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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꼬한테서 록봉기의 (가세 모드 아뜨리에)로 전화가 온 것
은 아침 10시가 조금 못되어서 였다. 마침 나오야가 전화를 받았다.
"어머, 나오야? 다행이네. 난 지금 모리오까 텔레비전 프로의
로케 때문에 여기왔어. 지난번에 가봉한 드레스 되었겠지 ? 그래
검은 벨벳의 그거. 나 이제 곧 동북신간선을 탈테니까 3시쯤 집으로
갖다 주지 않을래 ?"
요오꼬가 말했다. 그리고서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이
"아참, 배달은 나오야 당신이 와줘야 해 지명이야./?.
그렇게 말하더니 대답도 기다리지 않은 채 끊어 버렸다. 나오야
는 시간을 적당히 잡아 물건을 차에 싣고 이 집으로 배달을 왔다.
그런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드레스를 입어봐? 그보다 나를 안는게 먼저야./?.
요오꼬는 낮게 외쳤다. 나오야를 맞은 요오꼬는 얇은 보랏빛 가
운의 모습이었다. 가슴께가 벌어져 있었다. 깊이 푹 파인 유방의
짜기가 절반이나 보였다. 풍만함은 고통스럽게 숨쉬고 있었다.
"로케에 가기 전에도 쭈욱 하질 못했어. 뭐랄까, 피부에 부스럼
이 난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 역시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
자 이 층으로 올라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요오꼬는 신명이 난 목소리로 떠들어댔다. 현
대적인 7층 긱물의 집안은 조용했다. 이집에서 요오꼬는 흔자서 살
호 있는 또양이었다. 요오꼬는 i,6년 전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극
난꼭 날자배우f:1 이혼을 했다. 이후 호적상으로늘 독신으로 되어
있있다. 그러나 결흔에서 해발된 요오꼬는 오히려 그 무르익은 육
체의 욕망을 향해 분방하게 남자를 찾아다녔다. 그래 놓고선 예능
주간지의 민터련 같은 데에서는,
"남자? 교제하는 남자는 있어도 아무래도 이 사람인다 하고 끌
리 질 않아야‥‥‥‥‥
적당히 따돌리면 꼬리를 잡히지 않는다. 여배우도 요오꼬정도가
되면 정사를 감추는 데도 몹시 교묘해지는 모양이었다.
"대낮이고 해서 나오야의 차가 서있다해도 차에 씌어진 아뜨리에
의 글자를 보고 (아, 의상실에서 왔구나)하고 생각할 거야, 설마 이
렇게 벌거숭이로 있을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거야"
처음 몸을 맛댔을 때 요오꼬는 즐겁다는 듯이 그렇게 말했다. 생
각해보면 대담한 짓이다. 성행위에 대해서도 요소꼬는 몹시 밝히고
대담한 여자였다. 2층 침실로 들어서자, 그녀는 나오야간 건네준
드레스 상자를 열어보지도 않은 채 바닥에 놓았다. 그리고 옆의 의
상실로 나오야를 잡아 끌고 가자마자 가운을 벗어 던졌다. 가운 속
에 요오꼬는 브래지어도 팬티도 입고 있지 않았다. 그냥 전라였다.
요오긴는 안겨왔다. 입슬을 맞대자 그녀는 나오야의 혀를 삼킬 듯
한 여세로 빨았다. 빨면서 그의 바지 앞을 만진작거리더니 지퍼를
내 렸다.
"어머, 기운차잖아? 나오야도 벗어. 응? 전희는 키스만으로 좋
아. 지금은 넣어줬으면 좋겠어"
그렇게 말하더니 요오꼬는 빙그르르 뒤를 돌아 희고 풍만한 엉덩
이를 흔들었다.
(후, 성숙한 여배우가 되면 강요도 몹시 강렬해지는군!
나오야는 비꼬며 누덜거렸지만 졸라대는 더로 단번에 삽입시
진다. 마음속으로 욕설을 최부으며 그가 거역하지 않는 건 물론 이
유가 있었다. 이유는 하나 여체가 질이 좋기 때문이었다. 요오꼬의
육체는 나오야가 볼 때 안기에 좋은 몸이었다. 전라의 똔으로 부등
켜 안고 이것저것 설희를 나누기도 하고 체위를 바꾸며 즐긴파. 롸
경우 삽입한 상대 여자의 비밀스런 화기의 구조가 불론 중요하다.
그러나 나오야는 여체 전체에 (안기는 기분)도 봅시 중요하다고 생
각한다. (안기는 기분)이 좋지 않은 여자는 설사 =1녀의 점막의 기
능이 상당히 양호하다 해도 애기(◎찬)를 휘두르는데 있어서 부자
유스럽다는 느김이 떠나지 않는다. 원만하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
에 얻을 수 있는 쾌락도 얼마간은 반감되어 버린다. 요오꼬의 흰 피
부는 니이가따 출생답게 살결이 곱고 츤밀했다. 무르익은 32살의
피부는 지방이 끼어 있다. 그러나 묘하게 지방이 낀 것 같지 않
았다. 의외일 정포로 매끈하다. 그런 까닭에 흡착되는 듯한 감촉이
있었다. 유방이나 엉덩이나 넓적다리를 문지르저나 쥐거나 할 때
전해져오는 육질의 감촉도 탄력에 넘쳐 좋았다. 마른 몸이지만 탄
럭성이 있었다. 흐래서 요오꼬의 화기는 이른바 "7'.향"이긴 하지만
마음껏 에로틱한 체위를 취할 수 있었다 그녀는 누입한 채로 충분
히 체위를 변경할 수도 있었다.
"드레스를 입어 보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가?"
침실에 들어선 나오야는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요오꼬에게 물
어보았다. 요오꼬는 나오야한테서 떨어져 침대로 올라가는 도숭이
었다.
"무슨 소리야? 입어보는 건 나중에 해?.."
예상대호 요오꼬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 만 아무래도 좀?. ."
나오야는 말을 하다가 다음 말을 삼켰다. 그는,
(가봉때보다 웨스트가 1센치 는 늘었겠어. 긴장을 풀고 먹었나 ? )
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오야는 일을 하다보니 여체의 쓰리
사이즈는 물론이고 육체의 미묘한 변화도 간파할 수 있게 되었다.
는
(나중에 "어머 이상해"하면 곤란하단 말이야. 하지만 에에이 하
수 없지 ‥‥)
그는 칭대로 다가갔다. 호화스런 더블베드였다. 몸체는 도금을
한 파이프였다. 커버는 사파이어 밍크의 모피였다. 이 모피 때문에
도대체 몇 마리의 밍크가 죽은 것일까? 그런 카바위에 요오꼬는
풍만한 나신을 아낌없이 내던지고 있었다. 그녀는 애가 타는지 말
했 다.
"빨리 계속해 그래서 나오야의 정액을 듬뿍 쏟아줘‥‥‥
(또 그 입버릇이 시작되었군. 정말 욕심장이라니까‥‥)
◎오야는 그렇게 생각을 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3개월 정도 전에
처음으로 살을 맞댔을 때부터 요오꼬는 그에게 힘껏 방사해주길 원
했던 것이다 나오야는 처음엔 그것을
(역시 깊은 부분에 많이 쏟아넣어야 성감도 고조된다는 얘긴가‥‥
아니면 남자에게 그렇게 시킨다는 생각이 한층 그녀의 여배우로서
의 자존심을 만족시키기 때문일까‥‥?)
라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론 그 어느쪽의 추측도 맞는 거였는데 요
오꼬는 더욱 탑윽스러웠다. 일종의 독특한 신앙같은 갈망이었는데
그녀는 최대의 방출을 졸라대었다.
"와, 나오야‥‥‥
요오꼬는 재촉했다. 침대 카바의 밍크가 전라의 피부를 기분좋게
간지럽히겠지. 요오꼬는 카바의 털에 똔을 문지르듯이 하며 수족을
비 비 꼬았다.
"그럼, 요망에 따라서‥‥‥
나오야는 익살스런 어조로 말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침대에 을
라갔다. 요오꼬의 곁에 붙는 형태로 누웠다.
"미워라. 훨씬 연하인 주제에 벌써 여자를 애태운다는 걸 안다니
까. ? ."
요오꼬늘 솔가락으로 나오야의 알가슴을 쿡 찔렀다. 육감적인 입
눌을 내띨며 4:1삼스럽게 젖은 키스를 졸라댔다
"저 어 , 귀 여 워 해 줘 ? . ."
입술을 떼자 요오꼬는 그렇게 말하며 상체를 일으켰다. 종 모양
의 유방이 뚜겁게 흔들렸다. 요오꼬는 자신의 봄을 아래쪽으로 옮
겨 나오야의 남성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나오야는 끝나지 않
았다.
그의 남성은 여전히 날뛰고 있었다. 충혈되어 맥동과 함께 우는
것 같았다. 요오꼬는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괄어올렸다. 얼굴을 기
울인 채 그녀는 나오야를 젖은 눈으로 올겨다보며 작게 웃었다. 그
윤기를 띤 눌동자가 요오꼬의 발정 수위의 높이를 나타내고 있
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을 나오야의 남성으로 되돌렸다. 문득 진
지한 눈동자가 되어 남성을 응시했다.
"멋 져 요, 굉 장해 ?. ."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요오꼬는 우선 나오야의 몹시
곰슬거리는 치모의 촌락으로 손을 뻗었다. 흰 손가락 끝이 촌락을
가르턴 치골 주위를 소프트하게 문질렀다.
"남자의 치모를 문지른다는건 정말 좋아. 물론 이쪽을 만진다던
가 주무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요오꼬가 즐거운듯이 말하며 손가락 끝을 남성으로 가져갔다. 요
오꼬는 입술을 벌렸다. 잔주름이 많은 입술이다. 그녀는 그것을 0
자형으로 했다. 요오꼬의 손가락은 나오야의 남성을 부드럽게 쉽
쌌다. 그 손가락이 남성을 쥐고 아래로 내렸다. 남성의 밑면까지 도
달하자 포대라도 고정시키려는 듯이 그곳을 눌렀다. 동시에 0자형
의 입술이 나오야의 남성 왕관부에 가볍게 닿았다. 젖은 혀끝이 왕
관을 찌르더니 서서히 머금었다. 상쾌한 감각의 파도가 나오야를
잡았다.
(잘하는군. 아마 조루 기미가 있는 남자였다면 괌방 분출되어 버
릴 거 야‥‥)
요오꼬의 입에 맡겨져 있는 자신을 바라보떠 그런 생각이 들
었다. 요오꼬의 얼굴은 깊이 내렸다 올리는 통작을 열심히 반복하
고 잇.밌다. 물론 그녀는 혀도 동원했다. 부드러운 그것이 휘감기도
하고 남성의 형상을 따라 희롱하기도 한다. 그리고 조심을 하여 결
코 이를 닿게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 미묘한 작업이 극히 훌릅
하다. 요오꼬의 한손은 나오야의 밑면을 쥐고 있다. 그리고 다픈 한
쪽 손은 남성의 아래쪽에 있는 두개의 구체를 감싸는 배낭을 손가
락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다. 어르는 듯한 비비는 듯한 그 손가락의
놀림도 교또했다. 요오꼬의 머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곱슬곰슬하고
풍성한 터리카락이 다시 나오야의 배에까지 흘러내렸다 그녀는 몇
번이나 흰 손가락으로 걷어올렸다. 피러나 그럴때마다 나오야의 몸
에서 어느 손인가를 떼어야만 했다.
(귀 찮은 머 리 카락이 네 ! )
라는 느낌으로 요오꼬는 잠시 눈을 치켜뜨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보
았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그녀는 이제 내리덮이는 머리카락을 을
리려고도 하지 않은채 다시 입술과 혀의 애무에 열중했다. 나오야
의 복모에 요오꼬의 뜨거운 숨이 내뿜어졌다. 그녀의 입술은 메워
져 친었다. 그러니까 그건 요오꼬의 콧구멍에서 뿜어지는 거였라.
복모를 희롱하는 그 감촉도 에로칙한 것이 무엇이라 말할 수 없
었다 나오야도 기분 나쁘진 않앗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요오꼬가
좋아하는 대로 내버려 풀 수는 없었다. 거짓말이 아니라 나오야에
겐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빠는 건 이제 그만이야, 요오꼬씨‥‥)
나오야는 계속 움직이는 요오꼬의 머리를 잡았다.
"아 위험해, 그러면 끝날 것 같아!"
그는 외쳤다, 요오꼬의 눈에 낭패의 빛이 스쳤다. 그녀는 서둘러
입술을 떼었다. 그리고서 뭔가에 숨이 막힌 듯이 요오꼬는 괴로운
듯이 콜록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