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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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소녀

그것은 전류와 같은 일종의 성적 흥분이었는데 파도와 같이 몸속을 두드리려 하고 있었다.

혜지의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몸이 팽팽해지면서 쾌감의 파도 가 몸을 휩싸고 있었는데 이제는 목구멍까지 그 파도에 잠긴 것 같았다.

그리고 그 파도는 곧바로 그녀의 온몸을 흔들어버렸는데,그 순간에 그녀의 몸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홍수가 둑을 허물고 터져나가는 느낌이 몰려왔다.

"아학.. 아학..나....나는...... 더.. 더 이상...현만아...."

이렇게 강간을 당하는 자극에 흥분되어 있던 혜지의 질벽은 더블 지의 커다란 자지를 꽉 움켜잡으면서 자궁 속 깊은 곳에 서 쏟아져 나오는 뜨거운 애액으로 홈뻑 적시고 있었다.

아까 들이킨 약 기운이 퍼질대로 퍼져나간 것인지 점차 머릿 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점점 현만에 대한 생각은 사라지고 자신의 몸이 뜨겁게 타오 르고 있는 것만 느껴질 뿐이었다.

"미친.. 이 조그만 년이 지금 싸고 있는데?"

더블 지는 자신도 같이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자신의 허 리를 더욱 세게 움직였다.

이미 절정을 터트리고 난 혜지의 두 볼이 붉게 물들어있었고,

더블 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몸을 뒤로 눕히고는 또다시 가쁜 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다.

강간을 당하면서 느끼고 있는 혜지를 바라보던 제이가 손에 들고 있던 혜지의 팬티를 옆으로 내려놓고는 자신의 뚱뚱한 얼굴을 그녀의 얼굴 옆에 들이밀었다.

혜지가 야릇한 쾌감으로 정신이 없는 것을 보고는 갑자기 자 신의 입술로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덮어버렸다.

혜지는 그의 움직임을 느끼고 고개를 돌려 피하려고 했으나 늦었다.

제이는 그녀의 머리를 크게 두 손으로 누르고, 자신의 혀로 그녀의 이빨을 벌려 안으로 집어넣고는 그녀의 부드러운 혀를 마음대로 휘저었다.

그녀는 제이가 방금 자기의 팬티를 벗겨서 소변 자국을 보면 서 냄새를 맡았던 것을 기억해 내었는데, 담배 냄새가 절어 있는 듯한 그의 타액이 자꾸 자신에게 홀러들어와 역겨운 생 각이 들었다.

제이는 이 아름다운 아가씨의 입속을 자신이 마음껏 짓밟고 있는 사실에 만족스러워하며 또다시 강하게 몇 번 그녀의 입 술을 빨고 나서 입술을 떼고 고개를 들었다.

혜지는 기침을 해서 그의 매스꺼운 침을 토해내려고 했다.

쿨럭... .쿨럭....

그녀가 기침하면서 눈을 떠서 앞쪽을 바라보니,제이가 자신의

바지 지퍼를 재빨리 내리고 시커먼 바게트를 그녀의 눈앞에 들이밀고 있었다.

"어서 빨아, 이 걸레 같은 년아!"

이 뚱뚱한 흑인 녀석은 며칠 동안이나 목욕을 하지 않았는지 마치 노숙자와 같은 쉰내와 정액의 비린내가 섞여서 나고 있 었다.

그는 커다란 자신이 성기를 혜지의 입술에 밀어 넣으려고 했 는데, 고약하고 이상한 냄새에 혜지는 아까보다도 훨씬 메스꺼 웠다.

제이는 혜지가 입을 열지 않자, 두 손으로 거칠게 그녀의 얼 굴을 돌려 잡고는 귀두로 그녀의 입술을 찔러대었는데,혜지는 죽어도 자신의 입을 벌리지 않을 기세다.

"하하하,우리 고상한 공주님께서는 네 좆대가리가 너무 싫은 가보다."

더블 지는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여전히 그녀의 보지속으로 빠르게 쑤셔대면서 자신의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 재미 있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닥쳐,내가 이 년에게 매운맛을 보여줘야지."

친구의 놀림에 다소 감정이 상한 듯한 뚱보 녀석이 소리를 질 렀다.

그가 혜지의 두 빵을 힘껏 때렸는데,그녀는 아득한 고통 속 에서도 자신의 입을 벌리지 않았다.

제이는 이번에는 그녀의 코를 단단히 움켜쥐었다.

"하악..."

그녀가 코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함께 숨을 쉴 수 없게 되자 어쩔수 없이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였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제이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뒤로 잡아당기면서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처박아 넣었다.

II 〇 으 M I td •••

비릿한 맛과 시큼한 냄새에 그녀는 눈살을 찌푸리면서 이 역 겨운 살덩이를 뱉어내려고 했는데,제이는 여전히 그녀의 머리 를 꽉 잡고는 자신의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이제,그 커다랗고 추한 물건이 혜지의 입속에 이리저리 왕복 하고 있었다.

"와.. 이 년은 정말 입속이 야들야들한데? 너무 좋아...."

제이는 이 아름다운 공주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입속을 마음 껏 즐기고 있었는데, 혜지는 자신의 혀로 그의 자지를 이리저 리 밀어내어 입속에서 빼내려 했다.

그러나 이런 그녀의 움직임은 오히려 제이에게 예상치 못한 강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

그의 시커먼 자지가 그녀의 입안에서 계속 커지고 있었는데,

혜지의 작은 입은 이 커다란 물건을 감당하지 못해서 아주 빡 빡하게 간신히 물고만 있을 뿐이다.

그녀가 간신히 물고 있는 입술 사이로 침이 질질 홀러나오고 있었다.

'아...나는... 나는 정말.....현만...... 너는 왜 나랑 같이 있지

않은거야.....'

혜지는 난생처음으로 두 사람에게 동시에 위아래로 협공을 당 하고 있었는데, 고통과 쾌감이 끊임없이 그녀의 머릿속으로 밀 려와서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었다.

제이는 혜지의 따뜻하고 비좁은 입안에 한껏 도취해서 그녀의 머리를 더욱 강하게 잡고 허리를 깊게 밀어 넣었는데,그의 자지가 점점 더 깊게 들어가서 그녀의 목구멍에 닿을 것만 같 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삼키고 있는 이 아름다운 여성의 코에서 는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그의 아랫배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혜지는 자신의 입속이 터질 듯 채우고 있는 느낌에 두 주먹으 로 제이의 배를 끊임없이 때리고 있었는데, 이 뚱보 녀석에게 는 애교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제이는 허리가 움직이는 속도를 더욱 올리기 시작해서,자지를 크게 빼내고 다시 한번 그녀의 목구멍까지 한번에 집어넣기 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래에서는 더블 쥐가 제이의 리듬에 맞추어 그녀의 보지구멍에 자신의 자지를 동시에 찔러넣었다.

목구멍과 아랫구멍에 동시에 느껴지는 이 거대한 움직임은 혜 지에게 쾌감과 고통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었다.

"으으 음 "

갑자기 제이가 자진의 뚱뚱한 허리를 재빨리 흔들었는데, 곧이 어 허옇고 끈적한 정액이 혜지의 목구멍으로 홀러 들어갔다.

,아..안돼... 안돼....,

혜지는 마음속으로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지만, 더럽고 비린내 나는 뜨거운 정액은 계속해서 울컥울컥 그녀의 목구멍으로 흘러들어 뱃속으로 빨려내려갔다.

그녀는 죽을 힘을 다해서 자신의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는데, 그 움직임은 마침 그녀의 보지를 찔러대고 있던 더블 지를 자극했다.

더블 지의 머리가 띵한 쾌감을 느끼면서 그의 커다란 자지가 움찔거리고 뜨거운 정액이 줄줄 흘러나와 그녀의 자궁에 쏟아 졌다.

"아.. 안돼...... 빼.. 안에 쏘지마....!!.."

그녀는 줄곧 자신이 걱정하고 있던 가장 두려운 일이 발생하 자,화들짝 놀라면서 급히 허리를 이리저리 흔들어서 시커먼 자지가 꽂혀있는 자신의 몸을 빼내려고 했는데, 더블 지가 크 고 두꺼운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꽉 잡고 있어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와우.. 이렇게 빨리 싼적은 처음이야. 이 계집은 정말 죽여주 는데?"

더블 지가 지금 막 사정을 하고난 자지를 꺼내들고는 만족한 듯 웃으며 말했다.

이때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하고는 제이가 자신의 자지를 신 기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크고 단단한 형체를 유 지하고 있었다.

"한 판 더 뛰어야겠는데? 정말 이런 적은 처음이야!! 보지를 맛보지 않고서는 참을수가 없나 봐!!"

제이는 그동안 수많은 강간을 했는데, 이렇게 사정을 하고 나 서도 죽지 않는 경우는 처음이라,이 아름다운 공주님가 정말 어떤 마법이라도 부리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 였다.

그는 혜지를 일으켜 세우고, 더블 지처럼 그녀를 들어 올려 자신의 자지 위에 앉히고는 곧장 아래로 내리꽂았다.

질컥... 질컥....

물기에 젖은 소리가 들리며,혜지의 여린 보지는 오늘만 두 번째로 커다란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 아악... 그.. 그만....."

절정을 느끼고,잠시 쉬고 있던 그녀의 질 속을 또다시 다른 녀석의 자지가 밀려들어 와서 위아래로 박아대기 시작하자 혜 지는 잠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그 충격은 잠시 뒤 몸

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쾌락에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옆에서 액션캠으로 모든 것을 촬영하고 있던 에이치는 더 이 상 참지 못하고 자신의 남근을 꺼내서 만져대다가,그것을 잡 고 혜지의 빵에 비벼대었다.

그런데 이 녀석의 물건은 앞선 두 녀석보다 더 크고 길었다.

혜지는 자신의 얼굴을 이리저리 문지르고 있는 이 굵고 커다 란 자지를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눈을 감아버렸는데,잠시 후 어디로 가버렸는지 얼굴에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곧이어 그녀의 엉덩이를 누군가 힘껏 벌리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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