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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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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경하악신성 글쓴 때 2000-11-09 0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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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호기심의 계절-3부- 

(3)

어느날 찬이는 순이에게 갔다와서 명아에게 차려달라고 밥을 먹고 방에 들어와

자리에 눕는다.

이리뒤척 저리뒤척하다가 잠이 오질않아 명아와 이야기나 할까하고 명아 방문

앞에 섰다.

명아는 자는지 방에 불이 꺼져있었다.

그래서 돌아서서 가려다 말고 문뜩 명아의 그 발랄하고 명랑한 얼굴이 떠오르며 

그녀의 육체가 번쩍 머리를 스친다.

그래서 호기심에 명아의 방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갔다.

명아는 잠이 들었는지 고른 숨소리가 들린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며 더워서 인지 이불을 걷어차고 스미즈 바람으로 

두다리를 벌린채 태평이 자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찬이는 자꾸만 망서려진다.

아무리 용기를 내려해도 너무 청순한 명아의 모습을 대하자 두려움과 함께 죄의식이 밀려온다.

그러나 한쪽에서 부축이는 악마의 신이 자꾸만 욕망을 부채질한다.

여자란 정복하기에 달렸다.

얼마나 좋은 기회냐 유혹하는 악마의 소리에 몸은 자꾸만 떨린다.

아까서부터 벌떡 솟은 하체는 이제 아프기 까지 하다.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다.

찬이는 기여히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기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명아의 가슴위에 올려놓는다.

여전히 명아의 숨소리는 고르게 띈다.

떨리는 손을 억제하며 젖무덤을 덮고있는 브랴자를 들어 손을 집어넣는다.

따뜻한 체온이 심장까지 전해온다.

아직 피지 못한 꽃망울 같이 몽실하게 피어난 봉우리 그러면서도 탄력이 있어 

빡빡한 감을 준다.

야들야들한 젖꼭지가 손끝에 닿는다.

손바닥을 펴서 살살 굴려본다.

바닥에서 돌고 있던 젖꼭지가 점점 커지는 기분이다.

그때까지도 명아는 몸만 한번 움찔하다가 도로 잠속으로 떨어진다.

찬이는 손을 떼서 모로 눕은 자세에서 재빨리 브랴자 끈을 푼다.

그리고 손을 밑으로 뻗어 간다.

스미즈를 밑으로 벗겨 내리니 그대로 벗겨진다.

우유빛 살결이 눈에 확 들어온다.

뾰오얀 피부는 눈을 부시게 하면서도 팽팽하게 탄럭이 있어 찬이를 빨아 드릴것

같았다.

남은 것은 삼각팬티 하니 뿐이다.

빨간색이 밤에도 유난히 찬이의 시야에 들어와 더욱 욕망을 부채질 한다.

차니는 침을 꿀꺽 삼키며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긴다.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몸을 뒤채이는 때를 골라 재빨리 밑으로 당기니 무릎에와서 걸린다.

후____ 한숨을 쉬며 명아의 두다리를 들고 완전히 벗긴다.

완전한 나신을 바라보는 찬이는 욕망에 앞서 신비스럽게 느껴진다.

아직 자라다 만 음모들이 총총이 나있고 그 가운데로 흐르는 계곡 둔덕을 이루

면서 푹 패인 속 두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바라본다.

앵두같이 적은 음핵이 돋아나 있다.

찬이는 손끝으로 침을 묻혀 살살만진다.

명아는 잠속에 빠져있으면서 몸을 간혈적으로 꿈틀거린다.

찬이는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벌떡일어나 옷을 벗고 페니스 끝을 보니 걷물이 나와 있었다.

무릎을 꿇고 구멍에 넣으려 하다가 생각하니 잘 안들어 갈것 같은 생각에 침을

명아의 벌바에 묻히니 뜨근한 액체의 촉감에서 인지 다리를 약간 비튼다.

찬이는 완전한 자세를 취하고 페니스를 오른손에 쥐고 동굴 앞에 갖다대고 살며시 밀어 넣었다.

[아....아....악.....]

갑자기 몸이 파열되는 것 같은 고통에 잠을 깬 명아는 비명을 지른다.

찬이는 박은채 동작을 멈추고 명아를 본다.

명아는 잠속에 잠겼다가 하체에서 찧어지는 것 같은 불기둥이 들어오자 기겁을 

하며 자기 위에 엎드린 사람을 볼려고 하니 정신만 가물가물 할뿐 누군지 몰랐다

[아이구....아...누구....빨리...빼......요.....아악.....]

[명아....나야....오빠....미안해....응....처음에는 조금 아프지만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거야......응....]

식식대는 속에서도 명아를 안심시키려고 찬이는 고통에 못이겨 소리치는 명아에게 말을 한다.

[오....빠....이게...뭐야......아이구.....아파....아....악.....]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찬이는 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페니스에 터질듯한 통증이 왔다.

[아...악....아악....아퍼....빼요......]

명아는 손으로 마구 꼬집다가도 너무 큰 아픔에 질렸는지 눈을 뒤집고 까무라

치고 만다.

명아가 실신해버리자 그 빡빡하던 동굴이 벌어지는 듯 좀 수월하다.

계속 진퇴를 하자 페니스 끝이 끈적끈적한 감이 온다.

아마 피가 흘러 페니스를 적시는가 보다.

그래서 좀 힘이 덜들고 마지막 힘을 다해서 줄다름 친다.

죽은 시체처럼 축 늘어진 명아의 몸둥이를 끌어 안고 끙끙대다 마지막 힘을 다해

시원하게 정액을 쏟는다.

찬이는 일을 마치고 일어나 명아의 얼굴을 쳐다본다.

핼쓱해진 얼굴 입가에는 침을 흘렸는지 얼룩이 져 있다.

정신을 잃도록 고통을 느꼈다면 그것은 처녀만이 갖고 있는 특권이 아닐까.

찬이는 축 처진 몸에 허탈감이 찾아온다.

길가에 그 아름답게 피었던 한떨기 꽃이 어느날 폭풍우를 만나 무참하게 꺽였

을때 그 처참함을 여게에 누워있는 명아를 연상시킨다.

그때 명아가 깨어나며 울기 시작한다. 

[오빠....으음....오빤...나빠요....정말.....나쁜...사람이야....흑... 흑..흑]

[무슨 말이든지....해봐....왜...아무말...못하지....오빤...나쁜사람이예요...

..흑...]

지옥에서 들려오는 사자후의 뇌성 같이 들여온다.

찬이는 참지 못하고 밖으로 뛰어 나간다.

빗 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언제까지 서있었는지도 몰랐다 몸이 굳어가는 느낌속에 따뜻한 손이 찬이의 손을

잡는다

[오빠 방에 들어가요....오빠가 순간적으로 참지못해서 그랬죠...?자....들어

가요....감기들어요....]

명아는 제법 어른 흉내를 내며 찬이를 달랜다.

방안으로 들어온 찬이가 말을 한다.

[명아...미안해....정말 미안해....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명아를 ......]

[저도 처음에는 오빠가 미웠어요..... 하지만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파요...밖에서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을 봤을때 오히려 제가 미안해 지더군요....]

둘은 껴안은 채 떨어질 줄 모른다.

찬이는 꿈속을 헤매인다.

열이나고 으슥으슥 추운게 밥도 못먹은 채 헛소리만 치자 명아가 머리 맡에 앉아

간호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명아 엄마가 촌에서 올라 왔다.

부인은 집안이 조용하자 이상히 여겨 찬이의 방문을 연다.

방안에서 엎드려 앓고 있는 찬이를 보자 

[아니....총각...어디 아퍼....응....?]

[네....아주머니가 내려 가신날 부터....계속 몸이 안좋았어요...지금은 조금

나은것 같아요....]

[참....명아는 어데갔지...아픈 사람을 나두고.....]

[약...지르려 갔어요....뭐 친구가 그러는데 청량리에 훌륭한 한의사가 있다고

조금전에 갔어요.....]

[그럼....오려면 아직 멀었네...]

하며 찬이의 머리를 만져본다.

열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쯔쯔하면서 문을 열고 나간다.

부인은 시원한 쥬스를 타들고 들어와서 우선 이거나 마시라고 한다.

오렌지 쥬스가 생명수 인양 온몸에 기운을 복돋우어 준다.

[아주머니...나...아주머니가 내려 가신후 날마다 생각했언요.....]

[오....그래서....병까지 나셨나...어쩌면 나도 총각 생각이나서 혼났지 뭐야..]

하면서 몸을 꼰다.

치마가 들썩아자 허연 허벅지가 보인다.

몇칠동안 굶주렸으니 얼마나 생각이 났으랴

그 생각을 하니 찬이도 아픔이 싹 가시며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찬이는 벌떡 일어서서 아주머니 입술을 찾자 양손으로 찬이의 성급함을 달래듯

하면서....

[총각...아픈데....괜찮아....]

[그동안...못해서....아프죠...뭐...]

[호....호...호...]

여우의 웃음소리 같이 간드러지게 몸을 제끼며 덥썩 찬이를 껴안는다.

[총각....나 총각 보고싶어서 혼났어...늙으막에 사랑을 배우나봐...밤마다 몸이

근질거려...경황 중에도 어쩔수 없었어....]

[나도....그래요...그래서...몸은 아파도...손으로 하곤 했죠.....]

[아이....가옆어라...우리 왕자님 말씀이 아니었네.... 그런 의미에서 나 막

때려줘...]

찬이는 부인을 쓰러뜨리고 옷을 벗긴 뒤 애무를 시작한다.

입으로는 퉁퉁 부은 것 같은 젖무덤을 마구 빨고 한손으로 배꼽을 만지다 살살

문지르고 밑으로 내려 억센 손에 털이 잡히자 꽉 잡아 다녔다.

[아...아...아퍼...살살....해.....응....]

찬이는 심술 궂게 털들을 쓰다듬다 걷물이 줄줄 흐르는 음부속에 인지를 밀어

넣는다.

[하....아...아....]

인지에 닿는 음핵을 살살 문지른다.

여자에 있어서 제일 흥분이 빨리 오는것은 역시 음핵이다.

찬이의 손끝이 음핵을 문지르다 살살 굴리니 분비물이 손가락을 흠뻑 적신다.

인지 손가락이 헐렁해지자 이번에는 두개의 손가락을 깊이 밀어 넣는다.

질벽을 타고 들어가는 중지와 인지 두손가락을 넣어도 질구멍은 넓어지면서 계속

분비물이 나온다.

[아....아....휴....]

신음을 토하며 밑에서 쑤셔대는 손을 붙잡고 몸부림 친다.

[여보....여...여보...빨리...오라타...으응.....]

냉정한 눈으로 바라본다 못들은 척 계속 쑤셔댄다.

[아...아이구....나...죽겠네....나...죽어....]

궁둥이를 들썩거리며 푸들푸들 몸을 떠는 풍만한 사십대 여인 그 기성을 듣자

참고 참았던 찬이의 페니스가 이젠 마구 꺼덕거린다.

찬이는 참지 못하고 올라탄다.

말뚝 같은 페니스를 질속으로 꽉 박으니

[아이구....좋아....아이...시원해...더...힘껏...응....]

아름다운 멜로디가 리듬을타고 온 방안을 진동시킨다.

[으...으...여...보....나...죽어...으응.....살살.....]

[헉...헉.....헉.....]

[여...보...여보....더...힘껏....응...아이...그래...그렇게....아...너무..]

상하 운동을 계속할때 마다 점점 정상을 향해 치달린다.

부인의 다리가 번쩍 들리더니 찬이의 허리를 감으며 힘을 준다.

그러자 찬이의 페니스가 더욱 벌바 깊숙히 뿌리까지 들어가며 말로 형언 할수

없는 기쁨이 온다.

한번 또 한번 그럴때 마다 수축력이 강한 벌바가 움추려 들자 넓어 지면서 

조여지니 페이스 끝이 콱콱 물린다.

[아이....나...죽어...여보....응...힘껏....그렇지...그렇게...더...아앙..]

[으응...당신...기술...좋은데...저꾸...그렇게...해봐....]

[힘이...들어...으응....이젠...나올려고...해....우리 같이 싸...응....]

천지가 창조한 이래 가장 힘든 작업이 시작된다.

찬이의 굵은 페니스가 흐물흐물 해지자 갑자기 힘차지면서 꽉꽉 밀어 박아 댄다.

일초에 두번 이던것이 세번네번으로 맥박이 최고조로 빨라지면서 마구 쑤셔댄다.

[아이구...여...여..여보오.....응....나...나올려고....해.....응?]

[나도...나와....으헉....]

여...여보...나...왔어...요...잉.....흐으응....아...아...앙.....죽어....]

똑같이 정복한 기쁨_____

환희에 넘치는 황홀감이 온몸에 퍼져 흐른다.

밀려가는 애희의 격정 밀려오는 피로감 감미롭게 찾아드는 기쁨속에 허덕이는

육체는 땀으로 범벅을 이룬다.

찬이는 푹 엎드려 옛날 엄마의 젖을 빨던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부인의 젖꼭지를

물었다.

공연히 눈물이 흐른다.

끈적끈적하게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조용히 찬이의 머리를 만져주는 부인의 눈에도

하염없이 눈물이 나온다.

기쁨에 눈물인지 슬픔에 눈물인지 그것은 아마 아무도 모를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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