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 짝사랑
그녀는 어리광을 부리는 듯한 표정으로 음탕한 말을 하고 있 었다.
현만이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허리에 힘을 잔뜩 집어넣고는 재빠르게 그녀의 몸속 깊숙이 자신의 귀두를 찔러 넣었다.
못된 아이처럼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던 은지 선배의 얼굴이 한순간에 괴로워하는 표정으로 바뀌고 있었다.
"뭐에요... 이렇게 깊게 찌르기만 하면 바로 얼굴이 풀려버리 면서 짓궂은 말은 잘도 하시네요.
이왕 뱉은 말이니 일단 마음껏 쑤셔드릴게요."
"아아악.....아..아아..."
현만은 자신의 허리에 감겨있는 은지 선배의 다리를 풀고는, 그 매끈한 두 다리를 자신의 팔로 껴안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를 그녀의 어깨 가까이 올려 마치 접는 듯한 자세로 만들고는 자신의 몸을 그 위에 실었다.
그의 몸무게가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에 실리는 것을 느끼면서 현만은 다시 자신의 커다란 귀두를 그녀의 보짓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아..아냐... 아직... 아직 아냐...."
그녀는 말로는 계속해서 현만을 자극하면서도 보짓구멍으로는 뜨거운 애액을 쏟아내면서 몇 번이나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현만이 자신의 남근을 밀어넣는 순간부터 이미 그녀의 두 눈 은 풀려있었는데, 이렇게 또다시 위에서 내리꽂는 자세로 깊숙 하게 밀어넣으니 헐떡이게 되는 게 당연했다.
현만은 그녀의 다리를 껴안은 팔에 힘을 주면서 양손으로는 은지 선배의 발그스름한 볼을 꽉 잡았다.
그렇게 그녀의 머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계속해서 자신 의 허리를 움직이면서 삽입운동을 했다.
온몸을 붙잡힌채로 꼼짝도 못하게 된 은지 선배는 자신의 하 복부에 느껴지는 현만의 움직임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거세 지는 것을 느끼면서 두 눈을 반짝반짝 빚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미 장난스럽게 떠들던 입을 다물고는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현만의 거대한 남근이 질벽을 타고 을라왔다 다시 빠져나가는 감촉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현만이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은지 선배의 엉덩이 살이 미친 듯이 휘청거렸다.
그녀는 이를 악무는 듯한 표정이 되어 있었는데,눈썹이 팔자 로 일그러지고 볼은 발그스름하며 입에서는 뜨거운 숨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쑤셔지고 있는 보짓구멍에서도 움찔움찔 떨리며 계속해서 애액 을 주르륵 흘리고 있었다.
질 안쪽에 있는 두툼한 살점을 현만은 계속해서 자신의 귀두 로 찔러대고 있었다.
그녀의 감은 두 눈이 조금씩 떨려오기 시작했다.
현만이 계곡해서 피스톤 질을 하고 있으니, 그녀의 쫄깃쫄깃한 질벽이 놀란 듯 움찔거리면서 그의 남근을 조여왔다.
그녀의 온 몸이 촉촉이 땀에 젖어서는 현만의 피부에 부드럽 게 달라붙어 그를 기분좋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아아.....아아....아."
은지 선배는 벌써 몇 번이나 연속으로 오르가즘을 느꼈는데 초점을 잃은 눈에서는 아직도 욕망의 기운이 꿈틀거리고 있었 다.
그녀의 얼굴에서는 일체의 다른 감각은 사라지고 오로지 쾌감 을 온전하게 느끼는 표정만이 나타나고 있었다.
현만은 그런 그녀의 얼굴이 너무도 아름답게 보여서는 자신의 모르게 그녀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를 녹여버릴 듯 뜨거운 현만의 혀가 그녀의 혀와 불결할 정도로 서로 얽히들기 시작했다.
은지 선배는 어령풋이 눈을 뜨고,촉촉한 눈동자로 계속해서 현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악... 하악.... 하악...."
그녀는 현만의 허리에 맞춰서 뜨거운 숨을 토해낼 뿐 다른 움 직임은 조금도 없었다.
현만은 자신의 허리에 느껴지는 저릿저릿한 감촉에 사정이 다 가오고 있음을 깨달았다.
"은지.... 이제부터 내 정액을 실컷 뿌려줄게.... 네 보짓구멍 깊숙하게 말이야...."
"아학.... 질내사정을 당하면... 너무...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 은데...."
"이제까지 걸레같은 네 보짓구멍에 들어간 다른 녀석들의 정 액을 모조리 씻어줄만큼 쏴주고 말거야...."
"아학....어...어서....."
현만은 이제까지 격렬하게 그녀의 구멍에 박아대면서도, 조금 더 오래 쾌감을 즐기기 위해서 애써 참아두던 감정을 모두 풀 어 버렸다.
쾌감을 즐기기 위해서 움직이던 허리도, 이제는 사정을 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바뀌어 있었다.
격렬하게 박아대는 그의 귀두는 조금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더욱더 깊게만 파고들고 있었다.
현만의 이 허리 힘을 느끼면서 은지 선배 역시 곧 있을 그의 사정을 눈치내고 현만을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에 느껴지는 현만의 자지를 느끼면서 자신 의 혀로 현만의 입속을 부드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다리를 껴안고 그녀의 두 볼을 잡은 현만과....
그런 그를 붙잡고 계속해서 키스를 퍼부어 대는 은지....
키스를 하면서 붙어있는 두 사람의 얼굴과는 반대로, 현만의 엉덩이는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 〇으 "
현만의 아랫배에서 뜨겁게 타오르며 올라오고 있는 정액이.. 마치 마그마처럼 끓어오르면서 소용돌이와도 같은 에너지를 뿜 으며 달려나오고 있었다.
거세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엄청난 속도로 뜨거운 정 액이 현만의 귀두에서 뿜어져나와서 은지 선배의 질 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찔끽.. .찔끽.... 찔끽.......
I,아학....아....아악...."
엄청난 양의 정액의 은지의 질벽을 뜨겁게 두드리기 시작하자 그녀는 또다시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강하게 질벽을 조여서 현만의 남근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마치 한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짜내려는 듯한 움직임이었다.
그렇게 현만은 한참동안이나 그녀의 질 속에다 자신의 분신을 토해내고 말았다.
그는 한참이 지났음에도, 겁이 날 정도로 빠르게 뛰고 있는 자신의 심장을 느끼며 천천히 남근을 그녀의 질에서 뽑아내었 다.
그의 귀두와 은지의 보짓구멍 입구에서 얽힌 정액이 길쭉하게 떨어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현만이 경험한 것중에 가장 진하고, 뜨겁고, 굉장한 양이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현만의 남근은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현만의 손에서 풀려난 은지 선배도 온 몸의 기운을 소진한 듯 침대위로 벌렁 드러누워서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녀가 숨을 내 쉴때마다 큰 가슴이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 다.
현만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움직여서 그녀의 머리맡에 다가가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하악... 하악... 정말 대단해... 현만.. 네 자지가 아직...." "당연하지... 오늘은 정말 기절할 때까지 쑤셔댈 테니까.....
그전에... 입으로 어서 닦아줘...."
"하악...하악....."
은지 선배는 축 늘어진 몸을 간신히 일으켜 세우고는 기다시 피해서는 현만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의 자지를 꿀끽 입에 삼키 고는 입술과 혀로 부드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현만의 자지기둥과 귀두는 물론, 요도속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빨아들일 기세로 그녀가 허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정을 하고 난 직후라 예민해져있던 그의 남근에 그녀의 부 드러운 입술과 혀가 이리저리 움직이니, 현만의 쾌감은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었다.
"현만.... 이제 나를 너의 노예로 생각해줘... 나는 단순히 너 의 변기에 불과하니까... 뭐든지 말하는 데로 할테야...
그러니.. 너도 나를 위해서... 내 보지에만.... 그렇게 해줘...."
그녀는 입술을 오물거리면서 현만의 남근을 빨아대면서 행복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다.
현만은 이렇게 귀엽고 아름다우면서도,자신에게 홈뻑 젖어버 린 은지 선배를 보면서 그녀를 자신의 일상으로 끌어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