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12화

뒤를나는 머리를 언제까지굴려서 그동안 모아봤던 성물들거야! 목록을 되뇄다.

일반인알아야 손에서도 마법 방어 효과를 내던 게 뭐가 있었지.또

그한 굴려서성물이 뭔지를 알아야 대처 방법도 찾아낼 없다.수 있다.

그나마 방법도가장 가능성이 있는 건성물이 마력 흡수의 목걸이였다.날리면 약한 성물이마법은 아예 소멸시켜 버리고 상급 마법은 위력을 끌어약화시켜주는 고급 성물이다.

“딱 모으며한 번이야. 내가 마법을 날리면 그 뒤를 빨리따라 달려. 그게 실패하면 우린 끝장이야.”

나는 손바닥실패하면 위에 마력을 전부 있다.끌어 대처모으며 동료들에게 말했다.

“무, 무슨 그녀를 새끼들소리야? 끝장이라니?”
있을
크리스가 덜덜끝장이야.” 떨고 나는 있다.

“닥치고 달리기나 해.”

그녀를 일일이마법을 안심시킬 여유가 없다.

“히히, 이번에는 또 무슨 마술을 보여주려고? 이 새끼들아 언제까지떨고 구경만무슨 하고 있을 거야!날리면 빨리 저 새끼들 잡아와!”

우두머리의 고함에소멸시켜 도적들이 “딱우루루 들어오기 시작했다.
버리고
구경만“얼마나 떨고걸려?”

“지금!”
달리기나
나는 농구공만하게 모았던 화염구를 도적들을 언제까지향해 날렸다. 마나를 전부우린 끌어 모은 거라 위험한 끝장이야.”놈이지만 우두머리가 가지고 있는 성물의 힘으로 적당히 목록을줄어들 것이다.

“으아악!”
모아봤던
또 다시 우두머리가가장 가진 성물의 효과로이번에는 화염구가 쪼그라들긴 했지만 완전히구경만 사라져 버리진 않았다. 절반으로 쪼그라든 화염구가 폭발하자 우리에게 달려오던 손바닥도적들이 순식간에 고깃덩어리가 구경만돼서 사방으로 흩어졌다.

나는“꺄악!”

그 일일이모습을 보며 덜덜크리스가 주저앉아 버리려고 했고 로이가 그녀의알아야 팔을 잡아끌고거야! 달리기 내던시작했다.
뭐가
“빨리 달려! 뭐해!”일일이

슈텔은성물이다. 이미 가장 앞장서서 달려 나가고 있었다.

“으윽!여유가 뭐, 뭐야 그나마 진짜 마법사였어?”

자욱한 흙먼지 사이로 슈텔이 무사히 빠져나가고 로이와 내가크리스도 우두머리의 끝장이야.”검을 건맞받아친 뒤 빠져 그나마나갔다.

“어딜!”고급

“아앗!버리고 이, 이거 놔!”
효과를
하지만 그동안가장 뒤에 새끼들있던 나는 우두머리에게 찾아낼팔을 붙잡혀안심시킬 버렸다.

“꺄아악! 사, 살려줘! 로이! 게크리스!”
덜덜
그가 나를 억지로 “딱 짓눌러서 저바닥에 엎드리게 “무,만들었고 위협하듯 내 목 옆에 검이 박았다.

내 비명소리에 로이와 크리스가 나를달리기나 돌아봤지만 멍청하게 멈춰선 채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날리면“로, 로이....날 버리고 가지 마....”약화시켜주는

나는 눈물을 찔끔날리면 흘리며 그를 바라봤다.
위력을
여유가넌 나잖아. 내가 마법은너를 도와줬던 만큼뒤를 너도 끝장이야.”나를 도와줘야지....
성물이
죽고 싶지 나는않다. 죽으면그게 모든동료들에게 걸 잃고 명계로....
흡수의
뭔지를“뭐하는 거야 “무, 로이!대처 손바닥그년은 버려! 어서 도망치기나 해!”

한참 멀리 떨어져 있던 슈텔이 소리쳤다.

저 개같은 자식, 자기를 벗어나지 뒤를못할 거라며 개짓거리를 해놓고효과를 막상 이렇게 되니 소리야?곧바로 버려 버리다니.

“하, 하지만 덜덜테레사를 그냥 버리고 갈손바닥 수는 없어!”

로이는 정말가장 나를 구하기 위해 그게이쪽으로 언제까지다가오려고 손바닥했다.

흙먼지가 효과를가라앉고 슬슬해.” 정신 차리기효과를 시작한 방어도적들이 마법내 주변으로 다가왔다. 상당히 죽긴 했지만 그래도 로이가 감당할 수 “닥치고 없는 숫자다.

달려.“미쳤어 버리고로이? 아악!”번이야.

여유가멀리서 소리 지르고 있던 슈텔이달려.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꼬꾸라졌다. 화살에 맞은 듯했다.해.”

“슈텔! 크읏...이 그게자식들, 테레사를 손에서도놔줘!”

로이는 할달리기나 없다.수 있는게 게 없다는 걸 잘무슨 알고 엉거주춤 서 한있을 뿐이다.

흐윽...
그게
나는 좌절하며 고개를 숙여 버렸다.알아야 끝났다.그게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방법이나마법은 생각해야한다.가장

“로이....”

그때 저크리스가 로이의약한 팔에 매달려서 잡아끄는 게성물이 보였다. 그녀가 고개를 젓고 번이야.있다. 성물이그녀도 나를 버리고 가자는 눈치다.끝장이야.”

날리면저 씨발년....

목걸이였다.하지만 이해한다. 그녀는 겁이 아예많았고 제대로 된 모험가로 그 인정받을 만큼 성장하지도날리면 않았다.

내 조급함이 모든 따라걸 망쳐 버렸다.

그래도 서운했다.

그동안 동료라고 웃고여유가 떠들다가 위기가대처 “무,오자마자 곧바로 자기 목숨만 챙기려 들다니.

그들에게 방법이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내새끼들아 서운한 감정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헤에엥? 퉤뤠솨를해.” 놔줘엉~ 낄낄”

상황이 유리해지자 날 깔아뭉개고 있는 우두머리가언제까지 비아냥거리며그게 그게낄낄댔다.

“햐윽!”

그는 그내 몸을 강제로 목걸이였다.일으켜 세우더니끝장이라니?” 인형처럼 구경만옆에 안았다.
그게
“니 여자야? 마력을니 저거면 니가 와서 데려가야지, 내가 배달꾼도 아니고 일일이 가져다 줘야 하나?” 나는

그나마“꺄악! 무,그 뭐하는 거야!구경만 하지 마!”

우두머리놈이 내 가슴을마력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테레사! 이 더러운 도둑놈들!”

“더러운 도둑은 니들 아냐? 우리가없다. 가장성실하게 발굴해놓은약화시켜주는 걸알아야 건훔치려 든 건 너희들이잖아. 그건 그렇고 이년 저가슴 죽이는데? 너상급 나는이 새끼들새끼 여자 복이마법 꽤고급 많은 놈이구나.빨리 하나는 나한테 나눠주라.”
약한
그는 언제까지낄낄대면서 아예 옷 속으로고급 안심시킬손을 넣어 내마법 맨가슴을 만졌다.보여주려고?

목숨이그동안 위태롭다는 공포감에 수치스러움이나 쾌감 같은 건 느껴지지도 않았다.

“흐으윽...로이....살려줘....”

일단 도망친 뒤 나중에 구해주라고 말하고 싶었다. 머릿속에서는 그 말이 맴돌았지만 마법입으로는 나오지 않았다.

그가 사라져가장 버리고난 뒤 도적떼 사이에 약화시켜주는홀로 남은 마법은나에게 무슨 일이 상급일어날지 너무 뻔했다.날리면
끝장이야.”
그 공포감이 그를 붙잡게 만들었다.

“로이! 일단 도망치자! 당장은 안 죽일 거 같으니까 있다.나중에 구하러 오면건 돼!”

크리스 개 같은 년이 나는그렇게 말하고 있다.떨고

“크읏...하지만....”

그녀의 말에 로이도무슨 흔들리고 있다. 조금씩 나는 뒤로저 물러서는따라 손바닥게 보인다.

“안 돼....날있다. 버리고 가지 마...”
거야!
“꺄악!”

그때였다.

도적 우두머리가 쓸알아야 데 없이 내구경만 가슴이나 머리를희롱하고 로이에게방어 비아냥거린다고 생각했더니새끼들아 수로이와 크리스 게근처로 숨어든 놈들이 있었다.

두 놈이 검을 들고 떨고로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