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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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현만이 힘을 주어 그녀의 속으로 자신을 밀어넣었다.

미끄덩...

"으읍   "I

거대한 그의 남근이 몸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끼며 그녀가 신음을 토했다.

"아....아파....... 아아.. 아악...."

"남자친구보다.. 두 배는 더... 커... 아학.. 아학..."

"아.. 너무.. 좋아.. 아학.. 아아…."

그녀는 엎드린 채로 현만의 자지에 보지구멍이 뚫린 채로 소 리를 지르고 있었다.

"남자친구? 당신한테 잘 해주나요?"

현만이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물었다.

"아학... 아하.....아..아아......"

그녀는 대답은 하지 않고 신음만 내질렀다.

"왜 대답을 안해요? 그만할까요?"

현만은 짐짓 그녀의 몸속에 있던 물건을 밖으로 빼내고는 기

다렸다.

"아니.. 계속해줘요.... 어서...."

그녀는 현만에게 애원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다시 현만의 물건 이 그녀의 축축한 구멍으로 들어왔다.

"아학....아... 아학."

그녀는 현만이 허리를 밀어 올릴 때마다 소리를 질렀는데, 목 소리가 가늘고 부드러워서 현만의 귀에 듣기 좋았다.

조금전에 둘은 물속에서 사랑을 나누기는 했으나, 물살의 저항 으로 빠르게 박아댈 수는 없었다.

이제 밖에서 현만이 자신의 허리를 재빠르게 움직이면서,스스 로 귀두의 자극을 생생하게 느낀다는 생각으로 크기를 키우니 미야의 쾌감은 이루어 말할 수가 없었다.

"아학...아학.......너무 깊어요... 아학..."

현만은 그녀의 뒤에서 앞뒤로 허리를 흔들었고,그녀는 상체를 숙인 채로 힘을 풀고는 현만이 그녀의 몸에 마음껏 꽂아 넣 도록 내버려 두었다.

"아학.. 너무..좋아요..... 아아... 아... 이제.. 이제......."

그녀는 눈을 까뒤집으면서 뭐라고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현만 은 그녀의 질벽이 자신의 자지를 부드럽게 수축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을 눈치채고,그 녀가 더 큰 쾌감에 이를 수 있도록 더운 허리에 힘을 주고 쑤셔 댔다.

잠시 후, 그녀가 입을 크게 벌리고 뭐라고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힘물 잃고 앞으로 엎어졌다.

현만도 이때 자신의 몸속에 있는 뜨거운 정액들을 그녀의 질 속에 꾸역꾸역 밀어넣고 있었다.

"하아... 하아..."

뜨거운 섹스가 끝이 나고 두 사람은 찜질방 바닥에 미끄러지 듯 누워버렸는데, 화덕으로부터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두 사 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에요."

그녀가 지친듯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샤워해야 하는 데 힘이 없네요. 우리 로비에서 만나요.

아침 식사를 제가 대접할게요."

현만은 드러누운 채로 그녀에게 말을 하고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이미 그녀는 자신의 수영복을 정리하고는 머리를 이리 저리 만지더니 매끄러운 발을 뻗어서 현만의 자지를 지그시 눌렀다.

현만이 갑작스런 통증에 인상을 찌푸리자 그녀는 크게 웃으면 서 문밖으로 나갔다.

"먼저 갈게요. 다음에 봐요. 하하하하."

그녀가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현만은 그냥 웃고만 말았는데,잠시 후 또다시 화덕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온기에 온몸이 노곤해져서 잠이 들고 말았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열기가 화덕에서 밀려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누워있는 바닥은 약간 시원한 온도다.

이런 조건이라면 누구나 다 잠에 곯아떨어질 것이다.

더군다나 두 번이나 격렬한 섹스를 하고 사정을 했다면 더욱 피곤할테니.....

현만은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끼며 잠에 빠져들었다.

• 으음...?'

현만은 비몽사몽 간에 무엇인가 시원한 바람이 자신의 몸을 스쳐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누가 밖에서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인가?’

그가 머릿속으로 시원한 바람의 원인을 추측하다가 이내 귀찮 아서 다시 잠을 청했다.

훌렁...

누군가 현만의 수영복을 아래로 벗기고 있었다.

그리고는 부드러운 손으로 남근을 쥐고는 위아래로 빠르게 움 직이기 시작했다.

그 손놀림에 잠결인 중에서도 그의 남근은 금세 다시 커졌는 데, 귀두 끝에 무엇인가 축축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현만은 피곤한 중에서도 슬쩍 고개를 내려서 아래를 바라보니, 어떤 여자가 그의 남근을 잡고 그 위에 걸터앉아서는 자신의 두 엉덩이 사이의 뜨거운 구멍에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었다.

'누.. 누구지?'

현만은 처음에 미야가 다시 와서 하는 짓이라 생각했다가, 뒷 모습이 완전히 다른 것을 깨닫고는 눈을 부릅뜨고 살폈다.

여자는 바로 조금전 수영장을 이리저리 살피던 구조대원이었다

사실 이 여자 구조대원은 처음 수영장에 들어왔을 때부터 현 만과 미야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다.

스포츠클럽에서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혹 남녀 간에 눈이 맞 아서 애정행각을 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수영장 안에서 이미 낌새를 눈치채고 두사람이 작은

찜질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바로 따라 나와서는 찜질방의 문에 달린 작은 유리로 안을 살핀 것이다.

그렇게 결국 현만과 미야의 격렬한 정사를 목격하게 된 것인 데, 바닥에 엎드린 채로 엉덩이를 위로 흔들어대는 쾌락에 젖 어있는 미야의 모습을 보면서 이 구조대원의 몸도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슬금슬금 자신의 짧은 바지 위로 자신의 음부를 쓰다 듬었는데, 금세 그 아래가 홈뻑 젖었다.

현만과 미야의 뜨거운 정사가 끝나고 미야 혼자서 찜질방 밖 으로 나올 때는 재빨리 원래 있던 의자에 앉아서 아무것도 모 르는 척했다.

하지만,미야가 자신의 옆을 지나가며 평소와 같이 인사를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향해 마음속으로 욕을 하고 있었 다.

‘흥, 발정난 암캐 같으니라고. 물리치료를 할 때도 저렇게 온 몸을 열어주어서 남자를 받아들이려나..?'

그녀는 곧이어 현만도 밖으로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의자에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가 나오지 않자 다시 찜질방으로 가서 유리창으로 안을 살폈다.

찜질방 안에는 현만이 대자로 누워서 잠몰 자고 있었는데, 그 녀에게는 조금전 미야의 몸속을 들락거리던 그의 큰 남근 말 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커다란 자지가 쑤셔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그녀는 현만이 한참이나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고는 슬며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고, 다시 문을 닫는 것은 아주 단순 한 일이었으나, 그 과정에서 그녀는 한참을 망설이면서 아주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그리고 현만에게 다가간 그녀가 현만의 수영복을 벗기고는 그 의 남근을 붙잡고 자신의 아랫구멍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한 것이다.

그녀는 입술울 꽉 다물고,자신이 입고 있던 빨간 반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지고는 현만의 허리 위에 걸터앉아서 손을 더 듬었다.

그렇게 현만의 남근을 꽉 움켜쥐고는 똑바로 세워서 귀두를 자신의 구멍 사이에 미끌미끌 비벼댔다.

"다, 당신은...?"

현만이 그녀의 이런 모습에 깜짝 놀라서 작게 소리를 질렀는 데,그녀는 그가 소리를 지르든 말든 남근을 잡은 손에 힘을 빼지 않았다.

"나.. 나도.. 나도 해줘요.."

더듬거리는 말에 현만은 자신이 미야와 나눈 정사를 그녀가 몰래 홈쳐보았음을 깨달았다.

이 여자 구조대원은 미야와 비슷한 나이였지만,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근육이 아주 많이 붙어있고, 온 몸에 적당한 근육이 붙어 있었다.

가슴은 무엇인가 크긴 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운동으 로 다져진 근육처럼 느껴졌다.

'이런.. 전혀 내 취향이 아닌데..?'

현만은 조금도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그의 귀두가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으응.......아흥..."

조금 전에 그가 미야와 사랑을 나눌 때에는 그녀는 듣기 좋고 부드러운 신음을 터뜨렸는데, 이 여자 구조대원은 찜질방이 떠나갈 듯 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현만이 조용히 하라고 몇 번이나 주의를 주었는데도 그녀는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허리를 강하게 흔들면서 괴성을 토했다.

"아항..... 아아하항.....너무 좋아.... 아항.....아흐흥..."

그녀는 큰 목소리만큼이나 허리를 강하고 탄력 있게 움직였는 데, 현만은 자신의 남근에 느껴지는 강력한 조임에 슬슬 짜릿 한 쾌감이 몰려옴을 느꼈다.

그가 마음을 주고 안 주고는 상관없이 귀두에 느껴지는 강력

한 자극은 그가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굉장한데... 이래서 운동을 하는 여자를 만나보라고 하는 것 인가..'

현만도 진심으로 쾌감을 느끼며 자신의 허리에 힘을 주고는 그녀의 엉덩이가 내리찍을 때는 위로 올려 밀고,다시 그녀의 엉덩이가 위로 올라갈 때는 허리를 아래로 내려서 그녀를 도 왔다.

"끄응 끄응 으응 "

잠시 후, 그녀가 이상한 소리를 이빨 사이로 내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한 조임이 현만의 남근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이에 현만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몸속 에 뿌려 넣었다.

"하아... 하아... 하아..."

거친 신음을 멈추고, 길게 숨을 내쉬고 있는 이 여자 구조대 원의 얼굴에는 아주 즐거운 만족감이 드러나 있었다.

현만은 그녀가 주는 강력한 쾌감에 취해 사정을 하고 나서는 현자타임을 느끼고 있는 중인지라, 조금도 그녀와 같이 있고 싶지 않았다.

그는 급히 몸을 일으키고 수영 바지를 입고는 찜질방 밖으로 서둘러 몸을 빠져나왔다.

그녀에게 인사도 남기지 않고 밖으로 뛰어나온 현만은 집으로 가기 위해서 샤워실로 향했다.

샤워실 안으로 현만이 들어갈 때,안에서 남자 구조대원이 나 오고 있었다.

"이제 집에 가려고?"

"네, 오늘은 조금 늦었네요."

그의 물음에 현만이 서둘러 대답하고는 샤워실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구조대원은 수영장으로 걸어 나오며 여자 대원의 이름을 부르 며 여기저기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현만은 그 목소리를 듣고는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집으로 돌 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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