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화 〉여름방학 때, 여동생이랑... (2)
여름방학 때, 여동생이랑... (2)
"오빠, 점점 딱딱해져.. 말랑말랑했는데 신기하다.. 오빠?..."
"왜?"
"자지에 힘 줬지?"
"......"
자기 손바닥 안에서 기쁨의 댄스를 추고 있는 내 굵은 흉기에 송이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있다.
"와~ 진짜 신기해... 오빠, 왜 갑자기 이렇게 커졌어?"
"그, 그건... 송이 네가 만지니까.. 그래서.."
"이거, 만지면 커져?"
"어, 네 손이 기분 좋아서 그렇게 된 거야."
"뭐? 이거, 손으로 만져 주면 커지는 거야?"
여동생이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어."
고개를 끄덕이자,
"재밌다.. 손으로 만지면 기분이 좋은 거네?"
"응."
"이러면 더 기분 좋아져?"
음경을 쥐거나, 살살 훑으면서 장난감처럼 내 자지를 가지고 놀며 반응을 살피는 송이.
'으, 으윽!..'
쾌감이 차올라 고개를 휙 뒤로 젖히자,
"어? 오빠 갑자기 왜 그래?"
갑자기 몸부림치자, 송이가 걱정스레 물었다.
"아, 아니야. 아무 것도. 기분 좋아서.."
중딩 여동생 앞에서 뻘쭘하게 중얼거리자,
"그렇구나~ 기분 좋구나... 오빠, 기분 더 좋게 해 줄까?"
"뭐?"
''송이 요게, 무슨 장난을 치려고...'
"미미가 얘기해 줬어. 옆집 오빠랑 섹스할 때, 이렇게 하면 오빠가 좋아 죽는다고..."
"좋아 죽어?....."
"응."
여동생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헉!"
덥썩 귀두를 입에 물었어!!
"헉!"
나는 '헉' 소리만 지를 뿐, 한순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곧바로 사타구니에서 어마어마한 쾌감이 밀려오는 바람에, 새우처럼 상체를 뒤로 확 젖혔다.
추웁... 추웁...
"아...하아...송이야..."
"오빠 지금 표정, 되게 웃겨. 바보 같아."
귀두를 빨리는 순간, 벙찐 표정을 짓자,
그게 재밌는지 입 안에서 음경을 우물거리던 송이가 피식 웃었다.
내 동생이지만.. 진짜 얘 뭐지?
"소, 송이 너..하아...이런 거 어디서 배웠어?"
"미미가 얘기해 줬어. 이렇게 하면 남자가 좋아한다고..."
머릿속에 아이 같은 미미가 옆집 오빠의 자지를 빠는 모습이 떠올랐다.
'몇년전까지 초딩이었던 미미가 벌써 사까시를 배운 거야?'
"미미가 옆집 오빠에게 페라를 하다니..."
"그래, 페라. 옆집 오빠가 정말 좋아했다고 미미가 나한테 막 자랑했어."
"그래서 송이 너도 해 본 거야?"
"응. 나, 궁금한 건 못 참아. 오빠 표정... 너무 웃겼어. 그렇게 기분 좋아?"
"어, 엄청 기분 좋아. 너무 좋아서 머리가 멍해지면서 아무 생각도 안 났어."
"미미가 한 말이 맞네. 빨아주면 아기처럼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고 했거든."
"하아~ 진짜 좋았어."
내가 아쉬운 표정을 짓자, 눈치 빠른 여동생이 므훗한 표정을 지으며,
"그럼 더 해 줄게. 오빠~"
"뭐? 저, 정말? 그치만, 아! 아아...."
기쁨과 죄책감 사이로 갈등하다가 여동생의 무모한 행동을 멈추려고 했지만,
송이의 행동이 더 빨랐다.
아까처럼 주저 없이 내 자지를 쬐그만 입으로 덥썩 물어 버렸다.
"아! 하아.. 안 돼... 이건..."
이성이 출장가면서, 말리기는 커녕, 좆끝에서 솟아오르는 쾌감에 아기처럼 칭얼대며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아이스크림이라도 핥 듯이, 맛있게 페니스를 입에 머금고, 혀를 귀두 사이의 잘록한 곳에 얽고, 날름날름 핥았다.
그러더니, 본능적으로 페라치오의 요령을 터득했는지 입을 오므리고,
추웁...추웁...
음경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훑기 시작했다.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음경이 여동생의 입술에 문질러지고 입 안에서 침으로 젖어가는데..
정말.. 참을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았다.
"아...아 ...응..."
입을 벌리고 신음과 흐느낌을 토해내자,
"하아... 송이...너... 다른 남자한테도 이렇게 해 준 적 있어?"
쾌감에 시달리면서, 묻자,
"......"
송이가 페라를 멈추고, 날 올려다 본다.
"아니, 오빠가 처음. 왜 그런 말 하는 거야?"
조금 화난 말투로 되묻는다.
"그, 그야... 송이 네가 너무 잘 하니까."
"정말? 내가 그렇게 잘 했어? 오빠, 그렇게 기분 좋았어?"
여동생의 얼굴이 환하게 핀다.
"응. 너무 잘해서, 혹시 다른 남자한테도 해 줬나 해서..."
내 말에 여동생이 킥킥 웃기 시작했다.
"솔직히 미미한테 얘기 듣고 아이스크림으로 연습 좀 했어."
"바, 바보야. 이런 건 연습 안 해도 돼. 하여간 누가 범생 아니랠까 봐.. 별걸 다 연습해."
"오빠, 혹시 질투하는 거야?"
히죽 짓궂게 웃으며, 돌직구를 날리는 송이.
내 동생이지만, 정말 귀엽지 않냐?
"뭐, 질투?!"
"응. 질.투."
'송이 요게...눈치 하나는 갑이라니까.. 정곡을 콕 찌르네.'
"지, 질투? 이게.. 여동생한테 질투하는 오빠도 있냐? 그, 그냥 걱정이 되서..."
"정말? 질투한 것 같은데."
"아, 얘가 질투 안 했다니까, 자꾸, 아우!!.."
발뺌하려고 말을 늘어놓는데, 갑자기 사타구니에서 밀려온 쾌감의 물결에 삼켜져 입을 다물고 말았다.
다시 여우 같은 여동생이 귀두를 입에 머금어 버렸다.
"음... 추웁, 으음... 추웁... 오빠, 질투한 거 맞지?"
혀로 귀두를 살살 핥으면서 심문하 듯 묻는다.
"으, 으윽… 아니...라니까...아! 그래 좋아!.."
"음... 추웁 ... 추웁... 거짓말. 오빠는 거짓말이 서툴러서 금방 얼굴에 드러나."
실토하라고 다그치면서, 입 안에서 음경에 혀를 얽는 송이.
내 동생이지만, 완전 응큼한 새끼 고양이다.
"으, 응!..어우..."
"끝까지 실토 안 하네. 그럼 여긴 어떨까?"
음경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빨면서, 혀로 귀두를 감쌌다.
누가 우등생 아니랄까봐, 페라 테크닉도 빛의 속도로 마스터 해 버린 송이.
"하아...해, 했어! 그래, 질투했다 왜?! 내 여동생이 다른 새끼 자지를 빨았는데... 오빠가... 지, 질투도 못하냐?!"
송이의 달콤한 고문에 견디지 못하고 불어 버렸다.
"그렇구나... 오빠, 질투했네...흐응♪~"
내가 질투했다는 말에, 송이가 기쁜 듯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으응!..'
다시 동생이 더 정성껏 음경을 핥기 시작하면서, 정신이 출장가는 아찔한 쾌감이 휘몰아쳤다.
거리낌 없이 입과 혀를 놀리면서 줄기와 머리 그리고 뿌리를 빨고 핥는 여동생의 모습이 그렇게 야할 수가 없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고 윤기나는 검은 머리카락이 어지럽게 흩날리고, 작고 귀여운 입 안으로 굵은 자지가 드나드는 모습은...
오싹할 정도로 에로틱했다.
게다가 페라를 하고 있는 여자가 다름 아닌 내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더 뜨겁게 날 흥분시켰다.
"으음... 추웁... 음!..으음... 추웁...춥... 오빠, 기분 좋아?"
송이가 음경을 머금은 채, 나를 올려다봤다.
눈을 치뜨고 바라보는 그 표정이...
정말 예술이었다.
그대로 찍 싸버릴 뻔 했지만 꾹 참았다.
"응. ... 기분 좋아. 엄청 ... 기분 좋아."
"오빠답지 않게 솔직하네."
내가 순순히 이실직고하자, 활짝 웃더니, 음경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더 세게 훑기 시작했다.
나 역시 슬슬 인내심이 바닥나기 시작했다.
'그냥 이대로 입안에 싸도 될까?'
여동생이 오빠 자지를 물고 페라치오를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하고 미친 상황인데, 여기서 입 안에 정액까지 뿜어내면 그건 정말 막장 중의 막장..
쬐금 남아 있는 이성으로 입싸의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려고 애쓰고 있는데, 여동생 녀석은 언제 입 안으로 정액이 뿜어져 나올지도 모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정성껏 음경을 계속 핥아댔다.
입싸는 안 된다고 계속 머릿속으로 외치면서도, 사까시의 달콤한 쾌감을 멈추고 여동생의 입 안에서 자지를 빼내는 건 거의 미션 임파셔블이었다.
게다가 송이의 페라치오 테크닉이 너무 훌륭했다. 결국 사정감이 점점 차오르면서, 그 순간이 코 앞까지 닥쳐왔다.
"음...으음...추웁...춥...추웁...음..."
작고 부드러운 손으로 음경을 꽉 움켜쥐고 훑으면서, 분홍빛의 작은 입술로,
추웁...추웁...
음경을 문지르면서 작은 혀로 날름날름 귀두를 핥았다.
지금껏 여동생을 이성으로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 내 눈 아래 펼쳐지는 이 비정상적이고 도착적인 상황에서 내 이성은 완전히 출장가 버렸다.
'아, 송이 너무 귀여워... 졸라 섹시해...내 여동생이지만....'
처음으로 동생을 내 걸로 만들고 싶다는 독점욕이 뜨겁게 끓어올랐다.
"음... 추웁... 으음... 음... 추웁...춥... 오빠, 기분 좋아?"
여동생이 긴 흑발을 흩날리며, 흐뭇한 표정으로 음경을 입에 물고, 오빠에게 기쁨을 주려고 정성껏 입과 혀를 놀리고 있다.
흥분과 함께 천국에 있는 것처럼 행복감이 밀려 왔다. 여동생 천국... 그래 지금 난 여동생 천국에 있는 거야.
"아아....기분 좋아...최고야...송이야..."
간신히 웃으며 기분 좋다고 말하자,
여동생이 입을 더 줄기에 밀착시키고, 뺨을 오목하게 오므리고, 머리를 열심히 주억거렸다.
긴 머리카락이 땀에 젖은 관자놀이에 걸리자, 귀 위로 쓸어올리는데...
'아!..'
그 여자다운 몸짓에 더 격렬하게 꼴려버린 난, 흥분을 주체못하고 동생의 머리를 움켜쥐고 앞뒤로 크게 흔들어 버렸다.
"아! 송이야! 송이야!... 아... 너무 좋아~"
손바닥에 느껴지는 여동생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의 감촉이 너무 근사했다.
"아, 나와! 아! 송이야! 송이야!!!"
여동생의 이름을 외치면서, 난 송이의 입 안에 정액을 폭발시켰다.
쭉쭉 뿜어져 나오는 어마무시한 정액의 양에 나도 놀랐다.
자위와는 쨉도 안 되는 엄청난 양이 뿜어져 나왔다.
송이의 몸이 떨리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자기 입 안에 뿜어져 나오는 끈적이는 액체를 입으로 받아내면서,
꿀꺽...꿀꺽...
목을 울리며 계속 삼켰다.
* * *
"하아.. 하.. 하아..."
겨우 사정이 진정되자, 난 송이의 어깨에 한쪽 손을 얹고 무심코 사과를 하고 말았다.
"미, 미안. 입에 싸... 어웃! 아아아!!!!"
미안하다는 말을 다 하기도 전에, 갑자기 다시 귀두에 강렬한 쾌감이 엄습해 왔다.
송이가 한번 빼냈던 자지를 다시 입에 물고, 사정한 뒤라 극히 민감해진 귀두를 뺨을 오므려 진공으로 만든 뒤, 빨기 시작했다!
'하아...이게 진공페라? 청룡열차?! 청소페라? '
정신이 날아가 버릴 듯한 강렬한 청소 페라에, 난 그냥 신음만 내지르면서 몸을 벌벌 떨었다.
귀두 틈에 남은 정액까지 혀끝으로 빨아먹고서야, 여동생의 진공페라가 겨우 멈췄다.
온몸에 힘이 빠져서, 서 있기도 힘들었다.
몽롱한 의식 속에서 내려다 보자, 좀 토라진 표정을 짓고 있는 여동생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오빠, 정말 못 됐어. 너무해."
"하아...뭐, 뭐가?"
"그렇게 세게 머리를 잡고 흔들면 아프잖아!!"
마지막에 너무 흥분해서 머리를 잡고 흔들어 버렸거든. 그게 불만이었나 봐.
"미, 미안... 네 입이 너무 기분 좋아서 저절로... 아, 그리고 입 안에 싸서...미안."
순순히 사과를 하자,
"정말? 그렇게 좋았어? 오빠."
"응. 천국에 간 기분이었어."
"후훗. 여동생 천국이네. 알았다. 너무 좋아서 그런거니까, 용서해 줄게"
"입에 비릿하고 물컹거리는 거 사정해서 기분 나뻤지?"
"아니, 사실은 오빠 정.액. 한번 마셔 보고 싶었어."
"뭐?...."
"미미도 옆집 오빠가 입 안에 싸서, 정액 마셔봤대. 그래서 나도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한번 마셔보고 싶었어~ 헤헤~"
'헤헤? 왠지 미미가 내 범생 여동생을 음란한 길로 이끄는 것 같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