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욱이
현만의 묵직한 남근을 보고 그녀는 잠시 놀라워했다. 자신의 남자친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크기였다.
그녀가 신기하다는 듯 검지로 현만의 남근 끝부분을 두드렸는 데 그럴때마다 남근은 더욱 커지면서 끄덕- 끄덕- 고개를 들 어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런 모습이 재밌는지 이제는 엄지와 검지로 귀두부분 을 잡고는 빙글빙글 돌리고 있었다.
현만은 그런 그녀를 한동안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는데, 샤워장 에서 몰래 홈쳐보던 그녀의 음부가 떠올랐다.
"내 꼬추를 봤으면, 선배 이쁜이도 보여줘야죠."
장난스런 말투로 현만이 어리광을 부렸다.
"너 처음부터 이럴려고 일부러 나 부른거지? 나 남은 맥주만 다 마시고 그냥 갈려고 하는데...?"
보미가 고개를 양옆으로 저으며 모른 척하며 말했다.
그러더니 진짜 남은 맥주를 벌컥 벌컥 마시고는 짐짓 자리에 서 일어나는 시늉을 했다.
현만은 그녀가 자신에게 장난을 치는 걸 이미 알고서는 어깨 를 누르면서 간지럼을 태우기 시작했다.
"아.. 알았어.. 그만.. 대신에 내가 직접 벗을게..."
한동안 몸부림을 치며 간지럼을 피하려던 그녀가 마침내 항복 을 하고 말았다.
보미는 현만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뒤로 돌아 앉아서 짧 은 반바지를 벗어서 한쪽에 두었다. 그러자 분홍색의 작은 팬 티가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걸쳐있었는데 현만이 보기에 완전 히 벗은 것보다 더 아찔하였다.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끼고 현만은 서둘러 자신의 남은 속옷 을 모두 벗고는 돌아서 앉아있는 보미에게 다가갔다.
그러고는 뒤에서 그녀를 껴안고는 두손으로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마치 아까전에 보미와 그녀의 남친이 방에서 하던 짓을 그대로 흉내내는 듯했다.
"선배,팬티는 언제 벗몰거에요?"
양쪽 젖꼭지를 비비면서 현만이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며 물었 다.
그러자 그녀는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채로 고개만 흔 들고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마치,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인 자신이 스스로 팬티까지 벗는다 는 것을 마음에 걸려하는 것 같았다. 이미 스스로도 어느정도 결정을 하였으나, 마지막 속옷을 벗는 것은 걸으로나마 거부 하면서 일종의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 듯 했다.
그녀의 그러한 마음을 짐작한 현만은 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 래로 뻣어서 분홍색의 작은 팬티를 천천히 벗겨서 다리 아래 로 빼내었다.
팬티가 자신의 다리를 통해 내려오는데도 그녀는 아무런 저항 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쉽게 빠 지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발끝으로 통해 팬티가 완전히 벗겨지자,몸을돌려서 현만을 끌어안고는 눈을 감아버렸다.
공동 샤워실에서 만난 여선배
"선배가 너무 이뻐서,내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어요. 선배 처럼 예쁜 여자랑 한번이라도 해보는게 제 소원이거든요.'’ 현만이 그녀가 자기합리화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가 정말 이뼈?"
그녀는 여전히 눈을 감은채로 현만의 귀에다 속삭이듯 물었다.
"안 이쁘면 내가 왜 이러겠어요."
현만의 대답을 들은 보미는 고개를 돌려 진한 키스를 하기 시 작했다. 떨리는 듯한 그녀의 혀가 현만의 혀를 부드럽게 감쌌 다.
현만은 그녀의 부드러운 혀를 느끼면서 오른 손을 슬슬 그녀 의 다리쪽으로 내려보냈다. 허벅지 사이를 더듬거리던 그의 손 이 마침내 양쪽 다리가 만나는 시작점에 도달했다.
"선배.. 완전히 물이 넘치고 있는데요?"
그는 보미의 홈뻑 젖은 음부를 여러개의 손가락으로 비비면서 말했다. 뜨거운 애액이 터져나오고 있어서 그런지 미끌미끌 거리는 감촉과 함께 요상한 소리가 신경을 자극했다.
그녀의 다리 사이를 부드럽게 만지던 그가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리자 마침내 그녀의 신음이 터 지기 시작했다.
"아... 홈... 잠깐만.... 거긴.. 너무...하...학.."
미끌미끌 부드럽게 돌리던 그의 가운데 손가락이 좀더 밑으로 내려가서 그녀의 구멍에 다다랐다. 거기에도 이미 뜨거운 물
로 넘쳐나고 있었는데 현만은 일부러 그러는지 구멍으로 직접 손가락을 넣지는 않고 그 주위만 빙그르르 누르며 자극을 계 속했다.
"하지마...... 장난치지...아...그냥... 아냐.... 그만.. 안돼..."
보미는 원하는 것인지 거부하는 것인지 모를 소리를 계속해서 내뱉고 있었다.
현만은 그런 그녀를 살짝 들어서 카페트 위에 바로 눕히고 그 녀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고는 조용히 이야기했다.
"오늘 선배랑 못하면 나는 죽어버릴거에요. 정말 사랑해요 선 배..."
그의 말에 남자친구에 대한 죄책감을 완전히 벗어버렸는지 그 녀의 혀가 현만의 입으로 다시 들어와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만은 키스를 하면서 자신의 몸을 그녀의 다리 사이로 옮겼 다. 그러고는 상체를 일으켜서 앉고는 자신의 남근으로 그녀의 구멍 주위를 문질렀다.
"음.. 우리... 이래도.. 되는거 맞.....아..?"
현만은 그녀의 말을 못들은 것처럼, 한쪽 손으로 그녀의 허벅 지를 쓰다듬으면서,다른 손으로는 남근을 붙잡고 그녀의 갈라 진 대음순 사이를 비볐다.
"아.....하아.....학...... 으.음....."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오고 있는데도 현만은 계속 문지 르기만 할뿐 구멍속으로 넣지는 않고 있었다.
'괜찮아.. 이제... 그만 넣어도... 괜찮아.."
조금씩 그녀가 삽입을 재촉하며 자신의 몸을 아래로 움직이려 고 하는데도 현만은 계속 동굴의 주위만 남근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현만은 남자친구가 있는 그녀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마지막 단계만은 그녀가 스스로 박혀버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현만은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보고는 그녀의 몸을 들고서 자신은 뒤로 누워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허리춤으로 그녀를 앉혀버렸는데,우뚝 솟은 남근이 그를 올라타고 앉아있는 보미의 배위에 걸쳐있었다.
그제서야 현만이 의도하는 바를 눈치챈 보미가 살짝 얼굴을 찌푸렸으나 이미 그녀도 간절히 삽입을 원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들고,뜨거운 물이 솟아나오고 있는 구멍의 입구를 정확하게 현만의 성기위로 갖다대었다.
이미 애액으로 젖어있기는 하나, 아직 입구만을 멤돌뿐 구멍안 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클리토리스와 소음순 사이를 부드럽 게 건드리고 있는 현만의 남근이 사랑스럽다고 그녀는 생각했 다.
자신의 동굴이 부드럽게 벌어지면서 현만의 남근이 조금씩 밀 려들어오기 시작했다.
자신의 몸에 남근이 삽입되는 걸 느낀 보미는 허리를 꽂꽂히 세우고는 현만의 몸위로 완전히 걸터앉아 버렸다.
미끄덩.....쑤욱…!
"아악... 아학.......하학..."
현만의 남근이 완전히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게 삽입이 되어 버리고 보미의 입에서는 고통에 찬 신음이 터져나왔다.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도 보았기에 굵고 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단번에 앉아버린 그녀의 아랫배가 뻐근해질 지경이 었다.
현만은 삽입이 되었는데도 자신의 배 위에서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 보미를 보면서 웃음이 나왔다.
자신의 남근에서 느껴지는 빡빡함으로 그는 알수 있었다.
'선배의 남친은 꼬추가 아주 작은 사람이구나...‘
마치 한번도 잠자리 경험이 없는 여자의 그것처럼 현만의 남 근에 몰려오는 질의 압력이 거세었다.
그녀의 몸이 아직 아픔에 적응을 하지 못한게 분명하다고 짐 작한 현만이 살짝 살짝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앗... 움직이지마...........제발.....아학.....아직...‘‘
보미가 화들짝 놀라며 두손으로 현만의 가슴을 꽉 눌렀다. ''선배,왜요? 갑자기 왜그래요?"
"네 물건이 길어서 배에 찔리는 것 같아..."
잠시 가만히 있던 그녀가 수줍은 듯 말했다.
"배에요? 그럼 안좋은 거에요?"
모든 걸 짐작하고 있으면서도 모르는척 현만이 물었다.
자신에게 또 장난을 치는 걸 알아차린 그녀가 아무대답도 하 지 않았다.
"선배,그렇게 걸터앉지 말고,쪼그려서 앉아보세요. 그게 편 할 것 같은데요."
보미가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걸 보고 현만이 해결책을 알려주었다.
말 안장에 앉는 자세보다는 앉아서 소변을 보듯 쪼그려 앉아 서 삽입을 하는게 훨씬 편하고 쉬울 것이다.
보미는 현만의 말을 듣고는 슬슬 몸을 움직여 쪼그려 앉아서 움직여보니 확실히 조금 전보다 몇배는 더 편하고 좋았다.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 보미는 이내 엉덩이를 아래
위로 세게 흔들기 시작했는데, 조금 전에 죄책감을 갖고 있던 사람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찌걱~ 찌걱~
보미가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때마다 물기에 젖은 소리가 방안을 가득 매웠다.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를 만지던 현만이 고개를 아래 로 내려서 자신의 남근이 선배의 몸에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 을 보았다.
잘 정리된 보미의 음모는 이미 애액으로 인해서 어지럽혀져 있었고, 남근이 삽입되면서 갈라지는 대음순이 적나라하게 보 였다.
거무스름한 동굴이 자신의 성기를 빨아들였다가 다시 내뱉고, 또다시 빨아드리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현만은 묘한 정복감을 느꼈다.
"선배.... 순진한...후배를 이렇게... 따먹어...도.. 돼요...?"
"무...무슨... 소리야......그런.. 하지.마.."
현만의 갑작스런 말에 당황한 듯 말을 얼버무리면서도 보미는 그의 적나라한 말에 커다란 자극을 받았는지 엉덩이를 흔드 는 속도가 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또한 뜨거운 물도 훨씬 많 이 홀러나오기 시작했다.
현만은 손을 내려 보미의 양손에 깍지를 끼고 잡았다.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이 위 아래로 보기좋게 움직였다.
보미는 이제 고개를 위로 젖히고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눈이 반쯤 감겨서 입까지 살짝 벌리고 있었다.
" 아하...아.....아학."
그녀는 현만의 남근이 자신의 몸속을 강하게 파고드는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대학에 들어와서 순진한 시절에 처음만난 지금의 남자친구는 착한 남자였다. 성격적으로 잘 맞았고, 또한 섹스도 서로 만족 을 하고 있었다.
아니.. 애초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져본적이 없으니 그게 전부인줄 그녀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현만의 커다란 물건을 자신이 위에서 박아대고 있으니, 온몸이 뜨거워지는 열락의 감정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면서도 조금도 힘이들지 않았다.
한번이라도 더 빨리 움직여서 쾌감을 더 느끼고 싶을 뿐이다.
"아.....좋아.. 너무.. 좋아..."
반쯤 벌어진 입에서 신음과 교성이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좋아.. 너무 좋아... 매일..하고 싶어....... 이런 기분이.. 어떻게... 또... 하고 싶어.. 하면서도.... 계속...."
그녀의 엉덩이가 조금씩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머리를 위로 쳐들고 계속 신음을 내었다.
한동안 계속되던 그녀의 방아질은 그녀의 체력이 완전히 떨어 지고 나서야 멈췄다.
''현만아... 좋아.. 사랑해..."
그녀는 그의 몸위로 엎드린채로 가쁜 숨을 내쉬면서 가만히 있었다.
온몸이 탈진한 것처럼 그대로 쉬고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현만의 남근은 그녀의 몸안에 꽂힌 채로 껄떡 이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시 휴식을 취했지만, 현만의 큰 물건은 여전히
팽팽하고 따뜻한 구멍 속에 갇혀 있었다.
이번에는 후배님이 힘좀 써줄래? 나는 기운이 하나도 없어...
힘이 다 떨어진 목소리로 그녀가 속삭였는데, 이지경이 되었음 에도 아직 더 하고 싶은 듯 했다.
"알았어요 선배. 제가 실컷 박아드릴게요.’'
그는 일부러 적나라한 말을 내뱉고는 그녀를 뒤로 높히고는 그 위로 을라갔다.
하얗고 매끄러운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는 터질듯한 남근을 그녀의 축축한 동굴 입구에 갖다 대었다.
공동 샤워실에서 만난 여선배
현만은 허리에 힘을 주어 자신의 물건을 한번에 보미의 몸속 끝까지 밀어넣어버렸다.
미끄덩...
"아학... 하...악... 현만아....사랑해.... 사랑해...."
기운을 다 써버린 것 같았던 그녀의 입에서 또다시 신음이 터 지기 시작했다.
"아까전에 남자친구도 이렇게 선배한테 박아줬어요?''
"아...아학.. 택도없어...비교도...안돼.... 계속.. 좀더.. 더.. 세게."
현만은 이 아름답고 귀여운 선배가 자신에게 깔려서 온몸을 흔들거리며 이성을 잃어가는 걸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학교에서 남친과 걸어가다 자신을 만나게 되면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바라볼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제 나를 오빠라고 불러봐..."
"하악....하아... 오...빠.. 아니.. 년 후배.... 아학... 오빠...오빠..."
그녀는 이제는 완전히 정신을 잃을 정도로 흥분해서는 무슨 말을 하닌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러나,보미선매는 하숙집 여주인처럼 음탕한 말을 하지는 않 았다.
현만이 아래에서 계속 그녀에게 박아대기 시작하니 점점 그녀 의 몸이 위쪽으로 떠밀려 올라가고 있었다.
이렇게 계속 현만이 그녀의 몸속에 남근을 박아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녀가 양팔을 뻗어서 현만의 목을 세게 끌어당겼다.
그러고는 꼼짝도 못하게 꽉 껴않고 몸을 조금도 움직이지 않 았다.
"으헉...억.아학...아....."
현만은 그녀가 절정을 느끼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녀는 현만이 온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꽉 잡고 있었는데도 그녀의 구멍은 끊임없이 움찔움찔 하면서 남근을 꽉 물었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그러면서 조금전까지보다 훨씬 뜨거운 무엇인가가 현만의 남근 을 적시기 시작했는데 둘러싼 그녀의 질벽이 거세게 떨렸다.
그 거센 자극에 현만도 온몸의 기운이 뿜어져 나가려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선배... 나도 싼...."
현만을 끌어안고 있던 보미가 깜짝 놀란 듯 그를 밀쳐내었는 데,얼마나 강하게 밀었는지 현만이 뒤로 넘어져버렸다.
"안에다 싸는건 안돼. 절대 안돼!"
의외로 그녀가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는데, 현만으로서는 난감 한 일이었다.
"그런 어디다가 싸요...?"
말을 하는데도 그의 남근은 터질 듯이 서있었다.
보미는 잠시 고개를 흔들다가, 이내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지 었다.
그리고는 몸을 일으켜서 자신의 얼굴을 현만의 다리사이에 묻 더니, 조그마한 입술 사이로 귀두를 삼켜버렸다.
쭈압--!
한쪽 손으로는 남근의 기둥을 위아래로 잡고 문지르면서, 입으 로는 귀두를 물고 혓바닥으로 맘껏 돌리기 시작했다.
"으으윽"
이런 식으로 강한 자극을 받아본적은 없었던 현만이었다. 거기다 조금 전에 거의 사정직전까지 가지 않았던가...
부드러운 그녀의 손과 입술, 혀가 자신의 남근을 빨아대는 모 습을 보고 있으니 조금전 직전에 멈췄던 사정이 다시 몰려왔
거대한 양의 정액이 현만의 남근에서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읍…'
미쳐 준비를 하지 못했는지 보미는 서둘러 고개를 들어 입에 서 그의 남근을 빼려고 했다.
하지만 현만이 양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는 앞뒤로 계속 흔들었다. 사정을 하면서 그녀의 입안에 이리저리 갖다 박으 니 그 자극이 이루어 말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한참 동안이나 보미의 입안에 자신의 분신을 토해내고 나서야 현만은 가만히 그녀를 놓아줄 수 있었다.
"입에다 싸는거 정말 싫어해. 다음부터는 절대로 펠라치오는 안해줄거야"
그녀는 입안에 가득 들어있는 현만의 정액을 급히 휴지에다 토해내면서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현만은 그녀가 꾸짖는 말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이렇게 잘하는 펠라를 다시는 받아볼수 없다니...
''선배,미안해요. 정말 몰라서 그랬어요. 앞으로는 입에다가 싸지 않을게요.‘'
그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뒤로 다정히 누워서 달래기 시작했다.
한동안 현만을 홀겨보던 그녀였으나,이내 그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왔다.
''우린 아직 공부를 더 해야되니 임신하면 안되자나. 그러니 콘돔이 없다면 절대 안에다 싸면 안되는거야. 글고 정액은 냄 새부터가 이상해서 나는 한번도 응해준 적이 없어."
•응해준적이 없다고요? 남자친구가 한번도 요구하지 않았어요?
"남자친구는 착해서 내 말은 뭐든지 잘 듣거든... 그사람 이야 기는 안했으면 좋겠어.."
거사를 치르고 나니 다시 미안한 마음이 드는 모양이다. 그렇게 둘은 나란히 누워 서로를 껴안고 있었다.
"선배, 나랑 사권래요? 저는 아직 애인이 없거든요."
서로를 껴안고 한참동안이나 조금전 섹스의 여운을 느끼고 있 을 때 쯤에 현만이 그녀에게 말했다.
"그건 안돼. 나는 아직 남자친구를 사랑하거든..."
그녀의 대답에 둘은 한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