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의 가족
1. 훈이.
내이름은 정 훈. 나이 17세 C고 3년. 키 178cm, 67Kg.
아버지 정 현식은 46세로 할아버지의 유산을 이어 받아 작지 않은 건설 및 무역회사의 대표이사로 있고, 나의 어머니는 나를 낳고 그해에 산후 휴유증으로 돌아 가셨다. 나는 숙이 고모에 의해 키워 졌고, 아버지는 6개월전 지금의 박 영신이라는 29살 여자와 재혼 하여 살고 있다. 새 엄마는 처음엔 괜히 미워 보이고 하였으나 나에게 무척 친절하게 그리고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 준다.
우리집은 서울 근교에 전원 주택식으로 지어진 2층의 부속건물이 딸린 3층 건물로 정원에 작은 풀장이 달려 있고, 집에는 작년에 이혼하고 돌아와 살고 있는 숙이 고모가 부속건물 2층에 살고, 부속건물 1층에는 김기사와 그의 처 울산댁 아줌마, 그리고 집안일을 도와주며 대학에 다니는 미선이 누나가 살고 있다.
울산댁 아줌마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던 가정부로 지금의 김기사 아저씨와 4년전 결혼했는데 아직 애가 없다. 30이 넘었는데도 아직 미니 스커트를 즐기는 젊은 아줌마로 나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미선이 누나와 가사일을 하고 있다.
미선이 누나는 21살로 15살에 고아원에서 아버지가 데려와 함께 살면서 부억일을 하며 지금은 전문대 졸업반이다. 거의 친딸로 생각하는 아버지는 미선이 누나를 호적에 올리려 했으나 누나가 자신의 성을 바꾸기 싫다하여 그만 두었다. 키 165에 늘씬한 누나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우리집의 분위기를 발게 주도하고는 하였다.
32살의 숙이고모는 나에게는 어머니 같은 분으로 내가 중2때까지 같이 살다가 결혼하였는데 작년 고모부와 합의 이혼하고 우리집에 돌아와 함께 산다. 이혼 이유는 아이가 없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고모부가 다른 여자와 바람 피우다 걸려서 이혼하였다고들 한다. 고모는 프리랜서로 잡지사에 원고를 써주며 많은 여행을 특히 외국여행을 즐기는 자유주의자이다.
나의 새엄마 박영신은 29살로 키는 160으로 아담하고 피부가 매우 하얀 미인형으로 아버지 회사의 비서실에 근무하다 아버지와 열애에 빠져 6개월전에 결혼하였다. 16년이나 혼자 사신 아버지의 깊은 외로움을 채워준 것이 아버지의 마음을 사로 잡았나 보다. 심성은 매우 고와 나나 미선이 누나에게 매우 잘해 주고 숙이고모와도 사이가 매우 좋다. 언뜻 고모와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려서 결핵을 앓고 난후 임신을 못한다고 하였다. 아뭏든 새엄마는 1년에 반이상을 나가 있는 아버지에게 자식으로서 내가 못해주는 보살핌을 해주고 잇었으나, 요즘 들어 부쩍 외로와 보였다.
이제 내소개다. 나 훈이는 이제 여자에 관심이 불붙기 시작한 (많이 늦었지만) 17살의 고3으로 학교성적은 아버지의 과외 관리로 훌륭한 편으로 내년에는 큰아버지가 교수로 계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 입학하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다른 고3들과는 달리 부담 없이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도 학교 성적은 전교 상위에 든다. 아직 여자 친구는 없고 요즘들어 친구 상락이(우리반 반장)이와 여자에 대한 집중 연구(?)중이다.
내방은 2층에 있는데 2층 거실과 욕실, 침실, 그리고 3층 다락방을 내가 사용하고 있다. 3층 다락방은 나의 모든 것이 있는 나만의 비밀공간이다. 앞뒤로 창문이 훤하게 나있어 밤에는 별을 보기에 좋아서 작년에는 거금을 털어 천체 망원경을 사서 설치하였고, 안방에만 들어오는 전원주택 전용 TV cable을 몰래 끌어다 연결하였는데 매 주말 심야에는 성인 극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얼마전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고 상락이와 함께 구입한 소형카메라 4대가 안방 욕실, 침실, 미선이 누나방, 울산댁 아줌마 방에 설치되어 나의 모니터에 연결 되었다. 그러나 아직 무엇이 문젠지 보여지진 않는다. 요즘은 여기에 모든 신경이 가잇다.
내 침실이자 공부방엔 넓은 더블침대(난 잠버릇이 나빠 싱글은 떨어지기 일수다)가 남향으로 난 앞 창문앞에 놓여 있고, 뒷창으로는 책상, 그옆으로 컴퓨터가 놓여 있으며, 책장에는 여러 영문책자들이 곶혀 있다. 컴퓨처는 준 서버용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가져다 준것인데 회사에 랜으로 연결돼 안정적으로 통신을 할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2.여름방학의 시작.
오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식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데 상락이가 불렀다.
" 훈아 오늘 시간 있어?"
" 왜?"
" 사실 오늘 내가 기찬 것 하나 가져 왓는데..."
" 뭔데?"
" 네방에 비디오 있지. 오늘 너희집 가자. "
난 의아해 하며 그러자 하고 아줌마를 기다렸다. 곧이어 아줌마가 차를 몰고 우리들 앞에 섰다. 난 언제나와 같이 조수석에 타고 상락이는 뒤에 탔다. 붐비는 도로를 가며 난 아줌마의 짧은 스커트 밖으로 나온 미끈한 다리에 온 신경이 가 있었다. 상락이는 항상 차에 타면 자는 버릇이 있어 오늘도 침을 흘리며 자고 있었다. 아줌마의 스타킹도 신지 다리를 쳐다 보며 난 이상한 기분에 휩싸였다. 점점 나의 중심이 뜨거워지며 바지를 밀어내고 있었다. 국도로 접어들자 차들이 한산해 졌고 아줌마는 차창을 열고 바람을 맞았다. 엷은 브라우스에 짧은 소매로 바람이 들자 가랭이 사이로 아줌마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 했다. '앗 아줌마는 브라우스 속에 아무것도' 도툼한 가슴의 구릉이 눈에 들자 나의 물건은 바지를 계속 밀어내며 아프기 까지 했다.
난 책가방을 끌어당겨 바지 앞을 가렸는데 그 거칠함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하마터면 그대로 사정할뻔 하였다. 내 얼굴이 불그스레 해졌는지 아줌마가 몇번 쳐다보더니
" 왜 훈아 덥니?"
" 아--아뇨"
" 이제 방학이라 좋겠다? 그러고 보니 한국생활도 한 학기 밖에 안남았네? 이제 어른이 다돼었으니 이번 여름은 좀 의미있게 보내야지?"
하며 나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냈다. 아마도 나의 다리 사이의 불쑥 솟아오른 기둥을 본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하니 부끄러움과 더불어 뭔지 모를 흥분이 나의 기둥으로 쏠리는 것 같았다.
집에 도착하자 난 안도의 숨을 쉬며 상락이를 깨워 2층으로 올라갔다. 아줌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별채로 들어가는 것을 이층에서 볼 수 있었다. 난 화장실로 가서 옷을 벗고 샤워를 하려고 했다. 나의 자지는 끝에 아쉬운듯 물방울이 맺혀 있었다. 난 물을 틀고 몸에 뿌려대는데 자꾸 아까 아줌마의 야릇한 미소와 미끈한 다리 그리고 겨드랑이 사이로 비쳐진 가슴이 눈에 아른 거리며 나의 자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의 손이 무심결에 자지로 향하며 귀두를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 음..."
" 으 아줌마.... 나좀.....어떻게"
점점 흥분 돼가는 그때 욕실 창밖으로 뒤집 건물에서 무언가 번쩍이는 빛이 지나갔다. 난 살며시 창가로 가서 뒷집을 살펴보니 뒷집 창문의 커텐이 흔들리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낌새를 차리지 못했다. 그새 나의 자지는 식어 구개를 숙이고 있었다.
" 불쌍한 내분신"
난 샤워를 급히 마치고 티셔츠와 반바지를 걸치고 거실로 나왔다. 난 집에서는 팬티를 입지않고 앞 쟈크가 없는 짧은 트렁크만 입고 지낸다. 물론 겨울에도...
거실로 나오니 상락이가 없었다.
" 상락아...."
그러자 다락방으로 가는 계단에서 상락이가 내려왓다
" 거기서 뭐해?"
" 응 그냥..근데 너 욕실에서 뭐했냐?"
난 도둑질하다 걸린 사람처럼 당황스러웠다.
" 응 샤워"
" 그래 !... 아니 난 심심해서 계단으로 가서 뒤창을 바라보는데 뒷집 이층 창문에서 웬 아줌마가 망원경으로 이쪽을 바라보는거야. 네 욕실을 보는 것 같던데"
" 그래서?"
" 뭐 그러다 깜짝 놀란듯 커튼을 치고 사라지던데"
난 속으로 아까 그 반짝임과 커튼의 흔드린 것을 알수 있었다. 야릇한 기분이 들었지만 ...
" 야 근데 너의 새엄만 어디 가셨냐?"
" 몰라. 근데 왜?"
" 아니 이거 보다가 걸릴까봐"
하며 라벨 없는 비디오 테잎 하나를 꺼내 들었다.
" 그게 뭔데. 혹시 포르노 테잎이냐?"
" 헤헤 그거보다 더 끝내주는 거..."
" 뭔데"
" 보면 알지!"
하며 테잎을 기계에 꽂고 플레이 시켰다 조금 지나자 화면에 낮익은 공간이 나왔다.
"저건 너희집 안방이잖아?"
"맞아. 저번에 우리가 산 카메라 있잖아? 그걸 우리집 안방하고 욕실 그리고 순영이(상락이네 가정부, 21세로 시골 촌애이다)방에 설치 했는데.."
" 그런데?"
" 순영이가 낮에 주로 안방에 들어 가는 것 같아서 시간을 맞추어 녹화를 했지"
"그래"
상락이가 테잎을 뒤로 돌리자 순영이 누나가 방으로 들어 오더니 침대에 걸터 앉았다. 반팔 티셔츠에 츄리닝 바지를 입은 그녀는 일어서더니 TV를 켜고 장농서랍을 뒤져 비디오 테잎을 꺼내더니 비디오에 꽂았다. 곧이어 침대로 돌아온 그녀는 잠시 화면을 보다가 자신의 가슴을 주므르기 시작했다. 점점 흥분되는듯 동작이 커지더니 곧 침대에 쓰러지고 바지위로 그녀의 회음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은 곧 풀린듯 햇고 점차 손이 바지 속으로 들어가고 하얀 그녀의 젖무덤이 티셔츠 밖으로 나왓다. 봉긋하게 솟은 유두는 그녀가 이미 흥분되어 있음을 말해주었다. 그녀의 반쯤 열린 입으로 타액이 흘러 내렸고 그녀의 표정으로 보아 흥분의 소리를 지르느듯 하였다. 테잎은 여기서 끝났다.
" 끝내주지?"
"응. 근데 난 왜 화면이 안나오지?"
" 아 그거. Translator 때문이야"
"그게 뭔데"
"화면을 카메라에서 TV로 연결해 주는 거. 나도 안돼서 전기공학과 다니는 옆집 형에게 물어 봤더니 12만원에 사다 줬어"
" 그래"
" 내건 구식이라 한 채널 밖에 안돼는데 용산에 가면 다중채널이 있어서 몇개씩 연결하고 리모콘으로 채널만 바꾸면 돼ㄴ다는데.."
" 다른 건 찍힌 건 없냐?"
"아직 없어"
상락이는 다음에 더 좋은 걸 보여주겠다며 곧 집으로 갔다. 상락이를 배웅하러 정원으로 갓다가 올라오는데 새엄마가 집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는 새엄마 앞에서 인사를 하려 하는데 새엄마가 내리면서 벌어진 그녀의 미니스커트 사이로 그녀의 은밀한 곳이 보엿다. 잠시 시선이 고정되면서 나의 가슴은 뛰었고 얼굴이 달아 올랐다. 고개를 들면서 그녀와 시선이 부딪힌 순간 난 목이 콱 막혔다.
" 오늘 방학했죠?"
새 엄마는 아직 나에게 존칭을 쓴다.
"네? 네"
새엄마는 씩 웃으며 먼저 집으로 들어가고 난 그뒤를 따라가는데 계단을 오르는 그녀의 뒷모습에 그리고 쭉 뻗은 그녀의 종아리에 나의 자지가 또다시 커지기 시작햇다. 짧은 트렁크 바지는 나의 솟은 자지를 감출수가 없었다. 난 이층으로 올라가려 하는데 새엄마가 거실에서 불렀다. 새어마가 소파에 앉아 나를 맞은편 소파에 앉으라 하였다. 나는 불쑥 솟은 자지를 숨기는데 모든 신경이 가 있었으나 새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내얼굴만 웃으며 바라보앗다.
" 이제 방학했는데 방학동안 무어을 할거예요?"
"....."
" 아버지는 싱가폴에서 홍콩으로 옮기셨는데 두달정도 머물러야 한데요"
"네. 그래요"
난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얼굴을 들면 다리를 꼬고 앉은 그녀의 자세에 내자지가 가만히 있지를 않을 것이기에...
" 한국에서 마지막 여름인데 즐겁게 지내요"
"네"
" 참 난 백화점 수영장에 나가기로 했는데 같이 나갈래요?"
으잉...이건 또 뭐야...
" 네?...아.네. 좀 생각해보고요."
" 그래요"
그녀의 수영복 입은 모습이 그려지자 나의 자지는 또 불끈해졌다. 그녀의 시선을 살피자 그녀는 나의 그 부분을 바라보고 잇는게 아닌가. 난 당황해서 나의 자지를 바라보니. 맙소사 나의 불끈 솟은 자지가 트렁크 사이로 귀두 끝이 보일듯 말듯 하고 있었다. 새엄마는 내가 당황해 하자 일어서서 피곤하다며 안방으로 들어갔다. 난 이층으로 올라와 침대에 누웠다.
' 내가 요즘 왜이러지? 지금껏 보아온 여자들인데'
그런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3. 박영신
정회장님과 결혼한지도 이제 6개월이 되어간다. 비서실에 있을때 회장님의 우울함이 웬지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기 시작했고 그것이 사모님을 사별한후 16년 간의 고독이 싸여 회장님의 마음을 채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 나는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어려서 고아로 자란 나는 처음엔 회장님을 친오빠처럼 그리고 연인으로 생각되기에 이르렀고 내맘을 알아준 회장님은 나의 과거를 모두 알면서도 나와 결혼하게 된 것이다. 회사에서는 재산에 눈이 멀어 회장님을 유혹했다며 나를 모함 질시 했으나 나는 개의치 않았다. 나도 그동안 모아온 재산이 꽤 있었고 난 돈에 그리 욕심이 없었다.
이집에 처음 들어왔을때 이집 식구들 특히 훈이가 나를 매우 경계하였다. 고3이고 감수성이 깊을때라 그러려니 했고 그럴수록 나는 그에게 친엄마처럼이 아니라 누나처럼 접근해 갔다. 내가 훈이에게 엄마로 접근할 수록 훈이는 나를 더 경계할 것이기에.... 시동생인 숙이씨는 그녀의 자유분방한 성격과 그녀의 아픈 사연이 있기에 나에게 너무도 잘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 젊다. 혼자인 밤은 너무도 외롭다. 거의 매일 그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어둠이 오면 나의 몸은 너무도 뜨거워진다. 그와 결혼후 지냈던 그 황홀한 밤들...
그는 항상 나와의 관계를 녹화해 두기를 좋아했고 난 그가 해외지사에 나가 있을땐 그 테이프를 보며 밤을 지새게 되었다.
난 하루의 무료함을 잊기 위하여 오늘부터 백화점 수영장에 나가기로 했다. 오늘 백화점 탈의실에서 나의 날씬한 몸매를 보면서 내몸이 남자의 입김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많은 여자들 거의 주부들로 보이는 여자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곳에서 군계일학이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수영강사의 눈도 나에게 고정된 듯하였고 그가 쳐다 볼때 마다 난 물속으로 뛰쳐 들어갔다. 달아오르는 내몸을 식히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울산댁이 김기사에게 매일밤 시달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난 부러움과 나의 깊은 곳이 스멀거리며 축축해짐을 느꼈다. 그녀는 항상 나에게 김기사와의 섹스를 이야기 해주고 나는 그것을 듣기를 좋아한다. 대리만족이랄까?
집에 도착하자 훈이가 친구를 배웅나왔다가 나를 마중했다. 내가 차에서 내리며 그가 나의 치마속을 쳐다 보는 걸 느꼈다. 그러지 않아도 울산댁의 이야기로 뜨거워져 있던 나의 보지는 그의 시선을 느끼자 많은 물을 토해냈다. 난 집으로 들어가 훈이를 불렀다. 소파에서 고개조차 들지 못한채 얼굴을 붉히고 있는 것을 보자 갑자기 훈이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훈이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야기하다가 훈이의 다리사이를 보았는데 훈이의 트렁크 바지끝에 훈이 자지의 귀두가 보였다.
'세상에 저렇게 건장한....'
나의 가슴은 콩당거리기 시작했고 난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내방으로 돌아왔다.
'휴'
그러나 훈이의 그 물건. 물방울이 끝에 맺힌 그 건장한 물건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난 짧은 스커트와 얇은 티셔츠를 벗어버리고 욕실로 들어갓다. 차거운 물이 내몸을 때리자 뜨거운 나의 몸이 식어갔다. 개운한 몸을 수건으로 닦아 내다가 수건의 거칠함이 유두를 건드리자 보지속이 움찔해지며 입이 절로 벌어 졌다
"아...."
다리에 힘이 절로 빠진다.
"음..."
난 침대로 가서 누웠다. 침대시트의 감촉이 온몸에 닿자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나의 손은 유두를 쓰다듬으며 점차 아래로 내려갓다. 훈이의 거대한 자지가 천정에 그려졌다.
' 아 안돼 훈이는 그이의 아들이야...'
그러나 훈이의 물건은 너무도 훌륭했다.
' 아..훈아.....'
내손은 벌써 나의 꽃잎을 제치고 점차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뜨거운 물이 손가락에 느껴졌다.
' 아....음-------'
'아 훈아 나좀...나좀...'
점차 손동작이 커져가며 내몸은 달아 올랐다.
' 훈이의 자지가 내몸에 들어온다면...아...........'
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잠이 들었다.
4. 육체에 지펴지는 불.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다. 잠결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에 놀라 잠이 깨었다. 그러나 얼마만에 느껴지는 타인의 감촉인가. 난 계속 잠든척 하고 모른체 하고 있었다. 슬며시 눈을 떠 살펴보니 울산댁이었다. 울산댁은 침대및에 앉아 천천히 나의 벌거벗은 몸을 탐미하면서 나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다른 한손으로는 자신의 팬티속을 헤집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천천히 나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 오고 있었다. 나는 점점 흥분되어 나의 질속은 이미 흥건히 젖어들고 있엇다. 울산댁은 나즈막히 신음 소리를 내며 나의 몸을 쓰다듬으며 자신의 보지를 자신의 손가락으로 쑤셔되고 있었다. 나의 몸은 천천히 불타올랐고 울산댁의 손이 나의 음모를 쓰다듬을때는 하마터면 나의 신음소리를 입박으로 내보낼 뻔 하였다.
' 아 도저히 못 참겠어. 제발 나의 보지를.... 아...음...'
나는 수치심이 전혀 들지 않고 비록 동성이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타인의 손결에 점점 흥분되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대범하게 침대위로 올라와 나의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동공은 이미 풀려 있었고 입가에는 타액으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그녀는 나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두어번 건드려 보더니 그녀의 입술을 대고 혀를 내밀어 살짝 핥았다.
" 앗.."
나도 모르게 그만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고 울산댁은 깜짝 놀라며 뒤로 물러서다가 침대 밑으로 굴렀다. 치켜올려진 두다리 사이로 흠뻑 적은 그녀의 팬티는 이미 그녀의 보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 아이쿠.. 사모님 죄송합니다."
"..."
" 식사준비가 되어 사모님을 부르러 왓다가, 사모님의 몸매가 너무 좋아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떨구는 울산댁에게 나는...
" 이리로 올라와... 난...난...음..."
나는 울산댁을 침대로 잡아끌며 그녀의 옷을 벗겼다. 그녀의 젖은 팬티를 벗기며 나의 손은 그녀의 유두를 문지르고 있었다.
" 앗..사모님..음.."
"울산댁 음....나좀 어떻게 해줘..."
울산댁은 손을 천천히 나의 허벅지를 쓰다듬더니 나의 두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나의 보지로 들이 밀었다. 그녀의 입김을 맞는 나의 보지는 극도로 흥분해 계속 씹물을 토해 냈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녀의 거친혀가 나의 보지 속으로 들어 왔다.
" 아 ...앗 ...너무해...음......"
" 사모님 ....음....'
" 울산댁. 좀 더 깊이 ...음...아..."
" 아...."
그녀는 점 점 깊이 혀를 들이밀고 파고 들었다. 나의 보지는 뜨거운 씹물로 철철 넘쳤고 그녀는 드디어 씹물을 빨기 시작했다.
" 쭈..욱.."
"음.....아...악....너무 지독해... 좀...더...아.."
나는 몸을 움직여 그녀와 69자세가 되도록 하여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하였고 그녀의 질속으로 나의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다. 그녀는 움찔하더니 나의 보지를 더욱 세게 빨기 시작하였다. 나는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 넣었다.
" 사모님...아...아...음 더 깊이..음."
나는 손가락 두개로 더 깊이 집어 넣으며 나의 혀로 그녀의 음핵을 할자 그녀의 몸은 활처럼 휘며 많은 양의 씹물을 토해 냈다. 그녀의 더 뜨거운 입김이 나의 보지를 덮어왔다. 드디어 그녀가 나의 음핵을 공략해 왔을때 난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 앗 너무해...음...여보....악...나좀 박아줘...음.....더..더...세게......"
" 사모님 저도 가려고 해요...앗. 여보....너무...조...좋아..."
" 아...울산댁....좀더...으...악.."
우리둘은 드디어 절정에 올랐고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격렬하게 입술을 빨았다.
" 음...울산댁 오늘 너무 좋았어..."
" 사모님 사모님의 몸은 너무 근사해요....."
울산댁은 옷을 다시 입고 방을 빠져 나갔고 나는 다시 깊은잠에 빠져 들었다.
5. 훈이의 몽정
작가주) 글쓰기에 애로가 있어 3인칭 시점으로 바꿉니다.
훈이는 새엄마의 가슴을 빨며 그녀의 치마를 천천히 내렸다. 새엄마의 작지만 봉긋한 가슴과 아직도 분홍빛이 남아있는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핥아 내려갔다.
"음...훈아...나 미칠 것 같아..."
" 새 엄마 ...난 당신을 갖고 싶어요..."
" 음 그래....난 네거야.....너의 단단한 자지를 내몸에....."
새엄마는 훈이의 자지를 트렁크 밖으로 문질러 댔다. 훈이의 자지는 트렁크를 뚫고 나올듯 거대하게 부풀렀다.. 새엄마는 훈이의 손길이 팬티에 닿자 움찔하며 그녀의 뜨거운 입김을 토해 냈다.
" 아....나좀 어떻게 해줘....아..아..."
훈이는 다리 아래로 팬티를 벗기고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천천히 쓰다듬다가 돌연 그녀의 보지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깊숙히 집어 넣었다.
" 아-악.....너무해"
" 왜요 새엄마....아파요?"
" 아..아냐. 계속해 훈아...나...미칠것 같아...음..아아아아"
훈이의 혀가 보지에 다다르자 새엄마는 뜨거운 보짓물을 토해냈다. 미끄런 보짓살을 따라 훈이의 타액이 더해지자 새엄마의 신음은 점점 더해 갔다.
" 아아..앙....으..너무해...훈아..어서엇...날좀 박아줘"
" 알았어요 새엄마...이제 들어가요...음....."
훈이의 거대한 자지가 새엄마의 보랏빛 보지 속으로 천천히 들어.........
따르르르르릉.................
훈이는 자명종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났다.
" 음.......몇시지?"
시계를 보니 6시반....그러나 아직 저녁인거 같다...
" 음 웬 낮잠.....아침에 자명종을 안 껏군..."
훈이는 학교에서 돌아와 피곤에 지쳐 잠이 들었고 오후 6시반에 아침에 마추억둔 자명종에 깨어난 것이다.
"배가 고프군"
훈이가 허기를 느껴 일어나는 순간 하복부에서 불쾌한 축축함이 느껴졌다.
' 아뿔싸...꿈이 너무 환상적이더니 몽정을...."
훈이는 난감했다. 트렁크야 다른 것으로 바꾸어 입으면 그만이지만 빨래와 하얀 시트에 얼룩은.. 아직 건장한 훈이의 정액은 정말로 그 양이 많아 트렁크와 침대 시트를 젖시어 놓은 것이다.
"애라 모르겠다..."
훈이는 트렁크를 벗어 빨래통에 넣고 침대시트를 창가로 옮기려 걷어내었다. 그때였다.
" 훈아 밥먹어야지?"
하고 미선이 누나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훈이는 얼떨결에 돌아서며
" 알았어 누나"
하고 대답하였다. 그 순간 누나의 눈이 커지며 놀란듯 빨리 문을 닿고 밖에서
" 미안해 훈아...어..어서..내려와..밥 차려났어"
하는 것이다. 모든 신경이 침대 시트에 가 있던 훈이는 그제서야 트렁크를 벗고 갈아입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으.....이 무슨 쪽팔림이냐"
훈이는 욕실로 가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트렁크를 입고 식당으로 내려 갔다. 식당에는 새엄마가 이미 와서 앉아 잇었고 울산댁이 음식을 날르고 있었다. 미선이누나는 보이지 않았다.
' 휴 다행이다"
그러나 훈이는 낮잠속의 꿈에서 일들이 생각 나자 새엄마 얼굴을 보기가 민망스러워졌다
" 훈이 낮잠을 잔 모양이구나"
" 예...."
훈이는 도둑질하다 걸린 것 처럼 가슴이 콩닥 콩닥 뛰는 것을 겨우 진정시키며 대답하였다. 울산댁이 음식을 가져다 훈이에게 주면서 새엄마의 얼굴을 쳐다보며 야릇한 웃음을 지어 보냈다.
" 아줌마 고모는요?"
" 오늘 늦는다고 전화왔었어"
" 아 예"
새엄마 박영신은 울산댁과 눈길이 마주치자 낮의 그녀와의 일이 머리를 스쳤다. 뜨거운 그녀의 입김이 머릿속을 스치자 자신의 불두덩이 달아오름을 느꼈다. 더구나 앞에서 밥을 먹는 훈이를 보자 트렁크를 비집고 나온 훈이의 물건이 떠올랐다.
훈이는 영신의 얇은 티셔츠를 비치고 나오는 그녀의 몸매를 보자 자신의 자지가 흥분되고 있었다. 훈이의 자지는 꿈속에서처럼 영신의 질속을 향하여 껄떡거리고 있었다. 훈이는 또다시 트렁크를 뚫고 나온 자지의 귀두에서 차가운 공기를 느꼈다.
영신은 훈이의 모습을 슬며시 지켜보다 다시 훈이의 물건을 확인하고 싶었다. 영신은 실수인척 식탁위의 넵킨 타올을 떨구었다. 그리고는 집으려고 고개를 숙이고 식탁 밑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약간 어두운 그 밑에서 영신은 또다시 트렁크를 비집고 나온 훈이의 귀두를 보았다.
훈이는 영신이 식탁밑으로 고개를 내밀자 약간 의아했으나 아무렇지도 않은 척 태연하게 밥을 먹었다. 그러나 혹시 그녀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보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니 훈이의 좆은 점점 흥분되어 절정의 끝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영신이는 일어날 생각을 않고 조금씩 불끈 거리는 훈이의 자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 아 젊은 저 좆이 내게로 들어 온다면...아...'
이때다 훈이의 자지가 몇번 불끈 불끈 하더니 하얀 정액을 뿜어대기 시작했고 영신은 놀라 일어나 앉다가 그만 물컵을 쏟아 셔츠를 적시었다.
' 앗 차거워'
훈이는 아차 싶었다. 그러나 훈이의 머릿속에는 꿈속의 새엄마의 나신이 아른거려 흥분을 가라앉힐수가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분출의 쾌감이 전신을 나른하게 하며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새엄마의 옷이 적셔지며 티셔츠를 뚫고 나온 그녀의 유두는 또다시 훈이를 흥분시켰다. 저녁이고 집안이라 새엄마는 얇은 티셔츠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이다. 거무스런 그녀의 유두가 티셔츠를 뚫듯 봉긋이 솟은 모습은 너무도 욕정적이었다.
" 아이고 사모님, 괜찮으세요"
울산댁이 영신에게 다가서며 수건으로 젖은 부위를 닦아내었다. 그순간 영신의 유두를 마른수건이 스치는 순간 영신의 몸이 움찔하는 것을 훈이는 놓치지 않았다. 영신의 얼굴이 불그스레 번지는 것 또한.
영신은 훈이의 자지에서 분출되는 흰 정액과 울산댁의 손길에 의한 자극으로 거의 정신이 없었다. 거의 밥을 먹는듯 하며 식사를 마치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한편 미선은 훈이의 방을 무심결에 들어가 본 훈이의 모습을 보고 너무 민망하여 훈이를 볼수가 없었다. 그는 제방으로 들어가 숨을 고른후 다시 훈이의 방으로 가보았다.
'도대체 왜 시트를...'
미선은 훈이 방 구석에 놓여 있는 침대시트를 살펴보았다. 시트 중간에 약간 젖은 듯한 곳이 있었다. 미선은 처음에 훈이가 오줌을 싼것이라 생각했으나 오줌치고는 색이 하얗고 끈적끈적한것이 조금 달랐다. 곧 미선은 그것이 훈이의 정액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옆에 훈이가 벗어 놓은 트렁크의 중앙에는 더 많은 정액이 묻어 있었고 미선이는 손가락에 그 정액을 묻혀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약간 비릿하면서 락스냄새가 나는 묘한 냄새였다.
미선은 울산댁이 김기사와 섹스하는 것을 몇번 훔쳐 본 적이 있다. 김기사는 종종 울산댁의 질구에서 자신의 성기를 빼내 사정을 하고는 했는데 하얗게 뻗어나오는 정액의 모습은 미선을 흥분시키곤 하였다.
미선은 훈이의 트렁크를 가지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침대에 철퍼덕 누워 트렁크의 냄새를 맡으며 엉겹결에 본 훈이의 자지와 김기사의 정액 분출 장면을 떠올렸다.
미선은 점차 나른해지며 뭔지 모를 흥분이 불두덩에서 부터 솟아오름을 느꼈다. 가끔 자신의 손을 질구에 넣어보곤 했지만 21년동안 아직 남자의손길도 오르가즘도 느껴보지 못한 그였다. 가끔 정회장의 샤워뒤의 타올만 걸친 모습을 보고 그에게 남자를 느끼긴 했지만 자신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아버지로 생각한 그녀에겐 오히려 그것이 죄의식으로만 느껴졌고 사모님이 들어온 이후로는 그런 생각은 일체 사라졌었다.
학교에서도 남학생들이 그녀를 가만두지 않고 접근해왔지만 수업이 끊나기 무섭게 집으로 돌아오는 그녀는 남자친구하나 제대로 없었다. 그러나 옆방에서 들려오는 김기사와 울산댁의 비명에 가까운 흥분의 소리는 점점 남자에 대한 미선의 잠재적 본능을 깨우고 있었던 것이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한 훈이의 우람한 성기를 본 순간 미선은 새삼 훈이를 남자로 변환시켰던 것이다. 떡 벌어진 훈이의 가슴과 거친듯 억세게 보이지는 않지만 큰 손, 그리고 오늘 본 그의 성기는 미선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 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