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삼십일일 맹세의 날(1) (17/25)

제삼십일일 맹세의 날(1) 

 창으로부터 내려오는 아침의 강렬한 햇볕을 눈꺼풀에 받아, 나는 눈을 떴다. 

"아∼." 

 큰 하품을 했을 때 시간은 8시를 지나고 있었다. 

(어젯밤도 늦게까지 격렬했으니까…) 

 나는 평소의 아침과 같게 자신의 신체에 이불로 붙어 있는 『밤샘』계의 여학생들의 나체를 바라보면서, 전야의 플레이를 생각해 내고 있었다. 전야의 『밤샘』도 별로 평상시와 바뀐 곳은 않는다. 아니, 보통으로 생각하면 무섭고 이상한 상황이라고 하는 것은 알지만, 이제 1개월도 이런 밤을 매일 저녁 계속하고 있고, 그것이 "일상"이 되어 버리니까 무섭다. 

 여느 때처럼 『밤샘』에 온 여학생과 지도원의 열 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취해, 거실에서 이야기를 주고받아, 대목욕탕에서 서로 놀고, 침대에서 서로 사랑했다. 세 명의 처녀 파기도 이 침대 룸에서 행해졌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 처녀 파기였던 것이다. 과연 90명의 처녀를 연일 받아 버리고 있었으므로, 이제 과연 처녀의 상대는 충분해, 라고 하는 기분이었던 것이지만, 이것으로 최후가 되고, 조금은 아까운 기분도 있었다. 

(이것으로 이제 당분간은 처녀를 안을 수 없다…) 

 이라고 생각하고, 처녀 파기의 감촉을 이별을 아쉬운 듯이, 나는 그 세 명을 평소와 다르게 차분히 맛봐 갔다. 한계가 와, 그 중의 한사람의 아가씨안에 정액을 방출하고, 주위의 여성들이 일제히 박수까지 해 주었다. 

"주인님, 축하합니다." 

 라고 이 날의 지도에 임하고 있던 메구미가, 전라인 채로 나의 앞에 양손을 다하면서 축복의 말을 말했다. 

"이것으로 이 학원의 일학년생 전원이 주인님에게 처녀를 바쳤습니다. 이것으로 이 학원의 여학생의 전원이 『밤샘』을 끝마쳐 주인님에게 몸을 바친 것이 됩니다." 

"그렇다…." 

"이것으로 명실공히 이 학원의 모든 여성이 주인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주인님은 이 학원가운데의 어디에서라도, 기호의 여성을 좋아하는 데로 안을 수가 있습니다. "후궁"의 완성이군요." 

"후궁…." 

 그래요, 나에게 준비된 하렘. 총원 3백명의 미녀들이 나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북적거리고 있는 꿈의 낙원. 그것이 지금 여기에 완성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도 이것도, 별로 내가 무엇인가를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모두는 조부 니노미야 게이조(二宮敬藏)의 생각이다. 나는 다만 그것을 유언에 따라서 그대로 맡은 일에 지나지 않는다. 솔직하게 감사 할 수밖에 없지만, 좀 분한 생각도 한다. 

(남자라면,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이다…) 

 다만 과실만을 내가 노고도 없이 맛봐도 좋을까. 그런 기분은 아무래도 나의 마음속에 연기만 내고 있었다. 물론, 연기만 내고 있는 것만으로, 이 눈앞에 내진 꿈과 같은 쾌락에 빠지는 일에 별로 망설임은 없었지만. 

 마지막 처녀 파기를 끝마친 나는, 그대로 『밤샘』의 여학생들의 봉사를 받아 페니스를 발기케 하고, 그것을 또 여체안에 차례차례로 삽입해 갔다. 그리고 적당하게 쾌감이 높아지자 정확히 그 때에 삽입하고 있던 여성의 질안에 정액을 발한다. 예의 강정약 "만정단"의 효력도 나의 몸이 친숙해져 충분히 발휘되게 된 것 같고, 아침부터 심야까지, 거의 연속과 같이 나는 여성들을 안아, 끝나는 일 없이 사정할 수가 있게 되어 있었다. 그것도 연일 수십회의 사정은 편하게 가능할 정도다. 

 그렇지도 않으면 이 나만의 하렘에 있는 여성들의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이 밤도, 나는 그 후도 질리는 일없이 난교를 계속해 다시 한번 질내사정을 하고, 다시 한번은 기분을 바꾸어 몇 명의 얼굴을 모아 얼굴에 사정하기를 해 보기도 했다. 그 중에서 과연 수마가 덮쳐 깊이 잠들어 버렸던 것이다. 

 눈을 뜬 나는, 즉시 아침에 선 상태의 페니스를 비근하게 가로놓인 여학생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하루는 언제나 이 눈을 뜨고의 섹스로부터 시작된다. 그 날 담당의 『밤샘』의 여성들의 마지막 직업이다. 

 이것을 하고 있는 동안에 여자아이들이 눈을 떠간다. 안에는 나에게 갑자기 찔러 넣어지고 있어 눈을 뜨는 아가씨도 도달한다. 아침의 어쩐지 나른한 기분 중에서 많은 여성에게 둘러싸인 섹스라고 하는 것도 또 각별한 것이다. 나는 기분 좋게 그 날 최초의 질내 사정을 완수하며 여학생들과 함께 옷을 입어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밤샘'의 아가씨들과 아침 식사를 잡으면서, 지도원, 즉 이 학원의 사무원이기도 한, 메구미와 같은 이제 유명한 여배우나 탤런트들로부터 오늘 하루의 스케줄을 듣는다. 

"오늘은 5월 1일…." 

 메구미가 아침 식사를 나와 함께 잡으면서 오늘의 예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므로, 수업은 일체 없습니다. 부활동도 오늘은 휴가입니다. 그래그래, 밤의 『밤샘』도 없어요." 

 메구미에 따르는 말해져, 나는 뽀로둥 했다. 오늘은 골든위크의 주말이지만 별로 무엇인가의 축일도 아니다. 대체로 이 학원은 세상과는 떼어내진 공간이므로 세상의 축일이라든가 휴일이라든가는 관계가 없이 일정이 짜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갑자기 일절의 학원의 활동을 제지당해 버리는 것 같다. 게다가 지금까지 매일 저녁 계속되고 있던 『밤샘』까지 없다고는… 

"그 거 오늘 하루야?" 

 나는 좀 불안하게 되어 물었다. 

"네, 물론 오늘 하루만의 일입니다. 무엇보다 같은 날은 앞으로도 연간에 몇 번인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가끔 씩의 휴가, 라고 하는 것?" 

"말해라…그…." 

 왠지, 메구미가 곤란한 것 같은 얼굴을 해 우물거린다. 

"뭐야 있고?" 

"실은 미안합니다만, 나로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의 일은 학생들이 주도로 움직이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예. 주인님이 오시기 전부터 정해져 있던 일인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날은 학생들이 모든 일을 관리합니다. 학생들에게 완전하게 맡겨주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야기를 잘 모른다. 여기는 학생에게 듣는 것이 빠른 것 같다. 

"자네들, 무엇인가 들을 수 있을까?" 

 나는 『밤샘』을 한 여학생들에게 물었다. 들은 여학생들은 얼굴을 돌리고

"우우 후후…." 

 라고 수수께끼에 쌓인 작은 웃음소리를 냈다. 

"뭐야, 뭐인 거야… 더욱 더 신경이 쓰이잖아." 

"…미안해요, 주인님. 듣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 말할 수 없습니다. 어제, 생도회장이 힘들게 입막음해서요." 

 생도회장이라고 말하고, 그 코미야 안나인가. 나는 환영식에서 맹세의 인사를 한, 그 소녀의 얼굴을 생각해 냈다. 한 번 『밤샘』에도 와서, 삼학년의 섹스 실습 수업에서도 안아 주었던 적이 있다. 

"입막음이군요 …." 

"예. 주인님을 놀래켜 드리고 싶은 것 같습니다." 

"즉, 오늘 무엇인가 이벤트가 있는 것이지." 

"네. 생도회가 주최로…, 더 이상은 이야기 할 수 없어요." 

 어딘지 모르게 이야기가 진행됐다. 오늘은 모든 활동을 중지해서까지 무엇인가 학생 주도의 이벤트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것일까는 모르지만, 무엇인가 나에게 해 주겠다고 말하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아무래도 짐작이 가는 것은, 전야에 내가 일학년생 전원의 처녀를 다 빼앗아, 학원내의 모든 여학생의 정복을 달성했다는 사실이다. 무엇인가 거기에 연관된 것인 것도 틀림없을 것이다. 

"자 즐거움을 기다려 주자." 

 나는 무엇인가 기대하는 것을 느껴, 몸에 정액을 저장하려고 열심히 식사에 몰두했다. 아침 식사를 끝내 『밤샘』의 여학생들을 전송한 다음에 교장 집무실에 들어가고, 여느 때처럼 세 명의 사무원의 여성들이 마중 나왔다. 나는 그 세 명에게 인사의 키스를 해 주고, 그 중의 한사람이 말했다. 

"주인님, 이제 듣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은 하루 학생들 주최의 이벤트를 합니다." 

"응, 듣고 있다." 

"거기서…오전 10시가 되면, 식전을 실시하는 강당의 쪽에게 와 주세요. 그리고는 생도회의 쪽에게 맡기게 되어 있습니다." 

"10시군요." 

 앞으로 아직 1시간만 있었다. 아무래도 어중간한 시간이다. 

"어때? 그것까지…." 

 나는 세 명의 사무원을 한 덩어리로 껴안았다. 시간 보내기에 4 P를 즐길까 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아…주인님, 그, 매우 기쁩니다만…사전에는 삼가하시는 쪽이…." 

"응?" 

"오늘은, 큰 일입니다. 어쨌든 오늘은 학생들과만 즐겨 주세요." 

 아무래도 오늘은 학생들과 크게 붙게 되는 것 같다, 이것도 짐작에 불과했다. 그렇게 되니 충고를 받아들여 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어쩔 수 없다, 본 방송 없이 우선 사정하는 일없이 나를 즐겁게 해 주지 않겠는가." 

"네, 기뻐요…." 

 나는 교장의 의자에 걸터앉는다. 그 발 밑에 한사람이 앉고는, 나의 바지와 팬츠를 내려, 페니스를 노출시켜, 입으로 거기에 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의 두 명은 나의 양쪽 겨드랑이에 서, 옷의 버튼을 벗어 가슴을 노출시킨다. 나는 그 가슴에 얼굴을 묻어 유두를 들이마시거나 빨거나 하면서 고간으로부터의 가벼운 자극을 즐겨 갔다. 이런 몸의 자세를 여성들의 위치를 계속 바꾸며 시간을 때웠던 것이었다. 

 10시가 되었다. 나는 사무원들과의 장난을 중단하고 강당으로 향했다. 수업도 없지만, 도중에서 완전히 여학생과 만나는 일이 없었다. 아무래도 교실들도 비어있을 것 같았다. 즉 학생들은 전원 강당에 모여 있다는 것이다. 내가 강당의 앞에 오자, 또 언젠가와 같이 입구에 나에 대한 환영의 문자가 써 있다. 

 "서약식에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학생 일동." 

 "서약식."이라고 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이름인 것 같다. 나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맹세한다는 것인가. 나는 강당의 입구에 서, 문을 밀어서 열려고 했다. 그런데, 기다리고 있던 것 같이, 문은 마음대로 안쪽으로부터 열렸다. 

"아무쪼록, 주인님" 

 안으로부터 생도회장의 코미야 안나의 소리가 마이크를 통한 것처럼 들려 왔다. 다만 강당가운데는 빛이 지워 있는 것 같이 깜깜해, 아무 것도 안보인다. 

"자, 안으로 부탁드립니다." 

 나는 안나의 소리에 이끌리는 대로, 조금 두근두근하면서 강당 안으로 들어갔다. 

 당분간 완전한 어두운 곳이었다. 아무 것도 안보이지만, 조금 진행되자 나의 양손을 누군가의 손이 딱 잡았다. 즉 적어도 두 명이 근처에 있게 된다. 

"아무쪼록, 우리에게 따라 와 주세요." 

 나의 손을 잡은 두 명 가운데, 왼손을 잡고 있는 쪽의 여학생이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얼굴은 안보인다. 나는 손을 잡아 당겨지는 대로 앞으로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입구 부분이 끝나, 강당의 본체에 들어간 것 같다. 주위에 많은 여학생들이 있는 것이 호흡이나 작은 화성으로 밝혀진다. 

 그 순간, 갑자기 조명이 팍하고 들어왔다. 눈부심에 엉겁결에 웃음을 띄운다. 약간 있자 눈이 익숙해져 왔을 때, 나는 눈앞에 퍼지는 광경에 숨을 집어 삼켰다. 무려 거기에는, 실오라기 걸치지 않는 전라의 미소녀가 270명, 강당가운데를 다 메우고 있었던 것이었다.  

"서약식에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그 전라의 전원이 일제히 소리를 높였다. 시업식 때도, 이런 식으로 맞아들여져 압도되었지만, 그 때는 전원이 청초한 제복에 몸을 싸고 있었다. 이번은, 여하튼 전원이 태어난 채로의 모습이다. 가슴도 고간도 엉덩이도, 일체 아무 것도 숨기는 일없이 나의 앞에 드러내지고 있다. 그것이 270명이나 있다. 압도되는 강도는 전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 학원의 모든 여학생을 안아 버리고 있는 나이니까, 그녀들의 올 누드는 전원 벌써 보았을 것이지만, 역시 이렇게 전원이 전라가 되어 번뇌를 자극함이 남을 정도의 것이었다. 

 확실히, 후궁, 하렘의 경치다. 

 나의 입장으로 그녀들도 흥분하고 있는 것 같다. 전라의 미소녀들 전원이 들어온 나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 자신의 육체를 보이려 하고 있다. 안에는, 자신의 가슴이나 고간을 뒤져 자위를 하고 있는 여학생의 모습도 보인다. 강당 전체에 여성 특유의 새콤달콤한 냄새가 충만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 가운데를, 나는 역시 전라의 두 명의 미소녀에게 손을 잡아 당겨져 전의 단상으로 나간다. 

 거기에는, 생도회장의 안나가 역시 전라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 뒤에는 생도회의 임원인 것일까, 몇 명의 여학생이 역시 알몸으로 대기하고 있다. 내가 단상에 오르고, 안나 및 생도회의 임원들은 깊숙이 나에게 인사를 하며 나의 손을 잡아 단상의 중앙에 놓여진 옥좌와 같은 의자에 나를 앉게 했다. 

 단상으로부터 강당 전체를 보고, 재차 그 무서운 광경에 압도된다. 알몸의 여성이 이렇게 모여 있는 모습을 본 남성은 역사상에서도 없지 않을까. 

 나는 당연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그 경치에 의한 흥분뿐만이 아니다. 

(이 전원의 육체를, 나는 맛보고 있는 것이다) 

 이라고 하는 정복감이 가져오는 흥분도 있었다. 

 그리고, 잘 보자 단상의 앞의 공간에, 마치 복싱의 링과 같은 거대한 호화 침대가 놓여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교장의 침실에 있는 호화 침대와 좋은 승부인가, 그것보다 넓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자, 지금부터 무엇이 시작되는지는 거의 명백했다. 그것이 나의 고간을 한층 더 딱딱하게 만들고 있었다. 내가 용적을 늘리고 있는 고간이 조금 곤란해하면서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안나 및 생도회의 각 임원의 여학생들이, 안나를 선두로 해 나의 앞에 입장했다. 그리고, 갑자기 전원이 그곳에 정좌했던 것이다. 

 내가 조금 의표를 찔러져 놀라게 하는 것은, 강당내의 전여학생이 역시 똑같이 일제히 정좌의 몸의 자세를 취하기 시작하는 일이었다. 강당은 극장과 같이 의자를 전면에 깐 구조가 되어 있지만, 그 의자의 앞에 약간 넓게 공간이 놓친 마루 위에, 전원이 정좌를 했던 것이다. 

 강당중의 여학생들이 전라인 채로 정좌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안나가 앞에 세 손가락을 붙어 나에게 깊숙이 인사를 하고, 강당중의 여학생이 일제히 똑같이 나를 향해 깊숙이 인사를 했다. 

 300명 가까운 전라의 미소녀들이, 나를 향해 모여 복종의 자세를 나타내 주는 것이다. 나는 그 경치에 흥분하며, 남자로서의 정복욕구를 격렬하게 자극되고 있었다. 

 인사가 끝나고, 안나가 일어섰고, 거기에 따르듯이 전여학생이 기립했다. 강당중의 미소녀들의 동작으로, 그녀들의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2개의 유방이, 마치 가지가 휘어있게 여물고 있는 열매 같게 일제히 흔들리고 있다. 확실히 장관이다. 

 안나가, 한 걸음 앞으로 나와 나에게로의 인사를 시작했다. 

"주인님…지금부터 "서약식."을 거행합니다. 아무쪼록 부탁 드립니다." 

"응." 

 "서약식."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여기는 안나가 하는 대로 맡겨 두면 좋을 것이다. 

"어제밤을 기하여, 주인님에게로의 『밤샘』의 봉사를 이 학원의 전학생이 대충 끝냈습니다." 

 안나가 말을 계속했다. 

"그리고 동시에, 처녀였던 일학년생 전원이 주인님에게 처녀를 바쳐 주인님에게 봉사할 수 있는 몸이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이 학원의 학생 전원이 진정한 의미로 주인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두근두근하면서 안나의 말을 듣고 있었다. 어제 '밤샘'때에도 나나로부터 말해지고 있던 것이지만, 이렇게 해 전라의 여학생들을 앞에 두고 들으니 확실히 정복을 완수했다는 실감이 나 온다. 

"…오늘은, 이 학원이 주인님의 "후궁"이라는 일을 완성해 최초로 맞이한 기념해야할 날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 날은 우리가 주인님에게로의 사랑과 봉사와 헌신과 그리고 충성을 맹세하는 의식을 실시하는 날인 것입니다." 

 사랑과 봉사와 헌신과 충성. 모두 마치 시대극라도 나오는 것 같은 옛스러운 말이다. 그것을 이 여학생들 전원이, 다만 한사람을 위해서 맹세하려 하고 있다. 

"주인님" 

 안나의 어조가 더 한층 긴장되었다. 나도 엉겁결에 긴장되어, 의자에 앉으면서 자세를 바로잡았다. 

" "후궁 학원"의 전학생을 대표해 맹세의 말을 말씀드립니다." 

 이 안나가 긴장된 소리에, 강당 전체의 여학생들도 자세를 바로잡았다. 

"우리들 후궁 학원의 학생 전원은, 오늘부터 정식으로 주인님에게 시중드는 충실한 노예가 됩니다. 우리는 주인님의 노예로서 몸도 마음도, 우리의 모두를 주인님을 위해서 바쳐 봉사하는 것을 맹세합니다. 물론 주인님 이외의 아무에게도 몸이나 마음을 주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인님을 위해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원은 지금부터 쭉, 주인님에게 복종하며 주인님을 그리워해 말씀드리는…오늘 여기에, 우리는 주인님에게로의 영구의 사랑과 봉사와 헌신과 충성을 맹세합니다!." 

"맹세합니다!." 

 마지막 맹세의 부분은 강당내에 있는 알몸의 여학생 전원이 일제히 소리를 가지런히 해 말했던 것이다. 덕분에 강당내에 그 목소리가 울려 퍼져, 학원의 밖까지 들려 버렸지 않을까 생각되었을 정도의 큰 음향 효과를 일으켰다. 맹세의 말을 말해 끝내고, 안나가 또 나의 앞에 무릎을 꿇었고, 강당중의 전여학생도 이것을 모방했다. 그리고 전원이 또 깊숙이 나에 대해서 복종을 맹세하는 인사를 했다. 전라인 채로 깊숙이 인사를 하고, 자연히 엉덩이가 부상하게 되어, 그 일순간의 나로부터 본 강당내의 광경은, 마치 미소녀의 엉덩이로 가득 찬 것처럼 보였다. 

"오늘, 전원이 이렇게 알몸으로 있는 것은,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되어, 주인님에게 대해 순수한 헌신의 기분을 나타내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는 쭉 알몸으로 주인님에게 시중들게 되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사…춥지 않아?" 

 이렇게 내가 말하고, 안나는 빙그레 미소지었다. 

"걱정해 주셔 고맙습니다. 이제 5월, 따끈따끈 해 제일 좋은 계절이에요. 이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거기에?" 

"우리는 앞으로의 주인님에게로의 봉사를 생각하고, 몸이 뜨겁게 불타오를 정도예요." 

 아휴…어쩐지 조금 무서울 정도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해 버렸다. 

"자, 이번은 주인님에게 말씀을 부탁합니다." 

"네." 

"우리의 맹세에 대해서 주인님의 대답이 되어 주시면 좋습니다. 앞으로도 봉사를 부탁하겠어, 라든지." 

"응…." 

 말해져 나는 일어서, 단상에 있는 마이크의 곁으로 갔다. 

(시업식 때와 같은 것일 것이다…) 

 그 때, 나는 시업식 때의 기분인 채, 결코 "주인님" 처럼 행동할 수는 없었다. 그 때도 안나는 지금 말한 것 같이 나에게로의 복종의 말을 했지만, 나는 그에 대한 자신의 기분인 채 솔직하게 대답했을 뿐이었다. 

(지금도 그렇다…) 

 나는 자신의 기분인 채 솔직하게 여학생들에게로의 말을 말하기로 했다. 

"네―, 여학생의 제군…." 

 어딘지 모르게 교장들 주위 말로 나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여학생들은 내말 한마디에 등을 바로잡는다. 

"지금의 생도회장이 대표 한 맹세의 말, 듣고 있어 매우 기뻤던…정말로, 기뻤다. 이런 행복한 맹세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남자는 나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중단해 계속했다. 

"자네들이 나에게로의 헌신과 충성을 주는 것은 매우 기쁘다. 그렇지만, 나는 결코 자네들에 대해서 복종을 강요하는 위대한 것 같은 "주인님"이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물며 자네들을 "노예."이라니 절대로 생각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나는 자네들 한사람 한사람이, 매우 정말 좋아하다. 씩씩하고 부지런하게 나에게 봉사해 주는 자네들이,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 나는 자네들의 한사람 한사람에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다. 그래요, 나는 자네들 전원과 "애인"끼리와 같은 관계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말에, 강당중의 여학생이 숙연하게 듣고 있었다. 마지막 "애인"이라고 말해감에서는 강당가운데에 한숨과 같은 소리가 흐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기쁨의 감정을 담았기 때문에 숨이다. 

"이것이, 내의 솔직한 기분이다. 나 한사람이 이렇게 많은 여자아이들과 "애인"끼리는 꽤 뻔뻔스러운 이야기이지만…나는 자네들과 앞으로도, 그러한 기분으로 서로 사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부디 모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는 전원을 향해 꾸뻑 고개를 숙였다. 여학생들이 당황해 이것에 따라 고개를 숙인다. 조금 전의 맹세로부터 하고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광경이다. 실제 조금 웃음소리도 작은 소리면서 일어나고 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연설을 끝내 의자로 돌아가려고 하고, 알몸의 안나가 접근해 와, 내의 손을 잡아 당겼다. 

"주인님, 훌륭한 말씀이었습니다…." 

 정말로 빙긋한 눈을 하며, 안나는 그렇게 말했다. 

", 그런가?" 

"네…듣고 있어 감동했습니다. 역시 주인님은 이 "후궁 학원"의 주인님에게 되는데 적당한 분이라면 확신했습니다." 

"자네들을 "노예."이라니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너의 그 맹세의 말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좋아?" 

"주인님이 그렇게 바람직한다면…에서도, 우리가 주인님에게 맹세한 헌신과 충성의 정신은 완전히 바뀔 것은 없어요. 주인님은 주인 같고 좋아하는 것 같게 우리를 취급해 주세요." 

"응, 그렇게 하자. 나는 자네들 전원을 나의 애인이라고 생각하기로 해요." 

"에서는, 지금부터 그 "애인"끼리, 사랑이 깊어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안나는 대담하게 나에게 안아 다해 키스를 해 왔다. 나는 안나의 입술과 혀의 감촉을 맛보면서, 그 알몸의 몸을 뒤진다. 깨닫자 나의 주위에 다른 생도회 임원들이 모여 오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옷을 벗게 한에 걸린다. 나는 아무 것도 하는 일없이, 안나와 진한키스의 응수를 한 채로 모든 옷을 탈의해 갔다. 

"아무쪼록, 그 침대 위에…." 

 안나가 입을 떼어놓아, 나를 단상아래의 거대 침대로 권한다. 

"굉장한 크기지. 나의 침실에 있는 녀석보다 크지 않을까. 20명은 탈 수 있을 것 같다." 

"네. 20명은 여유지요. 이 침대, 이 날을 위한 특별주문이에요. 주문된 쪽은 무엇에 사용하는지 몰랐었지만." 

 라고 해 안나가 미소짓는다. 

"주인님, 오늘은 하루종일, 우리 전원과…그…애인 끼리로서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는 주인님에게로의 맹세의 표시로서의 헌신 행위인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인가. 쭉 이 침대로?" 

"아니요 기분을 바꾸어 즐기시기 위해서, 학원내의 다양한 곳에 장소를 옮기려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이 쭉 우리 전원이 벌거벗은 채로, 주인님과 행동을 모두 하는 것을 약속합니다." 

"이 아이들 전원이 벌거벗은 채로 쭉 함께…인가." 

 이 굉장한 광경이 오늘 하루 계속되게 되는 것 같다. 알몸의 미소녀 270명에 둘러싸인 알몸의 남자 한사람, 이라고 하는 상황. 게다가 나는 그 미소녀들 전원을 "애인."으로 해 오늘 하루사랑을 서로 확인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271P…." 

"네?" 

"이 학원에 오고 나서, 최초로 4 P, 다음에 16 P, 그리고 매일 저녁 11 P와 난교만 해 왔지만, 이것은 궁극이구나…이렇게 많은 여자아이와 동시에 섹스 한 남자는 인류 사상에서도 없을 것이다." 

"그렇겠지요…오늘은 꼭 마음 데로 즐겨 주세요." 

 안나가 그렇게 말하며 나의 뺨에 쪽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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