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8. (58/113)

몰락하는 소녀

"아... 아니??? 오

그녀는 다시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았는데, 에이치가 뒤에서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꽉 쥐고 양쪽으 로 힘껏 벌린 채 그녀의 항문을 살펴보고 있었다.

어찌나 세게 벌렸는지 그녀의 항문이 벌어져서 속살이 드러날 지경이었다.

"자, 여기도 찍어줘야지. 여기도 아주 좋은 곳이거든."

어느새 액션캠을 건네받은 더블 지가 에이치의 옆에 와서 말 을 하고 있었다.

에이치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주름진 꽃봉오리와 같은 항문을 바라보면서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고, 그 뜨거운 숨결에 혜 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야,이 계집애의 항문은 아직 아무도 박아넣질 않았나 본 데? 너무 작고 빡빡하잖아!"

에치이가 흥분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혜지는 흑인 특유의 굵은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 주위를 끊임 없이 만지작거리는 것을 느꼈는데, 그 손가락은 자신의 항문을 가법게 누르기 시작했고,그 힘이 점점 세지고 있었다.

그 자극에 그녀의 항문은 긴장해서 잔뜩 오므라들고 있었다.

혜지가 갑자기 자신의 항문에서 느껴지는 소름 끼치는 감각에 다시 아래를 바라보니, 에이치라는 흑인 녀석이 어느새 기다 란 혓바닥으로 그녀의 항문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그녀는 처음 느끼는 이 자극에 소름이 올라 온몸에 닭살이 돋 았다.

씻지도 않은 그녀의 항문을 계속해서 할아대는 소리에 부끄럽 기도 하고,한편으로 역겹기도 했는데,또 다른 한편으로는 예 민한 항문에 느껴지는 알수 없는 쾌감에 괄약근이 조금씩 움 찔거리며 풀려지고 있었다.

에이치는 그녀의 항문이 점점 느슨해지자, 자신의 굵은 혓바닥 을 그녀의 항문 속으로 살짝 집어넣기 시작하고는 이리저리 움직였다.

"아학.... 아... 아학......"

혜지가 마치 내장을 직접 할는 듯한 느낌에 달뜬 신음을 토해 내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에이치는 제이에게 눈짓을 했다.

제이는 잠시 자신의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그녀를 가만히 올 려놓고만 있는데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에이치는 자신의 길다란 자지를 움켜잡고 이 아름다운 공주님 의 항문에 갖다 댔는데, 혜지는 조금전에 느껴지던 혓바닥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에 고개를 돌려 무엇을 하려는지 살펴보려 고 했다.

'아•아•〇!•아아아•악.

그러나 그녀는 갑자기 느껴지는 너무도 심한 통증에 돌리려던 고개를 번쩍 치켜들고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항문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 는데, 더구나 이렇게 큰 자지가 한번에 깊게 들어오는 바람에 그녀는 몸이 터져나갈 듯한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현만과 수없이 뜨거운 밤을 보내었지만 한번도 항문으로는 해 본적이 없었다.

"시발.. 너무 빡빡한데... 이 년은 뒷구멍으로 하는 건 정말 처음인가 보ᅡ.... 구멍이 너무 작고, 너무 뜨거워...."

에이치가 흥분해서 말했다.

"자, 어서 샌드위치로 만들어버리자."

에이치는 손을 뻗어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고 길고 검은 고 깃덩어리를 그녀의 직장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흑인 두명이 함께 혜지의 앞뒤에 있는 구멍을 동시에 꽂아대 기 시작했다.

"아..그만.... 너무.. 너무 아파... 그만.. 제발...."

앞뒤로 흑인의 거대한 자지가 동시에 꽂히면서, 굉장한 통증과 거대한 쾌감이 동시에 몰려와 그녀는 이미 이성을 잃을 지경 이었으나 비명을 지르는 일을 멈추지는 않았다.

그만..너무 아파... 그... 우읍,

그녀가 소리치는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던 더블 지가 자신의 시커먼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밀어넣어 그녀의 비명은 사라지 고 말았다.

이 세 명의 짐승과도 같은 흑인 녀석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쾌 감을 위해서 몸을 흔들었고, 혜지의 몸에 있는 세 가지 구멍 을 쑤셔대고 있었다.

혜지는 온몸에 느껴지는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고 눈을 꼭 감 고만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항문에 느껴지던 고통은 사라지고, 기묘 한 쾌감이 거기에서 뿜어져 나와 그녀의 머릿속에 홀러들어왔 는데 이제 그녀는 자신의 보지와 항문에 커다란 자지가 꽂혀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했다.

"아학.....아... 아학."

그녀는 쾌감이 어디서부터 오는지조차 느끼지 못하고 신음만 토해낼 뿐이었다.

항문 위의 통장과 쾌감은 그녀의 의식을 혼란시켰고, 자신이 단체로 강간을 당하고 있는데도,이 역겨운 흑인 녀석들이 자 지가 삽입된 질과 항문에서 느껴지는 경험하지 못한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으홈 으 음 "

그녀는 이제 나지막한 신음을 터트리면서 자신의 입을 오므리

면서 질과 항문을 동시에 조여서 이 세 명의 흑인을 상대하고 있었는데,그녀의 자궁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뜨거운 애 액이 먼저 제이를 절정으로 보내고 있었다.

제이는 자신이 곧 사정할 순간임을 깨닫고는 허리를 빨리 움 직이면서 고개를 들고 침을 홀리기 시작했는데,곧이어....

"오우.... 오......."

무엇인가 이상한 소리를 지르면서 그의 굵은 자지를 혜지의 질 속 깊숙이 밀어넣고는 뜨거운 정액을 왈칵 쏟아냈다.

"아..안돼... 안에는... 안돼....."

또다시 몸속에 느껴지는 뜨거운 기운에 혜지는 잠시 정신을 차리고 몸을 빼려 했으나 그녀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 었다.

잠시 후 에이치도 소리를 지르면서 뒤에서 두 손을 뻗어 그녀 의 가슴을 움켜쥐고 거센 호흡을 내뿜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직장 안에 자신의 정액을 몇 번이나 쏘아 보 냈다.

이렇게 두 사람이 사정하자, 그 모습에 자극을 받은 더블 지 도 혜지의 머리를 감싸고 허리를 빠르게 앞뒤로 움직여서 뜨 겁고 끈적한 정액울 혜지의 입속으로 쏟아냈다.

세 사람은 잠시 여운을 즐기다가 그녀의 몸속에 박혀있던 자 신의 자지를 빼내고 그녀를 소파 옆으로 아무렇게나 밀어서 눕혀 버렸다.

그리고는 스위트룸의 냉장고로 가서 맥주를 꺼내와서 아무렇게 나 앉아서 마시기 시작했다.

"이 동영상 파일은 뭐라고 제목을 붙여야 할까?"

"음탕한 공주님의 첫 그룹섹스?"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쓰러져있 는 혜지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잠시 맥주를 마시던 세 사람은 다시 기운을 차리자 혜지에게 로 다가갔다.

한 명은 다시 혜지의 입속에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었고,

다른 한 명은 거대한 자신의 자지를 피가 흘러나오고 있는 그 녀의 보지 속에 찔러넣었다.

그리고 다른 한 명은 그 모습을 탈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자리를 바꿔가며 정신을 잃어가고 있는 혜 지를 계속해서 돌려가며 강간했다.

어느덧 세시간이 지났다.

세 사람은 만족한 표정으로 소파에 누워서 담배를 피우고 있 었다.

"이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나? 좀 있으면 룸서비스가 오겠는데?"

"이제 가야 되겠는걸... 성가신 일이 생기면 곤란해."

제이와 에이치가 옷을 자신들의 옷을 챙겨입으면서 서둘렀다.

"잠깐만! 마무리를 지어야지."

더블 지는 액션캠을 다시 손에 들고는 혜지에게 다가갔다.

그는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려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고는 또다시 몇 번을 쑤셔대는 모습을 가까이에 서 찍고 있었다.

몇 분 뒤 그가 혜지의 몸에서 자신의 분신을 꺼냈는데,끈적 하고 허연 액체가 길게 홀러나오고 있었다.

혜지는 지금, 마치 고장 난 인형처럼 소파에 주저앉아서 작은 입을 벌린 채 나직히 숨만 쉬고 있을 뿐이었다.

제이가 서랍에서 네임펜을 찾아서 집어 들고는 혜지의 아랫배 에 뭐라고 적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좆물 받이!"

그리고는 그녀를 뒤집어서 엉덩이에도 뭐라고 쓰고 있었다. "오늘 처음 뚫려버린 엉덩이!"

그리고서 세 명은 분주하게 움직여서 자신들이 손으로 만지거 나, 체액이 묻어있는 모든 물건을 커다란 비닐봉지에 죄다 담

그리고 혜지의 찢어진 유니폼과 스타킹, 팬티와 브래지어까지 모두 그 봉지에 넣고는 그녀의 여권과 가방까지도 챙겼다.

"감히 신고해서 우리가 감옥에 가게 된다면.. 기필코 네년몰 찾아낼 거야.

네년이 한국에서 지은 죄를 생각해... 우리도 의뢰를 받은 것 뿐이니깐 말이야..

물론 즐거운 일이긴 했지만 말이야 하하하...."

지도자 격이라 할수 있는 더블 지는 이미 인사불성이 된 혜지 의 귀에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면서 그녀의 여권을 흔들어댔다.

그리고는 에이치,제이와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방을 나섰다.

한 시간쯤이나 지나서, 그녀는 청소하러 들어온 직원에게 발견 되고 나서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현만...현만아...나.. 나는 어쩌면 좋지...."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혜지가 계속해서 중얼거린 말이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