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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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여행

희경은 조김씩 손을 움직이다가 현만이 가장 격하게 반응하는 곳을 붙잡고는 그 부위만 집중적으로 만져대고 있었다.

이런 그녀의 손길을 받은 현만은 애초에 사정을 했어야 정상 이나, 지금 오토바이를 달리는데 정신이 분산되어 고비를 점점 미루고 있었다.

당장 정액이 뿜어져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었는데, 때마 침 커다란 교차로를 만나서 신호를 대기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멈추었다.

현만이 오토바이를 멈추고 허리를 세운 뒤, 상체를 조금 뒤로 젖혀서 반쯤 누운 자세가 되니 그의 남근은 못다 펼친 위용 을 떨치고는 커다랗게 바지 밖으로 튀어 나왔다.

그녀는 계속해서 귀두를 집중적으로 만지다가 또다시 부풀어오 른 크기에 놀라고 말았는데, 레인코트 안에서 재빨리 몇 번이 나 그의 귀두를 훑어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현만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다.

"현만아,네 물건은 너무 크고 아릅답다.

지금은 손으로 해주고 있지만, 다음에는 내가 입으로 빨아줄게

그녀의 뜨거운 콧김과 함께 음탕한 말이 현만의 귀에 들어오 니,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했다.

그의 귀두가 갑자기 불룩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녀는 현만의 몸에 느껴지는 변화로 그가 곧 사정할 것임을 알아차리고는 오른 손으로는 기둥을 잡고 흔들고,왼손으로는 그의 귀두를 잡고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〇〇 으 "

현만은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 희경의 손바닥에 자신의 진한 정액을 뿌렸다.

교차로의 빨간불이 다시 녹색으로 바뀌었으나,현만의 오토바 이는 여전히 출발하지 않고 있었다.

현만이 잠시 고개를 돌려서 희경을 바라보니, 그녀는 귀두를 잡고 있던 자신의 왼손을 입으로 가져가서 정액을 할고 있었 다.

"너도 먹어 볼래?"

그녀는 웃으며 현만에게도 자신의 손을 내밀었다.

현만은 기겁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출발 시키려 했다.

"푸하하하"

그녀는 크게 웃음울 터트리고는 자신의 손에 묻은 현만의 정 액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할아먹었다.

그리고는 다시 레인코트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현만의 남 근을 팬티 안으로 집어넣고는 바지를 입혀주었다.

그제서야 현만의 오토바이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바다가 가까워짐을 느낀 현만은 일부러 오토바이를 천천히 몰 았다.

곧이어 친구들의 오토바이가 서서히 따라오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현만은 잠시 후에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그들은 해변가에 위치한 분식마차에 들러서 떡볶이와 순대 따 위를 먹었다.

그리고 인혜에게 선물할 조개껍질 열쇠고리를 하나 구입했다.

"음.. 나도 남자친구가 이런거 선물 해줬으면 좋겠다."

옆에서 그를 바라보던 희경이 부러운 듯 이야기를 하고 있었 는데, 몇 번이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같은 말을 반복했다.

현만은 그녀의 속셈을 알고 사주지 않으려고 했으나, 집요한 그녀를 도저히 이길수가 없었던지라, 비슷한 크기의 열쇠고리 를 하나 더 사서는 희경에게 주었다.

요 며질 비가 오기도 했고, 아직 정식 개장전이라 그런지 해 수욕장은 한가하고 쓸쓸했다.

이 철없는 여섯명의 대학생들 말고 다른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그나마 가끔 지나치는 사람들은 가족 단위의 여행객 들이었다.

한동안 파도를 따라 장난을 치기도 하고,모레 밭에 앉아서 바다를 감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두시간쯤 지났을까?

"이제 돌아가자! 조금 더 늦게 출발하면 날이 어두워질거야!"

영환의 말에 친구들은 다시 주차장으로 와서 오토바이에 올랐 다.

"저.. 현만아! 네 오토바이 한번만 바꿔타보면 안될까?"

영환이 현만의 새 오토바이를 보면서 간절히 부탁했다.

"나도 지금 새 오토바이 사려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 는데 아마 군대를 갔다와야 살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한번만 바꿔타보자... 제발!"

"알았어. 그만 징징거려라."

현만은 흔쾌히 허락을 해주었다.

유복하게 자란 편이라 물건에 대해서 애착심이 그리 크지 않 은 현만이었다.

영환은 신이나서 현만의 오토바이에 앉고는 자신의 짝궁을 뒤 에 태웠다.

"기어있는거 몰아봤어? 탈줄은 아는거야?"

현만이 영환에게 물었다.

"학교에서만 스쿠터를 타고, 방학때는 집에서 250CC를 주로 타고 있으니 걱정안해도 돼."

"그래도 이건 신모델이라서 약간 기어를 넣는게 달라. 잘봐....

현만은 영환에게 기어를 넣는 법을 알려주었다.

"와.. 이거 기어가 6단까지 있구나! 정말 뽀대나는걸?"

현만이 얼굴에 흥분이 잔뜩 어린채로 현만에게 말했다.

"어차피 지금은 집으로 가야하니,내일 수업때 만나서 다시 바꾸자."

현만은 그러라고 대답했다.

털털털..... 부앙....

영환이 서툴게 시동을 걸고는 몇 번 울렁거린 끝에 현만의 오 토바이를 타고 먼저 떠났다.

현만이 영환을 불안하게 바라보다가, 남겨진 그의 스쿠터로 왔 다.

"현만아. 나도 스쿠터는 자신있으니까 가는 길에는 내가 태워 줄게."

현만은 그 말을 듣고,잠시 망설였으나 희경이 스쿠터를 타고 주차장 안을 능숙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는 안심했다.

"바람이 세니까 이거라도 입어!"

현만이 자신의 레인코트를 벗어서 그녀에게 입혀주었는데, 바 다에 도착할때처럼 앞 뒤를 바꿔서 입혔다.

"이렇게 입어야 바람이 안들어와서 덜 추울거야."

희경은 현만의 배려에 얼굴이 붉어졌다.

현만의 희경의 뒤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허리를 세게 껴안았다.

그녀가 스쿠터의 스로틀을 돌려서 앞으로 출발했다.

현만은 그녀의 뒤에 앉아서, 허리를 껴안았다.

스쿠터가 도로로 나와서 속도를 내기 시작하자 현만은 턱을 그녀의 어깨 위에 을리고 자신의 두 손을 움직여서 그녀의 가 슴을 만졌다.

그녀가 현만의 레인코트를 거꾸로 입고 있었기에 밖에서 보기 에는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현만이 웃으면서 그녀의 가숨을 잡은 손을 부드럽게 돌렸다.

"아, 뭐야! 아까 내가 했던 걸 복수하고 있는거야?"

"복수라니,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어떻게 감히 그럴수 있겠어? 혹시 네가 잠이 올까봐 그 러는 것 뿐이야. 하하"

현만은 장난스레 말하면서 그녀의 얼굴에 입몰 맞추었다.

그러면서도 가슴을 잡은 손을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희경은 가볍게 웃을뿐 싫은 표정을 짓지 않았다.

현만이 자신감을 얻고 그녀의 상의 안으로 손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역시 옷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으니 그녀의 매끄러운 벳살과 겨드랑이가 부드럽게 손에 들어왔다.

희경의 브래지어 옆으로 조금 튀어나옷 젖가슴의 아래쪽을 만 지다가 브래지어 전체를 감싸쥐고 부드럽게 주므르기 시작했다

맨 가슴은 아니지만 브래지어와 함께 잡히는 감촉도 그리 나 쁘지는 않았다.

몇분을 그렇게 만지작거렸을까?

어느새 현만은 그녀의 발가벗은 가슴을 만지고 싶어졌다.

그는 두손을 희경의 등으로 움직여서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려 고 했다.

"벗기지 마! 안돼!"

현만은 그녀의 말을 듣자마자 오히려 반드시 벗기고야 말겠다 고 생각했다.

현만이 손가락을 부지런히 움직여서 후크를 풀고 브래지어를 꺼냈다.

그리고는 벗겨진 브래지어를 희경이 지금 입고 있는 자신의 레인코트 주머니에 넣었다.

그 뒤 다시 손을 그녀의 스웨터 속으로 접어넣어, 이제는 맨 살물 드러낸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스쿠터는 도로의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나아가고 있었다.

현만의 두 손은 그녀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이리저리 옮겨가면 서 공략을 계속했다.

II 〇 으 M

그녀는 오토바이를 몰고 가면서도 신음을 계속 토해내고 있었 다.

현만의 두 손가락이 그녀의 작은 건포도를 집었다.

그리고 두 손가락울 비틀어 꼬았다.

희경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이 더욱 커졌다.

그녀의 작은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던 현만은 희경의 신음이 커

질수록 걱정이 되었다.

흥분에 겨운 그녀가 스쿠터를 잡은 손을 놓칠까봐 걱정이 된 것이다.

그는 스웨터 안으로 집어넣었던 손을 밖으로 빼서는 옷 위로 가숨을 주물렀다.

그러나 이러한 현만의 손짓은 이미 흥분해버린 그의 마음에는 성에 차지 않았다.

사고에 대한 위험 때문에 잠시 옷 위로 더듬던 현만은 이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또 손을 뻗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그녀의 상체가 아니라 아랫도리였다.

그의 손이 희경의 허벅지 안쪽을 가볍게 어루만지더니 점차 두 다리사이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얇은 스키니진을 사이에 두고도 그녀의 도톰한 음부가 손에 만져졌는데, 팬티와 함께 안쪽에 자리잡은 수풀의 감촉까지 전 해져 왔다.

약간의 살집이 있는 희경의 음부는 적당한 볼륨감이 있고, 손 으로 몇 번을 눌러도 다시 부풀어오르는 신축성도 느껴져서 만지면 만질수록 기분이 좋았다.

"〇으 II

이때 희경이 스쿠터의 핸들을 잡은 손을 움직여서 속도를 조 금 늦추었다.

그녀의 손아귀에 힘이 풀리기 시작했는지 스쿠터가 속도를 늦 추었음에도 이리저리 조금씩 비틀거리고 있었다.

현만은 그녀의 바지위로 음부를 만지고 있었는데, 무엇인가 뜨 겁고 축축하니 기운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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