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아무런 소리가 안 나는데...?'
현만은 자리를 조금 옮겼다.
휴게실에 있는 화장실은 만든 지 오래된 편이었다. 그래서 휴 게실과 화장실 사이는 그냥 합판을 덧붙여서 만든 벽이 있었 는데 몇 년 동안 못을 박고,물건을 쌓아두고 하다 보니 구멍 이 뚫린 곳이 있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이미 그것을 알고 거기에 휴지를 박아넣어 밖이나 안에서 안 보이게 해놓았다.
현만은 조심스럽게 옷걸이 뒤편에 난 구멍을 막은 휴지를 빼 내었다.
그리고는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그 구멍에 눈 을 갖다 댔다.
거기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기이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점장은 변기 뚜껑에 무릎을 붙여서 꿇은 채 엎드려 있었는데, 분홍색의 작은 팬티 하나가 발뒤꿈치에 걸려있었다.
그러면서 작은 엉덩이를 위쪽으로 치켜들고 있었는데, 엉덩이 사이로 시커먼 음부가 드러나 있었다....
점장의 시커먼 다리 사이에는 털이 가득 자라서 속살이 잘 보 이지 않았다. 현만은 여자의 음부에 이렇게 많은 털이 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점장은 이렇게 왼손을 자신의 아랫배 밑으로 내려서는 자신의 음부를 만져대고 있었다.
츠읍.... 츠읍™.
이미 그녀의 아랫구멍에서 음탕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어서 그녀가 손을 움직일때마다 축축하고 묘한 소리가 들려왔다.
현만이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지 연신 손가락으로 자신의 속살을 이리저리 만지고 있는 그녀의 허벅지가 물기로 온통 범벅이었다.
그녀의 아랫구멍이 그녀의 손이 닿을 때마다 핵빽했던 털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그럴 때면 현만의 눈에도 발그레한 속살이 적나라하게 나타났다.
현만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짜증 나는 그녀의 얼굴이 보 이지 않아 제법 볼만했는데, 그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서는 아예 자리를 잡고는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때 점장이 이번에는 오른손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내리더니 가운뎃손가락으로 질 입구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만지기 시작 하다가 이내 좁다란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 넣었 다.
그리고는 곧바로 조심스럽게 넣었다가 빼는 것몰 반복하기 시 작했다.
그녀는 목소리를 아주 낮게하여 조용하게 신음을 토했다.
현만이 이런 묘한 광경을 눈앞에 보게 되자 그의 의지와는 상 관없이 아랫도리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바깥쪽의 문이 열리면서 가윤이 휴게실로 들어왔 다.
"쉿!!"
현만이 그녀에게 손가락으로 입을 막는 시늉을 하면서,이쪽으 로 와보라는 듯 손짓했다.
가윤은 잠시 어리둥절하다 이내 자신도 호기심이 일어나는지, 어느새 현만의 옆으로 왔다.
현만이 그녀에게 앉으라고 시킨 뒤,자신이 조금전까지 보고 있던 구멍 속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가윤은 잠시 의아한 표정몰 짓다가 이내 그 속울 바라보았는 데,그녀의 입이 점점 크기 벌어졌다.
그러면서 약간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지, 얼굴이 빨같게 달아올 라서는 현만을 보면서 작게 욕을 했다.
"이 변태야, 이걸 계속 보고 있었다는 말이야?"
"야, 이 좋은 구경을 어찌 그냥 두겠어."
현만이 웃으며 대답하자,가윤은 잠시 그를 보며 눈을 홀렸는 데 이내 다시 구멍에 눈을 대고는 점장이 하는 짓을 뚫어지라
살피기 시작했다.
구경하기 좋은 일등석을 가윤에게 내어준 현만은 이리저리 벽 을 더듬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구멍을 다시 하나 찾아내고 는 막아놓은 휴지를 조심스레 뽑아냈다.
그렇게 현만과 가윤은 나란히 앉아 괴팍한 점장이 하는 음탕 한 짓을 구경했다.
이때 안에서 점장은 한참 동안 자신의 아랫구멍에 손가락질을 들락날락하였는데 이미 그 손에는 끈적끈적한 애액이 잔뜩 묻어있었다.
점장은 그 손을 빼서는 잠시 자신의 코앞으로 가져가서 냄새 를 맡더니 다시 다리 사이로 내리기 시작했다.
"다시 쑤시려나 본데...?"
현만이 조용히 말하자, 그 음탕한 말에 가윤이 슬쩍 손으로 꼬집었다.
M〇j "
이내 두 사람은 나지막한 소리를 토해내었는데,점장의 홈뻑 젖은 손가락이 그녀의 아랫구멍이 아니라,항문에 들어가 버렸 기 때문이다.
점장은 미끌미끌한 애액이 묻은 손을 자신의 항문에 집어넣어 서서히 움직였는데, 그렇게 조금 움직이다가 애액이 떨어져 빡빡해지면 아랫구멍의 애액을 쓸어다 항문에 다시 넣으며 그 짓을 계속해나갔다.
심지어는 자신의 가운멧손가락은 항문에.......
그리고 엄지는 아랫구멍 위의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문지르면서 스스로 몸을 이리저리 떨고 있었다.
그 꼴을 도저히 못 보겠던지 가윤이 밖으로 나가려는 듯 쪼그 려 앉은 채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만이 손을 뻗어서 그녀의 팔을 당겨서 끌어안고는
"같이 보자."
라고 그녀의 귓가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하지마.... 싫어.... 창피하잖아......."
그녀는 발버둥치면서 손바닥으로 현만의 가슴을 두드렸다.
그 소리가 작지 않았는데,현만은 놀라서 혹시 점장이 들었을 까 봐 다시 구멍 안을 살폈고,이때만큼은 가윤도 가만히 소 리를 내지 않은 채 현만에게 안겨있었다.
다행히 점장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쉿! 조심해서 나가...."
현만이 그녀에게 주의를 시키고 놓아주자 가윤이 거의 기다시 피 하며 소리를 내지 않고 휴게실 밖으로 나갔다.
혼자남은 현만이 다시 구멍으로 화장실 안을 바라보니, 볼일이 다 끝난 것인지 점장이 팬티를 입고 있었다.
그는 서둘러 원래 누워있던 간이침대로 돌아가서 누운채 잠을 자는 척했다.
잠시 후, 화장실 안에서 손을 씻는 소리가 들리고는 문이 조 용히 열리고 점장이 걸어 나왔다.
그녀는 휴게실 안을 한번 둘러보았는데,혹시 누군가가 또 있 는지 살펴보는 듯했다.
그러고는 휴게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또다시 현만의 옆으로 와서는 쪼그려 앉았다.
그러고는 다시 손을 뻗어서 현만의 성기를 만지기 시작했다.
현만은 자신의 성기가 계속 발기해있었는데, 지금 또 그녀가 만지작거리니 기분 좋은 짜릿함물 느끼고 있었다.
아까처럼 그녀는 현만의 바지 지퍼를 열고는 팬티 구멍 사이 로 현만의 성기를 끄집어내었는데,이미 우람하게 커져서 하늘 을 바라보며 벌떡 서 있었다.
"〇|-"
그녀는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대하는 것처럼 두 손으로 현만 의 성기를 붙잡고는 나직한 신음을 토해냈다.
두손을 잠시 위아래로 움직이던 그녀가 슬며서 자신의 얼굴을
내려 우뚝 솟아있는 남근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곧바로 입술을 벌려 커다란 귀두를 입에 물고,혀끝 으로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현만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 감촉에 참으려고 했음에도 몸을 부르르 떨 수밖에 없었다.
점장은 몇 분간이나 막대사탕을 빨 듯이 그의 귀두를 빨아대 더니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곧바로 자신의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몰리고, 팬티를 내리고는 현만의 위로 올라왔다.
껄떡 껄떡 움직이고 있던 현만의 귀두를 손으로 잡더니,털이 듬뿍 나 있는 자신의 아랫구멍 입구에 정확히 갖다 댔다.
아르바이트
무엇인가 미끈거리고 따뜻한 것이 현만의 귀두 끝에 느껴진다 고 생각하는 순간,그녀가 그대로 내려앉아 버렸다.
쑤욱니
의외로 그녀의 구멍 속은 너무 좁아서,현만의 귀두와 기둥을 손으로 움켜잡는 것처럼 꽉 조여왔다.
강한 자극에 현만은 더 자는 척할 수가 없었다.
"점.... 점장님....... 어떻게.... 나.... 나를 지금.... 이게 무슨
짓이에요....?"
그는 짐짓 놀란 듯이 눈을 크게 뜨면서 당황스럽게 말을 했다
그녀는 그가 말을 하는데도 전혀 놀라지 않았는데, 이미 그가 깨어나 있는 것을 진작 알아차리고는 그를 먹어치우려고 작 정을 한 것 같았다.
이 어린 점장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자신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는데 그럴때마다 그녀의 속살이 강하게 조여왔다.
그녀의 얼굴에는 이미 열락이 가득 차 있었는데 그러면서도 입술을 꽉 다물고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허리만을 아래로 내리 누를 뿐이었다.
현만은 아랫도리에 느껴지는 강한 조임을 즐기면서도, 점장의 이러한 태도에 화가 슬슬 나기 시작했다.
그는 허리에 힘을 주고는 어린 점장이 엉덩이를 움직일때마다 거기에 맞춰서 아주 세게 들이밀었다.
그녀의 좁은 아랫구멍에 현만의 거대한 남근이 세게 들어박히 기 시작하자 잠시 후에 더 참지 못한 그녀가 신음을 토해냈다
"아....아파..... 아흑......"
하지만 현만은 그녀의 골반물 두 손으로 꽉 움켜쥐고 아래로 내리 당기면서 자신의 허리를 쳐올렸다.
점장은 이때까지도 두 허벅지로 현만의 몸을 감싸고 앉아서 위아래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그녀가 소리만 지를 뿐, 좀처럼 내려올 생각이 없이 계속해서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는데, 현만은 몸을 일으켜서 그녀를 아래 로 내리고는 자신이 그녀의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는 체중을 실어서 간이침대에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힘차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자 그녀는 더 참을수가 없었다. 자신이 위에 있을 때는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현만이 온 힘을 다해 박 아대기 시작하니 어찌 견딜 수 있을까.......
"아학....아......좀만.... 현만아... 좀 느리게... 천천히.."
"아파... 너무...아...파....아학...살살..... 아..."
그녀는 현만에게 살살 해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이 나쁜 년이....... 어디서 잘난 척이야.. 너 같은 건 맛을 좀
봐야되..."
현만은 그동안 그녀에게 당한 일이 떠올라, 지금이 아니면 복 수할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
"아니야... 현만아... 아니.. 현만오빠라 부를게.......요..."
"아파... 살살..음..... 으음... 좋아... 아... 아학..."
"너무 세... 천천히.. 나 처음... 처음이니 살살..."
"내 처녀성.... 오빠가... 살살... 제발..."
아래에 깔려 쾌락과 고통에 겨워 내뱉는 그녀의 말에 현만은 깜짝 놀랐다. 조금 전 화장실에서 그녀가 하는 음탕한 짓을 보았는데 자신이 첫 남자라고....?
"처음이라니... 무슨 뜻이죠?"
잠시 허리를 멈추고 그녀에게 물었다.
"난...사실... 남자를 겪어본 적이 없어.."
그녀는 잠시 한숨을 쉬고는 말을 꺼냈다 .
여중, 여고,여대를 졸업한 그녀는 또래에 비해서 남자를 만날
일이 별로 없었고, 거기에 괴팍한 성질로 인해서 소개팅을 하면 번번이 깨어지기 마련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몸속에는 섹스에 대한 욕구만은 가득했는데,그 욕구를 분출하지 못한 탓에 가게에 와서는 히스테리를 부리 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 자신도 본인이 히스테리가 심하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는 자위를 하고 나면 마음이 부드러워 진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을 듣다 보니 그동안의 행동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 다.
이렇게 자신의 몸 아래 깔린 그녀를 바라보니 조금은 반반한 편인데도 성격 탓에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남자를 사귀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은밀한 곳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털만 무성하게 자란 듯했다.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났어도 젊은 나이에 남자친구와 벗고 지내다 보면 서로 털을 다듬어주는 음란한 짓을 하거나,왁싱 으로 관리하기도 하였을 텐데 말이다.
현만이 잠시 그녀를 가엽게 바라보다가,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훨씬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였다.
"그런데.... 처음인데 아파하지 않는 거 같은데...?"
현만이 속으로 궁금해하던 걸 물었다.
'음....... 그건.... 사실 말이야.......
그녀가 조금 망설이다가 이내 말을 꺼냈다.
그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남자에 대한 욕구가 끓어올라 서 자위하기 시작했는데, 오이나 가지를 주로 이용하며 어떤 때는 딱풀과 같은 문구용품과 자위 용품을 골고루 사용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요? 그래서 문구점에 취직한 건가....
현만은 그녀의 말을 들으면 들몰수록 놀라웠다.
자기 생각보다 그녀는 훨씬 더 색욕을 타고난 여자인 것이다.
"혼자 할 때랑 나랑 할 때랑 비교하면 어떤 게 더 좋아요?"
현만은 궁금했다. 인터넷에 몰라오는 글물 가끔 보면, 자위 용 품의 위대함은 절대 남자가 당할 수 없다고 했다.
"솔직히 처음 삽입을 했을 때는 잘 몰랐는데....... 박으면 박을
수록 기구는 절대 사람을 대신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네가 훨씬 더 좋고 훌륭해.... 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이야...."
그녀는 자신의 골반을 붙잡은 현만의 거센 두 손....
자신이 을라타고 움직일 때 그에 맞춰서 밑에서 받아주는 느
만-一
그리고 가볍게 자신을 번쩍 들어서 아래로 깔고,위에서 내리 누르는 이런 느낌은 절대 자위기구 따위로 할수 없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아....... 좋아.... 너무.... 아학....... 아학......."
자신의 부드러운 허리 움직임에 교성을 터뜨리는 그녀를 보고 현만은 조금 전 그녀가 하던 음탕한 짓이 떠올랐다.
그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일으켰다.
"아까 화장실에서 하던 대로 엎드려 봐요."
점장은 잠시 부끄러운 짓을 들킨 것에 놀랐지만,이내 무엇인 가를 기대하는 설레는 표정으로 엎드린 채 현만을 향해 엉덩 이를 치켜들었다.
현만은 자신의 귀두를 잡고 그녀의 아랫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뜨거운 애액을 잔뜩 묻혀서 그녀의 항문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는 후장으로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새로운 느낌을 한번 맛보고 싶었다.
점장은 자신의 후장에 느껴지는 귀두의 뭉클뭉클한 감촉을 느 끼면서 숨을 죽인 채,괄약근을 감싸고 있던 힘을 풀었다.
현만은 힘을 주어 귀두를 밀어 넣기 시작했는데,미끌미끌한 애액이 묻어있음에도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현만은 다시 귀두에 그녀의 애액을 듬뿍 바르고,다시 그녀의 항문 입구에 귀두를 갖다 댔다.
점장도 다시 힘을 빼고는 그가 어서 자신의 뒷구멍에 박아주 기를 기다렸다.
현만이 그녀의 허리를 잡은 손을 잡아당기는 동시에 허리에 힘을 주어 귀두를 그녀의 항문 속으로 있는 힘껏 밀어 넣었다
쑤욱.....컹!!
힘들고 어렵게 귀두가 그녀의 항문 속에 끼어들었는데,다시 허리를 스무 번 넘게 흔들자 기둥의 절반 정도까지 들어박혔 다.
절반밖에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엄청난 자극이 느껴졌다.
그는 더 밀어 넣는 것은 포기하고 박혀있는 곳까지만 앞뒤로 흔들어 왕복하기 시작했다.
"으흡:... 으.. 으:흡..•'
그녀는 이내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는데, 아랫구멍에 박힐 때 와는 조금 다른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신음에서 느껴지는 것은 명백한 즐거움과 쾌감이었다.
한동안 비교할 수 없는 쪼임을 느끼던 현만은 위생적으로 문 제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박혀있던 성기를 뽑아내었다.
그리고는 아랫구멍에 다시 박아대기 시작했는데, 항문에 박혀 있을 때 그녀가 어찌나 흥분을 했는지 엄청나게 애액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처음으로 여자의 후장을 경험한 만족감과, 따뜻하게 터져나오 는 그녀의 미끌미끌한 애액으로 현만은 슬슬 흥분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두 눈을 까뒤집으며 허리를 거세게 움직였다.
힘센 그의 허리운동에 점장도 점차 소리를 높여 신음을 내었 다.
"아학.......하......아.....현만..... 너무.. 너무 세.."
"너무 잘 꽂아... 너... 너무 좋아... 아학....아..."
"사랑해... 아학..... 처음으로 박아준... 현만.. 사랑해...."
"아학...아....... 평생 한번 주는... 처녀.... 현만에게......"
"현만아... 너무... 좋아.. 아학... 아..."
그녀는 뒤에서 처박히며 수도 없이 현만을 부르면서 교성을 토했다.
곧이어 그녀의 몸속에 현만의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갔다.
한참이나 격렬하게 섹스를 나눈 두 사람은 간이침대에서 잠시
껴안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잠시 후에 점장이 일어나 화장실에 가서 먼저 씻기 시작했다.
그녀는 씻고 나오면서 물에 젖은 수건을 들고 나왔는데, 그 수건으로 현만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었다.
평소 자신을 죽일 듯이 괴롭히던 그녀가 이렇게 다정하고 부 드럽게 자신을 대하자 현만은 놀라우면서도 고마웠다.
두 사람은 옷을 챙겨입고도 같이 누워서 한동안 꼭 껴안고 있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