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야망-성숙한여자의피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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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맛보고 싶었는데 시시해라"
요오꼬는 원망스럽다는 얼굴이 되어 어깨를 움츠렸다. 내버려 두
떤 그녀가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정말로 위태로웠어요‥‥‥
나오야가 대답했다.
"그럼 하는 수 없지. 여기서 폭발하면 내가 곤란해."
요오꼬는 그러면서 상체를 일으켰다. 그녀는 양손으로 두개의 유
방을 안타깝게 안아올리며 고통스럽게 몸을 비비는 듯한 몸짓을
했다. 요오꼬는 몸을 천천히 쓰러뜨려 왔다. 나오야에게
바싹 붙어
누웠다. 32살의 "성숙한 여배우"의 풍성한 살집의 느낌이 나오야에
게 전해져 왔다.
"그렇게 반응이 왔었어?"
요오꼬는 나오야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듯이 했다. 탐욕을 감추려
하지 않는 시선이었다.
"그게 저 ‥‥‥
나오야는 끄덕여 보였다.
"우후후 나란 여자 꽤 괜찮지 ?"
요오고는 낮게 운음을 머금었다. 그녀는 살갗을 문지르며 나오야
의 유두를 손가락을 잡아 만지작거렸다.
"저 이번엔 나오야가 내게 갚아"
그러더니 요오꼬는 새털베게에 머리를 놓고 나신을 벌렁 뉘였다.
(좋아, 흐물흐물 하게 해줄테다. 새롬거리고 있을 때가 아냐)
기다리고 있던 나오야는 몸을 일으켰다. 나오야 자신은 24살의
젊은 수컷이다. 작렬하는 등정감을 찾아 일어서 있다. 그것이 고동
치며 에너지를 넘치게 하고 머리를 전율시켰다. 이렇게 되면, 가는
데 까지 가지 않으면 결말이 나질 않는다 그는 요오꼬를 내려다보
았다. 곡선인 여체가 나오야의 눈 아래에서 유혹적으로 넘실거리고
있다. 희지만은 않았다. 흥분으로 요오꼬의 살결은 색이 있었다.
옅은 핑크의 컬러 스프레이를 살짝 뿌린 것 같았다. 역시 젊은 여자
와는 다르다. 벌렁 누운 자세로의 유방은 좌우의 겨드랑이로 약간
퍼져 숨쉬고 있다. 그러나 그건 붕괴를 보이기 일보 직전의 난숙이
라고 해도 좋을 매력을 담고 있다.
그리고 움푹 패인 배꼽, 잘룩한 몸통, 숨이 막힐 정도로 살이 붙
은 넓적다리와 매끈한 두다리. "성숙한 여자"다운 폭신한 배. 그리
고 나오야는 짙고 촘촘하게 부풀어 오른 검은 숱을 보았다. 그런 그
의 귀에 대고 요오꼬의
"울 정도로 해줘 울고 싶어‥‥응? 핥아"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오야는 요오꼬의 나신에 덮히어 있다
"아아, 나오야‥‥‥
요오꼬는 헐떡였다. 하얀 양다리를 내밀었다 풍성한 몸에 비해
팔은 가늘다. 어둑어둑한 겨드랑이가 보였다. 움푹 패인 곳에 액모
는 없었다. 깨끗하게 제거되어져 있었다. 요오꼬는 그 양팔을 나오
야의 목으로 돌렸다. 입술을 맞댔다. 요오꼬의 혀는 정열적으로 나
오야의 혀를 휘감아 입속을 순회했다. 아까보다 그녀의 혀가 뜨거
웠다. 구강도 뜨겁다. 타액은 점조도를 늘려갔다. 나오야는 키스를
하면서 손바닥으로 요오꼬의 유방을 애무했다. 애무라고 해도 상대
는 거칠게 하는 쪽을 좋아하는 여자이다. 나오야는 풍성한 유방을
잡아 문질렀다. 그러자 요오꼬는 "으윽"하고 분명하지 않은 신음소
리를 홀리며 상체를 등째 뒤로 젖히고 허리는 거꾸로 그에게 밀어
냈다 나오야는 입술을 떼었다. 그는 요오꼬에게 올라타듯이 하
였다. 뗀 입술을 요오꼬의 귓부리나 뒤로 젖힌 흰 목덜미로 더듬어
갔다. 요오꼬의 팔에서 힘이 빠졌다. 그녀는 그 양팔을 위족으로 가
져갔다. 한 손으로 베개를 잡고 남은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이
했 다.
나오야의 입술은 액모가 없는 겨드랑이로도 갔다. 요오꼬같은 여
배우나 가수, 패설모델 등을 안고 자욱한 액모의 경치를 기대한다
는건 기대하는 쪽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모드 아뜨리에서
일하는 직업인 만큼 나오야는 그것을 벌써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제
거되었다고 해도 그곳이 여자의 성감대중의 하나라는 것에는 변함
이 없다. 나오야의 코와 입술은 약간 까칠까칠한 피부를 느꼈다. 그
순간 요오꼬는 나신을 부르르 떨었다.
"아 거기 약해, 오싹해!"
달콤하게 외치는 소리가 요오꼬의 입을 통해 내뿜어졌다.
(오 역시 반응이 있군)
가고 생각하며 나오야는 혀를 움직여 다시 가볍게 깨물었다 그랬
더니 요오꼬는 다시 "아, 거기"하고 소리를 지르고 전신을 진율하
며 허리를 비틀었다. 이러한 때의 타이밍의 직감이 나오야는 자신
이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로 좋다.
처음으로 삽입하는 여체에 대해서도 그는 금방 상대여자의 성감
대를 찾아내어 버린다. 달리 노럭을 해서 수련을 쌓은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선천적인 재능인 모양인데 그게 여자를 대할 때의 나오야
에게 있어서 유력한 무기중치 하나인 것은 확실했다. 나오야의 입
술은 요오꼬의 위 부관을 통과하더니 움푹 패인 배꼽에 키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