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여행
'으음... 바지 위로 만지는데도 이렇게 축축하단 말인가?’
그는 무엇인가 짐작을 하고는 손을 희경의 바지 속으로 집어 넣었다.
이 바지는 스키니진이기는 하나 레깅스와 같은 소재였다.
부드럽게 늘어나는 신축성으로 인해서 그의 손이 손쉽게 들어 갈 수 있었다.
현만의 손에 까끌한 팬티 밴드가 느껴졌다.
그는 곧바로 팬티 밴드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그녀의 수풀 이 무성한 음부로 침입했다.
그곳은 이미 축축하고 뜨거운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홍수가 난 듯 팬티는 물론이고 바지 앞쪽까지 젖어있었다.
"희경아, 너 오줌싼거 아니야? 너무 흥건한데?'
현만이 자신의 고개를 돌려 그녀에게 속삭였는데, 희경이 한쪽 손을 내려서 그의 허벅지를 꽉 꼬집었다.
"아앗!"
현만은 가볍게 아픔을 내뱉었으나 손가락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손가락이 미끌한 감촉을 느끼고 갈라진 음순 사이로 이 리저리 움직였다.
바닷가로 올 때 희경이 자신을 놀려대었던 생각이 났다.
"아, 여기 두 개의 미꿀한 살덩어리를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그 안쪽에는 뜨거운 물이 흐르고 있는데 재빨리 조치가 필요 합니다."
현만은 그녀의 축축한 음순을 가르면서 그녀의 비밀스러운 속 살을 부드럽게 긁으면서 입술로 그녀의 귓불을 할아주었다.
희경은 어느새 온몸이 시큰거리면서 힘이 빠져 스쿠터를 세우 고 말았다.
"뭐해! 빨리 가야지, 여기에 세우면 어떡해!"
"차에 부딪칠 것 같아!"
현만의 재촉에 그녀가 담담하게 말했다.
사실 현만은 그녀의 속살을 마음껏 만질때는 그녀가 갑자기 이렇게 스쿠터를 세울 줄은 몰랐었다.
그러나,이미 현만의 물건도 부풀어오를대로 을라 있었다.
"희경아, 일단 가까운 곳에서라도 몸울 풀고 가야 될 것 같은 데?"
현만이 말을 하면서도 손을 멈추지 않았는데,희경은 눈을 감 고 그의 손길을 느낄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아랫구멍에서는 더욱 많은 애액이 홀러나오고 있었다.
현만이 고개를 돌려서 사방을 살펴보았는데, 커다란 평지가 있 을 뿐 모텔이 있을만한 곳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현만이 그녀를 뒤에 앉히고는 스쿠터를 몰고 대로에서 벗어난 이면도로로 달리기 시작했다.
조금 달려나가 언덕을 넘어가니 그곳에는 넓은 과수원이 펼쳐 져 있었다.
그는 스쿠터를 몰아서 과수원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안쪽 깊은 곳에 평상이 놓여져 있었다.
평상앞에 스쿠터를 멈추고는 두 사람은 그 위로 올라갔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진한 키스를 했다.
현만과 희경은 지금까지 서로의 비밀스러운 곳을 마음껏 만지 기는 했지만 키스를 하는 것은 지금이 처음이었다.
두 사람은 매우 독하게도 서로를 빨아대었는데 어느 한쪽에서 쉽사리 입을 뺄수가 없을 정도였다.
현만은 손을 뻗어 다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려고 했는데 희 경이 거친 숨을 내쉬면서 말했다.
"현만.. 빨리...그냥..."
그녀의 몸은 이미 안달이 나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반응에 현만이 과수원 여기저기를 다시 살폈다.
인부들이 모두 일을 마쳤는지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현만은 그녀의 레깅스진과 팬티를 한번에 벗겼다.
백옥같은 그녀의 엉덩이와 검은색 스웨터 상의가 강렬한 대조 를 이루어 시각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몸을 감상하기에는 현만도 너무 흥분해 있었다.
그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단숨에 벗어버리고는 매트위에 앉 았다.
그 위로 희경이 급하게 을라왔다.
그녀는 현만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그의 위에 앉으며 자신의 축축하고 뜨거운 구멍에 현만의 귀두를 맞추었 다.
미끌미끌 거리는 감촉이 현만의 귀두 끝에 전해져왔다. 쑤우욱....
희경이 위에서 자신의 몸물 곧바로 내리눌렀다. "아악...."
그녀가 나직한 비명을 터뜨렸다.
희경이 위에서 내리누르는 자세로 인해서 현만은 단지 그녀의 엉덩이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위로 올려찌를 수밖에 없었 다.
그는 희경의 새하얀 엉덩이를 자신의 두 손으로 꽉 움켜쥐고 는 허리를 위쪽으로 밀어 올렸다.
희경은 현만의 위에서 내리누르면서도 그의 커다란 남근이 자 신의 몸속으로 강하게 파고 들었는데, 그녀는 이렇게 큰 물건 에 박히는 것이 처음이었다.
정말 온몸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는데, 아랫배에서 시작된 뜨 거운 감각이 그녀의 온몸으로 퍼지고 있었다.
"아.. 아악.... 아학... 현만아... 너.. 정말.."
"정말 커.. 너무 커... 좋아... 아학...아학.."
"왜 이제야.... 커.. 정말.. 네 자지... "
"보지에 더 박아줘.... 희경이 보지에.... 네 자지를..."
그녀는 흥분에 겨워서 음탕한 말을 마구 내밸었다.
평소에 그녀에게서 느껴지던 퇴폐적인 매력이 어디서 온 것인 지 짐작이 되었다.
그녀는 지금 이 황홀한 순간이 평생토록 지속되었으면 했다. 현만은 그녀의 아래에서 계속해서 허리를 올리는 일에 열중하
면서 눈을 감고는 그녀의 뜨겁고 축축한 속살을 음미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속살을 느끼는 일에 열중하여 누군가 다가 오는 것을 조금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거기! 도대체 뭐하는 거에요? 누구에요?"
제법 멀리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 소리를 쳤다.
현만이 고개를 돌려서 바라보니, 삼,사십미터쯤 떨어진 곳에 서 뚱뚱한 몸매의 중년여성이 이쪽을 바라보면서 소리치고 있 었다.
현만과 희경은 그 소리에 놀라 잠시 서로를 바라보았는데,
"야, 신경쓰지마!"
"어서 박아줘!"
라고 동시에 말하고는 하던 일을 계속했다.
"아.. 현만아.. 더 세게... 더 세게..."
"정말 좋아.. 아학... 나는 너무 좋아.. 우리 빨리 만났어야..."
그 중년여성은 두 사람이 자신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뜨겁게 몸몰 섞는 것을 보고는 큰소리로 욕을 하기 시작했다.
그 여자가 욕을 하는 소리를 듣고 희경은 오히려 더욱 신음소 리를 크게 질렀는데 마치 그녀에게 일부러 들리게 할려는 것 같았다.
"아학... 아학... 좋아.. 너무 좋아.. 아학..."
희경이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면서 현만도 웃음을 터뜨렸다.
그 중년 여성은 한참 동안이나 욕을 했는데,감히 이쪽으로 오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녀의 그런 머뭇거림에 현만은 이 넓은 과수원에 그녀 말고 는 다른 사람이 없음을 깨달았다.
만약 다른 인부가 있었다면 애초에 소리만 지를게 아니라 도 움을 청했을 것이다.
이런 사정을 짐작한 자신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희경은 정말로 대담한 여자였다.
그녀는 끈임없이 허리를 흔들고 누군가 보든지 말든지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다.
그녀는 정말로 황홀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허리를 활 모양으로 팽팽하게 뒤로 굽히면서 클라이맥 스에 다다랐다.
그녀의 뜨거운 애액이 터져나오면서 질구멍이 수축되었는데, 마침 현만도 허리에 찌릿찌릿한 감촉이 느껴지면서 정액을 왈 칵 토해내어 그녀의 질속으로 뿌려댔다.
두 사람은 평상에 몸을 잠시 눕히고는 서로를 껴안고 잠시 여
운을 즐겼다.
멀리서는 중년 여자가 계속해소 욕을 퍼붓고 있었다.
두 사람은 주섬주섬 옷을 쟁겨입고는 스쿠터에 다시 올랐다.
"우리 같은 수업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자주 즐겨야겠어."
희경이 뒤에 앉아 현만의 허리르 꽉 껴안으며 말했다.
현만이 레인코트에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그녀의 브래지어가 손에 잡혔다.
"아참,이거!"
현만이 그녀에게 브래지어를 채워주웠다.
일어선채로 속옷을 입히고 있으니 중년여성이 또다시 욕을 퍼 부었다.
두 사람은 그녀의 욕을 들으면서 스쿠터를 몰고는 밤이 늦어 셔야 학교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