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화 〉여름방학 때, 여동생이랑... (3)
여름방학 때, 여동생이랑... (3)
침에 젖어 번들거리는 여동생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방금 전까지 내 자지를 빨던 그 입술이 미치게 섹시했다.
고개를 숙이자, 막 부풀기 시작한 작은 젖가슴이 나시를 봉긋 끌어올린 채 존재감을 뽐내고 있고, 옆으로 시선을 옮기자, 햇볕에 그을리지 않은 하얀 손목과, 방금 전까지 내 물건을 훑으며 쾌감을 주던 희고 작은 손이 눈에 들어 왔다.
그리고 반바지에서 쭉 뻗은 다리는 하얗고 매끄러워 보였다.
쓰다듬고 싶을 정도로 섹시한 다리다.
싱싱한 건강미가 넘치는 여동생의 몸이 차츰 여자의 몸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금기의 문이 열리면서, 나의 폭주가 시작된 거다.
개처럼 여동생의 몸에 발정해 버린 나.
송이의 살결을 구석구석 어루만지고 핥고 빨고 싶었다.
아직 익지 않은 풋풋한 젖가슴을 만지고 빨고 싶어졌다.
여동생이 여자로 느껴지자, 송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차기 시작했다.
"오빠, 왜 그렇게 빤히 쳐다 봐?"
말 없이 계속 쳐다보자, 의아하게 생각했는지 동생이 입을 열었다.
책상다리를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하얗고 매끈한 다리가 눈앞에서 어른거렸다.
고개를 갸웃거릴 때마다 긴 생머리가 샤방샤방 흩어지는데, 미칠 것 같았다.
동생이 일부러 날 유혹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송이야..."
"왜, 오빠♪?"
음표까지 붙이며 밝게 오빠를 외치는 여동생을 밀어서 바닥에 자빠뜨렸다.
"어? 오빠??"
당황스러워 하는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지만, 개의치 않고 목덜미 여기저기에 입술을 갖다대고 핥았다. 그러면서, 나시를 들어올려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아, 으응…..아, 아!.."
작은 유방에 입술을 붙이고 분홍빛의 앙증맞은 젖꼭지를 핥고, 빨았다.
"아...아아....아우!.."
그랬더니 송이의 유두가 쫄깃하게 응어리지는 게 느껴졌다.
아직 제대로 부풀지도 않은 풋가슴 주제에, 자극 좀 준다고 유두가 꼴리다니...
송이도 여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체의 오묘한 메카니즘에 야릇하게 흥분하면서 감동이 밀려왔다.
내 애무에 여동생이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이 솟구쳤다.
버찌 같은 싱싱한 젖꼭지를 핥고 빨면서 유방을 조물럭조물럭 주무르자,
"아...아... 오빠, 아!..오빠..."
여동생이 움찔움찔 몸을 떠는 게 느껴졌다.
그 귀여운 반응에...
벗길 수 밖에 없었다...
애무를 멈추고, 여동생의 몸에서 나시와 팬티, 그리고 속옷을 귤 껍질 까듯 하나하나 벗겨낸 뒤, 위에서 알몸을 내려다보자,
여동생의 몸은 너무 예뻤다.
중딩이라 성숙한 여자와 달리 지방이 거의 붙어 있지 않아서 엄청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손으로 쓰다듬으면 무지 매끄러워서 기분이 좋을 것 같았다.
살짝 부푼 유방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어서 송이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란 걸 실감케 했다.
하지만 소박하게 부푼 가슴이 소녀의 청순함을 드러내고 있어서 소년의 몸과 크게 차이가 없는 열네살 소녀의 몸에 언밸런스하고 불가사의한 매력을 선사했다.
요정..
마치 요정처럼 느껴졌다.
신비로운 숲 속의 엘프 같기도 하고.
길고 윤기나는 검은 머리카락이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려서 신비감을 더 했다.
하여간 난 몹시 흥분했다.
정신이 들었을 땐,
여동생의 가늘고 하얀 다리를 들어 올려서,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핥고 있었다.
"아..."
하얀 허벅지에 쪽 입을 맞추고, 핥다가 다른 쪽 다리에도 똑같은 짓을 되풀이했다.
"아!..아...응..오빠.. 간지러워..."
허벅지 애무에 여동생이 움찔 몸을 떨며, 뭔가 잡으려는 듯 손을 벌렸다가 다시 떨궜다.
동생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여자의 그 부분을 물끄러미 쳐다 보자,
처음 보는 실물 보지는 매끈매끈하고 정말 부드러워 보였다.
맛을 보고 싶어서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 보지 틈을 빨자,
"아, 응!"
깜놀!
송이의 몸이 휙 허공으로 솟구쳤다.
그 민감한 반응에 놀라면서도, 어리긴 해도 여동생이 여자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다.
송이를 더 기분 좋게 해 주려고 더 열심히 고양이가 우유를 혀로 핥아먹 듯, 할짝할짝 핥아 주자,
"아, 아, 아 응!..응!..오빠, 아...안 돼!..오빠, 아, 아!...오빠!♪♡"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 때마다, 긴 생머리가 흩날렸다. 쾌감에 헐떡이며 교성을 지르는 여동생의 모습은 아직 어린 티가 가시지 않아서 오히려 더 야하게 느껴졌다.
"아... 응!..아!..아...기분 좋아...기분 좋아...오빠~ !..더 듬뿍 해 줘...으, 으응 ...아!.."
좀 오버스러울 정도로 호들갑을 떨면서 파닥거리고 몸을 떠는 송이.
다리 사이에 낀 내 머리를 허벅지로 꽉 조이고, 쾌감을 더 흡수하려는 듯이 허리를 밀착시키고 야릇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무 좋아해서, 그만 둘 수가 있었다.
그리고 아까 페라치오 해준 보답도 할 겸, 혀에 힘을 넣고 더 정성껏 빨았다.
"아으, 으응 ...아!..아아....오빠!♡ ... 이상해져! 나!..이상해~ !..아, 으응 ...어!..이상해져 으, 으응...아아아♡... 응!♡"
여동생이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뒤로 젖히더니...
털썩 나가떨어졌다!
"하아, 하... 하아..."
거친 숨을 내쉬면서 누워 있는데, 초점 풀린 눈으로 허공을 쳐다보면서 반쯤 벌어진 입에서 침까지 흘러나왔다.
작은 혀가 입술을 날름날름 핥는 게 세상 야하게 보였다.
그 모습에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면서, 드디어 송이를 안을 때가 온 걸 직감했다.
후다닥 셔츠를 벗어 버리고, 송이의 작은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혀를 넣었더니, 반갑게 맞으면서 작은 혀로 내 혀를 휘감았다!
"으음... 음...으으음..."
격렬하게 서로 입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몸이 포개졌다.
동생의 매끄러운 살갗이 내 살갗에 닿자, 그 감촉이 너무 근사했다.
서로의 침이 오고가는 딥키스와 맞닿은 살갗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흥분을 극대화시키면서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내 자지가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댔다.
천천히 입술을 떼고, 여동생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 여기저기에 키스세례를 퍼부으면서 핥고 빨다가 귓속에 혀를 꽂아 넣고 콕콕 쪼았다.
"응, 으응 ...오빠~♡ 간지러워~♡"
처음 경험해 보는 자극에, 몸을 움찔움찔 떨면서, 송이가 하트가 담긴 달콤한 흐느낌을 마구 토해냈다.
목덜미를 핥고, 빨다가, 쇄골로 옮겨가 팔을 타고 내려가 손 끝까지 핥았다. 그 다음에 손가락을 입에 넣고, 쪽쪽 빨다가 혀로 핥으면서 자극했다.
"아아, 싫어~♪♡ 응..."
모솔이라도 여자들이 싫다고 하는 건 엄청 좋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 정도는 안다.
송이가 손을 떨면서 하트가 듬뿍 담긴 귀여운 목소리로 흐느꼈다.
나도 다른 부분을 맛보고 싶어서, 살짝 부푼 젖가슴을 혀끝으로 스윽...스윽... 핥다가, 젖꼭지 주변을 돌아가며 핥았다.
그리고 젖꼭지를 머금고 혀끝으로 살살 돌려가면서 핥고, 입술 사이에 끼우고 빨았다.
"아...으, 으응 ...아!..오빠~♪♡"
역시 버찌 같은 젖꼭지가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오빠라고 흐느끼는 목소리에 음표랑 하트가 듬뿍 달렸다.
동생의 몸이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전부 핥아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엔 배 주위를 핥다가, 핥으면서 허벅지로 내려간 뒤, 작고 앙증맞은 발가락을 입에 머금고 빨다가, 발바닥을 할짝할짝 핥았다.
"아, 하아... 응..."
온몸을 핥아먹고 있는 오빠의 애무에, 숨을 헐떡이면서 작은 가슴을 들썩거리는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스러운 요정이나 엘프를 보는 거 같았다. 동생의 몸에서 청순한 분위기와 함께 섹시함까지 발산되는 느낌이 들었다.
난 풋과실 같은 송이의 몸을 맛보는 매력에 완전히 사로잡히고 말았다.
여동생은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금단의 열매였다.
껍질을 실컷 음미한 뒤, 동생의 속살을 맛보기 위해 다리를 벌렸다.
미끌미끌 젖어 야릇하게 번들거리는 작은 분홍빛 보지가 미세하게 꿈틀거리고 있는 게 내 눈에 들어 왔다.
마치 수컷의 생식기를 받아들이기 위해 유혹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자신이 용서 받을 수 없는 금기를 깨고 있다는 생각도 못한 채, 밑동을 잡고 동생의 구멍에 끝을 밀어 넣었다.
"응, 으응 ..."
끄트머리만 걸쳤는데도, 미친 듯한 쾌감이 허리로 퍼져 나갔다.
'아.. 하아.. 미친!....'
귀두만 담궜는데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쾌감에 몸이 굳어지면서, 사정 충동이 차올라 이를 악물고 버텼다.
'뭐, 뭐야...이 미친 쾌감은? 이게 보지?..'
자지를 살짝 넣기만 해도, 이런 굉장한 쾌감을 선사하는 여자의 보지에 감동과 두려운 마음마저 들었다.
갑자기 자지 전체를 넣기가 무서워졌다.
넣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상상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크게 숨을 한번 내 쉬고, 끄트머리를 밀어넣으면서 줄기까지 안에 처박자,
"아, 으응!..아...하아..."
여동생의 애처로운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귀두가 속보지에 마찰되면서 강렬한 쾌감이 덮쳤다. 계속 안으로 밀어넣자 뭔가 저항감이 느껴졌다.
'어?... 혹시 처녀막??'
여동생이 처녀라는 사실이 새삼 떠오르면서, 다시 이성이 작동했다.
더 이상 넣지말고 빼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의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쾌감이 자지 전체를 감싸고 온몸으로 퍼지자 다시 이성이 마비되어 갔다.
'안 돼...너무 기분이 좋아서 빼낼 수가 없어'
결국 빼지 못하고, 다시 허리를 밀어넣었더니, 뭔가에 부딪치는 감촉과 함께, 자지 전체가 동생의 안쪽까지 들어 갔다.
"아...아야...으, 으응...오빠! 아파~"
송이가 고통으로 울음을 터뜨리면서 몸을 꿈틀거리자, 그 움직임이 자지를 자극하면서 참을 수 없는 쾌감이 퍼져 나갔다.
처녀막을 찢었어..
내가 여동생 송이의 처녀막을 찢어 버렸어...
"아파! 오빠!..아아야! 왜 송이한테 이런 짓을 하는...아! 오빠 아파!"
여동생이 내 가슴을 치며 훌쩍거렸다.
"미안.. 참을 수가 없었어.. 너무 좋아서..."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내뱉은 뒤,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파! 안 돼! 움직이지마! 빼! 아파! 오빠!!"
동생이 아무리 외쳐도 소용이 없었다.
허리가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쾌락의 늪 속으로 빠져 들었다.
"응!... 아파...오빠 하지마!.. 그만해. 송이 아파..."
많이 아픈지 송이가 계속 흐느꼈다.
하지만 모솔이라 동생의 고통을 덜어주면서 하는 방법 따윈 전혀 몰랐다.
기껏해야 쾌락에 헐떡이면서 허리를 움직이는 게 고작이었다.
경험 없는 내 몸은 곧 한계에 도달했다.
사정감이 빛의 속도로 차올라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질싸를 해도 괜찮을까?
친동생, 그것도 아직 열네살인 중2 밖에 안된 동생의 자궁에 질내사정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허리가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사정을 재촉할 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질 내부가 자지를 부지런히 자극하면서 정액을 토해내라고 조르는데, 모솔인 내가 어떻게 그 자극을 견딜 수 있겠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허리를 들썩였다.
그때 문득 내 머릿속에 사정하기 전에 빼서 밖에다 사정하는 야동의 영상이 떠올랐다.
'맞아, 사정하기 전에 빼서 밖에다 싸면 돼.'
야동을 흉내내면, 문제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진 난, 내 뜻대로 허리를 더 세게 흔들었다.
"아!..안 돼! ..으, 으응 ..."
여동생은 여전히 훌쩍거렸지만, 아까처럼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다.
"아...아!..이상해, 오빠 뭔가 이상해...아!..나, 기분이 이상해!..아, 으응..오빠!"
송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통증이 아닌 달콤한 흐느낌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 좋아! 아...좋아...아, 응..기분, 아... 좋아! 오빠!!.."
처녀막이 찢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여동생이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 거다.
그 반응에 흥분이 고조되면서, 사정감이 단숨에 차올라, 마지막 피치를 올리려고 허리에 힘을 주고 미친 듯이 흔들었다.
"아...아!..아...오빠!..아...오빠!..좋아!..좋아, 오빠, 아. 응!.."
여동생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오빠를 계속 불렀다. 그 모습에 흥분이 끓어올라, 밖에다 싸려고 허리를 뒤로 빼는데,
깜놀!!
어처구니 없게도 동생의 속보지가 수축하면서 꽉 물고 자지를 안으로 끌어들이는 거다!!
게다가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 여동생이 쾌락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다리를 허리에 돌려서 꽉 눌러 버렸다.
'하아...아, 안 돼!"
강렬한 쾌감과 허리에 감긴 동생의 다리 때문에, 좆을 빼낼 수가 없었다.
"아, 아아아아!! 쌀게!"
빼기 실패!
여동생의 질 안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붓고 말았다. 쭉쭉 엄청난 기세로 정액이 자궁으로 날아 갔다.
미친...여동생 자궁에 질싸를 하고 말았어!!
허리를 깊숙이 찔러넣고,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이를 악물고 강렬한 쾌감에 젖어서 계속 정액을 토해냈다.
길었던 사정이 끝나자, 지칠 대로 지쳐버린 나는, 동생의 몸 위에 쓰러져 기분 좋은 여운에 젖어 숨을 몰아쉬었다.