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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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무더운 8월이었다. 낮이면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았다. 선생님과 

떨어져서 지내려니 무척 갑갑했다. 주말에도 별수없이 집에서 공부를 

해야 했다. 일주일에도 꼭 한번씩은  섹스를 했었는데, 

선생님이 없어 참아야했다. 가끔가다 참기 힘들면 딸딸이를 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창을 열어도 더운바람만  들어왔다. 다시 강가로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다. 땀으로 겨드랑이가 축축해 샤워를 

하려고 화장실로 갔다. 그러나, 이미 엄마가 몸을  씻는지 안에서 

물소리가 났다. 할수없이 방으로 다시 돌아와 공부를  하려 했으나 

집중이 되지  않았다. 기분전환도 할 겸해서 

바지를 내리고 딸딸이를 쳤다. 한참 선생님보짓살을 생각하며 기분좋게 

딸딸이를 치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음료수를 들고 

들어오다 그 모습을 그만 보고 말았다. 엄마가  몸을 씻고 있어 

방심하고 문을 걸지 않은게 실수였다.  깜짝 놀라 바지를 추스리고  

당황해서 가만히 있는데, 엄마가 나한테 오더니 다정하게 말했다.

[형호야. 엄만 이해할 수 있어. 너도 다 컸는데 참기 힘들겠지. 

네가 열심히 공부해줘서 엄마는 무척 기뻤어. 수험생인 너한테 

마음고생만 시키고 엄마로서 해주는게 없어서  그동안 마음이 아팠어. 

정  참기 힘들면 엄마가 도와줄께. 그러는 편이 너도 공부에 더 

전념할 수 있을거야.]

엄마의 갸날픈 손이 내  바지를 내리더니, 손으로 내 자지를 부여잡았다. 

따뜻한 손의 온기가 전해졌다.

[아.. 형호 네가 이렇게 컸다니... 너도 이제 어른이 다 되었구나.]

엄마가 부드럽게 내 자지를  움직여주었다. 나는 말도 못하고 앉아서 

엄마의 황홀한 손놀림에 자지를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전에 듣기로 

일본에서는 수험생를 둔 엄마들이  자식들이 성욕으로 공부에 전념하지 

못할까봐 자식들의 오나니를 도와준다고  했다. 그런게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희생정신일 지도 모른다. 윤리가치를 뛰어넘은 자식에 대한 

철저한 자기희생... 그 일본 엄마들이 단지 손으로 오나니를  해 주는지 

아니면 보지까지 대주는지는 듣지 못했다.

[형호야. 엄마는 네가 훌륭하게 커가는 것 같아 행복해. 

너만 잘 크면 더 바랄게 없어.]

엄마의 머리가 가까이 오더니 입으로 내 자지를 물고는 빨았다.

[아으... 엄마..]

나는 강렬한 쾌감에 사로잡혔다. 도착적 성욕이 일어났다. 엄마가 

내 자지를 빨아주다니... 나는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쭈읍..쭈욱.. 쪼..옥..쯔읍..쯥..]

엄마는 손으로 불알을 애무하며  혀로 내 귀두를 감아 조이고 육봉을 

목구멍으로 맛사지를 해주었다. 나는  싼다고 말도 못하고 그만 

폭발해 버렸다. 뚜둑하고 내 육봉이 굵어지면서 풀같이 걸쭉한 

것을 토해냈다. 그 풀들이 엄마 입에 가득찼다. 

엄마는 더럽지도 않은지 그걸 목으로 넘겼다.

[형호야.. 이젠 좀 참을 수  있을거야.. 음료수 좀 마시고 너무 무리하지 

말아. 엄만 나갈께]

오히려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 고마워요.]

[뭘..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일인데..]

[엄마. 혼자서 절 키우시느라고 고생하셨죠. 엄마가 밤마다 외로워하시는 

거 알아요. 저도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제가 오나니를 시켜드릴게요.]

나는 나도모르게 엄마곁으로 가려했다. 엄마의 눈이 가늘게 떨렸다.

[안돼. 형호야. 어른에게는  어른 나름의 고민이 있는거야. 

네가 그런거까지 신경쓸 필요 없어. 엄마는 견딜 수 있어.]

엄마가 재빨리 방을  나가버렸다. 나는 성급한 입놀림이 후회스러웠다. 

그러나, 그후로도 엄마는 나를 전과 다름없이 자식으로서 애정을 쏟아주었다. 

이제 방학도 얼마남지 않았다. 나는  곧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 방학중에는 가끔 선생님이 시골집에서 전화를 해 주었다. 

전화를 통해 음란한 말을 주고  받았고, 선생님이 수음을 하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그날도 선생님이 전화기에 대고  신음소리를 내주어 딸딸이 

치는 걸 도와준 날이었다. 무더위에 늘어져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결에 선생님과 정사를 벌이고 있었다. 한창 신나게 하는데, 신음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숨이 막혔다. 비몽사몽간에 입으로 손을 가져가려는데, 

손이 자유롭지 않았다. 별안간에 깨어보니, 밧줄로  손과 발이 몸에 묶여  

있었고 입에는 수건이 물려 있었다. 한동안 멍해서 상황파악이 

되지 않았으나 정신이 번뜩 들면서 '강도다'하는 생각이 들어 엄마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있는 힘을 다해 몸을 굴려 문가로 갔다. 

볼로 손잡이를 겨우 돌려 몸으로 문을 밀쳤다. 묶인 몸이 중심을 잃고 

마루를 데구루 굴렸다. 엄마방문이 덜컥 열리더니 벌거벗은 놈이 나왔다. 

몇번 본 얼굴이었다. 이동네에서 깡패로 소문난 30대 초반의 녀석이었다. 

교도소에도 몇번  들락날락해 모두들 마주치길 꺼려하던 놈이었다. 

한동안 동네에 보이지 않아  동네가 조용했었는데, 이놈이 엄마를 

욕심낸 모양이었다. 길고 큰 자지가 빳빳이 서 있었는데, 

자지가 젖어 있었다.

[어, 이새끼 봐. 어떻게 나왔지? 이새끼 재주도 좋네.]

내 배를 발로 걷어찼다. 숨이 막히고 고통스러웠으나 입이 막혀 

아무런 비명도 지를 수 없었다. 그 자식이 밧줄을 잡고 나를 질질 끌고 

안방으로 데려가더니 한쪽구석에 처박았다. 아픔을 참고 고개를 돌려 

방안을 보았다. 그자식이 누군가를 타고 허리를  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입으로는 젖가슴을 주무르고 히히덕거리며 자지를  마구 쑤셨다. 엄마였다. 

요위에 엄마가 벌거벗겨져서 그 녀석밑에 깔려 있었다.

[안돼! 비켜!]

엄마가 소리치며 그 녀석을  손으로 밀었다. 

그 녀석이 뒤로 발랑 넘어졌다. 

엄마가 내 쪽으로  오려고 했다. 넘어진 녀석이  화가 났는지 

엄마 머리채를 잡고 손으로 엄마얼굴을 마구 때렸다.

[야! 이 쌍년  보게. 아까는 좋아가지고 지랄을  하더니 날 밀어! 

지 새끼가 보니까 싫다 이거지! 그래! 안 보게 해 줄께]

그녀석이 벗어둔 옷속에서 칼을  꺼내더니 내게로 와서는 뺨을 그었다. 

살짝 그은 것 같은데도 날카로운 칼날이 피부를 파고들어 피가 맺혔다.

[악! 형호야.]

엄마가 비명을 질렀다.

[야! 쌍년아 조용히 못해! 소리지르면 이새끼 모가지를 그어버린다!]

엄마가 놀란 표정으로 입을  다물었다. 엄마는 늘씬한 알몸으로 엉거주춤 

앉아서 손으로 입을 가렸다.  큰 젖가슴이 흔들렸다. 남자의 입에 시달려 

검게 변한 엄마의 유두가 출렁거리는 젖가슴위에 놓여 있었다.

[이년이 기분을 다 잡치네.  야. 내 말 안들으면 이새끼 죽여버릴거야! 

시키는 대로 말 들어! 알았어!]

엄마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야! 내 좇좀 빨아봐!]

그 자식이 선 채로 허리를  내밀었다. 유난히 길고 굵은 녀석의 좇이 

번들거리며 흔들렸다. 엄마는 울 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내 뺨에 피가 맺히는걸 보자 결심했는지 녀석의 좇을 입에 물었다. 

녀석은 그래도 만족하지 못하는지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허리쪽으로 

더 당겼다.

[야. 이 쌍년아! 밋밋하잖아. 넌  네 남편이랑 할때도 이렇게 하냐! 

잘 빨아봐!]

[읍. 으읍.. 우.. 읍.. 우..]

[그래. 그렇게. 쌍년 되게 잘 하는데. 으.. 그래.. 이빨로도 씹고.. 

야.. 청량리애들보다 더 잘하는데..]

내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엄마가 저렇게 당하고 있는게 너무 분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간게 서러웠다. 엄마는 그녀석  좇을 열심히 빨았다. 

엄마도 울고 있었다. 울면서 그녀석의  귀두를 핥고 불알을 쓰다듬어 주고 

딸딸이도 쳐주고 목구멍으로 집어넣어  왕복시켜주고 그녀석을 기분좋게 

하려고 별 짓을 다했다.

[아으..커으.. 으 그래..  씹보지야.. 잘빠는데.. 쌍년. 이런건 어디서 

배웠어.]

엄마가 그 녀석의 귀두를  손으로 까더니 요도구멍에 혀를 집어넣고 

쑤셨다. 그녀석은 기분좋은 표정이 되어 엄마를 요위에 눕혔다.

[야. 이젠 내가 해줄께. 아까처럼 마구 흔들어봐.]

그러나, 엄마는 죽은 사람처럼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어! 이 씹보지 봐. 그래 좋다. 네가 언제까지 그러고 있나 보자.]

그녀석이 엄마의 포동포동한 허벅지를 잡고 옆으로 쫙 벌렸다. 이제 

막 40에 접어든 나이였지만, 엄마는 몸을 잘 가꾸어서 30대 초반의 

몸매같았다. 

하지만, 군데군데 나이를 속일 수 없는지 군살이 조금 붙어 있었다. 

희멀건 허벅지의 살덩이가 출렁이면서 움직이고  엄마의 시커먼 털이 

갈라졌다. 

한번 보고는 잊지못했던 엄마의 보지가  보였다. 그녀석이 혀를 길게 

내밀더니 엄마의 보지를 마구 빨았다. 

양 손바닥으로 갈라진 언덕위에 한쪽씩 붙이고 

찢어지게 벌리고 그  안을 이빨로 깨물고 혀로  쑤시고 개처럼 할딱할딱 

핥았다. 엄마는 입을 악물고 참았다. 

나한테 부끄러운 꼴을 더 보일 수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섹스에 익숙해진  중년의 여자가 오래 참을 수는 없었다. 

몇분간을 그녀석이 핥는 소리만 들리다가 엄마몸이 움찔움찔하며 입에서 

야릇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으... 음]

[그럼 그렇지. 이년이 물을  싸는데. 야. 보이냐?. 

네 엄마가 물을 삐직삐직 싸고 있어.]

엄마의 농염한 살이오른 배가 꿈쩍였다. 허벅지를 파들파들 떠는게 보였다.

[이 씹보지는  지 자식이 봐도 부끄럽지도  않나. 벌름벌름거리는데, 

야. 네 엄마 보지가 벌름벌름거리는게 보이냐?]

너무 분했다. 묶인 몸만 풀린다면 저새끼를 때려 죽이고 싶었다.

[혼자사는 과부가 어떻게 참았어?. 내가 즐겁게 해줄께]

[야. 다리를 더 벌려봐.]

엄마가 이제는 순순히  다리를 더 벌렸다. 그  녀석이 엄마 가슴을 

뜯어낼듯 움켜쥐고 좇대가리를 집어넣었다. 

엄마 손이 들리더니 그 녀석 등을 안았다.

[허헉..야. 씨발년. 씹질 잘하는데. 씹보지야. 내 좇대가리가 그렇게 좋냐?]

[으.음..아..음...]

[야새끼야. 네 엄마 씹보지가 꽉꽉 조이는데? 네 엄마 보지가 끝내주게 

좋은거 모르지? 허헉..]

엄마 다리가 들어올려지더니 그녀석 허리를 부둥켜 안았다. 

엄마의 보지안으로 그녀석의 길고 굵은 자지가 왕복하고 있는게 뚜렷이 

보였다. 엄마는 보짓물을 싸고 있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녀석을 부둥켜 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했다. 

희멀건 엉덩이가 요란하게  움직이고 안에서는 음탕한 소리가 났다.

[푸..욱 퍽.. 푹.. 퍽.. 뽀옥..]

[야새끼야. 아까 어땠는 줄  모르지? 이년 씹퉁이가 혼자서 바들바들 

떨었는데 못봤지? 네 엄마씹이 찢어진 거 못봤지?]

[아..흑... 아음.. 으응..]

나는 차마 볼수없는 장면에 거꾸로 흥분되는 걸 느꼈다. 여름이라 팬티만 

입고 잤었는데, 그 팬티가 위로 솟구쳤다. 내 자지가 꼴렸다.

[헉헉.. 씨발년..지 자식이 보니까 더 좋은가봐.. 아까보다 더 잘 무는데..]

[아으윽.. 아흑.. 허헉.. 더.. 세게..]

엄마가 드디어 더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젠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였다. 

녀석이 더 참지 못하고 싸려고 했다.

[허헉.. 나 싼다. 씹보지야.. 아.. 싼다.]

[아흑..안돼.. 더.. 안돼.. ]

녀석이 웬일인지 좇을 빼더니  엄마몸위에 길게 쌌다. 녀석의 풀죽같은 

액체가 엄마몸위에서 번들거렸다.

[휴우.. 아. 좋았어.]

엄마는 아직  오르가즘이 오지 않았는지 씹두덩이  벌렁거렸다. 

새빨간 질이 보였다 안보였다했다.

[이년봐.. 너 아직 안했냐? 되게 좋아하네. 야! 네엄마가 더 해달라는데?]

녀석이 또 하려고하다가 나를  쳐다 보았다. 꼴린게 수치스러워 몸을 

움츠리려 했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하하.. 이새끼 봐. 지 엄마  씹보지를 보더니 환장을 하네.. 야. 씹퉁아 

네 자식이 너하고 하고싶다는데? 내가 양보해줄까?]

녀석이 나를 요위로 끌고가 무릎을 꿇리고 팬티밖으로 내 자지를 꺼냈다. 

내 자지가 힘차게 모습을 드러냈다.

[어쭈. 이새끼 좇대가리좀봐. 충분히 지엄마보지를 먹겠는데? 엄마하고 

붙어볼래? 야. 씨발년아. 엎드려 봐!]

엄마가 놀래더니 누운채 손으로 마구 빌었다.

[안돼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야! 씨발년아! 이것도 시키는 거야. 말 안들어!]

녀석이 칼을  내 목에 들이댔다. 엄마가  황급히 엎드렸다. 엄마엉덩이가 

내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엄마가  흐흑흑하고 흐느꼈다. 

나는 녀석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무릎을 꿇린채 꼼짝할 수 없었다.

[야. 씹보지야. 보지를 대봐.]

엄마가 울면서 엉덩이를 나에게로 댔다.

[좋아. 이제 좇하고 맞춰봐.]

엄마 손이 뒤로 와서 내 자지를 보지 입구에 맞추었다. 내 귀두가 엄마의 

활활 타오르는 살결에 닿았다. 엄마의 공알이 딱딱하게 굳어있는게 보였다. 

엄마의 보지털이 해초처럼 젖어 있었다. 부드러운 털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리고 보지구멍이  벌어졌다. 중년의 나이답게  보지살집이 두둑했다. 

대음순에 살이올라 개보지같이 충혈되었고, 소음순이 밖으로 늘어져 있었다.

[자. 한번 해보는거야. 개같이 엄마하고 붙어서 해보는거야. 쌍년아. 

집어넣어!]

[제발요..흑흑]

[개년아! 시키는대로 안해? 찌른다!]

[흑흑..]

엄마가 계속 울면서 엉덩이를 내게로 밀었다. 아악.. 내 좇이 미끈덩하고 

엄마의 살속으로 들어갔다.  

커억.. 엄청난 죄책감과 쾌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도착적 쾌감이 머리를 마비시켰다. 내 육봉은 엄마의 촉촉한 살을 헤치고 

자꾸만 자꾸만 안으로  들어갔다. 

귀두에 엄마의 질벽이 갈라지는게 느껴졌다. 

나는 나를 낳은 생명의  보지속에 들어갔다. 엄마의 질근육들은 활기차고 

생동감있게 움직이고 있었고  생명력으로 가득찬 멋지고 섬세한 질주름을 

가지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는 습기차면서도 건강한 보지였다.

[흑흑..흑.]

엄마는 계속 흐느껴 울었다. 드디어 내 살덩이들이 엄마의 씹속으로 다 

들어갔다. 엄마의 속살들은 나를  뜨겁게 환영하고 있었다. 

마구 박수를 치며 내 귀두에 키스를 했다.  

뜨거운 중년여자의 보짓살, 어두컴컴한 동굴속을 

광명처럼 내  귀두가 개선장군처럼 돌아온 것이다.  처음엔 몸전체가 

빠져나왔지만, 지금은 자지만이 그  통로를 점령하고 더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엄마는 내가 돌아온것을 뜨겁게  열렬히 맞았다. 

질주름들이 마구 수축하면서 환호했다. 네가 돌아오길 기다렸어... 

이렇게 커져서 들어오기를 기다렸어...

[야! 개년아! 가만히 있으면  어떡해. 엉덩이를 움직여 봐. 좋아. 

그렇게 앞뒤로. 좋아. 잘하고 있어.. 니미랄.. 쌍년아! 기분이 어때?]

내 자지가  엄마의 보지를 가르고 있었다.  엄마의 똥구멍이 

움찔움찔하는게 보였다. 엄마가 보지에서  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꽃잎들이 스스로 밀려들어갔다 나왔다하는게 보였다. 

내  자지가 들어갈때 마다 질벽을 타고 샘물이 흘렀다. 

엄마의 무르익은 육체, 농익을대로 익은 육체가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털이 심한  마찰을 이기지 못하고 뽑혔다. 엄마는 거의 좇이 

빠질듯이  앞으로 뺐다가 좇뿌리까지 집어넣을듯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그때마다 귀두가 엄마의  질벽을 찢을듯이 솟았다가 안으로 들어가며 

평행으로 눕혀졌다. 질벽이 쭉쭉하며 갈라졌다.

[흐흑흑.. 흑.. 이런.. 흑흑..]

[대단한데.. 좇같이  잘하네! 쌍년이 더러운줄도 모르고  잘 박네! 

야. 새끼야! 엄마보지가 잘 물어주냐?]

[흑흑.. 으.. 흐흑.. 우우.. 아..]

엄마의 우는 소리가 어느덧  여자의 교성으로 바뀌어갔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육체의 본능에 정직하게 따르기로 한 모양이었다.

[아우우.. 우우.. 응.. 아음.. 아으.. 헉헉..]

엄마가 이제는 정신없이 머리를  흔들며 좋아했다. 자식의 자지가 자기를 

찌르는데 남자와  여자로서 솔직하게 좋아하고 있었다.  엄마의 육체는 

자식의 자지여도 상관이 없었다. 잘 박아주기만 하면 되었다. 

엄마는 솔직하게 좋다고 고백했다.

[아우.. 좋아.. 헉헉.. 더.. 아으.. 헉헉.. 아으응.. 아아..]

엄마가 엎드려서  고개를 파묻고 긴머리채를 흔들며  허리를 돌렸다. 

허리를 빙빙 돌리며 엉덩이를 내게로  가득 밀어 자식의 자지를 싫컷 

만끽하고 있었다. 스릴이 넘친 즐거움과 도착적인 쾌감이 엄마를 지배하는 듯 

엄마의 보지는 내 자지에 솔직하게 반응했다. 건강한 질주름이 자지를 

힘껏 물었다.

[아흑.. 헉.. 좋아.. 씹새끼. 괜히 커져가지고는.. 아흑..헉헉..]

[이것들 봐라.. 지들끼리 좋아서  난리네. 이새끼 흥분되나 보지. 

얼굴이 빨개져가지고는.]

엄마의 수축을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는 능수능란하게 처음 맞이하는 

나의 자지를 다루었다.  엄마는 보짓살을 절묘하게 움직여  

나에게 극도의 쾌감을 갖게 했다. 속에서 엄마의  보짓살이 마구 떨렸다. 

온갖 테크닉을 다 발휘해 더 큰 욕망을 채우고자 했다.

[허헉.. 아웅.. 아우웅.. 아.. 당신.. 좋아.. 딴딴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 아우욱.. 아우.. 학학.. 네 좇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 헉헉.. 

씹새끼. 왜 커져가지고는.. 헉헉.. 엄마를 부끄럽게.. 

아흑.. 개처럼.. 아으윽]

엄마는 엉덩이를 세차게  돌리며 개처럼 끙끙댔다. 뜨거운 신음소리, 

교성을 내질렀다. 난 입이  자유로왔다면 씨발년!이라고 하고 싶었다. 

씨발년! 발랑 까져가지고 좋아하니까 내 자지가 커졌잖아라고 하고 싶었다.

[끙끙..끄..응...우우웅..우웃..아흑..헉헉... 끄으응..]

암캐가 지 자식 자지를 먹으며 좋아했다. 미치게 좋아했다. 

엄마의 질구멍에서 물이 질질 흘렀다.

[흐으윽.. 우흐흑.. 우아아.. 아흥..  헉헉.. 아들자지를 먹는 게 

더 좋은걸 몰랐어.. 하윽..나 못견디게 좋아.. 진작 박을걸.. 허어억..]

[어어엉.. 헉헉..  헉헉.. 형호야.. 맨날  박아줄래?.. 아우웅.. 

엄마방에서 같이 해.. 헉헉.. 엄마가 잘 해줄께.. 아우윽..커억..끙.. 

엄마가 다리를 벌려줄께 엄마 보지에다가 해줘.. 커억..아으윽..]

[아으응.. 네가  날 부끄럽게..  오옷.. 이런 자세로..  아웅.. 아학.. 

끝내줘.. 아들자지가 끝내줘..아훗.. 이럴수 없어.. 이렇게 좋다니..흐으윽.]

이번엔 좋아서 우는  듯 했다. 엄마는 씹질을  미친 듯이 했다. 촉촉한 살이 

야물어지더니, 굳어져 갔다. 내  자지가 무척이나 굵어졌다. 폭발이 멀지 

않았다.

[하악..아윽.. 아들자지가 엄마보지에  싸려고 해.. 알수있어.. 

헉헉.. 네아빠도 그랬어..  아우욱.. 싸기전엔 자지가  굵어졌어.. 

허헉.. 내보지구멍을 꽉 채웠어.. 하으읏.. 너도.. 네자지도..]

[끄으응.. 끙.. 괜찮아.. 엄마보지도 받을 수 있어.. 네 좇물을 엄마도 

받을 수  있어..아으으.. 아우우..아빠도  이해할거야.. 끄..응..  

꺼..으윽.. 아흑.. 아들좇물도 한번  먹고 싶어.. 두려워말고 싸버려.. 

아욱.. 엄마보지는 이해할 수 있어.. 어윽.. 더 좋아할지도 몰라.. 

끄으응.. 그래.. 싸버려..아우우.. 아우우.. 터졌어.. 네 좇물이 터졌어.. 

하흑.. 아악..]

나는 좇물을 엄마질안에 터뜨렸다. 엄청 많은 양이 계속 나와 엄마의 질벽을 

툭툭 쳤다. 엄마도 손아귀로 요를  꽉 쥐더니 땀에 젖은 탐스러운 육체를 

벌벌 떨었다. 음탕한 육체를 마구마구 떨었다. 젖통이 등에 가려 굳은 걸 

보지 못한게 유감이었다. 젖꼭지가  딴딴해져서 꼴린 걸 못본게 아쉬웠다. 

엄마의 질주름이 내자지를  완전히 감싸고 좇물을 끝까지  짜내며 부들부들 

떨었다. 

엄마의 깊은 자궁쪽에서 뜨거운 열기가 확 올라왔다.

[어흐흐.. 어으으.. 커으윽..커억.. 허으으..어억..]

이윽고, 엄마가 내자지를 빼더니  요위에 축 쳐졌다. 종말은 그때 다가왔다. 

안방문이 떨어져라 열리더니,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이웃에서 신고를 한 

모양이었다. 그 저주받을 녀석은 칼을 떨어뜨리고 창을 열려고 했지만 

곧 붙잡혔다. 나는 까마득한 절망감에 휩싸였다. 엄마의 보짓물이 

잔뜩 묻어 아직도 경련하고 있는 내 자지가 경찰들에게도 보였을게 

틀림없었다.

온동네에 소문이 다 났다. 새아버지는 얼씨구나하고는 이혼서류를 만들었다. 

그전에는 이혼사유가 불충분해 위자료가 많이 들어가서 별거형식으로 

떨어져 있었지만, 엄마와 나와의  불륜은 이혼사유로 삼기에 충분했다. 

동네에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했다.  개학을 해서 학교에 갔지만, 

학교에도 벌써 소문이 돌았는지 아이들이 나를  두고 수근거렸다. 

이희진선생님도 나를 피했다. 상담실선생님이 정작  상담이 필요할때 

나를 피했다.  한달쯤 다니다가 도저히 더 다닐  수 없었다. 

엄마와 나는  마주보지도 못했다. 엄마는 자포자기했는지, 

온동네 남자에게  몸을 주는 모양이었다. 여기저기에서 갈보년이란 

소리가 들렸다. 동네  아저씨들, 청년끼리 모여서 킥킥웃으며 

젖꼭지색깔이 어떻니 어느 정도로 조이느니하다가 내가 지나가면 

비웃는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밤에도 남자들이 드나드는 소리가 났다. 

나는 집을 나왔다. 학교에는 자퇴서를 내고 지방의 공단으로  숨었다. 

밤이나 낮이나 말없이 일만 했다. 공돌이란 소리를 듣는게 오히려 편했다. 

집에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 

집이라고 해봐야 나와 살을 섞은 엄마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조금 시원해진 9월이었지만,  

난 여전히 땀을 흘려야 했다. 한참 프레스앞에서 바쁘게 손을 

움직이고 있는데, 공장장이 누가 찾아왔다고 했다. 

누구냐고 하니까  웃기만 하면서, 놀이터로 가보라고 했다. 잔뜩 땀에 

묻은 차림새로 놀이터로 갔다. 씻을 겨를이 없었다. 금방 돌아와 다시 

기계를 돌려야했다. 내눈을 의심했다. 거기엔 이희진선생님이 있었다.

[희..희진아!]

[형호씨!]

선생님이 내게로 와 울면서 안기려고 했다.

[이것놔! 왜 왔어! 난 널 잊었어. 어서 돌아가!]

나는 선생님을 매몰차게 뿌리쳤다.

[미안해! 형호씨. 내가 잘못했어. 형호씨를 좀더 이해했어야 하는건데. 

미안해. 제발 돌아가란 소리만 하지마. 용서해줘]

[필요없어. 넌 날 더럽게  보잖아. 그래! 엄마랑 박았어. 

좋아서 엄마보지에 박았어. 추하지?. 내가 더럽지?.]

[아니야! 형호씨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 거 알아.  

난 알아. 진작 알아야 했어. 미안해.. 흐흑..]

[난 더러운 놈이야. 너도 나에겐 보지를 가진 여자로밖에 보이지 않아. 

어디 여기에서 한번 박아줄까? 발가벗고 서봐!]

[그래. 형호씨. 흑흑.. 형호씨가 원한다면 난 부끄럽지 않아. 

형호씨가 원하면 뭐든지 할수 있어]

선생님이 치마지퍼를 내리더니  아래로 내렸다. 

손이 팬티를 내리려고 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웅성웅성대며 이쪽을 보았다.

[그만! 그만해! 알았어. 희진이 마음을 알았으니까 그만해!]

난 선생님  마음을 비로소 알았다. 

선생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 

나도 선생님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었어야 했었다. 너무 성급히 판단을 

하고 선생님을 오해한 것이었다.  선생님의 치마를 끌어올려 다시 입혔다. 

선생님이 흐느끼며 내품안에 안겼다. 땀냄새가 지독할텐데...

[어엉..형호씨..]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흑.. 형호씨가 학교를  자퇴했다는 얘기를 듣고 한참 찾았어. 

어머니한테도 찾아가서 형호씨하고의 관계도  말씀드렸어. 하지만, 

어머니도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시더니 그 일을 말씀해주셨어. 

그때야 내가 잘못한 걸 알았어. 

형호씨한테 얘기를 들었어야 했는데, 소문만 듣고는.. 흑..미안해. 형호씨.]

[괜찮아. 희진아.. 진정해...]

[주말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경찰에도 알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 

방학때마다 안가본 곳이  없었어. 더 늦었다가는 영원히  

형호씨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학교에 휴가원을 내고 지방공단마다 

뒤지다가 여기까지 온거야.]

[미안해. 희진아.. 나때문에.. 고생많이 했구나.]

[형호씨 돌아가. 어머니가 자결하셨어..]

결국 그랬다. 엄마는 비참한  심정에 결국 목숨을 끊었다. 

내 앞길에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죄책감에  스스로 돌아가신 것이다. 

허망했다. 눈물이 메말랐는지 멍하니 서있기만 했다.

[내아파트에서 같이 살아. 다시 시험준비를 하는 거야. 형호씨. 

우리 결혼부터 먼저해.]

선생님은 나에게  진정한 여인이었다. 이 세상에서  선생님을 만난게 

믿기지 않았다. 하늘이 나에게 준 오직 하나의 축복이었다.

[나.. 희진이를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어.]

[아니야. 난  형호씨만 곁에 있으면 행복해..  아침에 눈뜰때 형호씨만 

옆에 누워있다면 난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어.]

[아.. 희진아..]

선생님과 뜨거운 키스를 했다. 비로소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늘이 빙글빙글 돌았다. 미끄럼틀에서 아이들이 주르륵 내려오고 있었고 

그네가 하늘로 솟구치고 있었다. 가을에  들어선 바람이 지상의 

오직 한쌍의 뜨거움을 껴안고 있었다. 무언가 살아갈 이유가 있음을 느꼈다. 

이대로 잊혀져서는 안되었다. 인간에게  놓여진 인생의 길은 때때로  

굽이치지만, 험난한 그 길을 뚫고 지나가면 의외로 따사로운  휴식, 

시원한 바람이 있는 풀밭이 놓여있음을 알았다.

[그래. 희진아. 이젠 돌아가는거야..]

머리위로 아이들의 종이비행기가  날아다녔다. 누군가의 작업모가 힘껏 

가을의 높은 하늘위에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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