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야망-성숙한여자의피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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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머리카락이 흔들렸다. 세미롱의 머리카락은 짙은 밤색
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그 풍부한 머리카락이 맨살의 하얀 어깨에
까지 흐트러져 물결쳤다. 요오꼬는 그럼과 동시에 한층 더 세차게
힙(hip)을 흔들기 시작했다. 요오꼬는 기름이 오른 풍성한 두개의
산을 원형을 그리듯이 물결치게 했다.
"아아 ‥‥나오야, 역시 당신 것이 좋아요."
요오꼬는 목쉰 소리를 내며 숨을 멈췄다. 아름다운 얼굴을 뒤로
젓히고 있었다. 목소리가 쉬고 날카로운 건 그 때문이었다. 육체의
내부에서 솟아오르는 쾌감이 강해지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었다.
(흠, 여전히 타오르기 쉬운 몸이시군‥‥)
나오야는 쓴웃음을 지었다. 나오야는 요오꼬의 등 뒤에서 잘 익
은 하얀 나신을 안고 있었다. 양손으로 요오꼬의 힙을 쥐고 지탱해
주면서 관통하고 있었다. 둘 다 전라(초뽑)였다. 둘이 몸을 맞대고
있는 곳은 요_7_꼬집의 이층에 있는 의상실 안이었다. 요오꼬는 여
배우이다. 이미 32살이지만, 약간 서양 냄새를 풍기는 미모와 글래
머러스해서 남자의 마음을 돋우는 관능적인 수족은 쇠약해지지 않
았다. 요오꼬는 이전부터 텔레비전에서든 영화에서든 원하기만 하
면.상당히 대담하게 벗고 있었다. 그러함으로 해선 여전히 "성숙한
여자 붐"은 계속되어지고 있고 오히려 한창 때보다 각광을 받게 되
었다. 그리고 지금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약하
고 있는 "성숙한 여배우"중의 한사람이다. 인기가 올라가서 일이
많아지면 당연히 여자배우, 남자배우를 불문하고 필요한 의상도 늘
어난다. 요오꼬도 자연히 많은 의상을 주문하게 되었다. 이 의상실
의 옷걸이를 거는 스틸 ?파이프에도 가지 각색의 드레스랑 블라우
스, 스커트 등이 가득히 진열되어 있다. 요오꼬는 그 파이프를 양손
으로 쥐고 나오야의 공격을 뒤족에서 영입하여 허리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선채로의 교합이다. 불안정한 체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요오꼬의 몸속은 절정을 향해 오를 기색을 나타냈다. 흠뻑 젖어
있는 애즙(◎쌌)의 액질(촌◎)은 뜨겁고 걸쭉한 크림 스프같았다.
더구나 나오야의 그것을 고리 모양으로 된 것이 조여왔다.
"좀더 세게 하라니까. 아아, 난 벌써‥‥ 하지만 나오야는 안돼.
기 다려 ./ "
요오꼬는 절박하게 부르짖었다. 분출될 듯한 소리였다. 나오야는
피스톤 운동을 힘차게 했다. 나오야의 양손은 요오꼬의 겨드랑이를
빠져 나가 뒤에서 유방을 들어올렸다. 풍성한 유방이었다. 분류를
하자면 매달린 종형의 부류에 들어가겠지. 요오꼬가 스틸 ?파이프
를 잡고 엉거주춤하게 엎드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은 용적이
더욱 늘어난 느낌으로 나오야가 손바닥으로 잡고도 남았다. 유륜은
약간 넓은 편으로 핑크빛이 강한 갈색이었다. 유두도 같은 색이었
는데, 작은 버찌 크기로 단단하게 돋아 있었다. 나오야는 유방을 애
무했다. 손가락 둘로 유두를 쥐고 강하게 비벼주었다. 요오꼬는 상
당히 거친 애무를 좋아하는 타입이다. 물론 그러는 사이에도 나오
야는 요오꼬의 안족 깊숙한 곳으로 격한 율동을 계속했다. 요오꼬
도 한층 더 밀착감을 랏보려고 풍성한 엉덩이를 밀어댔다.
"그래, 부탁이야. 응? 세게, 힘껏 해줘"
노골적인 말이 요오꼬의 입을 통해 내뿜어졌다. 나오야의 눈앞에
서 윤기나는 하얀 피부가 꿈틀거리고 있다. 등줄기가 몹시 깊게 패
였다. 몸은 잘록하고 힌은 퍼져 보기좋게 부풀어 올라 있다.
(자, 천국으로 가줘. 후위인데다 서서 해 달라니 말도 안돼‥‥)
나오야는 여배우 요오꼬의 팬이 듣는다면 질투로 미칠듯한 사치
스런 소리를 중얼거리며 돌진했다. 그는 한손을 유방에서 떼었다.
요오꼬의 배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밀도 높은 애모의 감촉이 손가
락에 전해져왔다. 면적은 좁았지만 촘촘하게 돋아 불룩한 치구(7i
7)를 덮고 있다. 나오야의 손가락 끝은 그 밀림을 벌렸다. 기교있
게 민감한 음핵을 찾아내어 자극했다.
"아 거 긴‥‥‥
요오꼬의 몸에 강렬한 경련이 스쳐 지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안
쪽 깊숙한 곳에서 한층 더 격한 수축이 일어났다. 그러한 생각이 들
때에 여체의 내부에서 새롭게 다량의 뜨거운 액체가 넘치고 있다는
게 느껴 졌다
"안되 겠어 ‥‥‥
요오꼬의 파이프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녀는 얼굴과 상체
를 ㅂㅂ7어올리듯이 하여 크게 뒤로 젖혔다.
"아아, 할 것 같아./"
요오꼬는 거리낌없는 쾌락의 소리를 내었다. 계속해서 요오꼬는
절정을 고하는 "한다"하는 말을 3, 4번 연발했다.
그뒤 그녀는 절규했다. 상기된 목덜미에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내
렸다. 그리고 또렷하게 정맥의 핏줄이 올라와 있었다. 나오야는 몸
을 떼었다. 그런 그를 흐릿한 눈으로 돌아보며 요오꼬가 말했다.
"굉장히 좋았어, 나오야는 아직이지 ? 다음은 침실로 가는거야
요오꼬의 눈동자는 얇게 오일을 바른 듯이 젖어 있었다. 도취의
빛이 감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두번째의 교합을 원하
고 있는픗이 빛났다.
"하지만, 전 아직 일이 있어서‥‥‥
나오야는 건하와 몸에 흐것만은 차고 있던 손목시계에 일부러 눈
을 돌렸다. 의상실에서 침실의 침대로 장소를 바꿔 다시 한번 농후
한 애무글 되풀이 한다-. 그게당연하다는 표정의 요오꼬를 보자
나?오야는 약을 올려주고 싶어졌다.
".7럴수가‥‥ 싫어 ! "
요오꼬는 당황해서 말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가면 가세선생널께 야단을 맞아요. 미랬든 전
<가세모드 ?아뜨리에)의 일개 종업원에 불과하니가?.."
"알과 있어, 그런건. 하지반 앞으로 1시간 정도는 괜찮겠지 ?"
"1시간요? 으음, 큰일났네"
"심술쟁이, 뭐가 큰일이야? 우선 나오야도 봐. 이래가지곤 돌아
가지 못해. 우후후, 아냐?"
요오꼬는 웃었다. 30대의 여자가 색을 드러낸 끈끈하고 요영한
운을이 었다.
"저어 그렇다면 앞으로 30분, 30분이면 괼찮겠지 7"
달콤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요오꼬는 나오야의 남성으로 손을 뻗
어 꽈 쥐었다.
"아뇨 이거라면 얌전하게 할 수 있어요"
오야폭에 있다. 자긴이 안는 여자들에게 그는 그 점을 똑똑히 인식
시키기로 작정하고 있었다.
"괜 찮겠 지 나오야 ? "
요오꼬는 남성늘 어루만졌다.
눈동자글 욕정에 빛내며 나신이 응석을 부렸다.
요오:?는 헐떡이며 걸으려 했나 그러나 그 다리가 얽히어 비틀
이다. 요오꼬는 파이프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늦었다.
"어 이 쿠 위 험 ‥‥‥
나오야도 막으려 했지만 늦었다. 요오꼬의 몸은 "아악" 하는 소리
와 함께 카펫 위에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의상들이 꽃처럼 흔들
렸다. 드레스가 4,5벌 옷걸이째 파이프를 벗어나 요오꼬의 머리위
에 떨어 졌다.
"아앙, 살려줘?. ."
드레스를 뿌리치면서 요오꼬가 외쳤다. 흰 팔이 허공을 저으며
나오야를 찾았다. 요오꼬는 구른 채였다. 넓적다리를 내던지고
있다. 하복부의 역삼각형인 검고 짙은 성모가 보였다. 그 뿐인가.
그속의 로즈 핑크의 조열이 보였다. 거기서 흘러나온 투명한 물방
울이 하얗고 매끄러운 넓적다리의 한쪽을 타고 떨어졌다. 요오꼬의
그런 망측한 자태를 보고
(어이쿠, 이게 무슨 꼴이람 비틀거릴 정도까지 간 주제에. 그러
고서도 아직 '종더 하고싶다니‥‥)
나오야는 이맛살을 찌푸렸다. 그는 요오꼬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
켜 주었다.
(하지만 이 여자 여행지에서 남자와 자지 쏟았다는 말은 거짓말
이 아닌 모양이네. 어쨌든 빨리 넣어달라는 느낌이었어‥‥)
나오야는 요오꼬를 한쪽으로 알고 침실로 들어가면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