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욕 온천 해프닝>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나: 다나카 유지(32)
아내: 다나카 나미에(30)
저희들은 결혼 4년차의 부부입니다.
저희 부부는 온천을 좋아해서, 자주 혼욕 온천을 여행하곤 합니다.
저희는 남녀가 함께 들어가는 기본적인 혼욕이외에는 가지않습니다.
저희 부부는 조금 이상한 취미가 있어서, 혼욕시에 타인에게 알몸을 노출해 보이는 것에 흥분을 느낍니다.
아내는 보여지는 일로 흥분하고, 나는 아내가 보여지는 것으로 흥분합니다.
다만 3S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흥미라고 할까,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혼욕 온천 여행때, 해프닝이 있어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체험을 했으므로, 이장소를 빌어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아내는 평상시에도, 핫팬츠를 입을 때가 많아서 자주 다리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163센치 키에 쓰리 사이즈는 88,62,80이 됩니다.
머리카락은 갈색으로 조금 긴 생머리 스타일이고, 시마타니 히토미(한번 검색해 보시길~)를 닮았다는 얘기를 가끔 듣습니다.
초가을에 3일휴가를 내서 여관에서 2박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여러가지 일이 일어난 장소는 여관이 아니고, 강가에 있는 천연의 혼욕 온천이 됩니다만,
일단 시간의 순서대로 이야기하겠습니다.
10월 XX일
저희 부부는 예약한 혼욕 온천 여관에 차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나 “어제까지 비와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야!”
아내 “정말! 나도 걱정했는데 비 개어서 좋당~, 모처럼 같이 휴가를 냈는데 기분잡칠 뻔했어~ㅎㅎ”
나 “그래, 비가 내리면 여관 옆의 계곡 근처에 있는 노천온천에 갈 수 없을 뻔했어, 여관에서 3일내내 보낼뻔 했네 ^^;”
이런 대화를 나누며, 고속도로의 규정속도를 조금 넘은 스피드로 여행길을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여관에 빨리 도착하고 싶었기 때문에, 15시쯤 체크인하고 바로 들어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9시쯤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한 탓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여관이 있는 마을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12시쯤 도착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원래 다음날 갈 예정이었던 계곡의 천연 온천에 하루 앞당겨 가게 되었습니다.
그 천연온천은 여관에서 걸어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계곡에 있었는데, 온천이 있는 곳에서 계곡 반대쪽으로 작은 강이있었습니다.
그 작은 강을 건너, 산속으로 더 들어가면 온천이 하나 더 있어서 온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단풍을 기대했었지만, 아직 나무들은 초록빛이 우세했습니다.
역시 숙소에서 떨어진 천연온천이어서, 탈의실이라 하는 곳은 사람키만한 대나무를 엮어 만든
가림판으로 울타리를 쳐놓은 허술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천연의 혼욕 온천에 자주 갔다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옷을 벗는 다는 것에대한
부끄러움은 거의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첫번째의 온천에 도착하니, 먼저 들어가 있는 사람이 2명있었습니다.
2명 모두 남성으로 각각 따로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의기투합했는지 정신없이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사람은 50대 정도, 다른 사람은 40대 정도 되어보였습니다.
온천옆에는 온천에는 들어가지 않고 주변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2명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빨리 온천을 즐기려고 탈의장에서 벗기 시작했는데, 여기는 온천으로부터 훤히 들여다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역시 여성이 오는 것은 드문 일인지, 아내가 탈의장에서 캐미숄을 벗고 핫팬츠도 벗기 시작하니
온천에 들어가 있던 남성들과 주변의 경치를 바라보고 있던 이들도 아내에게 눈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당시, 아내가 보여지는것에는 흥분하지만 만져지는 것에는 불쾌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때는 어디까지나 보여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꽤 흥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스스로 아내를 보이는 일에 우월감에 잠겨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성벽이 있기도 했고, 온천을 좋아하기도 해서 온천여행을 왔기 때문에 서둘러 알몸이되어
온천에 몸을 담그러 갔습니다.
소지품은 타올 한 장 뿐이었습니다.
바닥이 온천의 성분 때문에 상당히 미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조심 걸음을 옮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완전히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쪘습니다.
아내 “꺄악!”
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아내 “아- 아퍼-ㅜ.ㅜ”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뒤를 따라오고 있던 아내가 넘어진걸 알고, 뒤로 돌아서 당황한 아내의 손을 잡고 일으켜줬습니다.
나 “괜찮아?”
아내 “응, 괜찮은거 같아, 근데 제대로 엉덩방아 찌어서 아파- 아웅- >.<”
아내는 수줍게 웃으면서 있어났습니다. 그때 아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내 “유지, 나 지금 넘어졌을 때, 완전하게 다리를 벌려버렸어,
어떡하지-, 아마 온천에 있는 2명에게 순간적으로 보여버린거 같아 ;;”
라고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어? 진짜야?” 라고 하면서도 흥분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온천에 먼저 들어가있었던 2명에게 인사를 하고 천천히 다리부터 담갔습니다.
온천이 너무 뜨거워서 한번에 들어가지 못하고 천천히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자들은 가슴에서부터 허벅지까지 타올 한 장으로 가리고 온천에 잠겨가는 아내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혼욕 온천 해프닝 02>
나와 아내가 온천에 들어오고 좀 있다가 먼저 온천에 들어와있던 50대의 남성이 저희들에게 말을 걸어 왔습니다.
50대 “젊어서 보기 좋군요~ 어디에서 왔어요?”
나 “OO현에서 왔습니다. 며칠 묵을 생각이예요”
50대 “OO현이라면 꽤 먼데,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온천을 좋아하나봐요”
아내 “네, 저희들은 온천 정말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아내가 붙임성 있게 얘기합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는 물이 너무 뜨거워서 조금 올라와 온천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위에 걸터앉았습니다.
아무래도 여기 온천은 다른 곳보다 꽤 뜨거운 것 같았습니다. 5분이상은 너무 뜨거워서 견디가 힘들었습니다.
온천에 있던 40대의 남자도 바위에 올라앉아 몸을 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50대는 다른 것인지, 이정도 가지고 뭘 그러냐는 듯 태연하게 온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문득 아내에게 눈을 돌리면 얼굴이 붉어져 있어서 뜨거움을 참고 버티는 느낌이었습니다.
나 “너 한번에 그렇게 길게 온천에 있으면 오히려 몸에 않좋아-“
아내에게 작게 속삭였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아니, 그게 아니라 아저씨 2명이 보고 있어서 나가기가 부끄러워…”
평상시에는 그렇게까지 부끄러워 하지 않는 아내였지만, 아무래도 조금 전에 엉덩방아를 찌면서
다리가 벌어져 자신의 보지를 완전히 보였던 일로 과민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나는 그런 아내가 이상하게 생각되기도 하고 사랑스럽게 생각되기도 해서 웃어 버렸습니다.
아내 “왜 웃고있어- 내가 곤란해하는게 즐거운거야? >.<”
하고 내 다리를 툭 때렸습니다.
아내가 올렸던 손을 갑자기 내렸습니다.
일순간 좀 이상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몸을 타올로 가리고 있었던 아내가 손을 들었을 때에 타올이 잠시 빗겨나가 젖가슴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손을 들고 나서 아내는 아저씨 2명이 자신의 가슴을 응시하고 있는 걸 눈치챘겠지요
아내는 예전부터 조금 덜렁거려서 방금 전과 같이 넘어지거나 무심코 손을 놓아버려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무심코, 우연히로 끝났지만
‘혹시 질이 나쁜 사람들의 앞에서 그런 일이 있으면 위험한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 나름대로의 감이 움직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온천은 강가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는 온천을 볼 수 없는 장소였습니다.
강건너에는 여관이 있는데 그쪽에서는 이쪽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여관이 있는 쪽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야 이온천에 올 수 있었습니다.
온천 주위에는 정말 산 밖에 없었습니다. 다리를 건너와서 조금 들어오면 지금의 이 온천이고,
이온천을 지나 5분정도 더 산쪽으로 가면 다른 온천이 또 있었습니다. 그 온천도 혼욕 온천입니다.
저희들은 이 온천에서 조금 있다가 그쪽에도 갈 예정이었습니다.
좀전에는 아내가 엉덩방아를 찧고, 가슴을 노출하거나 한 탓으로
온천의 분위기가 왠지 야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저희들은 그렇게 일부러 노골적으로 보이거나,
손대게 하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었기 때문에 잠시 후에 그런 분위기는 없어졌습니다.
아마 아저씨 두명은 저희들이 그런 변태 부부가 아닐까 하고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유감스럽게도 저희들은 그런 용기도, 담력도 없는 부부여서, 그런 행위는 감히 하지 못했습니다.
잠시후 아내가 뜨거움을 참는 한계에 이르렀는지 몸을 일으켜 바위에 걸터 앉았습니다.
아내 “물이 정말 뜨겁네~ 당신은 좀 더 있을거야?”
라고 물어서 나는 좀 더 있고 싶다고 하자, 아내는
아내 “그럼, 나는 조금 기분전환할 겸 저 쪽의 온천 구경하고 올께~”
나 “그래, 알아써 바닥 미끄러우니까 조심하구~”
아내 “응~, 가보고 맘에 들면 먼저 온천에 들어가 있어도 돼?”
나 “응, 그래도 혼욕이니까 이상한 사람있으면 들어가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
아내 “ㅎㅎ알았어용~ 그정도 사리분별없는 어린애는 아니에용~”
이렇게 말하고는 온천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밖으로 나가, 앞에만 타올로 가린 채 탈의장으로 갔습니다.
40대 “부인이 몸매가 좋네요~ 부인은 몇살이예요?
나 “벌써 30인데요,뭐”
40대 “아냐 아냐, 아직 30이겠지요~ 부인이 나이보다 어려보여서 첨엔 20대 초반인가? 했어요”
50대 “응, 나도 그런줄 알았어요~ 몸매도 예쁘고 역시 젊다는건 좋다니까~ㅎㅎ”
아내의 얘기로 분위기가 올라 아저씨들은 연달아 아내의 요염함을 정신없이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내에 대한 야한 칭찬을 듣는게 기분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니에요 뭘~” 하면서 그 자리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20분정도, 아저씨들과 얘기를 하고 있는데, 문득 40대 남성이 물었습니다.
40대 “그런데, 제수씨가 강쪽으로 가지 않은거 같던데, 혹시 저쪽의 온천으로 갔어?”
나 “네? 아…,맞아요. 저 쪽의 온천도 원래 가기로 했었기 때문에, 아내가 먼저 구경하러 간다고 갔어요”
40대 “그래? 뭐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천연의 혼욕 온천에서는 꼭 신랑이 옆에 있는 편이 좋아.
특히 저쪽의 온천은 산쪽으로 좀 더 들어간 곳에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는 장소이니까 여자 혼자있으면 좀 위험할지도 모른다구”
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충고를 들을 때까지 전혀 위기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불안해진 나는 서둘러 온천을 나와서 탈의장으로 갔습니다.
나는 급한 마음에, 타올로 몸을 닦는둥 마는둥 갈아입고 소지품을 가지고 탈의장을 나와서 아내가 간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아무리 잘 보이지 않는 산속에 있다고는 해도, 공공의 장소이므로 별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해도
초조해서 걸어가는 건지 뛰어가는 건지 모를 정도로 빠른 걸음으로 갔습니다.
방금 전까지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났습니다
나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망상이 돌고 있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온천의 다른 손님과 대화하는 아내, 만져져서 당황하는 아내, 또는 그 이상…
자신의 심장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슴이 뛰었습니다.
잠시 후 그 온천이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니, 탈의장에는 지붕이 없어 4~5병의 남성이 옷을 벗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온천가까이 겨우 도착해서, 온천안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는 남성이 5명 있었고, 주위에 있는 바위에 걸터않아 있는 남자가 3명 있었습니다.
나는 아내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머리카락을 위로하고 한가롭게 온천안에 있는 아내가 보였습니다.
이상한 망상을 하고 있었으므로, 아무일 없이 온천을 즐기고 있는 아내를 보고
마음이 놓이기는 한편 이상한 느낌도 있었지만,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했습니다.
좀 전에는 여자는 아내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여자 1명이 더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일행인 남자와 같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남자가 40대 정도, 여자는 아내와 비슷한 서른 전후같아 보였습니다.
(‘뭐야, 여자도 있잖아… 아까 아저씨가 말한 이상한 얘기를 곧이 곧대로 믿어버렸던 건가’)
하고 생각하면서 나도 온천에 들어갈까 하며 탈의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탈의장이 이상할 정도로 혼잡했습니다.
온천에 사람이 많아 탈의장에서 머뭇거리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온천에 들어가는 사람은 있어도 나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옷을 벗으며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들으니 온천에 있는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옷을 벗고 탈의장을 나와 보니 남자가 여러 남자들 앞에서 여자를 등뒤에서 안고 가슴을 만지면서
유두를 비비거나 당기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허걱…이러면 아무도 안나가는게 당연하지…)
아무래도 이 커플은 이런 혼욕 온천에서 자신들의 행위를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2명은, 부부가 아니고 애인사이라는 걸 주변에서 들리는 얘기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엔조이커플은 서서히 달아올랐는지, 주위의 남성에게도 여자의 가슴을 만지게 하고
여자는 주위의 남성의 자지를 만지고 손으로 훑어내듯이 하고 있어서 마치 해프닝 바와 같은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매우 곤란해 하는 표정으로 완전히 굳어진 채 그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온천에 있던 남자들이 서로 먼저 여자의 몸이나 가슴, 그리고 보지를 손대려는 듯이 여자쪽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註) 해프닝바 : 일본에는 해프닝바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스왑이나 3s를 즐기고 싶은 커플들, 관전이나 참여를 희망하는 솔로들이 모여서
즐기는 곳입니다. 스테이지가 있는 곳도 있고 룸이 있는 곳도 있어, 클럽과 같은 분위기에서 즉석만남이 이루어지고
춤을 추는 대신 다른 걸 하는 곳입니다.
드디어 여자는 물밖으로 데리고 나가져서 몇사람의 남성에게 몸 여기저기를 만져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쭈그려 앉은채로 자지를 입에 물고 페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에서 환성이 터졌습니다. 그여자와 일행인 남성은, “마음대로 보고, 만지고 해주세요. 이여자는 그래야 흥분한다니까요” 라고 말하며 남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그 남자는 탈의장으로 가서 목욕타올을 가지고 오더니 여자가 있는 곳에 깔아, 섹스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페라가 시작된지 5분정도 지나자, 여자가 한 명의 남성을 눕히고 승마위로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는 꽤나 흥분했는지 “앙! 앙! 앙! 하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어느샌가 발기해버렸습니다.
온천은 점점 흥분의 도가니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커플남이 아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커플남 “저기, 당신도 같이 하는게 어때요?”
아내는 놀라면서 “아…아닙니다, 이제 나갈꺼예요”
그 때 탕안에 들어가 있었던 남성 몇사람이 아내에게 접근하더니, 멋대로 아내의 어깨와 목덜미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신도 지금 흥분하고 있지?”
“함께 섹스하자구”
“어때, 만지니까 기분좋지?”
도저히 평소에는 들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서워진 아내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남자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아내가 있는 근처에 목욕타올을 바닥에 깔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남자들에게 부축되는 것 같은 모양으로 탕밖으로 끌어내어졌습니다.
그리고 손에 쥐고 있던 수건으로 필사적으로 몸을 가리려고 하는 아내로부터 남자들이 타올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극도의 흥분을 느끼면서 머릿속에서는 “어떡하지…어떡하지…”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눈물이 맺힌 눈으로 주위의 남자들을 보면서, 한손은 가슴, 한손은 아래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아내 “놔 주세요, 정말 못해요”
나는 이대로 놔두면 아내가 야수들에게 범해진다고 생각되어 탕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나 “나미에! 이제 그만 돌아가자, 이리 나와”
나는 허세를 부리듯 목소리에 힘을 주고 말했습니다.
울 것 같았던 아내의 얼굴이 환해지며, 내 쪽으로 오려고 했을 때
옆에서 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을 거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나는 흠짓 놀라, 옆으로 얼굴을 돌려보니 커플남이었습니다.
커플남 “뭐야, 당신 저여자랑 아는 사이인가? 애인? 남편?”
나 “남편입니다만…”
나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커플남 “아, 그래? 아내가 만져지면 흥분하는 그런 타입인가?”
나 “네? 무슨말입니까?”
나는 어물어물 말했습니다.
커플남 “무슨말이냐니, 당신 자지를 좀 보라구 조낸 꼴려있자나, 아내가 눈앞에서 범해질거 같으니까 그런거 아냐~”
나 “아닙니다…당신의 애인이 섹스하는 걸 보고….”
나는 말하면서 실언을 했음을 직감했습니다.
커플남 “뭐? 누가 맘대로 내 여자를 봐도 된다고 했지? 형씨, 앙?”
나 “아,아니…그런게 아니라…”
나는 횡설수설해버렸습니다…이런
옆에서는 남자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미 가슴과 얼굴에 정액이 묻어있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남자는 3명째인 것 같았습니다.
커플남 “뭐 됐어, 형씨한테 화를 내고 싶지는 않아. 정말로 아내를 공유하는데에 흥미가 없다면, 우리들은 강간범이 되어버리니까”
나는 다행이라는 생각에 남자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주위의 남자들도 그 남자를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커플남 “어이! 잠깐 멈춰봐”
커플녀 “응? 왜--, 이제 한창 달아오를려고 하는데”
커플남 “미안, 잠깐만쉬고있어, 거기 열씨미 박아주신 분도 미안합니다. 잠깐 확인좀하고 계속해주세요”
그러자 관계하고 있던 두사람은, 갑작스럽게 멈추고 쉬게 되었습니다.
나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서 머리속에는 물음표만 가득했습니다.
커플남 “그러면, 이제 당신의 취향을 시험해볼까? 내 여자는 지금 목욕타올을 두르고 있으니 그걸 보고 흥분하지는 않을 것이고,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로 당신이 발기한다면 그건 분명히 당신이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희롱당하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취향이라는 거지.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당신의 아내와 즐기는 것에대해 할 말 없겠지?”
남자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 “뭘, 어떻게 시험하겠다는거죠?”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커플남 “간단해, 이미 자지는 발기하고 있군”
커플남은 아내가 있는 곳에 성큼성큼 걸어가서 아내의 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가 고개를 갸웃하고 커플남은 아내의 뒤에서 아내를 안더니 양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덥석 잡았습니다.
아내 “꺄아--"
아내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습니다.
커플남은 아내의 반응을 보고 만족한듯한 미소를 띄운채로 아내의 가슴을 맛사지하듯 어루만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동요하면서도 사타구니로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이러면 안된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들키는 것이 두려워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커플남 “아~ 좋은데, 유방이 정말 말랑말랑해~ 어때? 부인도 기분좋지?”
아내 “그,그렇지 않아요”
커플남 “그래? 그럼 이건 뭐지?
커플남은 유방을 주므르던 양손으로 양쪽의 유두를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아-,아-“
커플남 “이렇게 유두가 서있는데도 기분좋지 않다는 건 거짓말이겠지, 그렇지? 부인? 이것보라구~”
커플남은 유방과 유두를 번갈아가며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 상반신을 커플남에게 기대고 있었습니다.
(아, 나미에, 그런 얼굴로, 이런 놈들 앞에서 느껴버리면 안돼-)
그렇게 마음 속에서 외쳤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커플녀 “어? 남편이 굉장히 발기하고 있는데? ㅋㅋ” 하고 의미심장한 눈초리로 말했습니다.
고개를 내려 하반신을 쳐다보니 믿기 어려울만큼 발기하고 있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트렁크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도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타구니에는 피가 몰리고, 얼굴에는 핏기가 없어졌습니다.
커플남 “뭐야, 형씨, 부인이 가슴 만져진것만으로 그렇게 흥분한거야? 역시 당신은 그런 취향이었군,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는 걸 즐기는 그런 놈이라구~ㅋㅋ”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커플남 “자, 이제 됐지?”
갑자기 남자는 아내의 입술을 뒤에서부터 빼았았습니다.
물론 가슴은 계속 만지고 있었습니다.
커플남 “잘봐요 부인, 저런 남자는 사랑하는 아내가 이렇게 키스되거나 가슴을 만져지면 기뻐한다구~”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촉촉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다른 남자에게 입술을 빼앗기면서 가슴을 다른 남자의 손에 맡기고 있는 아내와 시선이 마주친 순간…..
트렁크 팬티 안에서 사정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