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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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현만이 자신의 남근을 그녀의 보지속으로 귀두를 밀어넣었다. 

"아학... 여보..."

이때 현만의 커다란 귀두는 그녀의 구멍에 반밖에 들어가지 않은채로 계속해서 쑤셔들어가려고 꿈틀대고 있었다.

10여년간 자신이 몸으로 받아온 남편의 것과는 어딘지 달랐다 

"으음… 여보.…?"

그녀가 눈을 뜨고는 고개를 아래로 내려서 자신의 몸에 침입 한 물건의 주인을 바라보았다.

"너.. 너는?"

그녀는 화들짝 놀라서 서둘러 허리를 움직여 뒤로 빼려고 했 다

그러나 현만의 억센 두 손이 그녀의 허리를 잡고는 계속해서 거대한 남근을 그녀의 축축한 굴 속으로 밀어넣었다.

"아옥...아.. 아파....."

그녀의 남편은 길이는 길었으나, 굵기는 미흡했기에 현만의 거

대한 귀두가 그녀의 좁은 질벽을 뚫고 들어오니,그녀는 마치 첫경험을 하는 소녀처럼 뻐근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 너무.. 너무 커... 아파..."

"그만.. 빼... 어서 빼... 그만해.. 제발..."

그러나 현만이 어찌 지금에서 그만두겠는가?

그가 그만두려고 생각을 하더라도 그의 몸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현만은 그녀의 좁은 보지구멍을 느끼고는 자신의 허리를 조금 뒤로 당겼다가 한번에 앞으로 밀어넣었다.

푸욱.....

이제야 현만의 귀두가 완전히 들어박혀서 그녀의 자궁벽을 건 드렸다.

"아악...."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에 무엇인가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 꼈는데 그 아픔은 금방 사라지고,그 자리에 엄청난 쾌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교수님..."

현만이 그녀의 눈에 어리는 황홀한 표정몰 보면서 말했다.

"아학... 아.... 좋아... 좋아.. 이런건..."

그녀는 본래 성욕이 강한 편이라,자신의 아랫배에서 올라오는

엄청난 즐거움에 이미 정신을 놓고 있었다.

"아.. 아아... 교수님이 아니야.. 내 이름을 불러줘.... 아학..."

"주연... 임주연...."

현만이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좋아.... 더.... 더 세게 박아줘....’'

그녀는 다리를 크게 벌렸다.

주연은 발레와 요가를 취미로 하고 있었다.

운동을 한다는 핑계도 있었으나, 사실은 주체할 수 없는 자신 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한 것도 있었다.

남편에게 채워지지 않는 에너지를 그렇게 소비하고 있었던 것 이다.

그로 인해서 나이에 맞지 않게 아름다운 몸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으니,그녀 입장에서는 정말 효과가 좋았던 선택이다.

주연의 두 다리가 거의 수평이 될 정도로 벌어지더니, 엉덩이 를 쳐켜들었다.

현만의 커다란 남근이 훨씬 수월하게 그녀의 몸에 파고 들었 는데, 조금전 자궁벽을 건드렸던 그의 물건이 이제는 뿌리까지 남김없이 그녀의 몸 속으로 사라졌다.

"아.. 아.... 너무 좋다.."

남편과는 비교도... 비교도 안돼....아학...

"정말 좋아.. 몸이 뚫리는 것 같아..."

그녀의 남편이 만약 지금 이 두명의 섹스를 지켜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자신이 조금 전,흥분을 돋구기 위해 한 말이 그대로 이뤄지 고 있으니 말이다.

현만은 허리에 힘을 올려서 그녀의 구멍 속에 뜨겁게 꽂아넣 었다.

"주연... 정말 아름다워요."

현만이 그녀의 귀에다 부드럽게 속삭였다.

"정말? 내가 예뻐..?"

그녀가 기분 좋게 되 물었다.

"그럼요.. 밤마다 당신을 마구 강간하는 꿈을 꾸고 있어요."

현만은 그녀가 음탕한 말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자 극적인 말을 퍼붓고 있었다.

그의 예상대로 주연의 몸에서 뜨거운 물이 더욱 넘치기 시작 하고, 그녀의 구멍이 자꾸만 수축해서 그의 귀두를 꽉 물어주 고 있다.

'아.. 아아..... 나.. 쌌어.... 쌌어... 너무 좋아.

그녀의 클라이맥스는 갑자기 나타났는데, 지금 주연은 엉덩이 를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현만은 하마터면 그녀를 따라 자신도 사정을 할 뻔 했는데, 급히 마음을 가다듬고 숨을 죽여서 사정을 참아냈다.

주연은 침대에 누운채로 숨을 헐떡이고 있었는데,아직 자신의 몸에 박혀있는 현만의 남근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을 깨달 았다.

"역시.. 역시 너는 아주 좋은 물건을 갖고 있구나...... 들은

그대로야..."

"들은 그대로라고?"

현만이 그녀의 말 속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누가 그런 말을 했어요?"

주연은 현만의 물음에 갑자기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기만 할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 생각하고 있는 중인 듯 했다.

현만은 자신의 남근을 빼내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단단히 움켜 잡았다.

그리고는 한번에 끝까지 밀어넣었다.

쾌락에 떨리는 그녀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자신의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얼굴에는 여성스럽고 아름 다운 미소가 나타났다 사라지곤 했다.

"누구죠? 누구한테 그런 말을 들었죠?"

현만은 허리를 크게 움직이면서 물었다.

"아학... 아학....... 나는.. 말할 수 없어.......아학.. 어서 더 세

게..."

그녀는 몸을 떨면서도 현만의 말을 듣지 않았다.

"어서 말해주세요."

현만이 그녀에게 다소 큰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빨리 움직였 다.

"아.. 아.. 좋아요.. 너무 좋아....."

그녀는 자신의 두 발을 현만의 허리에 올려놓았다.

치골이 확 벌어지면서 그녀의 음부가 활짝 펼쳐졌다.

"어서.. 어서 박아줘.... 어서 자지를... 내 보지에..."

"빨리 말해요. 안그러면 계속 박아버릴 거에요."

현만은 단념하지 않았다.

"어서.. 더 박아줘... 빨리.. 내 보지에.. 학생 자지를 어서..."

그녀는 그의 물음에는 대답하지 않고 자신의 쾌락만을 즐기고 있었다.

"아학... 아... 좋아.. 여보.... 여보.... 더 세게..."

"빨리 말해요.. 도대체 누구에요?"

현만은 이미 자신의 몸 속에 뻐근한 사정의 기운을 느끼고 있 었다.

"아흥... 흥..... 흐응…"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리고는 또다시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여보.. 여보... 좋아요..... 연민.. 연민이 네 이름을......"

그녀는 클라이맥스에 다다라서 잠시 정신을 놓고는 이름을 말 하고 말았다.

현만은 그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다.

연민은 자신의 친구 종민의 누나였다.

그가 그녀를 범했을 때 연민은 분명 잠이 들어 있었다.

아니.. 잠이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임 교수도 방송반 일을 하는 것인가? 둘이 무슨 사이일까?'

궁금증이 일었으나, 지금은 몰려오는 쾌감을 먼저 해결하는게 순서다.

자신의 아래에 깔려서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있는 주연의 몸 을 보면서 현만의 귀두가 부풀어 오르고는 움찔거리기 시작했 다.

그의 뜨거운 정액이 주연의 질 속에 쏟아져들어갔다.

"여보... 여보..."

그녀는 현만을 꼭 껴안고 계속 남편인 듯 불렀다.

사정을 마친 현만은 그녀의 몸에 엎드려서 잠시 쉬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아.. 이제 일어나야겠어. 곧 우리 딸이 학교를 마치고 을거에 요."

현만과 주연은 서로의 입술을 탐하고, 가숨과 남근을 몇 번 만지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현만,요즘 수업에 자주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러면 학점 관리가 안될거에요."

"그럼 F를 받게 되는 것인가요?"

"출석점수가 부족하면 당연히 그렇고,전체적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하면 학과 졸업이 힘들어져..."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글세.. 출석 대신에 원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하하

주연이 다시 한번 그의 남근을 움켜잡고는 웃었다.

현만과 그녀가 담소를 나누면서 거실로 내려오니 마침 그때 그녀의 딸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엄마!"

"어,왔구나! 잘 다녀왔어?"

"응, 그런데 이 사람은 누구야?"

"아, 이쪽은 현만 오빠야. 우리 학교 학생이지."

"응. 오빠 안녕?’'

주연의 딸은 현만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는 위층으로 뛰어올 라갔다.

"하하,딸이 정말로 귀엽게 생겼네요."

현만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왜? 키워서 잡아 먹으려고?"

쾌락에 짓밟힌 그녀는 아무말이나 막 하고 있었다.

"응? 뭐라구요?"

현만이 놀라 고개를 돌리니,주연이 그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했다.

그녀는 그 와중에도 손을 내려서 현만의 바짓가랑이를 건드렸 다.

"벌써 일어날려고 하는데? 정말 너는 대단하구나!"

띵동!

이때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현만이 안으로 들어가서 1층을 눌렀다.

주연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닫히 기 직전에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려서 자신의 음부 를 현만에게 보여주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제껏 자신의 쾌락을 누르면서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오던 그녀의 몸을 자신이 깨우고 말았다는 것을 현만은 알게 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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