이었다, 정말 아름다웠다. 검정색 브레지어 속에 담겨있는

엄마의 용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이러한 충격에 아랑곳 하지않고 화면은 계속해서 엄마의 치마가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검정색 스타킹에,가터벨트 더 이상 나는 참을 수 없는

욕정에 나의 단단한 물건을 힘껏 쥐었다. 도색잡지에서나 보았던 가터벨트를 우리엄마도 

하고 있었다니 놀라웠다. 나는 화면을 응시하며 힘껏 흔들었다. 

순간 벛紙퓭 너무놀란 나는 대충 추수리고 문을 열었다 엄마였다

엄마는 외출하시고 오시는지 정장 차림 이었다 비디오에서 봤던 그 정장,

순간 나는 다시한번 짜릿함이 느껴졌다. 

그날밤 나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새벽1시 나는 재형이에게 전화를 하였다.

몇번 신호음을 뒤로 잠에서 깬듯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재형이 엄마였다

벩㈉맑셀?

벦?~~ 어머니 저 현수예요 늦게 죄송합니다. 재형이 좀 바꿔 주세요`

벦?현수구나 지금 몇시니 왜 아직 안자고, 재형이는 자는데.?

나는 재형이 엄마 목소리에 다시한번 발기하기 시작했다 

벑瀏?나도 재형이 처럼 해보자..?속으로 이렇게 생각한 나는 재형이 엄마와 애기를

길게 끌었다 그리고 재형이에게 받은 속옷을 꺼내 내물건을 감쌌다. 

벦?예 어머니 공부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그냥 전화 했어요.?

벑瀏㉣??벶梔測?공부 열심히 하는 구나.?벪聆活甄?요즘 통 공부를 안해서…?

나는 말하는 동안 목소리를 들으며 힘차게 흔들었다 그러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벪맛퉼 나는 폭발했다 재형이 엄마는 나의 떨리는 목소리에

벩殮瀏?? 

벦틈臼뮈?뵳柳?

정말 짜릿했다 전화를 끊은 나는 다시 잠을 청했으나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시계가 어느덧 2시30분을 가리켰다 나는 곰곰히 생각했다 벩聆肩껑??그러면서 나는

비디오에서의 엄마의 모습이 교차했다. 잊으려면 더욱 생생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나는 조요히 방문을 열고 엄마방을 향해 걸어갔다. 어두운 정적속에 방망이질하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엄마방문 앞에 섰다 그리고 아주 조심해서 방문을 열었다. 

엄마는 항상 작은 스텐드를 켜고 주무신다. 나는 조심스레 엄마 옆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있는 엄마를 내려다 보았다. 곤히 주무시는 엄마의 모습은 전에 느낄수 없었던 아름

다움 그 자체였다, 나는 다시한번 아랫도리가 아파옴을 느꼈다. 나는 더 이상 지체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팬티에서 나의 물건을 꺼내어 엄마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시작 했다

기분이 고조된 나는 엄마를 범하고 싶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랐다 더 이상 참기 힘든

나는 일단 밖으로 나와 나의 방에서 눈가리게와 줄을 가지고 다시 엄마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눈가리게를 엄마에게 끼우기 위해 다가갔다 한번에 끼우지 못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기에 나는 단번에 엄마의 눈을 가렸다 순간 엄마는 잠에서 깨며 

벖㈀맑셀? 눈이 가려진 엄마는 순간적으로 강도가 침입한 것으로 알고 몸을 웅크렸다 

벢痍좋玲셀?

엄마는 떨며 달라는 데로 다 줄 테니 목숨만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나는 일단 엄마가 자신을 보지 못했다고 확신한 나는 아무말없이 엄마의 손을 뒤로 묶었다

그리고 나는 엄마의 서랍에서 야한 팬티 한장을 꺼내 입에 대고 목소리를 변조시켰다

벫뗄潤颱?가만히 있으면 순순히 나간다?그말에 엄마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말없이 엄마를 바라보았다. 엷게비치는 잠옷속으로 엄마의 살결이 보였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나는 엄마의 목에 막대기를 들이대며

벪瀆核햻 벑琉??가만히 안있으면 넌 죽어?엄마는 공포속에서 입을 벌렸다

나는 엄마의 얼굴앞에서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벩?~ 우?손놀림이 계속되는 동안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서서히 밀려왔다 엄마는 순간 상황을 눈치 체고 다사한번 몸을 움추렸다

나는 그런 행동의 엄마의 머리를 잡고 더욱 가까이 대었다 엄마가 발버등을 치며 벋어나려하자 나는 엄마의 잠옷을 거칠게 찢었다 하얀 속살과 유방은 나의 마음을 더욱 흥분 시켰다

엄마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하였다 나는 엄마를 강제로 쓰러 트리며 벖?이상 까불면 죽어?하고 말했다 그래도 엄마는 요동을 쳤다. 이성을 잃은 나는 엄마의 팬티와 브라를 사정없이 찢으며 나의 완력으로 엄마의 머리를 침대에 누르며 묶인손과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게

하였다 다급해진 엄마는 소리를 지르려 했으나 나는 엄마의 머리를 더욱 힘을 주어 누르며

침대에 박았다. 그리고 나무막대기를 마치 칼인듯 엄마의 뒷목에 대자 엄마는 더 이상 요동을 칠 수가 없었다 나는 하는로 향한 엄마의 힙을 보며 다시한번 성욕을 느꼈다 그리고 

지체없이 엄마의 뒤로가서 커다랗게 발기한 나의 물건을 엄마의 음부에 사정없이 넣었다

벦팀퉼 엄마의 괴성에 잠시 놀란 나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한번더 힘있게 집어 넣었다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인 엄마의 문은 좀처럼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래도 나는 계속해서

집어 넣으며 피스톤운동을 시작 했다 엄마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호소라도 하듯 요동쳤다

엄마의 요동으로 더 이상 삽입이 곤란해진 나는 손가락으로 문을 두드렸다. 한참 요동치던

엄마의 문에서는 엷은 액이 조금씩 묻어 나오기 시작 했다 나는 다시 나의 물건을 엄마에게

힘껏 밀어 넣었다 .엄마는 더 이상의 반항은 소용없음을 느꼇는지 조용해지며 울먹였다

이에 나는 엄마의 뒤에서 양손으로 엄마의 힙을 잡고 다시한번 피스톤 운동을 시작 했다

절정의 순간 나는 얼른 나의 물건을 빼서 엄마을 바로 눕힌후 입에다 폭발했다 엄마는

역겨움과 공포감에 항변도 못하고 얼굴과 입에 엄청나게 많은 나의 스펌 세례를 받았다

1. 신학기

"오정숙"

내가 그녀를 알게된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일이다.

신학기와 더불어 반이 재편성 되어 서먹한 때인 만큼 1학년일때

한반 친구들중 신학기에 같은 학급이 된 아이들과 어울렸던 그시기에 1학년일때도 별로 친하지 않았던 이재형이라는 친구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었다. 재형이는 소심하고 말이 없는 녀석이라 나와는 잘어울리지 않을것이라는생각에서 가까이 하지 않았지만 신학기와 더불어 상대가 별로없었고 왠지 신학기에 홀로된다는것은 자칫 "왕따"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것이다. 재형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우리는 매우 친하게 되었고 공부도 곧잘하는 재형이와 나는 선의의 라이벌로 우정을 더해갔다

신학기의 중간쯤 중간고사가 얼마남지 않은 5월의 어느토요일 재형이는 자기 집에서 공부하자며 5시까지 오라며 약도와 전화번호를 주었다. 나는 그동안 서로가 친하게 되었음에도 한번도 집안 이야기를 한적이 없었다는 생각에 조금은 미안하게 생각하며 흔쾌히 승락했다.

집으로 돌아와 대충 씻고 어머니가 해주신 간식을 먹으며 공부할 것을 챙겨 

집을 나섰다. 재형이가 준 약도를 보니 그리멀지 않고 시간의 여유도 있어

천천히 걸어서 재형이 집 근처에 도착한 시간이 4시40분 생각보다는 집 찾는 것이 쉽지 않아 전화를 걸렀다. 따르릉,따르릉 몇번의 벨이 울리고 수화기를 드는 소리가 나며 들리는 상대의 목소리는 30대 초반의 여자의 목소리 였다. "안녕하세요 저 재형이 친구 현수 입니다. 재형이 있나요?"

"잠시만 기다려요" 애, 재형아 현수라는 친군데, 전화받아라. "예. 엄마"

" 음,전화받은 사람은 재형이의 어머니 셨구나, 목소리가 상당히 젊어서

누나인가 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상대편에서 "임마 뭐해 전화

받다가 무슨생각하냐?" 으~응 그래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잠시.. 그건그렇고 집근처는 온것같은데 어디쯤이냐? 형님이 오시는데 아우가 나와서 모시고 가야지." "뭐, 형님. 웃기네 하하, 알았다 거기어디냐? 주위에 간판좀 봐라."

2. 첫인상 

재형이의 마중으로 우리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집에 도착했다.

"엄마, 친구 현수 왔어요." 대문에 들어서자 재형이는 내가 왔다는것을

어머니께 알렸다. 나는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며 현관으로 들어섰다. 

저편 안방에서 걸어나오는 재형이 어머니께 "안녕하세요"하며 허리를

굽혀 인사한 후 천천히 고개를 들어 어머니를 보는 순간 "참 고우시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어머니는 외출을 할 예정인지 검정투피스

차림에 단정하게 웨이브를 한 머리로 화사하게 웃으시며 

"그래 너가 현수구나, 재형이 한테 말 많이 들었어." 

"어서와요"

"아 ~ 내,내."

"어서와요"라는 말에 주춤거리며 거실로 안내 받은 나는 잠시 두리번

거리며 주위를 익혔다. 재형이의 집의 형편은 우리집과 비슷한 수준

으로 큰부자는 아니나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었다.

잠시 두리번 거리던중 재형이는 "엄마 늦어요?

"아니다. 한 두시간 쯤 걸릴거야? 

"알았어요." " 현수야 올라가자."

우리는 재형이 방으로 올라 갔다. 잠시후 어머니 께서는 광일을 소담하게

담은 접시를 쟁반에 받쳐 방으로 들어 오셨다. 

"과일 먹으면서 해요. 하시며 다시한번 화사하게 웃으셨다.

처음에는 쑥스럽고 해서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다시한번 보니 상당한

미인이셨다. 어딘지 모르게 흘러나오는 정숙함과 지적인 모습이 나도모르게

콩쾅콩쾅 마음을 들뜨게했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 미친놈." 이런 생각에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꼈다. 

"그럼 공부 열심히 해요"

"아 ~ 내,내" 엉겁결에 대답하는 나의모습을 뒤로하고 어머니는 방을 나가셨다.

3. 서곡의 시작

재형이 어머님이 나가시고 우리는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왠지 재형이

에게 미안한 생각과 어머니의 화사한 미소가 어른거려 공부가 잘되지 않았다.

"정말 왜이러지 김현수 너 미쳤냐?"이렇게 자학을하며 공부에 매진하려고

했으나 좀처럼 되지 않았다. 그러던중

"공부 잘 안돼냐?" 재형이의 말에 나는 놀라서 

" 으 ~ 응, 아냐 " 순간 도둑질 한것이 들킨양 가슴이 몹시 뛰었다.

" 야, 시험 얼마 안 남았어 가서 세수나 하고와"

"으~응 그래."

재형이의 말에 나는 서둘러 방은 나왔다.

"휴~"

큰 한숨을 쉬며 나는 화장실로 향했다. 

"정말 내가 왜이러지?", "왜, 재형이 엄마에게 호감이 가는 걸까?

나는 순간 내자신이 "호감"이라는 단어를 서슴치 않고 쓰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랬다.

화장실문을 닫고 두근거리는 가슴과 화끈거리는 얼굴을 진정코자 나는 

양변기 위에 걸터 앉았다.

그때였다. 화장실문 저편에서 재형이가 

"현수야, 담배하나 줄까?"

"그래" 나는 잘됐다 싶어 담배를 달라고 하였다.

사실 담배는 신학기와 더불어 배우게 되었다.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주기에 거부감 없이 배우게 돼었으며 재형이도 나와 같이 피우게

돼었다. 다만 공부에 방해되지 않게 서로를 견제하며 자제하면서 피웠다.

"고마워"

재형이로부터 건네받은 담배로 한모금 빨며

"미안하다" "네 공부도 방해 했구나."

"아니야, 요즘 너 힘든 모양이구나. 우리 조금만 참자."

재형이의 위로에 나는 또한번 미안한 생각이들었다.

담배를 건내준 재형이는 자기방으로 가고 나는 양변기에 걸터 앉아 마음을

진정 시켰다.

어느정도 진정시킨 나는 화장실 주위를 표적없이 시선을 옮겼다. 화장실은 세탁실과 겸용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꽤 넓었다. 그때 나의 시선이 머문 곳은 입고 벗어놓은 빨래감에서 멈췄다. 나는 다시 가슴이 뛰었다.

사실 고1때 이웃에 살고 계시는 엄마 친구분의 부탁에 못이겨 그집 꼬마(국민학교 5학년)의 공부를 도와준 일이 있었다. 그날도 공부를 도와주러그집에 들렀을때 화장실을 가고 싶어 생각없이 화장실에 갔다가 세탁기에 벗어놓은 아주머니의 브레지어를 보게 되었다. 한참 민감했던 그시기에 여자의 속옷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왕성한 나의 성욕을 말로형용할 수 없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아주머니의 브레지어를 집어들고 코에 대었다 약간의 살냄새..

순간 이성을 잃은 나는 세탁기를 뒤적였다. 팬티, 또다른 검정색 브라.나는 더이상 끓어 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어 양변기 위에 속옷들을펼쳐놓았다. 그리고 나는 욕정을 쏟아 내었다. 일부러 중요부분에 집중적으로 쏟아 내었다. 그 황홀감....

그날 나는 나의 욕정이 뒤범벅된 아주머니의 속옷을 훔쳐 왔다. 그이후로나는 거의 매일 그것으로 자위행위를 했다. 아주머니를 생각하며....

그런 일이 지금 또 일어난 것이다. 

나는 양변기에서 일어나 세탁물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정숙함과 지적인 재형이 어머니.

세탁물들은 비록 입고 벗어놓은 것이지만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세탁물을 뒤척였다.

두근거림과 혹시 재형이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은 더더욱 방망이질을 하였다 마음이 급해진 나는 서둘렀다. 지금 순간 만큼은 미안한 마음은 거리가 있었다.

검정색 브레지어와 한쌍으로 보이는 레이스가 있는 팬티.

황홀함과 흥분됨은 점점 고조되고.... 나는 서둘렀다. 

세탁실은 다림이질을 할 수 있는 선반이 있었다. 나는 선반위에

정숙함을 펼쳐 놓았다. 다시 주변을 둘러보며 다른 것들은 없나하고

살피다가 스타킹을 발견했다.

조심스럽게 스타킹을 펼쳐 선반위에 순서대로 놓았다 위로부터 브라,팬티,팬티스타킹

나는 커다랗게 부푸러 오른 나의 욕정을 꺼내어 분출을 위한 준비를 서들렀다.

화사한 입가의 미소, 정숙함과 지적인 재형이 어머니를 상상하며 마음껏분출했다. 혼미해짐과 짜릿함이 온몸으로 전율하며, 마지막까지 분출했다.

4. 끝없는 욕정

그날이후 나는 재형이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나는 재형이와 더욱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재형이는 이런 저런 나의 질문에 어머니의 이름이 "오정숙"임을 알려 주었다.

"오정숙, 43세 일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일본문화원에서 근무

재형이의 아버지이며 오정숙의 남편인 이정식은 대기업에 근무하며 현재프랑스지사에서 근무중"

그날이후 나는 한시도 그녀를 잊지 않았다. 좀처럼 그녀집을 갈 기회가 없던 나는( 일부러 피한 이유가 더큼) 서서히 그녀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자 그녀를 소유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밤중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며 나는 그날 훔쳐온 그녀의 브라에 세번째 사정을 했다.

다음날 나는 나의 계획을 실행 했다

문제는 재형이다. 그래서 나는 재형이의 성적 호기심 분야 알아 내려고 노력 했다. 재형이의 관심분야는 의외로 중년여성을 선호하였다. 특히 얼마전 학교 부모님을 참석시키는 행사에서 재형이는 의자에 앉아있는 많은 학부모중 치마를 입은 중년중 그래머의 한 부인을 유심히 지켜 보는 것을 나한테 들킨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대상을 찾았다. 바로 우리 엄마다. 천하의 호로자식 이지만나역시 그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았다. 물론 우리 엄마와 하게 나두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함정을 파는 것이다.

나는 집으로 가서 우선 엄마의 속옷중 야한것을 골랐다. 우리 엄마도 그럭저럭 외모가 괜찮다.

그리고 재형이를 불렀다. 물론 엄마가 없느날을 골라..

재형이가온 그날 나는 재형이와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며 가족 소개를 하였다

물론 엄마에 대하여 많은 애기를 하며 우리 엄마에게 관심을보이게 유도 했다.

재형이는 어느정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사진첩에서의 과거 수영복의 엄마 모습에...

나는 미리 준비한 속옷을 어머니 방 침대에 펼쳐 놓으며 어머니가 무거운짐을 받으로 오라는 말로 나갔다 온다며 밖으로 나가는 척 했다 그리고 지하실로 내려가 미리 설치했던 몰래 카메라로 재형이의 행동을 감시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재형이는 잠시 머뭇거리다 사진첩을 들고 방을 나왔다.

부엌으로 가던 재형이는 부엌 맡은편에 열어놓은 어머니의 침실로 눈을 돌려 조심스럽게 들어 갔다. 재형이는 침대에 펼쳐 놓은 어머니의 속옷을 보자 서둘러 자신의 물건을 꺼내어 흔들기 시작했다. 이때다 싶은 나는 조심스럽게 방앞에 섰다 정신없이 흔드는 재형이를 계획대로 부르려는 순간

재형이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나는 흠찔했다.

"미숙아,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해." 매일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수음하는

나를 너는 이해하니?"

"미숙은 우리 엄마다 어떻게 우리 엄마 이름을 일고 있을까? 그리고 밤마다

목소리를 들으며 스음을 한다니.."

기억해보니 3~4개월 전부터 누군가 우리집에 전화를 한다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통화 내용을 들은적이 있었다. 아버지는 현재 지방 지사에 근무중 이고 어머니는 무섭다며 하신 통화를 들은것이 그것이다. 하지만 항상 오전11~1시 사이여서 나는 학교에 있어서 직접 받아본일이 없을 뿐더러 재형이도 마찬가지 여서 더욱 이상했다. 그때 스치는것이 있었다. 핸드폰.

핸드폰 이다. 재형이와 나는 핸드폰이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금지하여

나는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나는 조심하며 재형이의 행동을 주시했다. 황홀함과 짜릿함을 이기려는듯

인상을 찌부리며 점점 고조되는 재형이의 다음말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미숙아 너를 먹고싶다. 나의 자궁에 힘껏 넣고싶다" 그러면서 재형이는

폭발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짜릿함을 느끼며 재형이의 뒷처리를 바라보며 재형이를

불렀다. 

화들짝 놀란 재형이는 

"현수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임마"

"현수야 미안하다...."

그러나 나는 말은 화난것처럼 했지만 왠지 화가 나지 않았다. 정말 이상했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재형이에게 담배를 권하며 천천히 물었다 너무도 궁금했기에

재형이의 말은 학기초에 우리엄마를 보았단다. 그날 우리엄마는 학교 학부모 회의에 참석하였고 살색정장에 연한 커피색의 스타킹을 신은 모습에 

그대로 매료 되었다고 한다 그날이후 재형이는 의도적으로 나에게 접근했으며 기회를 엿보다가 어느 토요일 나와 엄마가 없는 틈을타 담을 넘어 엄마 방에 들어가 엄마의 속옷에 마음껏 분출하고 자신의 흔적 (거기털)까지 일부러 남기고 왔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그날은 작아진 교복을 사기위해 엄마와 외출한 날 인듯 싶었다 그날 돌아와서 부엌으로 가는 도중 엄마의 방

에서 엄마가 황급히 무었을 치우는 것을 보았지만 별일 아닌듯 싶어 그냥 잊었었다. 

"후~" 깊게 한모금 빨아 올린 재형이는 수음에 대해 묻자 고개를 떨구었다.

무었인가 생각한 재형이는 말을 이었다. 

그날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전화를 했다고 했다 장소는 학교 창고 뒤였다고 한다. 처음 몇번은 화를 내며 끊었지만 어느날 부터는 자기를 타이르며 

부탁 했단다. 그리고 혹시 지난번에 집에 들어온 사람인가를 확인 했다고

한다.

나는 "휴"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재형이는 다음 말을 이어갔다.

재형이는 조심스럽게 나를 살피더니 사실은 엄마도 조금씩 원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이말에 깜짝 놀랬다. 정숙함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운한 우리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의심스러운 마음에 얼굴을 부라리니 재형이는 결심한듯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라며 말을 이었다.

그날도 엄마가 상대안하고 끊을 것으로 기대했던 재형이는 서드르면서

사정을 할려고 했단다 그런데 엄마는 끊지 않으며 재형이가 사정할때까지

기다렸단다. 물론 아무말도 안하고 재형이가 "미숙아~ 하며 사정할때까지

기다렸단다. 나는 갑자기 묘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가 그럴리가....."

나는 정신이 없었다 처음 계획은 이게 아니였는데... 

5. 스와핑

그날은 그렇게 해어졌다 나는 방에서 혼자 골돌히 생각했다. 

"우리엄마가 그렇게 매력 적인가?"

그날부터 엄마를 유심히 관찰 했다. 43세 165센티의 키 중간보다 큰 가슴

약간 큰 힙, 약간 긴 하체

같이 살고 있어 그리고 날아준 어머니 이기에 느끼지 못한 부분을 재형이는

느낀 것일까? 

그날이후 나와 재형이는 서먹해졌다. 사실 나도 잘못이 큰데....

그래서 나는 재형이에게 부담가지지 말라며 말했다. 그로부터 1주일이 지난

어느날 재형이는 나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주었다 

"뭐냐 이건" 그러자 재형이는 귓속말로 이따 11시 40분 까지 창고 뒤로 가져 오라고 하였다 절대로 그전에 열지 말라고 말하면서...

시간에 맞춰 창고 뒤로 갔다 미리와서 기다리는 재형이는 손짓을 하며 어두운 곳으로 인도했다.

"뭐야, 왜 여기서 만나자고?"

"풀어봐"

"뭘"

"상자 말야."

이쁜 포장지로 싸여진 상자는 무었이 들었는지 흔들어 보았으나 무었인지 

알 수 없었다.

마음이 급해진 나는 포장지를 뜯으며 하얀 상자가 나오자 내뜸 열어 보았다

"으잉 이게 뭐야?"

상자 속에는 여자의 속옷과 도색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사진이 여러장

그러고 비디오 테입이 들어 있었다.

"이게 뭐야?"

"자세히봐 그 사진."

"아니 너 이건."

그것은 우리엄마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었다 마치 진짜인양 정말 정교

했다.

"이자식이 정말.."

"아 ~ 아 그만 하고 좀더봐."

어이없는 나는 몇장의 사진을 넘기자 더욱 깜짝 놀랬다. 거기에는 재형이의

어머니 오정숙이 있지 않은가. 

놀란 나를 보자 재형이는 말했다. 그동안 정말 고민 많이 했다고 그래서

이렇게 해야만 자기가 편할 것 같다고 한동안 멍했다 그렇게 원하던 것을

재형이에게 얻다니 나는 눈치못채게 침은 한번 삼킨후 물어 봤다

"그럼 이 속옷은"

"우리엄마꺼 하고 너의 엄마꺼."

"뭐 우리엄마꺼."

"그럼 이 테이프는?"

"우리엄마 하고 너의 엄마."

"뭐?"

"언제 이런것을?"

" 우리 엄마는 어제 잠드신 후 몰래 들어가서 찍은 것이고 너의 엄마는,,,,"

"우리 엄마는?"

"오늘 너희 집에 가서 엄마 방의 커텐 뒤에 설치된 소형 카메라를 봐..."

"뭐" 카메라

기가 막혔다 재형이는 완전히 우리엄마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재형이는 제안 했다.

"현수야 우리 교환하자."

"뭘."

"너의 엄마와 우리엄마."

"뭐야 너 미쳤니?"

"미안해 더이상 참기 힘들어서 그래 오죽하면 우리 엄마를..."

"그만"

정신이없었다.

"그리고 한가지더 나 여기서 지금 너의 엄마에게 전화 걸게 허락해줘"

"......."

나의 말없음에 재형이는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나는 이순간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란것을 알았다.

"좋다 다만 지난번에 내가 말한것처럼 만약 우리엄마가 관심을 안보이면 

그땐 어떡할래."

"우리 엄마를 마음대로해."

"근데 만약 그말이 사실이라면?"

"음....."

말이 없자 재형이는 

"나도 똑같이 한다."

우리는 묵시적인 승락을 했다 전화를 거는 재형이가 좀더 어두운곳으로 

나를 이끌며 엄마의 팬티로 자신의 물건을 샀다. 재형이의 물건은 훌륭했

다 조금 크다 할정도의 길이와 굵은 것에 힘줄이 불둑 튀어 나와 아주 

단단해 보였다. 나의것도 어느정도 자신 있었자만 ...

신호음이 두번 울리자 수화기를 드는 소리가 났다.

"여보세요" 엄마의 목소리다.

"으음 미숙씨 나예요 오늘도 제전화를 기다렸군요.

"....."

"그럼 오늘도 제가 끝날때까지 전화를 끊지 말아 주세요.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예요."

"....."

재형이는 열중했다. 도중에 엄마에게 무슨 말이라도 좋으니 한번만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아무말도 없었다.

그러길 잠시후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 ... 오늘도 제 속옷에...."

재형이는 너무 기뻐했다. 나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재형이는 절정에 다다르자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부르르 떨었다.

엄마는 다시한번 말 했다.

" 다 끝났나요?"

대답을 하는 재형이는 내일 다시 하겠다는말과 확인에 대한 엄마의 말없음

에 전화를 끊었다

"들었지"

"으~ 응"

"이제 약속을 지켜야지."

"좋다 단 내가 먼져야?'

"우리 엄마를?" 싱글거리며 묻는 재형이에게

"아니 우리엄마."

"뭐,"

"싫으면 너도 먼저 하면 되잖아?"

"난 우리 엄마 한테 그렇게 못해 그건 근친...?"

"난 해."

"....."

방과후 집에 돌아와 방문은 잠고 비디오를 틀었다. 화면에는 엄마의 방이 

보였다. 순간 생각난 카메라를 치우기 위해 엄마 방으로 갔다

다행히 엄마는 없었고 카텐을쳐 카메라의 위치를 살폈다. 말한대로 카메라는 카텐의 틈에 끼어 있었다 얼른 제거하고 나오면서 문득 스탠드 밑의 엄마가 쓰는 조그만 서랍장이 눈에 들어 왔다 가뜩이나 뒤숭숭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 서랍장은 부드럽게 열리며 속을 보여주었다. 그서랍장은 어머니 속옷이 담겨져 있었다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꼐 속옷을 몇개

살펴보니 아주 야했다 다시 조심스럽게 넣고 나서 서랍을 닫는 순간 무엇인

가가 걸리는 듯했다 그것은 조그만 일기장 이었다.

나는 얼른 그일기장을 꺼내 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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