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화 〉무량산 동부(洞府) 5, 주의; 수간 묘사 있음
앞으로 몇 회 동안 수간 묘사가 있습니다.
싫으신 분은 이 부분은 건너뛰어 주시기 바랍니다.
5.
두목은 유월련의 보지에 자지를박아 넣자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팍팍!팍팍!
개의 허리와 유월련의 사타구니 부분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뿍찍뿍찍! 뿍찍뿍찍!
개의 자지와 유월련의 보지가 마찰하는 소리도 들려왔다.
주위에서 구경하던 남해검문과 점창파의 발가벗은 여인들이 가까이 다가와 구경하기 시작했다.
점창파의 대제자 아리가 유월련이 누운 자세로 무지개처럼 몸을 들어올려 박는 모습을 보며 말했다.
“이런 식으로 박는 건 처음 보는데 소전 넌 본 적이 있어?”
소전이 대답했다.
“아니 나도 처음 봐. 이런 식으로 박을 건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야.”
다른 점창파 여인 하나가 끼어들었다.
“조금 전 개들에게 당할 때는 완전히 바보처럼 보이더니 아주 맹탕은 아니네.”
남해검문의 소선도 끼어 들었다.
“이래 뵈도 천하의 유월련이라고. 예전에 십이혈마와 싸울 때는 사도대협을 제외하면 공을 제일 많이 세웠다고 하잖아. 지금 천하에서 여자 중에 고수라고 하면 성무장의 양세현이랑 얘를 쳐주지. 아마 우리 사부나 너희 사부보다 더 셀 걸.”
“문주님도 계시니 여자 중에 최고는 아니지. 또 선자님들도 내공이나 속도에서 더 빠르니까 얘 정도는 쉽게 이길 걸.”
“그거야 당연하지만 난 지금 강호에 알려진 사람들 얘기라고 우리 혈신문은 지금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해왔으니까.”
“선자님들 말씀으로는 육합마궁도 있대.”
“어라?육합마궁인 거 확인 되었어?”
“응, 이미 확신하는 분위기야. 여기 말고 벌써 두 군데나 더 발견했어.”
여인들은 개와 교미하고 있는 유월련의 젖무덤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주물렀다.
“우와, 젖꼭지가 이렇게나 딱딱해졌어. 이 보지 정말 좋은가 본데.”
심지어 두목의 자지와 완전히 결함된 보지를 만지는 여인도 있었지만 두목은 유월련의 몸에다 박아대면서 여인들이 만지는 것은 이미 익숙한 듯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젖꼭지보다 보지가 정말 대단하네. 보지 공알이 돌덩어리처럼 딱딱해.”
유월련은 두목과 교미하는 자세가 편한 자세는 아니었지만 무공 덕분에 특별히 힘들지는 않았다.
또 여인들이 다가와 성감대를 만져주자 몸이 달아올랐다.
유월련은 자신이 여인들의 손길에 몸이 달아오르게 될지는 정말 생각도 못했었다.
유월련은 개처럼 짖었다.
“왕왕! 왕왕! 왕왕! 왕왕!”
유월련이 개처럼 짖어대자 여인들이 깔깔 웃으면서 말했다.
“이제 완전히 개가 됐는데 이제 이름이라도 지어줘야 하지 않을까?”
“그거 괜찮다. 얘는 이름을 뭐라고 짖지?”
“너희 사부처럼 흰둥이 같은 이름은 너무 유치해. 그런 이름은 안 돼.”
“아 그거 우리 민아선자님이 지은 거라서 그래. 당시에 민아선자님 나이가너무 어렸잖아. 그리고 당시에는 우리 사부 피부가 하얀 것밖에 눈에 안 들어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긴 사부가 갑자기 빨가벗고 나타났으니 그것밖에 눈에 안 들어왔겠다.”
“너희도 비슷했지?”
“너희는 여자만 있었지만 우리는 사제들이 있어서 또 좀 달랐지. 게다가 너희들도 있었고.”
“우리끼리 정할 수는 없고 선자님 허락을 받아야 하니까. 그냥 생각만 해둬.”
여인들이 재잘거리고 있을 때 두목은 유월련의 몸뚱이 위에서 빠르게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었다. 두목이 멈추는 것을 본 여인들이 소리쳤다.
“아, 이제 시작한다.”
“보지야, 이제 두목이 몸을 돌릴 테니 너도 발랑 뒤집어 알겠어.”
유월련은 한창 두목과의 교미에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두목이 갑자기 몸을 멈추고 두목의 자지에서 자신의 보지 안으로 정액이 뿜어져나오자 이제 두목과의 교미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두목이 자지를 빼고 물러나지 않고 갑자기 두목의 자지 뿌리 부분이 보지를 찢을 듯이 팽창하더니 몸을 빙글 돌렸다.
유월련은 옆에서 여인들이 몸을 뒤집으라고 명령하자 미처 생각할 틈도 없이 몸을 뒤집어 두 손을 바닥에 대고 네 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잔뜩 치켜 올린 자세가 되었다.
유월련은 개가 교미하는 자세 그대로 두목과 엉덩이가 연결되었다.
유월련은 깜작 놀라서 몸을 움직였지만 두목의 자지 뿌리 부분이 워낙 단단하게 자신의 보지를 압박하고 있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유월련은 그제야 어릴 때 거리에서 본 개 두 마리가 흘레붙던 모습이 생각났다.
어른들은 그 모습을 보고 개들이 흘레붙는다고 했고 어릴 때는 왜 개들이 그렇게 흘레붙는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그게 개들의 교미라는 걸 알았지만 왜 그 모습으로 교미하는 것인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이 개처럼 네 발로 엎드려서 두목과 딱 그 모습으로 엉덩이가 연결되자 비로소 왜 개가 그 모습으로 흘레붙는지가 이해되었다.
옆에서 재잘거리던 여인들이 다가와 소리쳤다.
“들어갔어, 들어갔어, 드디어 완전히 박았어.”
“이제 이 얘도 완전히 암캐가 되었네.”
“축하라도 해줘야 하나?”
유월련은 보지가 너무 아파 움직이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개자지의 뿌리 부분이 자기 보지를 찢어버릴 것 같았다.
유월련은 여인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낑낑! 낑낑! 낑낑! 낑낑!”
손일과 경산육호는 청아가 유월련을 개와 흘레붙일 거라는 얘기를 몇 번이나 들었지만 바로 눈앞에서 그 광경을 보게 되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개와 사람이 교미하는 것도 엄청났지만 여인의 신분과 미모가 너무 엄청난 점도 있었고 진짜 개가 흘레붙는 모습 그대로 엉덩이가 연결되어 버릴지도 짐작 못했기 때문이었다.
손일과 경산육호는 너무나 놀라운 모습에 뭐라고 말도 못 하고 몇 걸음 앞으로 다가가 유월련이 송아지만큼이나 거대한 개와 엉덩이가 연결된 모습을 바라보았다.
소전이 손일에게 말했다.
“방주님은 이거 처음 보시죠?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까요?”
손일은 소전이 말하는 자세히라는 말뜻을 모르고 어리둥절해 하자 소전이 유월련에게 다가가 한쪽 발목을 잡고 그대로 들어올렸다.
“히이익!”
유월련이 급작스런 보지의 통증에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네 발로 개처럼 엎드린 상태에는 비명을 지를 때도 사람을 흉내 내서는 안 되고 반드시 개처럼 짖어야 했지만 너무 급작스런 통증에 그 사실도 잊어버렸다.
조금 전 개들에게 공격받을 때는 개의 눈을 본 순간 완전히 공포에 사로잡혀 무의식 속에서 개처럼 행동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소전도 유월련 주위에 둘러싼 여인도 유월련이 사람처럼 비명을 지른 것은 전혀 나무라지 않았다.
소전은 잡고 있던 유월련의 발목을 자신의 머리 위로 치켜 올렸다.
유월련의 아름다운 다리가 허공으로 올라가면서 다리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유월련의 보지가 손일과 경산육호의 눈앞에 훤히 보였다.
개 자지와 연결된 유월련의 보지가 손일과 경산육호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털 한 올 없는 반들반들한 민둥보지라 보지의 벌어진 모습 보지 구멍에 삽입된 개 자지 그리고 둥그렇게 부풀어 오른 개 자지의 뿌리 모습과 그 때문에 찢어질 듯이 늘어난유월련의 보지 입구가 모두 보였다.
손일과 경산육호는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유월련이 비명을 지르며 소리쳤다.
“아아악, 아아악, 아파요. 아파요. 보지년 보지가 찢어질 거 같아요. 제발, 제발, 그만해 주세요. 소전 소저 제발 이 보지년을 용서해 주세요.”
소전이 웃으며 말했다.
“날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네. 어때 보지야 예전에 네게 검술을 몇 수 배우기도 했는데 그건 기억하고 있니?”
“아니에요. 아니에요. 전 이제 혈신문의 암캐일 뿐이에요. 곤륜보지 월련이는 소전 소저가 마음대로 데리고 노는 암캐예요.”
점창파의 아리도 옆으로 다가 와서 말했다.
“나는 기억하고 있니?”
“네, 네, 곤륜개보지 월련이는 아리 소저가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암캐예요.”
유월련이 다시 한 번 애원했다.
“곤륜개보지 월련이 개보지가 너무 아파요, 소전 소저 제발 제 다리 좀 내려주세요.”
소전이 차갑게 말했다.
“아파도 참아. 이제부터 매일 개랑 흘레붙고 살 건데 이 정도 아픈 건 참고 견뎌야지. 그리고 참고 견디면 좋아져. 남해개보지랑 점창개보지도 이걸 다 견디고 지금의 훌륭한 암캐가 된 거야.”
아리가 유월련의 보지와 두목의개자지가 결합된 부위를 살살 문지르며 말했다.
“지금은 좀 아프겠지만 참으렴. 조금 참고 견디다보면 무척 좋아진단다. 다른 애들도 처음에는 아파했지만 다음 날만 되어도 또 흘레붙여 달라고 보챘단다.”
소전이 손일과 경산육호에게 말했다.
“이 보지 데려오면서 많이 데리고 노셨겠지만 이런 건 못 보셨을 테니 가까이 와서 한 번 만져보세요. 곤륜파 유월련은 예쁜 걸로 소문났는데 이제 완전히 암캐가 된 기념으로 데리고 놀던 방주님이랑 아저씨들이 만져주는 것도 좋을 거예요.”
손일과 경산육호가 다가와 자세히 바라보긴 했지만 차마 만질 마음은 나지 않았는데 역시 여자를 제일 밝히는 여섯째가먼저 나서서 유월련의 보지와 개 자지가 결합된 부분을 만져보았다.
“개랑 사람이 흘레붙으면 이렇게 되는 구나.”
소전이 말했다.
“어때요. 이제 개가 길거리에서 왜 그렇게 붙어 있는지 아시겠죠? 저도 우리 사부가 개랑 이렇게 붙은 걸 보면서 개가 왜 그러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너희 사부면 남해검문의 한교운 문주지? 그럼 한문주도 이렇게 아파했느냐?”
“아뇨, 우리 사부는 아니에요. 우리가 사부가 수캐랑 흘레붙는 걸 봤을 때는 이미 수캐랑 백 번도 넘게 박았을 때라 이미 그때는 수캐랑 떼놓는 게 힘들었지 박을 때 아파하지는 않았어요.”
유월련이 다시 애원했다.
“방주님 소전 소저 제발 용서해 주세요. 곤륜보지월련이 개보지가 너무 아파요. 제발 좀 용서해 주세요.”
손일이 소전을 바라보자 소전이 고개를 저었다.
“이건 훈련의 일환이라서 절대 안돼요. 대신 좀 주물러 주세요. 사실 아픈 건 많이 움직일수록 나아지는데 이 단계에서는 다들 움직이려고 안 해요. 그러니 방금 아리가 얘 보지를 문지르듯이 다른 사람이 문질러주는 것도 오히려 좋은방법이에요. 이 보지가 아파서 자지러져도 계속 문질러 주세요.”
손일과 경산육호는 소전의 말대로 유월련의 보지와 개자지가 결합된 부분을 살살 문질러 주었다.
유월련이 계속 비명을 질렀다.
“아파요. 아파요. 너무 아파요. 보지 찢어질 거 같아요. 아아, 보지 찢어져요. 곤륜보지 월련이 보지 찢어져요.”
유월련이 너무 아파해서 손일이나 경산육호가 손을 멈추려고 하자 소전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얘 비명은 무시하고 계속 문질러주세요. 진짜 문질러주면 훨씬 나아져요.”
과연 손일과 경산육호가 유월련의 비명과 애원을 무시하고 계속 보지를 문질러주자 유월련의 비명소리가 점점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