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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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나의 이야기-head

아내와 나의 이야기

운영자님의 배려로 처음 이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된 head라고 합니다.

앞으로 틈나는대로 글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이 글의 내용이 전부 사실인지 아니면 소설인지, 그것도 아니면 소설과 사실이 섞인 것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냥 글 자체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는 없고 침대 위에 외장하드가 꺼내져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다.

서둘러 컴퓨터를 키고 외장하드를 연결한다. 그리고 허겁지겁 바지를 내리고 책상 앞에 앉는다. 내 자지는 이미 벌떡 서서 껄떡대고 있다.

이건 아내와 나의 약속된 플레이다. 내가 집에 돌아왔을때 집에 아내가 없고 외장하드가 나와있으면 아내가 새로운 동영상을 찍어서 저장해놓았다는 의미다. 오직 나만을 위한 영상을 말이다.

이번달 폴더를 열어본다. 12년5월XX일. 어제 날짜의 동영상 하나가 눈에 띈다. 크게 심호흡을 하고 클릭한다.

우리집 거실이 보인다. 카메라를 든 사람의 다소 거친 숨소리가 들리면서 카메라 앵글은 안방으로 이동한다. 살짝 열린 안방문을 미는 남자의 손이 보이고 방안 광경이 앵글에 잡힌다. 침대 위에 아내와 내 친구 경대, 종욱이 이렇게 세 사람이 알몸으로 앉아있다. 아내는 경대와 종욱이 사이에서 다리를 활짝 벌린 체 경대와 딮키스를 하고 있다. 아내의 한손엔 경대의 자지가 쥐어져있고 다른 손으론 종욱이의 자지를 잡고 천천히 손을 흔들고있다.

종욱이는 아내의 젖가슴을 빨고 있고 두 녀석 모두 손은 아내의 가랑이 안을 파고 들고 있다.

심장이 터질것만 같다. 아내의 풀린 눈. 아내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육체가 두명의 남자에게 맡겨져있는 모습. 너무너무 아름답고 음탕하다. 아내는 가끔씩 “오빠.... 오빠....” 라고 애타는 목소리로 내 친구들을 부른다. 그럴때 마다 카메라를 든 남자도 덩달아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도대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남자는 누굴까? 미치도록 궁금해진다. 하지만 빨리돌리기를 하기엔 지금 화면 속 모습에서 눈을 뗄수가 없다. 경대녀셕이 아내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쳐박고 보짓물을 빨아먹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리고 종욱이 일어서서 아내의 입에 자지를 쑤셔넣자 아내는 마치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도 된 듯 정성스럽게 종욱의 자지를 빨아먹는다.

잠시 후 경대가 먼저 아내의 보지 안에 자지를 넣는다. 아내는 경대의 목을 껴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경대에게 속삭인다. “오빠, 사랑해...... 아아.......”

경대가 천천히 자지를 아내의 몸 안으로 밀어넣는다. 그러면서 녀석도 아내에게 속삭인다.

“서연아, 사랑해. 이 세상에서 니 보지가 제일 맛있어.”

“정말.......? 정말 내가 젤 맛있어요?”

“어. 내 와이프 보지 보다 훨씬 더 맛있어.”

“아아.... 경대 오빠.... 너무 좋아....... 온 몸이 너무 뜨거워.”

“아흑, 서연아.....”

경대가 아내를 으스러지게 꽉 껴안더니 미친듯이 펌프질을 한다. 아내의 신음소리도 더욱 고조된다. 종욱이 녀석이 질투에 가득 찬 눈으로 둘을 바라본다. 종욱아, 이제 알겠냐? 니가 처음 내 사랑하는 아내를 안았을 때 내가 느꼈을 감정을 말이야.

나 말고 아내를 제일 처음 안은 남자는 종욱이다. 사실 종욱이는 아내의 대학 선배이자 나에게 아내를 소개해준 장본인이다. 물론 둘은 단순한 선후배 관계였다. 아니, 사실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당시만해도 종욱은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남자였고 애인도 따로 있었다. 그리고 서연또한 학교 내에서 나름 눈에 띄던 퀸카였고 타 과 남학생들이 대쉬하기도 했었을만큼 인기가 좋았다. 그래서 종욱은 남주기 아까웠던 아내를 나에게 소개시켜 줬던 것이다.

그리고 아내를 사귄지 2년 쯤 되었을 때 처음 쓰리섬이란 것을 하게 되었다. 처음 아내, 아니 당시 여친이었던 서연을 설득할 땐 모르는 사람을 소라같은 사이트를 통해 물색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서연은 모르는 남자와는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였다. 어떤 남자일지도 모르는데 불안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서연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종욱이를 선택한 것이다. 처음에 제안을 했을때 서연은 너무 친한 오빠라 좀 껄끄럽다는 듯이 말했다. 하지만 난 알고 있었다. 서연의 마음 깊은 곳엔 선망하던 학교선배로서의 종욱이의 자리가 조금이나마 남아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둘이 처음 몸을 섞은 이후로 둘은 서로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이후 1년동안 나와 종욱은 서연을 거의 공유하다시피 했다. 우리는 여행도 같이 가고 당시 자취하던 종욱과 서연의 집을 오가며 같이 자고 먹고 섹스하는 생활을 반복했다. 참 다행이었던 것이 그렇게 지내면서도 서연은 언제나 나를 최 우선순위에 두고 대접했다. 종욱과 섹스를 할때는 그에게 충실했지만 그 외엔 철저하게 나의 여자로 살았고 밖에서도 언제나 나의 여자로 행동했다. 종욱또한 서연에게 허튼짓은 절대로 하지 않았고 언제나 나를 배려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우연히 경대가 종욱과 서연이 술집 화장실에서 술에 취해 섹스를 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우리의 관계는 서서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꼭 경대때문만은 아니었다. 1년동안 자극적인 섹스를 즐기면서 우리 모두 마음 한 구석에 더 큰 자극에 대한 욕구가 싹트기 시작했던 것이다.

결국 경대의 입막음을 위해서 경대를 우리의 관계에 끌어들였다. 처음엔 마지못해 경대와 섹스를 했던 서연은 한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열 번이 되면서 점차 경대에게 빠져들기 시작했다.

자극은 더 큰 자극을 부르는 법이다. 난 예나 지금이나 서연이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서연이 또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하지만 더 이상 서연이는 예전에 나만 바라보던 순진했던 여자가 아니었다. 종욱과 경대와의 난잡하고 음탕한 관계를 통해 남자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그리고 거의 매일같이 섹스를 하지 않으면 못견뎌하는 음탕한 걸레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나와 서연이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준비를 하는 시점부터 우린 더욱 대담해져갔다. 그때부터 난 종욱이나 경대가 서연이를 따로 만나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종욱의 경우 그 전에도 서연이를 따로 만나 섹스를 하기도 했지만 경대는 항상 내가 있는 자리에서만 서연과의 섹스를 허락했었다. 하지만 이제 세 사람은 나 없이도 자유롭게 만나 섹스를 즐겼다.

녀석들과 서연의 섹스를 하는 방식도 점점 변태적으로 변해갔다. 아내를 벗겨놓고 아내의 몸에 오줌을 싼다던가 아내에게 속살이 다 비치는 얇은 면원피스만 입혀서 인적이 드문 밤거리 골목길에서 섹스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섹스를 하는 도중 나에게 전화를 걸어 일부러 음탕하게 대화하는 것을 들려주기도 하였다.

“민혁아... 헉헉헉..... 나 지금..... 헉헉헉..... 뭐하고 있는줄 아냐?”

“뭘 물어보냐? 소리만 들어도 뻔하지....... 우리 서연이 따먹고 있구나.”

“그래 새꺄.....헉헉헉.... 니 애인....... 존나게 따먹고 있다.......어우 씨발.... 역시 서연이 보지가 쫀득쫀득한게 제일 맛이 좋아......”

“그래? 맘껏 먹어라.”

“니가 먹지 말래도 먹을거야, 새꺄.....헉헉헉..... 참고로 지금 경대랑 같이 서연이 먹고 있어...헉헉.... 경대새끼.... 헉헉.... 지금 서연이 항문에 존나게 박고 있다..... 헉헉헉.....”

전화기 너머로 서연이의 자지러지는 목소리가 들린다. 경대와 종욱 사이에 샌드위치 되어있는 서연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바지를 내리고 딸딸이를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내 숨소리도 점점 거칠어진다. 경대녀석이 눈치를 챈 듯 웃는다.

“이 새끼..... 헉헉헉...... 너 지금 딸딸이 치지?”

“그래 임마.”

“푸하하..... 서연아. 니 남친 지금 우리 소리 들으면서 딸친다.”

갑자기 아내의 신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경대가 아내 쪽으로 폰을 향한 것 같다.

“하아... 하아.... 오빠..... 나.... 죽을거 같아..... 아아아아..... 어떻해..... 오빠.......오빠아아악!”

갑자기 서연이의 절정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경대와 종욱이의 숨소리도 마치 산짐승처럼 겇칠어지고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격렬하게 들리기 시작한다. 그와 함께 내 손동작도 빨라진다.

“아우 씨... 서연아....헉헉헉.... 너 결혼하지 마..... 헉헉헉.... 오빠들이 매일매일 자지로 쑤셔줄게......”

“아아앙..... 오빠..... 아아아아앙........”

“그래 서연아...헉헉헉.... 경대랑 나랑...... 헉헉헉...... 니 보지없인 못살아..... 헉헉헉.....”

“아아아.... 오빠...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오빠들 너무좋아...... 서연이 평생 사랑해줘.... 아아아아.......”

“당연하지.... 니 남편보다 더 많이 쑤셔줄거야..... 서연이 보지는 우리 꺼야......”

“아아.... 서연이 보지.... 오빠들 꺼야...... 아아아아아아항....”

결국 난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고 만다. 허연 좆물이 사방으로 튄다. 그리고 난 탈진하여 바닥에 드러눕는다........

이후 서연과 난 모두의 축복속에 결혼을 하고 현재까지도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다. 물론 우리들의 사랑 외에 많은 것들이 변한 것도 사실이다. 우선 내 아내 서연은 정말 많이 변했다. 처음 만날 때만 해도 순수한 아름다움이 돋보였던 그녀. 그런데 지금은 왠만한 선수급 남자라면 눈치를 챌 만큼 온 몸에서 관능미가 뚝뚝 떨어지는 요부로 변했다. 순수한 듯 미소짓지만 그녀의 눈가에선 색기가 철철 넘치고 살짝 흘리는 눈웃음에 남자들은 환장을 한다.

그리고 과거엔 참 수줍음이 많은 여자였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수줍음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수줍음이라기 보단 교태에 가까웠다. 특히 아내의 약점은 술이다. 술이 들어가면 성적으로 흥분을 하고 아주 작은 유혹도 기꺼이 받아주는 여자가 되었다. 그렇다고 아내가 술자리에 있는 아무 남자하고나 하진 않는다. 그 전에 반드시 나의 허락을 받는다. 그 자리에 내가 없으면 전화를 해서 허락을 받는다. 또한 처음 만난 남자하곤 절대로 그날 섹스를 하지 않는다. (물론 이 규칙이 깨진 적도 있긴 하다.)

이제부터 아내와 살아오면서 겪었던 자극적인 일들을 하나씩 적어보겠다. 순서에 게의치않고 생각나는데로, 자극적인 것을 골라서 적어보려 한다.

아내와 나의 이야기

분에 넘치는 뜨거운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조용히 소수만 볼수있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싶어서 운영자님께 게시판을 열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꽤 오래전부터 이 카페에 회원으로 등록되어있었고 바쁜 일상으로 자주는 못오지만 가끔이라도 꼭 들려 둘러보고 가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자면 절대로 다른 곳에 제 글을 퍼나르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제 허락없이 제 글이나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게 싫어서입니다. 이곳에서만 감상하신다고 약속하시면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올리는 글이 사실인지 소설인지, 사실과 소설이 섞인 글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읽어주시고 즐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내와 함께 한 경험 중 아내가 꼽는 가장 자극적인 에피소드 하나 올립니다. 앞서 올린 글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반말소설체로 올리는점 양해바랍니다.

우선 아내가 꼽는 가장 자극적이었던 섹스는 결혼식 당일 피로연 섹스였다. 결혼식이 끝나고 모든 공식 행사를 마친 후 우리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미리 예약해 둔 호텔 스위트룸으로 왔다. 여기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신혼여행을 갈 계획이었던 것이다.

결혼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내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이 바로 결혼식 당일이다. 오직 그날만을 위해 몸과 마음을 가꾼데다 가장 비싼 돈을 들여 정성껏 신부화장을 했기 때문에 외모에서 광채가 난다.

방에 들어온 우리는 가벼운 복장으로 갈아입고 친구들이 모여있는 피로연장으로 출발했다.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결혼식을 무사히 끝마친 것에 대한 기쁨으로 마음은 날아갈 것 처럼 가벼웠다.

피로연 장소로 가보니 이미 모여있던 내 친구들과 아내의 친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우리를 맞이했다. 우리는 약 두어시간 동안 테이블을 돌며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술잔을 기울였다. 테이블을 다 돌고 나니 몸이 나른할 정도로 취기가 올랐다. 우린 다음 날 일정을 핑계로 양해를 구하고 피로연 자리를 먼저 빠져나왔다.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난 아내를 끌어안고 긴 키스를 했다. 그리고 아내의 귀에 속삭였다.

“서연아, 많이 피곤해?”

그러자 아내는 섹시하게 눈웃음을 치며 나에게 속삭였다.

“오빠한테 따먹힐 정도의 체력은 있어요.”

나는 웃으며 다시 아내에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 슬며서 손을 그녀의 스커트 안으로 밀어넣어 그녀의 팬티 안에 집어넣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촉촉이 젖어있었다. 그런데 순간 현관 초인종소리가 우리의 분위기를 깨고 말았다. 나가보니 내 친구 종욱과 경대, 그리고 재현과 기태였다. 녀석은 술병을 들고 시끄럽게 떠들며 방으로 들어왔다. 아내와 나 모두 조금은 당황했지만 ‘그냥 얌전히 너희들의 첫날밤을 허락해줄 수 었다’며 넉살을 떠는 친구들의 분위기에 우리도 이내 보조를 맞춰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모든 것은 나와 종욱의 계획이었다. 난 아내에게 잊을 수 없는 결혼 첫날 밤을 선사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내 계획을 종욱에게 귀띰해주었다. 녀석은 처음엔 내 엄청난(?) 계획에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이내 흥분하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해주었다. 나는 이 계획에 대해 경대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 상태였다.

우리는 테이블에 모여 앉아 잠시 술을 마시며 신나게 떠들고 놀았다. 이미 술을 마시고 온 탓에 모두 금방 취해 버렸고 서연이도 배시시 웃음을 흘리며 살짝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 지금이 바로 내가 준비한 계획을 실행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난 친구들이 떠들며 대화를 나누는 사이 아내에게 살짝 귓속말로 ‘침실로 가서 이불 밑에 숨겨둔 옷으로 갈아입고 오라’고 말했다. 아내는 뜬금없다는 표정으로 나에게 질문했다.

“무슨 옷?”

“가보면 알아. 오늘 널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거든.”

“뭘 준비했는데?”

“오늘 우리가 드디어 하나가 된 날이잖아. 이 순간을 내가 제일 믿고 사랑하는 친구들한테 확인받고 싶어.”

“뭐야, 오빠.... 괜히 불안해지네.”

“후후후... 걱정마 서연아. 넌 오늘 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아내는 내가 뭔가 야한 계획을 준비했다는 것을 눈치 챈거 같았다. 하지만 이 자리에 종욱과 경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에 내가 엄청난(?) 일을 저지를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 듯 보였다. 아내는 살짝 비틀거리며 침실로 들어갔다. 친구들은 나에게 서연이 취해서 먼저 들어가는 거냐며 물었다. 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친구들아, 잘 들어. 너희 내 부랄친구들 맞지?”

“뭐야, 새삼스럽게?”

“나 니들 정말 사랑한다. 니들 정말 착하고 좋은 놈들이야.”

“뭐야, 이 자식. 갑자기 징그럽게.. 낄낄낄...”

“지금부터 한가지만 약속해줘라. 오늘 이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내 친구로서 죽을때까지 비밀로 해주는 것으로. 약속만 해준다면 우리 모두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거야.”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던 종욱을 제외한 친구들은 모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하는 것으로 동의하였다. 그리고 그만 궁금하게 하라며 무슨 추억을 만들건지 말해달라고 재촉했다. 난 의미심장한 미소로 친구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오늘 내 친구들 앞에서 서연이와 내가 영원히 하나가 되는 것을 허락받고 싶다. 너희들이 온몸으로 증인이 되어줘.”

친구들은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하지만 경대는 뭔가 눈치를 챈 듯 ‘설마?’ 하는 표정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 순간 침실의 문이 조금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크게 심호흡을 하며 침실쪽을 쳐다봤다. 그런데 문만 열렸을 뿐 서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웃으며 서연에게 나오라고 재촉했다. 잠시 후 서연이 조심스럽게 문 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난 아직도 그 순간 친구들, 특히 기태와 재현의 표정을 잊지 못한다. 기태와 재현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입은 떡 벌어진 체 멍한 표정으로 아내를 쳐다보았다.

아내는 몸에 착 달라붙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윗부분은 마치 마릴린 몬로처럼 홀터넥으로 가슴을 감싸고 있었고 어깨와 등은 맨살이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허리아래부턴 엉덩이가 터질 듯 착 달라붙어 있어 더할나위없이 섹시하고 육감적인 형태의 드레스였다. 게다가 스커트부분 한쪽이 허벅지 위까지 찢어져있어 걸으면 한쪽 다리와 허벅지 깊숙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속살이 드러나는 형태였다. 옷 자체가 스판소재인데다 너무 얇아 젖꼭지와 엉덩이 골의 윤곽도 그대로 드러나보이고 약간 비치기까지 했다. 아내의 모습은 정말 미치도록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아내는 귓불까지 빨개질 정도로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서있었다. 솔직히 산전수전(?) 다 겪은 아내였지만 처음으로, 그것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내 친구들 앞에 이런 꼴로 서 있게 되리라곤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아내에게 괜찮으니 어서 오라고 손짓했고 아내는 시선을 땅에 고정한 체 마치 쓰러지듯 내 옆에 와 털썩 앉았다. 나는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고 다른 손으로 아내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얘들아, 서연이 어떠냐?”

“정말 이쁘다......”

“끝내준다......”

저마다 한마디씩 하지만 그 이상 말을 잇지 못하는 내 친구들. 난 녀석들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재현이나 기태의 경우 처음 보는 광경(?)에 너무 흥분해서 덤벼들까봐 살짝 걱정도 했었다. 그런데 오히려 선생님에게 꾸중듣는 학생처럼 다소곳이 앉아 멍한 얼굴로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게 귀엽기까지 했다...ㅋㅋㅋ

분위기가 다소 어색하게 흐르자 종욱이 얼른 끼어든다.

“자자, 분위기도 무르익었는데 우리 새신랑 신부를 검증하는 게임을 해야겠지? 바나나게임 어때?”

“오오, 바나나게임! 좋아 좋아.”

종욱의 말에 경대가 호들갑을 떨며 맞장구를 쳤다. 그재야 재현과 기태도 얼떨떨하게 웃으며 동의를 했다. 사실 예전 재현이가 결혼을 할 때 피로연에서 우리가 재현커플에게 짖굳은 게임을 시켰던 적이 있었다. 바나나게임도 그 중 하나인데 신랑이 바나나를 사타구니에 끼고 서 있으면 신부가 손을 대지 않고 입으로 껍질을 벗기는 게임이었다. 물론 이것도 내가 종욱이에게 미리 그 게임을 시키라고 귀띰해 놓은 것이다.

“그런데 바나나는 있냐?”

재현이 질문을 하자 종욱이 능글맞게 웃으며 대답했다다.

“바나나는 없지만 다른 바나나는 있지.”

종욱이 주머니에서 콘돔을 꺼내선 나에게 건네줬다.

“자, 신랑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 콘돔을 본인의 바나나에 씌운다. 그리고 우리 아리따운 신부께선 손을 대지 않고 입으로 그 콘돔을 벗겨낸다.”

“어우, 종욱 오빠 뭐야~!”

아내가 질색을 하며 종욱에게 눈을 흘겼다. 하지만 친구들은 일제히 침을 꿀꺽 삼키며 동의의 탄성을 질렀다. 아내가 다시 친구들에게 눈을 흘긴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것이 결코 싫은 기색은 아니라는 것을.

나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벗고 팬티도 벗어던졌다. 내 자지는 이미 아까부터 발기해있었다. 친구들이 워어~ 하며 야유를 보냈다. 나는 콘돔을 꺼내서 자지에 돌돌 말아 씌웠다. 친구들이 다시 ‘벗겨라~’ 를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아내는 팔짱을 끼고 잠시 땅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더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내의 얼굴이 내 자지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아내의 눈이 살짝 충혈되어있었다. 난 아내가 지금 엄청나게 흥분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내가 입을 살짝 벌려 귀두를 물었다. 나는 장난기가 발동해 자지를 껄떡여 아내의 입술을 피했다. 그러자 내 자지가 아내의 뺨을 살짝 때렸다. 친구들이 큭큭대며 웃었고 아내는 다시 나를 째려보았다. 나는 미안하단 눈짓을 하며 다시 얌전하게 굴었고 아내는 천천히 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집어넣었다. 친구들은 일제히 숨을 죽이고 아내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콘돔을 벗기기 위해선 내 자지 뿌리있는 곳까지 넣어야 했고 그러다 보니 귀두가 아내의 목젖을 건드려 아내가 힘들어했다. 하지만 그녀는 간신히 이빨로 긁어서 콘돔을 벗겨내는데 성공했다. 친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아내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친구들을 보았다.

아내와 나의 이야기

이어서 스토리 올라갑니다....

바나나게임을 마치자 어색하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대신 뭔가 뜨겁고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미 평소 주량을 훨씬 넘어 술을 마신 탓도 있었겠죠. 일단 아내가 상황을 편하게 즐기는거 같아 보여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종욱이가 일어나 바로 다음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동질감게임이라고, 두 사람이 얼마나 서로 마음이 통하는지를 알아보는 게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자가 ‘짜장면, 짬뽕?’ 하고 질문을 던지면 동시에 좋아하는 것을 골라 대답을 해야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종욱이 첫 번째부터 쎈 질문을 던졌습니다. “후배위, 69자세?” 사실 이 질문도 내가 미리 가르쳐 준 것입니다. 아내는 69자세를 제일 좋아하고 전 후배위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맨 정신이라면 아내가 머리를 써서라도 일부러 나와 같은 대답을 했겠지만 이미 술에 취한데다가 질문이 나오면 바로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당연 아내는 69라고 대답하고 난 후배위라고 대답했습니다. 친구들은 박수를 치며 박장대소를 했고, 때를 놓치지 않고 재현이 짖굳은 얼굴로 아내를 놀렸습니다.

“이야, 가연이 야하다. 69자세가 더 좋아?”

아내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러면서 자세가 조금 흐트러지며 찢어진 스커트사이로 한쪽 허벅지가 허옇게 드러났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한쪽 엉덩이부분이 거의 다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친구들은 웃고 떠들면서도 시선은 아내의 허벅지와 엉덩이 옆쪽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자, 벌칙으로 술 원샷”

아내는 너무 취해서 도저히 못마시겠다며 흑기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누구라고 물어보기도 전에 재현이 녀석이 냉큼 마셔버리더군요. 그리고 상기된 얼굴로 아내에게 ‘그럼 내 소원 들어줘야지?’ 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싫지 않은 표정으로 그런게 어딨냐며 애교어린 반항을 했지만 친구들은 고압적인(?) 자세로 재현에게 얼른 소원을 말하라며 부추켰습니다.

재현이 녀석은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결의에 찬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습니다.

“민혁아, 게임은 어디까지나 게임인거다.”

“물론이지. 내 부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냉정하게 말해봐.”

“가연아...... 너 가슴 한번 만져보자.”

친구들이 일제이 야유를 보냈습니다. 벌칙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죠...ㅋㅋㅋ 재현이 살짝 당황하며 ‘다시 할까?’ 라고 말했지만 낙장불입 원칙에 의해 벌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분위기가 이렇게 진행되다 보니 아내는 변변히 반항(?) 한번 못하고 벌칙을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내는 나를 슬쩍 쳐다보더니 수줍은 표정으로 재현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 정말 환장하게 섹시한 미소였습니다. 재현은 긴장한 얼굴로 아내에게 다가오더니 아내 뒤로 가 몸을 밀착하며 앉았습니다. 마치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가 여주인공을 뒤에서 안는 것 같은 자세로 말입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감싸쥐며 안았습니다. 아내가 입술을 살짝 벌리며 눈을 감았습니다. 실내엔 정적이 흐르고 재현은 얇은 천조각으로 가려진 아내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멍한 표정으로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 친구녀석이 다른 친구들 보는 앞에서 나만의 사랑스런 아내의 젖가슴을 애무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기분, 아마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자극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재현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나 싶더니 그의 손이 슬그머니 옷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내의 젖이 옷 사이로 삐져나오게 되었습니다. 흥분할대로 흥분한 그녀의 분홍빛 젖꼭지가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었습니다. 재현은 집게를 집듯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아 살살 돌리기 시작했고 아내의 입에선 옅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젖가슴을 유린하는 재현의 손에만 온통 관심을 갖고 있어서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재현이 녀석, 하체를 아내의 엉덩이에 바싹 밀착시키곤 마치 뒷치기를 하는 사람처럼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녀석의 바지앞춤은 불룩 솟아오른 것이 당장이라도 뚫고 나올 듯한 기세였습니다.

나는 이제 그만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재현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완전히 동공이 풀린 눈으로 재현이 나를 돌아보았습니다.

“재현아......”

“왜......”

“기분 좋냐?”

“어......”

“우리 서연이 가슴 만져서 기분 좋아?”

“어. 너무 좋아......”

“니 친구 부인 가슴이라서 더 좋지?”

“어.... 니 부인이라서 더 좋다......”

마음과는 달리 엉뚱한 질문만 한 나. 나는 가슴을 만지고 있는 재현이의 한쪽 손을 잡아 천천히 서연이의 허옇게 드러난 허벅지 맨살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둔덕을 가리고 있던 스커트 다른 쪽을 들춰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하체가 완전히 친구들 앞에 노출되었습니다. 뽀얀 허벅지와 비키니 왁스를 해 가지런히 정돈된 그녀의 보짓털이 드러났고 재현은 조금의 망설임 없이 손을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쑤욱 밀어넣었습니다.

“아아... 오빠!”

아내가 허리를 활처럼 휘며 몸을 뒤로 졌쳤습니다.

“아흑, 서연아...!”

재현이 아내의 목을 혀로 핣으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고 아내 또한 팔로 재현의 얼굴을 감싸 안으며 몸을 비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 특히 기태녀석은 터질것같은 흥분에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사타구니를 움켜쥐고 주물럭거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재현과 서연이가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는 동안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금 멀찍이 떨어진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얘들아, 옷 다 벗어.”

친구들은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말 잘듣는 학생들처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허겁지겁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녀석들은 나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며 일제히 내 얼굴을 쳐다보았습니다.

“우리 서연이, 지금 이 순간만은 내 아내가 아니라 너희들의 공동 아내야. 내가 보는 앞에서 맘껏 우리 서연이 따먹어줘.”

순간 서연이가 날 쳐다봤던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았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분명한 건 내 아내는 이미 이성을 잃었고 엄청난 쾌락의 도가니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약 한시간 정도 아내와 내 친구 네명은 격렬하고 음탕한 섹스파티를 벌였습니다. 그녀의 입과 보지엔 친구들의 자지가 번갈아가며 쉴새없이 들락날락거렸고 아내는 목이 쉴 정도로 절정의 신음을 뱉어내었습니다.

“아으으흥... 어떻해.. 오빠... 나 어떻해..... 나 죽을거 같애..... 아흐흐흐응.... 아흐흐흐응....”

“아우..... 서연아..... 너 진짜 끝내주는 여자야.....”

“헉헉헉.... 서연아... 헉헉헉..... 솔직히 너 생각하면서 딸딸이 친적도 있어..... 민혁이한텐 미안하지만.....헉헉헉... 진짜 너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

“어허엉.... 오빠아........ 오빠아....... 헝헝헝........”

이성을 잃은 친구들은 나중엔 무슨 말인지도 모를 말들을 내뱉으며 나의 아내를 마음껏 유린했습니다. 아내 또한 친구들의 말에 대꾸조차 못하고 계속 누구 오빤지도 모를 ‘오빠’를 부르며 실신할 것 처럼 강렬한 오르가즘을 수십번도 더 느꼈습니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들 두 번씩 사정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놀라웠던건 그렇게 정신없는 와중에도 아내는 친구들에게 절대로 보지 안에는 사정을 못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광란의 섹스파티가 끝난 후, 기진맥진해서 널부러져 있는 친구들에게 이젠 돌아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뭐랄까, 그 순간은 묘하게 허탈한 느낌이랄까, 하여튼 빨리 아내와 단둘이 있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거 같았습니다. 다행이 친구들은 나의 이런 기분을 잘 이해해주었고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나에게 신혼여행을 잘 다녀오란 인사를 하고 방을 나가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아내쪽으로는 눈길도 제대로 못 주고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방을 나간 점이었습니다. 아마 배설을 하고 나니 자신들도 알수없는 죄책감이 들었나 봅니다.

나는 방으로 들어와 침대 위에 쓰러져있는 아내를 가만히 바라보았습니다. 아내는 게슴츠레하게 눈을 떠 나를 보더니 살짝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했습니다.

“오빠...... 안아줘.”

나는 쓰러지듯 침대 위에 몸을 던져 아내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내 친구들의 타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아내의 몸이었지만 그런건 전혀 게의치 않았습니다. 나는 친구들의 정액이 잔뜩 묻어있는 아내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고 열렬하게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서연아.. 너무너무 사랑해......”

“정말.....? 오빠 나 평생 사랑해줄 거야?”

“어...... 죽어서도 너만 사랑할거야... 난 너 없으면 안돼......”

“히이..... 좋다..... 나도 오빠만 사랑할 거야.......”

“근데, 너 왜 아까 보지안에 못 싸게 했어?”

“오늘 첫날밤이잖아...... 그래도 여긴 오빠만 싸줬으면 해서.......”

아내는 나를 바라보며 힘없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렇게 아내를 친구들에게 돌린 주제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뭔가 슬픈 기분도 들었습니다. 후회는 절대 아니고, 그냥 그 상황에 처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 묘한 슬픔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이 여자는 내가 평생 지켜주겠다는 마음이 다시금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내와 나의 뜨거웠던 결혼식날 이후

오랜만에 방문이네요. 생업에 바빠 글을 틈틈히 쓰고싶어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일단 지난번 올린 글에 이어 계속 써보겠습니다.

최고로 음탕하고 뜨거웠던 결혼 피로연 이후 우리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겼습니다. 여러분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나와 아내는 거의 두달이 넘도록 단 한번도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결혼 전에 결혼을 하고 나면 우리의 비밀스런 사생활을 중단하거나 아니면 자제하잔 이야기를 아내와 나누었습니다. 솔직히 결혼전부터 적극적으로 3섬이나 네토생활을 즐겼는데 가면갈수록 강해지는 자극의 강도에 살짝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행인건 친구들도 그런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었다는겁니다. 물론 결혼 후 두어차례 가진 술자리에서 녀석들은 그날의 흥분을 이야기하며 다시 흥분에 젖는 경우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건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란 마음들을 가지고 있었고, 제일 중요한건 우정이란 기본적인 신뢰가 있어서 가능했나 봅니다.

여기서 그런 질문 하고싶은 분들도 계실겁니다. “모르는 사람이면 몰라도, 어떻게 친한 친구들과 아내를 공유하느냐”고요. 글쎄, 그냥 저는 어차피 선을 넘은 이상 그 대상이 누구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 아내를 탐하는거 보다 친한 사람이 아내를 탐하는 걸 보는 것이 더 큰 자극입니다. 벌거벗은 아내의 몸을 부둥켜안고 땀을 흘리며 헐떡이는 남자가 다름 아닌 내 죽마고우나 친한 선후배, 아니면 가까운 친척이라고 상상해보면 아실겁니다. 그것만큼 자극적이고 음탕한 상황은 없을겁니다. 물론 소문이 퍼질 염려도 있고, 무엇보다 아내를 품은 남자들 중 누구라도 딴 마음을 먹게 되면 곤란한 일이 생길 위험은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대상선정에 신중을 기하는걸로 그런 위험을 멀리하며 잘 지내왔습니다. (가끔씩 문제가 생긴 적도 물론 있엇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여기에 써보겠습니다.)

거기에 제 아내는 자신이 품에 안는 남자 한명 한명을 모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것이 아내에겐 가장 큰 쾌락이자 자극이라고 합니다. 남편의 친구를, 선배를, 후배를, 사촌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의 자지를 몸으로 받는 것만큼 커다란 자극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쉽사리 정을 주고 마음을 줄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우린 아는사람과의 섹스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두달이 지나고 석달이 지나자 우리는 우리 내부에 꾹꾹 눌러둔 뜨거운 욕구를 더 이상 감출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어느날 퇴근하고 돌아온 나에게 아내가 자신에게 온 문자라며 핸드폰 액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발신인이 찍혀있지 않은 문자내용은 가벼운 안부의 말들과 함께 마지막에 ‘보고싶다.. 아직도 매일 그날 생각만 하면서 지내...ㅋㅋ’ 란 문자로 끝나고 있습니다. 재현녀석이 아내에게 보낸 문자들이었습니다. 내 친구들은 예전에도 아내와 친했지만 따로 연락을 하며 지내진 않았습니다. 언제나 나를 볼때 같이 보게 되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죠. 그래서 아내의 핸폰에도 녀석의 번호가 없었습니다. 녀석이 아내의 전화번호를 주변에서 물어 알아내곤 아내에게 문자를 보낸것입니다.

‘녀석, 자기가 보고싶은가봐....’

‘호호 그러게...... 나도 보고싶었다라고 보낼까 하다 그럼 난리날까봐 시크하게 답장보냈지...’

‘너, 근데 솔직히 보고싶지 않아?’

‘오빠 친구들?......’

잠시 대답을 않던 아내의 얼굴에 미소가 잠깐 번지더군요. 그리곤 ‘보고야 싶지’ 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난 깊게 생각하지 않고 아내에게 ‘재현이랑 따로 연락해서 함 만나봐’라고 제안하였습니다. 아내는 살짝 놀라며 ‘왜?’라고 물었고 난 ‘그냥 애들 생각들도 궁금하고.... 다 같이 만나면 뻔하게 흘러갈테니까 일단 재현이 녀석만 만나서 술한잔 하며 스트레스 풀고 와’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아내는 내색은 안했지만 얼굴에 화색이 돌고 살짝 붉어지는 것이 꽤 흥분한듯 보였습니다. 저도 왠지모를 기대감에 아랫도리가 묵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아내는 재현에게 연락해 약속을 잡았습니다. 물론 나를 비롯한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녀석은 잔뜩 기대에 부풀어 바로 다음날 약속을 잡아버렸습니다.. 다음날. 아내는 정성스럽게 화장을하고 섹시한 투피스차림으로 차려입고 나갔습니다. 딱붙은 스판스커트가 매우 육감적이고 언뜩 허연 엉덩이가 T팬티 라인이 비쳐보이는 것이 저의 공연한 질투심을 자극할 정도였습니다. 그날 회사에 남아 일을 하던 전 아내가 보내준 사진에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전전긍긍하다 결국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집에 들어간 이후에도 열두번도 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아내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아내는 생각보단 많이 늦지 않은 시각인 12시 반 경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살짝 취기가 느껴지고 눈은 벌겋게 충혈되어있는 아내. 하지만 얼굴에 한가득 피어오른 홍조가 재현과의 만남이 어땠을지를 짐작하게 해주었습니다.

아내와 재현은 로바다야끼에서 만나 정종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재현은 처음엔 그냥 가벼운 신변잡기를 이야기하며 종종 농담으로 분위기를 편하게 잘 이끌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취기에 오르자 슬슬 그날 밤의 일을 말하며 화제를 그쪽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취기가 많이 돌고 있었차에 별 거부감없이 담담하게 재현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현은 점점 노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서연아, 나 단 하루도 그날 일 생각 안해본적 없어. 머릿속에서 니 생각만 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어.”

“오빠.......”

“그래서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 너한테 연락한거야. 그냥 보고싶었다. 물론 오해하지마. 내가 설마 친구 부인 꼬셔서 둘 사이 파탄내겠냐? 그냥...... 그냥 보고싶고... 하고 싶다.....”

아내는 속사포처럼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는 재현이 어이없으면서 한편으론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았답니다. 아내는 심호흡을 한번 하고 재현의 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속삭였습니다.

“오빠, 나도 오빠 보고싶었어. 그래서 만나자고 한거고.”

“저, 정말?”

“응. 오빠, 나 안아줄거죠?”

재현은 아내를 으스러지도록 꽉 껴안고 키스를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모텔로 갔다는군요. 둘은 방에 들어가자 마자 서로의 옷을 허겁지겁 벗기고 바로 침대위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의 표현에 의하면 온몸이 뻥 뚫리는것처럼 격정적이고 화끈한 섹스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오르가즘도 몇차례나 느꼈고, 결혼식날 밤 어리둥절했던 모습과 달리 다소 거칠면서도 끈끈한 재현의 태도에 아내는 완전히 매료된 것입니다.

“서연아...헉헉... 나...헉헉.... 너 진짜 사랑한다....헉헉... 지금 이게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다...헉헉.... 내가 널 이렇게 따먹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헉헉...”

“아아아... 오빠아아......”

“서연아.... 헉헉..... 이제 너 없으면 안돼.... 헉헉.... 이렇게 계속 너 안을수 있는거지?”

“어헝... 오빠....헉헉.... 계속 안아줘....어허허엉..... 너무 좋아아아......”

녀석은 두시간정도 동안 세 번이나 사정을 하며 격정적으로 아내를 사랑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진맥진하여 모텔에서 뻗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둘러 체크아웃을 한것입니다. 전 이 이야기를 들으며 질투심과 흥분에 몸을 떨었고 곧바로 아내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아직도 녀석의 정액이 남아있는 아내의 보지에 내 자지를 넣고 미친듯이 쑤셔댔습니다.

“너..헉헉.. 앞으로도 재현이 계속 보고 싶어? 엉? 헉헉...”

“어어... 학학... 오빠가 좋다면.... 학학......”

“내가 좋아서 하지말고 너가 좋아야지... 헉헉헉...”

“으으응..... 학학학..... 서연이도 좋아...... 학학학.....”

전 당분간 이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서 아내에게 일단 몰래 만나는걸로 계속 재현을 만나보라 했습니다.

다음에 이어서 다시 쓰겠습니다...^^

아내와 나의 뜨거웠던 결혼식날 이후 2

몇몇 분께서 주신 리플들 감사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도 계셔서 반갑네요..

아내를 내 친구들과 공유한다는 것. 자극적이지만 쉽지는 않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문제도 아내가 내 친구들의 품에 안겨 헐떡이는 것을 보며 느끼는 자극과 쾌락만큼 크다고 느껴지지 않나봅니다. 일본 포르노를 보면 여러 가지 자극적인 설정들이 나옵니다. 자극적이지만 사실 대부분은 현실에서 절대 일어나기 힘든 설정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극적인, 포르노속 상황에서만 가능할거 같던 일들을 저와 아내는 경험했습니다. 집들이때 아내를 발가벗기고 앞치마만 두르게 한 채 손님들 시중을 들게 하기도 했습니다. 부부동반 모임에 나갔는데 화장실에 간다며 나가선 20여분동안 들어오지 않던 아내. 사람들이 다른 화제거리로 정신없이 떠드는 동안 조용히 들어와 내 옆에 앉아선 ‘지금 내 보지안에 OO씨 정액이 한가득이야’라고 속삭인 적도 있었습니다.

아내는 조신하고 평범한 여자에서 점점 색을 밝히고 남자를 탐하는 요부로 변해갔습니다. 물론 아내는 선천적으로 너무 착한 여자입니다. 지금까지 특별히 제 말을 거역한 적이 없을 정도로 순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나에게 애교를 떨고 애정표현도 끊임없이 하는 사랑스런 여자입니다. 하지만 그런 아내도 남자의 진한 밤꽃향기나 땀내음같은 체취만 맡으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흥분하는 본능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원하는 남자를 기꺼이 품에 안아주고 욕정의 대상이 되어줍니다.

언젠가부터 아내의 성적취향도 나와 거의 비슷하게 변해버렸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진심으로 내 친구들을 사랑하며 섹스를 즐기는 것을 볼 때 내가 제일 흥분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남편으로서 친구들에게 아내를 빼앗기다시피 한 상황을 일부러 조성해서 친구들에게 모욕적인 말들을 듣는 걸 즐긴다는 것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자신을 질투와 욕정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쳐다보며 자위하는 모습을 보면 묘한 통쾌함과 함께 강렬한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나를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친구들에게 따먹혔습니다.

친구들의 사생활도 점점 모범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단란주점에 목돈을 낭비하기도 했고 만나면 흥청망청하기 일쑤였는데 요즘은 여자 나오는 유흥업소는 아예 발길을 끊었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죠. 돈 한 푼 안들이고 언제든지 품에 안을 수 있는 아름다운 여자가 있는데요. 게다가 얼굴에 정액을 한가득 싸도, 엉덩이에 대고 오줌을 싸도, 입과 보지와 항문에 자지를 동시에 넣고 쑤셔도 쾌락과 환희에 젖은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몸을 흔드는 아주 음탕한 여자이니까요.

어쨌든 아내는 재현과의 몰래 만남을 시작했고 이 만남은 한 달 넘게 지속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다소 권태롭던 신혼생활에서 벗어나 뜨겁고 자극적인 에로신혼생활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재현이 녀석, 지만 혼자 즐기는 게 미안했던지, 아니면 여러 명이 함께 아내를 범하는 맛이 그리웠나봅니다. 아내에게 이젠 다른 아이들과도 같이 만나는 게 어떠냐며 아내를 꼬시기 시작했습니다.

고민스런 얼굴로 나에게 조언을 구하는 아내에게 난 고심 끝에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어차피 우린 이제 선을 넘었잖아. 그리고 내 친구들, 자기도 겪어봐서 알겠지만 좋은 녀석들이고. 우리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한번 이런 생활에 푹 빠져서 즐겨보는건 어떨까?”

아내는 ‘오빠가 좋다면 나도 좋아’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습니다. 난 그런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워 꼭 안아주었습니다.

“자기야........ 나 자기 걸레 만들어도 돼?”

“어 오빠.... 나 오빠를 위한 걸레가 될 거야. 이 세상에서 제일 야하고 음탕한 걸레가 될거야.”

“자기 혹시 소문나도 괜찮아.”

“어, 상관없어. 걸레가 걸레라고 소문나는 게 무슨 상관이야. 그리고...... 왠지 수군거리면 더 흥분될 거 같아......”

“아... 자기야 너무 사랑해.”

“오빠 나도 너무 사랑해요.....”

난 아내에게 난 모르고 있는 걸로 하고 친구들을 불러 모으라고 시켰다. 아내는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며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고 친구들은 심각한 목소리로 중요한 이야기를 강조한 탓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약속장소에 모였다고 합니다. 결혼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사이지만 결혼식 날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라 살짝 어색함이 감돌았습니다. 그래서 아내도 친구들도 급하게 술을 들이키며 분위기를 조금씩 만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취기가 올랐을 즈음, 아내는 친구들에게 그간 자신이 재현이와 몰래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다른 친구들에게 고백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충격과 질투에 휩싸였고 특히 종욱이 녀석은 살짝 화를 내기까지 하며 크게 실망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친구들을 이해시켰습니다. 내 핑계를 적절하게 대면서 말이죠. 그리고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오빠들, 우리 오빠랑 우정 변치 않는 거죠?”

“당연하지.”

“그리고 나를 여자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오빠의 부인으로서 존중할 거죠?”

친구들은 당연히 ‘당연하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고마워요 오빠들. 조금 이상한 관계일순 있지만, 나도 오빠들 우리 오빠의 친구이자 남자로서 존중하고 사랑해. 그리고 앞으로....... 나와 오빠들만의 방식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관계이고 싶어요.”

아내는 그날 우리가 결혼식 첫날밤을 보냈던 호텔에 똑같은 방을 예약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내 친구들 네 명을 데리고 그 호텔에 갔습니다. 기대와 흥분으로 달아오른 친구들을 침실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아내는 화장실로 들어가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얇고 촘촘한 망사로 만들어진 몸에 착 달라붙는 드레스였습니다. 그리고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몸에 향수도 뿌리는 둥 정성껏 내 친구들을 받을 준비에 임했습니다.

그날 아내는 4명의 내 친구들과 결혼식날밤보다도 훨씬 더 뜨겁고 음탕한 섹스를 나누었습니다. 결혼식 날엔 사실 얼떨떨한 상황에서 약간은 충동적인 기분이 많이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서로 완벽한 합의하에서 마음의 짐을 덜고 오직 쾌락과 육욕에만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내 친구들에게 정액을 싸달라며 계속 애원했고 친구들은 기대에 부응하듯 사정과 회복을 반복하며 아내를 완벽하게 걸레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아내와 내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일들이 있었죠. 중요한건 아내나 저나 제 친구들이나 모두 행복하단 것입니다.

다음에 또 경험담이나 잡다한 생각거리들 정리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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